한국 주식 (410)
청담러닝 - 코로나도 막지 못한 부모의 자식 교육

자체 온라인 플랫폼 보유로 코로나19를 이겨낸다

청담러닝은 국내 프리미엄 영어 교육의 선두 기업으로 자체 온 라인 플랫폼으로 최근의 코로나 19사태를 기회로 모색하고 있 다. 영어 사교육 시장은 원어민 선생님과의 밀접한 커뮤니케이 션이 중요하여 오프라인 수강 비율이 90%에 달하는 시장이다. 빠르게 확대되는 코로나19로 경쟁사들은 온라인 커리큘럼을 확보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 하지만 청담러닝은 스마트클래 스 기반의 온라인 플랫폼 및 AR 교육 컨텐츠를 활용하여 빠르 게 온라인 학생수를 확대하고 있다. 경쟁사들의 컨텐츠 확보 및 안정화까지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 시 청담 러닝의 온라인 수강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의 고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3월부터 온라인 강의 전환 시작! 4월 100% 예상

청담러닝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37억원(YoY, +1.9%), 영업 이익 56억원(YoY, -16.5%)을 전망한다. 동종업체들의 경우 30% 이상의 감익이 예상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선방한 실적으 로 판단된다. 이는 신규 컨텐츠 출시 및 마케팅 확대로 2월까 지 전년대비 13%의 학생수 증가가 나타났으며 업종내 가장 빠 르게 온라인 수강 전환을 시행한 효과로 판단된다. 3월 중순부 터 온라인 강의로의 전환을 추진하여 4월1일 기준 약 80%의 오프라인 학생수가 온라인 수강으로 전환하였으며 4월 중순까 지 100%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온라인 학생수 확대로 전년대비 10% 증가한 연간 학생수 5만명 달성도 가능 할 전망이다.

 

 

2020년도에도 배당수익률 5~7%는 나옵니다

2020년 실적은 매출액 1,806억원(YoY, +3.2%)과 영업이익 244억원(YoY, +8.0%)을 전망한다. 청담러닝은 2020년 하반 기부터 중국향 로열티 매출이 가세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수 익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2020년도 베트남과 중국 로열 티 합산 수익은 400만 달러를 예상한다. 청담러닝은 2020년 도에도 주당배당금 800원 ~ 1,000원을 예상한다. 현재 주가 수준은 배당수익률 기준 5~7%로 고배당주로의 매력적인 구간으로 판단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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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 - 코로나가 바꾼 소비 공식, 100만 회원 거느린 랭킹닭컴 주목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000원 유지

푸드나무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6,000원을 유지한다. 푸드나무가 2011년 오픈한 ‘랭킹닭컴’ 은 국내 회원 수 100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간편 건강식 플랫폼으로 성장 했다. 성공적인 플랫폼으로 안착한 만큼 다양한 건강 간편식으 로 무한한 확장이 가능하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되고 있어 랭킹닭컴 플랫폼을 통한 안정적인 고 속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1Q20 Preview: 매출액 191억원과 영업이익 19억원 전망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쇼핑, 교육 등 기존의 오프라인 소비가 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 패러다임 변화는 국내 최대 건강 간편식 온라인 플랫폼 ‘랭킹닭컴’을 보유한 푸드나무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 시킬 것이다. 더불어 2 분기 코스닥 상장사 윙입푸드와 합작회사 설립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수출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중국 역시 국 내 상황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영향에 따른 비대면 문화의 확산 은 물론 소득향상에 따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 하고 있다. 이에 따라 1분기 매출액은 191억원(YoY +30.2%), 영업이익 19억원(YoY +46.2%)으로 가파른 외형성장을 보이 는데 이어 2,3분기 역시 지속 고속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 ‘언택트 소비 + 중국 진출’로 실적 퀀텀 점프

2020년 실적은 매출액 856억원(+31.8%, YoY), 영업이익 94 억원(+70.9%, YoY)을 추정한다. 2020년 푸드나무 실적 상승 의 중점 요소는 ①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규 제품 출시 ②오프 라인 확장을 통한 온/오프라인 융합 ③중국 수출 성장이다. 현 재 랭킹닭컴 플랫폼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존 광고 채 널과 더불어 TV, 버스로의 채널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광고 지출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 하는 부담은 있지만 이를 상회하 는 매출액 성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여 현재 주가는 적극적인 매수 구간이라 판단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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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소프트 - 2020년 마켓컬리 대비 매출액 절반까지 성장, 시가총액은 아직 1/8?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900원 유지

지어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1,900원을 유지한다. 오아시스는 1) 코로나19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으며, 2) 가격 차별화를 통한 충성고 객 증가로 재구매가 많아지고 있고, 3) 옴니채널 전략(새벽 배 송 → 오프라인 매장 → 오프라인 배달 순으로 재고 관리)과 스마트 물류창고 운영방식 등으로 업계 유일 흑자기업이라는 강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어소프트의 향후 연평균 외형 성장률이 110.6%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재 구매율 90%달성, 1분기부터 폭발적 성장하는 오아시스

지어소프트 2020년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546억원 (+45.5%, YoY)과 영업이익 14억원(+108.7%, YoY)으로 추정 한다. 자회사 오아시스 매출액이 5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4%로 고성장할 전망이며 온라인 매출액이 262억원으로 분 기별로 폭발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19.3Q 106억원 → 19.4Q 158억원)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소비 급증으로 신규 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기존 고객들의 재 구매율이 90%로 높기 때문이다. 오아시스의 누적 회원 수는 1 분기말 30만명을 달성하였으며 연말까지 누적 회원 수 60만명 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0년 매출액 3,196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으로 전망

지어소프트의 2020년 실적은 매출액 3,196억원(+100.29%, YoY)과 영업이익 91억원(흑자전환)으로 예상하며 자회사 오아 시스를 통한 실적 성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오아시스는 2019년 3분기 5배 규모의 물류창고 시설투자를 선제적으로 진행해 일 3만건규모(일매출 20억원 규모)의 CAPA를 확보하 고 있으며 물류 직원들도 지속 채용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주문량을 충분히 소화하고 있다. 또한 오아시스는 옴니채널 전략을 통한 신선식품 폐기율 0.1% 유지와 스마트물류창고 운영을 통한 비용 통제로 수익성도 뚜렷하게 좋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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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 오픈이노베이션과 R&D 재투자의 선순환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

1분기 매출액 3,169억원(YoY -8%), 영업이익 79억원(YoY +30%)으로 매출액 과 영업이익 각각 -9%, -32% 시장 기대치를 하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병 원 비중이 높아 코로나19로 인한 내원 환자 감소로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되며, 비리어드의 약가가 ’19.11월 24% 추가 인하(3,275원 → 2,505원) 되었고, 원료(API) 수출이 407억원으로 -16% 하락 등으로 매출 감소 가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개선이 전망된 다. 유한화학의 부진 지속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마케팅 및 영업 비용이 감소하였고, 기술료 유입이 138억원(YoY +47%)으로 증가한 영향이 있 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영업 외에는 올초 군포 공장 부지를 매각한 매각 차익 1,400억원에서 공장 철거 비용 제외한 약 1,000억원이 매각 이익으로 1분기 인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일스톤 덕 볼 2분기 2분기

매출액은 4,010억원(YoY +12%), 영업이익 288억원(YoY 흑전)이 예상된 다. 얀센으로부터 432억원의 마일스톤 유입이 있으며, 이 중 70%가 2분기 일 시 인식이 되며 동사의 이익에 60% 가량 배분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 도 베링거인겔하임, 길리어드, 얀센으로부터 마일스톤 약 200억원 이상 유입이 전망된다. ‘21년 레이저티닙의 2/3상 진척에 따라 마일스톤 수 백억원 유입 가 능성도 있어 풍부한 마일스톤 유입이 기대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만원. 최선호주 추천

마일스톤 유입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765억원(YoY +510%)의 고성장이 예상 되고, 레이저티닙의 2상 데이터 및 JNJ-372와 병용 데이터 발표도 앞두고 있어 양호한 실적과 R&D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바이오텍 업체들과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한 성과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군포부지 매각, 마일스톤 금액 유입 등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R&D 투자가 기대된다. 오픈이노베 이션 성과가 R&D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보인 다. 실적 추정치 상향하여 목표주가 6만원 투자의견 BUY 업종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출처: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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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 하반기도 꽃길만 걸어요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엔씨소프트는 1분기 매출액 7,055억원(YoY +96.6%, QoQ +32.2%), 영업이익 2,724 억원(YoY +242.6%, QoQ +93.0%)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됨. 외형은 리니지M이 전 분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며 리니지2M이 3,285억원을 기록하여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됨. 기존 게임들 역시 코로나 여파로 게이머들의 실내 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에 전분기 수준의 매출이 예상됨. 영업이익은 리니지2M의 성과급이 지급되면서 인건비가 전분기보다 증가하지만 매출 증가와 마케팅비 감소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됨

 

 

MMORPG 장르의 독보적인 경쟁력 지속

리니지2M를 성공 시키면서 모바일 MMORPG 장르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인함. 리니지2 IP를 계승하지만 모바일 기반 새로운 게임인 리니지2M을 흥행시켰기 때문에 하반기 리니지2M의 해외 진출과 다수 신작 게임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짐. 특히 일본에서 PC 리니지2, 리니지2:레볼루션의 흥행으로 리니지2 IP의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리니지2M의 성공 가능성이 높음. 한편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와 아이온2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함. 또한 마케팅을 위한 충분한 현금과 노하우를 축적했기 때문에 신작 게임의 흥행 가능성이 상승함

 

 

목표주가 80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2개월 FW EPS에 PER의 2년 내 상단값인 18.7배를 적용하여 산출함. 리니지2M이 국내 시장에서 흥행하고 리니지M 매출 하락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추정 실적이 더욱 상승함. 상반기 리니지2M의 공성전 업데이트가 예정되고 하반기 해외 진출 및 신작 게임 출시 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 과거 리니지M 흥행과는 다르게 리니지2M은 해외 성공 가능성이 높고 대형 신작 출시가 가시권에 있기 때문에 Re-Rating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출처: 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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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 - 코로나사태로 확대되는 온라인 인프라 투자

IDC센터 구축 수요 증가에 따른 비상발전기 수요 증가 기대

최근 코로나사태로 인해 Off-line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Online에서의 데이터 사용량이 폭증하고 있으며 자택근무, 온라인교육과 같은 언택트(Untact)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기반 언택트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하는 것이 IDC센터이다.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 IDC센터에 대한 투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본다. 지엔씨에너지는 IDC센터용 비상발전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1등 업체로 관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IDC향 비상발전기 매출추이는 2016년 228억원, 2017년 236억원, 2018년 281억원, 2019년 362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올해에는 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IDC향 비상발전기는 5,000kW~30,000kW급 가스터빈 또는 디젤엔진이 공급되는데 주택 및 일반건축물 대비 발전용량이 높고 수익성이 좋은 가스터빈 제품 위주로 공급 되고 있다.

 

2019년 실적은 매출액 1,683억원(+33.5% yoy), 영업이익 91억원(+40.0% yoy, OPM 5.4%)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하였다. 연도별 비상발전기 매출액 추이는 2017 년 870억원, 2018년 914억원, 2019년 1,152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비상발전기 사업 매출비중은 2017년 90.1%에서 2019년 68.4%로 감소했는데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비상발전기사업의 절대 매출액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매출비중은 감소하는 모습이다. 2020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1,930억원(+14.6% yoy) 영업이익 128억원(+40.6% yoy)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개선의 원인은 1) IDC향 비상발전기 공급물량 증가, 2) 일반 건축물 및 발 전/플랜트향 비상발전기 공급물량 증가, 3) 자회사 지엔원에너지와 한빛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외형성장이다.

 

출처: 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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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 코로나19 Natural Killer, ASCO 임상결과발표

ASCO에서 유의미한 폐암 임상 데이터 발표 예상

5월말 한국 1/2상 비소세포폐암환자 대상 SNK01과 키트루다 병용임상의 last injection 이 마무리 된다. 임상 프로토콜 상 52주간의 추적관찰 기간이 요구되기 때문에 공식 결과 발표까지 1년의 시간이 걸리지만 5월 29일 진행될 ASCO에서 임상의 대부분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3/24일 ASCO NIH에서 불응성/전이성 고형암 환자 대상 SNK-01, 키트루다 병용 ORR이 80%에 가까운 수치(7/9)를 보인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 인 데이터를 기대해볼 만하다. 유의미한 결과 발표 시 추가적인 투자나 빅파마들과의 파트 너링 가능성이 있다. 또한 국내면역세포치료제 최초로 진행한 불응성 암환자 대상 미국 1 상도 6월말 임상 종료 후 결과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벤트가 임박했다.

 

 

Celularity의 NK세포치료제 Covid-19 대상 미국 FDA 1/2상 승인

Celularity가 4월초 美 FDA에서 코로나19 환자 86명 대상 NK세포의 유효성을 입증할 1/2상 IND승인을 받았다. 면역체계가 강하게 작동하면 항체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코로나 19 치료에 NK세포가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치료제가 없는 현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이 될 것이다. 동사의 SNK-01은 세포살상능력 향상물질처리를 기반으로 바이러스와 비정상 세포 대상 공격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항체 결합 시 추가적인 시너지를 일으켜 강력할 치료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멕시코 FDA에 코로나 응급임상 신청 예정

현재 멕시코 FDA에 SNK-01 응급임상 신청 준비를 마치고 컨펌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임상 신청은 상당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멕시코 임상에서 evidence 확보 후 미 FDA에 임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Celluar & Molecular Immunology’에 따르면 기존 코로나 환자들의 경우 NK세포의 급격한 감소가 확인됐다. SNK-01과 기존 항체 병용 프로토콜의 응급임상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출처: 한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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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 불황없는 PG업계, 1분기도 너무 좋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800원으로 커버리지 재개

KG이니시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0,800원을 제시하여 커버리지를 재개한다. 목표주가는 2020년 예상 EPS 에 Target PER 12.0배를 적용하였다. PER 12배는 PG업체들의 역사적 PER, 온라인(인터넷, 게임, 온라인 쇼핑몰) 비즈니스 업체들의 평균 PER에 40% 할인율을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할인 근거는 무분별한 M&A를 통한 그룹리스크 확대, 자회사 (KFC코리아, KG에듀원 등)의 실적 부진 등이다. 그러나 위에 나열한 할인 요인들 역시 해소 국면으로 앞으로는 기업 가치 할인율도 축소될 전망이다. 현재 주가는 PER 7.1배 수준으로 상 승여력은 69.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포인트 3가지: 실적개선+저평가매력+KG모빌리언스성장

KG이니시스를 매력적으로 보는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신규 가맹점 확보와 글로벌 가맹점 제휴 확대를 통해 2020년에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② 과거 주가 상승을 저해했던 동부제철 M&A 이슈가 마무리되었음에도 PER 7.1배에 거래 중이며 ③ 마지막으로 자회사 KG모빌리언스는 2020년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상향과 자회사 합병에 따른 이익 성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1Q20 Preview: 매출액 2,394억원, 영업이익 229억원 전망

KG이니시스의 2020년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2,394억원 (+4.9%, YoY), 영업이익 229억원(+9.0%, YoY)으로 예상한다. KG이니시스는 요식업, 배달, 콘텐츠 등의 수요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별도 기준 전년동기대비 각각 14.5%, 16.3% 증가한 1,301억원, 121억원이 예상된다. 자회사 KFC코리아, KG에듀원의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연결영업이익 역시 22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 매출액 1.1조원, 영업이익 1,077억원 예상

KG이니시스의 2020년 매출액은 1.1조원(+15.8%, YoY)과 영 업이익은 1,077억원 (+25.1%, YoY)을 예상한다. 코로나19 영 향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고객군인 여행업의 수요 증가로 2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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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 코로나도 못말리는 펀더멘탈 강화

1분기 실적 급성장 예상

동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10억원, 억368억원으로 전년대비 64%, 293%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도표 1번 참조). 미국향 트룩시마, 허쥬마 매출이 증가 하면서 원가율도 개선된 것으로 예상된다. 약품별 매출은 램시마 1,610억원(전년대비 21% 증가), 트룩시마 1,318억원(94% 증가), 허쥬마 649억원(254% 증가)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리스크로 인한 악영향 미미하고, 긍정적인 측면도 보여

동사가 공급하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와 항암제는 필수의약품이어서 수요의 하방리스크가 낮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히려 동사에게 긍정적인 영향도 보이는 상황이 다. 코로나로 인한 물류 문제로 약품공급에 제한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처들에 서 약품재고 레벨을 상향하는 움직임이 있다. 현재 6~9개월 수준의 약품재고 적정수준 은 코로나 이후에는 약 1년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약 1.6조원의 재고가 있기 때문에 수요처들의 요구에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유럽시장에서 램시마SC가 시장에 조기 안착할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다. 병원에서 투여받지 않고 자택에서 피하지방 주사로 자가투여하기 때문에 램시마 SC 에 대한 의사들의 처방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아직 적응증 허가가 나지 않은 IBD 환자들에 대해서도 일부 의사들이 오프 라벨 처방을 하는 경우도 감지된다. 램시마SC의 유럽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목표주가 10만원으로 상향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의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한다. 실적추정치와 적용 PER을 상향했기 때문이다(도표 2번, 3번 참조). 램시마SC와의 시너지로 인한 램시마 점유율의 추가 상승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CT-P17)의 판매를 내년부터 예상한다. 현재까지 코로나로 인한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보여지고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이 있어 성장의 가시성 높아졌다. 2019~2023년 동사의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은 71%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기준 PER은 2020년 77배에서 2021년 54배, 2023년에는 26배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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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update - OPEC 3.0의 태동

석유시장이 최악을 지나고 있다. 4월 2일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WTI는 배럴당 25.3달러로 전일대비 24.7%, Brent는 29.9달러로 21.0% 상승했다. WTI는 트럼프 대통령 트윗 후 장 중 30.0%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사우디 MBS 왕세자와의 대화를 부인하면서 소폭 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그가 막 푸틴과 통화한 MBS와 대화했으며, 그들이 하루 천만배럴의 감산에 합의할 것을 예상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게 성사된다면, 석유/가스 산업에 긍정적일 것이다. 이같은 발언은 미국의 주요 셰일기업 중 하나인 Whiting Petroleum 파산 소식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석유업계 CEO 간담회 이전 이뤄진 것 으로 미국 에너지 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당일 발표된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급등도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미국 에너지 섹터는 전체 고용 중 약 5퍼센트를 차지한다.

 

감산 실행까지 아직 건너야 할 산이 많다. 먼저, ① 사우디아라비아는 과거와 같이 본인이 주도적으로 감산을 시행하기를 원치 않는다. 사우디는 이번 감산에 소위 OPEC+, OPEC 2.0 이라 불리는 기존 감산 참여국 뿐만 아니라, 미국도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다. 더 이상의 무임승차는 원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미국 셰일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②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천만배럴의 감산을 이야기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사우디와 러시아만 감산에 참여한다고 가정할 경우, 이 수치는 현실적이지 않다. 작년 말 기준 사우디와 러시아의 산유량을 합하면 하루 2천만 배럴 수준이다. 미국까지 합하면 하루 3,300만 배럴 수준이다. OPEC 2.0과 미국의 원유 생산량을 합하면 하루 5,500만 배럴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하루 천만 배럴의 감산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OPEC 3.0의 출범이 필요하다. ③ 미국 셰일기업들이 감산에 잘 참여할지도 의문이다. 낮은 생산 단가와 효율성을 갖춘 메이저 기업들 (ExxonMobil, Chevron 등)은 경쟁력이 낮은 독립계 E&P 기업이 파산하면 이를 낮은 가격에 인수합병하기를 원한다. 이들은 인위적인 감산과 가격 부양으로 경쟁력이 낮은 기업을 계속 살려두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 같은 장애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수준의 유가가 모두에게 불리하며,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주요 시장 참여자들 간의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OPEC 2.0 감산이 실패하기 전 WTI 기준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를 상회하고 있었던 점을 감안할 때, OPEC 3.0 감산이 진전을 보일 경우, WTI 기 준 국제유가는 배럴당 30달러 초반까지는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여러 참여자들의 내러티브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 국제유가의 변동성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레버리지 투자는 권하지 않는다.

 

사우디 주도의 긴급 산유국 회담이 곧 소집될 것으로 보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OPEC 3.0 감산이 실행될 경우, 기간은 한시적일 것이며, 이는 COVID-19 확산 여부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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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 이젠 주가 상승을 위한 모든 퍼즐이 맞춰졌다.

매수/TP 10만원 유지, 2Q에 초점 맞춘 투자 전략 세워야

KMW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 목표가 10만원,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Top Picks 의견을 유지한다. 1) 3월 일본 라쿠텐 직납, 노키아를 통한 미국 시장 수출 계약 공시가 이루어짐에 따라 사실상 올해 한 단계 실적 레벨업을 위한 제반 기반이 대부분 마련된 상황이고, 2) 올해 불확실성이 컸던 중국 시장이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3) 이미 4월로 들어섬에 따라 2분기 실적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인데 현재 수주 상황을 감안할 때 사상 최대 실적에 육박하는 호실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고, 4) 최근 코로나 19 사태 확산 이후 트래픽이 폭증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 통신사 네트워크장비 CAPEX 증가에 따른 KMW의 수혜가 예상되며, 5) 올해 수출 부문에서의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제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폭이 크지 않아 여 전히 Valuation상 매력도가 높기 때문이다.

 

 

상반기 일본/중국, 하반기 미국 스토리 완성 단계
하나금융투자에선 이미 여러 자료를 통해 올해 KMW의 주가 상승이 상반기 일본과 중국,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에서 출현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그런데 이미 상당부분 팩트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투자가들이 도쿄 올림픽 연기로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 부진을 걱정했지만 라쿠텐을 시작으로 일본 통신 4개사에서의 매출 성과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여기에 중국에서는 통신 3 사가 작년대비 4배에 달하는 5G 투자를 언급하고 있어 코로나 19 우려를 무색하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ZTE와 노키아를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의 수주 소식도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 기대감을 갖게 한다. 미국 매출이 처음은 아니지만 최근 주춤한 상황에서 다소 큰 규모의 P/O가 노키아에서 나 왔고 향후 삼성전자의 가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상적 시장이라면 2Q 실적 확인하고 매수하면 늦을 것

아직까지도 KMW 매수를 꺼려하는 투자가들이 적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1Q 예상 영업이익 수준으로는 현 주가가 그리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4월로 진입한 현 시점에서는 다가올 2Q 실적에 보다 높은 관심을 가질 것을 권한다. 당초 하나금융투자 예상대로 올해 2Q에는 작년 2분기 실적을 뛰어넘는 호실적이 예상 되기 때문이다. 라쿠텐을 비롯한 일본 통신 4개사로의 공급 물량 본격화, 3월 국내 통신 3사로의 매출 재개, 중국 통신 3사의 장비 입찰 공고 이후 ZTE의 최근 필터 공급 물량 증대 요구 등을 감안 할 때 그렇다. 과거에도 KMW 주가는 실적에 확실히 선행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막상 2Q 실적을 발표할 8월엔 전고점에 도전하는 주가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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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PMI의 V자 반등, 어떻게 봐야할까?

중국 3월 PMI 반등

 

중국 3월 통계청 PMI가 반등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면서 조업 재개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왔던 만큼 기업 센티먼트의 반등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부분이다. 다만 반등의 정도가 기대 이상이었다. 3월 제조업(52.0)과 비제조업(52.3), 종합(53.0) PMI는 모두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을 뿐 아니라 경기 위축과 확장을 가르는 기준점(50)을 상회했다.

 

특히 제조업 PMI은 코로나19 악영향을 본격적으로 반영하기 이전인 1월(50.0)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이는 미-중 무역갈등이 시작되기 이전과 유사한 수준이기도 하다. 하위 항목 별로 보면 생산과 신규주문, 고용 항목 등이 확장국면으로 개선됐다. 신규수출주문과 수입 등 교역 관련 항목들은 전월에 비해 높아지긴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불확실한 대외 여건을 반영해 위축국면에 머물렀다.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을 반영하는 가격 관련 항목들은 전월에 비해 오히려 낮아졌다. 비제조업 PMI 경우, 도소매와 숙박, 운송 등 대면과 접촉 상황이 많은 업종 특성상 코로나19에 더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제조업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경기 흐름의 Proxy가 되는 중국 지표. 어떻게 봐야하나?

 

중국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전개를 판단 및 분석하는데 있어 선행지표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과 그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가장 먼저 겪었고, 코로나 19 확산 진정과 경제활동 재개, 경제지표 반등 흐름도 먼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로나19가 퍼져나간 국가 순서대로 경제지표가 조정되는 흐름을 보였다. 발표된 지표 가 시장 예상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보여주는 경제 서프라이즈지수(ESI)의 연초 이후 흐 름을 보면 중국, 유럽, 미국 순서로 급락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사태에서 Proxy(대리) 역할을 하는 중국 지표의 반등을 어떻게 해석해 야 할까? 3월 PMI에서 확인한 것처럼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면 경제도 V자 반등이 가능한 걸까?

 

일단 중국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기 시작했다는 것은 PMI 반등을 통해 분명해졌다. 하지만 그 속도와 기울기를 PMI 수치와 대응시켜서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 가동률이나 신규주문 규모 등을 바탕으로 집계하는 것이 아닌, 각 기업 구매 관리자의 주관적 판단과 평가에 의존하는 서베이 지표가 가진 특성 때문이다. 3월 PMI 서베이 작성자들은 실제 경 제활동이 거의 제로에 수렴했던 이전 상황과 비교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저효과가 그만큼 클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서베이 지표가 아닌 중국 실물 지표 중 3월 이후의 추이 확인이 가능한 일부 지표를 보면, PMI 만큼 ’V’자 반등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10일 간격으로 집계되는 철강제품 재고는 2월 중 고점을 지나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경제활동이 재개됐지만 쌓여있는 재고가 빠르게 줄어들 만큼 수요가 살아나진 않았음을 의 미한다. 중국 내수시장에서 중요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 부문도 마찬가지다. 주간 주거용 건물 판매 규모는 2월 후반부터 반등하고 있지만 반등의 기울기나 규모로 볼 때 아직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아직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대외 리스크 요인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교역 등 중국 경제에 서 유럽과 미국의 영향이 작지 않은데 이 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이 중국보다 심각하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이 지역의 수요는 더 위축될 수밖에 없다. 대외 수요 위축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코로나19의 역유입을 막기 위한 중국 정부의 대응 등이 중국 경제활동의 정 상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리스크 요인들이 기업 센티먼트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향후 중국의 PMI가 재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결과적으로 3월 PMI의 ’V’자 반등을 보이는 그대로 믿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 19 확산이 진정되면서 소비와 생산, 투자 등 경제활동이 재개된 것은 맞지만 질적인 측면에서 아직 완전히 정상화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경제 주체들의 공포심이 사라지고 경제 활동의 강도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경기의 바닥을 다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더불어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도 완화돼야 ’U’자 형태의 경기 반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국의 뒤를 이어 코로나19 확산과 진정 국면을 거쳐가고 있는 다른 국가들의 경제 흐름에도 적용된다.

 

 

출처: 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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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케미칼 - 백신사업에 부는 봄바람!

2020 년 1 분기 실적 Preview

동사의 2020 년 1 분기 실적은 매출액 3,357 억원(+5.1%YoY), 영업이익은 144 억원 (+289.0%YoY, OPM 4.3%)로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 상회가 예상된다. 그 원인은 코폴리에스터 사업부에서 원재료 하락에 따른 이익증가가 예상되고 바이오에너지 부문 에서 수익성이 높은 해외수출물량 증가로 큰 폭의 이익성장세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폐렴구균백신 글로벌 임상 2 상 진입 전망

사노피와 공동개발 중인 폐렴구균백신(스카이팩)이 글로벌 임상 1 상을 2019 년말에 마 치고 임상 2 상에 진입하기 위한 IND 신청서를 미국 FDA 에 제출하였다. 이번 임상 1 상 종료로 유입되는 마일스톤은 133 억원으로 3 년에 나누어 인식, 2020 년에는 연간 40 억원이 유입될 전망이다. 현재 폐렴구균백신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7~8 조원 수준인데 화이자의 프리베나 백신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동사의 스카이팩은 가수가 프리베나보다 높아 출시 이후 빠른 시장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20,000 원으로 상향

폐렴구균백신 글로벌 임상1 상 완료에 따라 동사의 목표주가 산정시 신약가치에 폐렴구 균백신의 가치를 새롭게 반영하였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120,000 원으로 상향하고 투 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동사의 백신개발 자회사 SK 바이오사이언스는 폐렴구균백신뿐 만 아니라 코로나19 백신을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동사는 기존에 대상 포진, 수두, 지카바이러스,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백신 개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 유하고 있어 개발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 2020 년 하반기 중 임상진입 예상, 내년에는 시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 장기적인 주가 우상향이 예상된다.

 

 

출처: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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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 코로나19, 오히려 전화위복 기회

1분기 영업이익 62억원(YoY -54) 전망

코스맥스의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5%, 54% 감소한 3,120억원과 62억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국내 사업과 광저우 법인 선전에도 불구하고 상해 법인 매출이 YoY 30% 감소하기 때문에 감익은 불가피하다. 전년도 1분기 기준 중국 사업에서 광저우 법인 매출 규모는 상해 법인의 1/4 수준에 불과하다. 광저우 법인 매출이 YoY 20% 성장해도 상해 법인 매출이 감소하면 고정비 부담을 극복하기 어렵다. 국내 사업에 코로나19 영향 특별히 부정적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클리오/닥터자르트/카버코리아 등 주요 고객사 수주가 여전히 양호하다. 오히려 2019년 연간 10억원에 불과하던 손세 정제 매출이 150억원까지 증가하면서 전체 외형 성장률을 5%p 내외 제고시킬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중국 사업 매출 증가세 전환 기대

중국 법인 1분기 상황은 중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될 경우 실적 모멘텀이 상당히 클 수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 경제활동 정상화로 소비 수요 회복에 의한 신규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 상해 법인은 상반기 내 6개 온라인 신규 바이어에 대한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상해 법인 온라인 매출 비중은 20%로 연말 35%까지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광저우 법인 물량 이관까지 이뤄진다면 추가적인 가동률 상승을 도모할 수 있 다. 최근 중국의 온라인 메이저 브랜드 업체들은 코로나19 사 태를 기회로 중국 화장품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발주를 크게 늘리고 있다.

 

 

목표주가 10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 국내 사업의 경우 대 중국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바이어들이 Top 5에 포진돼 있어 성장 여력과 실적 가시성이 높다. 2) 2019년 4분기 이후 상해 법인 회복세와 중국 화장품 ODM 시 장 높은 기술 장벽은 여전히 유효하다. 3) 코로나19 사태로 인 한 미국 법인 셧다운만 아니라면, 상해 법인 정상화와 실적 턴 어라운드를 같이 이뤄내면서 주가 상승폭이 클 것으로 예상한 다. 10만원은 12MF PER 16배, 현재주가는 12MF PER 11배 로 저평가다. 비중확대가 유효하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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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 2분기 이후 대 중국 전략 주목 필요

1분기 영업이익 2,140억원(YoY -34%) 전망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 감소, 34% 감소한 1조 6,840억원과 2,140억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화장품 면세점 채널 매출이 YoY 20% 역신장하면서 감익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면세점 채널은 영업이익률이 25% 내외로 높기 때문에 화장품 사업 영업이익의 50% 비중을 차지하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 중국은 물론, 백 화점/방판 등 국내외 전 채널이 부진한 상황이다. 한편, 생활 용품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핸드워시/손소독제/마스크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음료 부문은 배달 음식 시장 성장으로 콜라/사이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 영업이익이 1,440억원(YoY 41%)에 그치지만,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에서 700억원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버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

 

 

2분기 이후 차별화 가능성

1분기는 갑작스런 코로나19 사태로 면세점 채널과 함께 동반 실적 부진을 경험했지만, 향후 실적은 대 중국 브랜드력과 채널 및 마케팅 전략에 따라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LG생활 건강은 2019년 기준 9,500억원에 달하는 중국 현지 매출 법인을 두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채널망을 모두 갖췄다. 따라서 중국 수요가 회복한다면, 충분히 그에 부합하는 현지 대응/공급이 가능하다. 문제는 얼마나 적극적 마케팅으로 면세점 매출 감소를 상쇄하느냐일 것이다. 이미, LG생활건강은 지난 4분기 실적에서 중국 현지 법인 매출 성장률을 YoY 54% 이상으로 끌어올리면서 면세점 매출 성장률 저하를 상쇄한 바 있다. 2017년 사드보복조치 때는 면세점 채널 위축이 발생하자, 화곡동 도매 채널까지 활용하면서 극복, 오히려 대 중국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규모를 한단계 레벨업하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활용한 바 있다.

 

 

목표주가 150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50만원은 12MF PER 34배로 다소 높은 수준이나, 1) 대 중국 럭셔리 브랜드 '후'의 독보적인 매출 규모와 브랜드력이 돋 보이며, 2) 중국 현지 법인 고성장과 온라인 매출 비중 확대로 채널 제약을 점진적으로 탈피한 차별적인 성장세가 가능할 전망이다. 2) 코로나19 사태로 일시적 실적 부진이 불가피해 보이나, 중국 소비 수요 회복시 탄력적인 채널/영업전략으로 빠른 회복 전환이 기대된다. 현재 주가는 12MF PER 26배로 비 중확대가 유효하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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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 흔들리지 않는 펀더멘탈

견조한 리니지 매출로 1분기 이익 급성장: 1분기 매출액은 리니지2M 매출이 온기 반영됨에 따라 QoQ 36.9% 증가한 7,31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9% 상회할 전망. 리니지2M과 리니지M의 1분기 평균 일매출은 각각 40억원과 23억원으로 예상됨. 리니지2M은 리니지M 초기 때와 비교 시 매출 안정화가 더디게 나타나고 있음. 한편, 1분기에도 4분기와 유사한
500억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나, 마케팅비용은 QoQ 12% 감소, 1분기 영업이익은 QoQ 101.5% 증가한 2,844억원을 기록,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코로나19 무풍지대: 코로나19 사태에도 엔씨소프트의 PC 및 모바일 게임 매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 충성도가 높은 소수 유저를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게임 장르 특성상 코로나19 확대에 따른 게임 매출 증가 효과가 관찰되지는 않으나, 외부 환경 및 경기 요인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실적을 예상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인 부분.

 


신작 및 해외 진출 일정 변동 없음: 리니지2M의 해외 진출과 차기작(블소2 혹은 아이온2)의 출시 목표는 여전히 4분기로 유지. 리니지M과 2M으로 확인된 엔씨소프트 신작의 높은 흥행률과 리니지2 IP의 높은 해외 시장 인기를 감안하면 차기작과 글로벌 진출에 대한 기대는 과거보다 빠르게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음.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 구간: 글로벌 피어 밸류에이션 대비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를 반영하여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84만원(20년 예상 EPS에 글로벌 대형 게임 기업 평균 P/E 18.5배 적용)으로 5.0% 상향함. 리니지2M의 흥행에 따른 원게임 리스크 해소와, 2 종의 차기작 출시 및 해외 진출을 통한 향후 성장 가능성을 감안하면 글로벌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는 불필요하다고 판단됨. 최근 글로벌 주식 시장 급락에 따른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함.

 

 

출처: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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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엔엑스 - 데이터 시대의 숨은 강자

데이터계의 나들목(인터체인지): IX (Internet Exchange)와 IDC (Internet Data Center) 매출이 전체의 90%. IX의 주요 고객은 MSO (종합케이블사). 일례로 딜라이브 인터넷 고객이 Youtube를 많이 시청할수록 데이터 사용량 증가하며 매출 상승. IDC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둘 수 있는 공간 임대와 관리서비스, 데이터 사용량에 대해 과금. Amazon, MS 등 클라우드 업체가 증가하고, 그들의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회사의 매출은 상승하는 구조.

글로벌 회사들이 선호하는 중립적 서비스: 동사는 Amazon, MS, Tencent, Naver 같은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 다수를 IDC 고객으로 확보. 통신사 대비 작은 상면 Capa 규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업체들은 동사의 중립적 서비스 선호. 통신사 IDC 활용 시, 회선 선택권 없음. 글로벌 업체들은 정책상 주도권을 가지는 중립적 서비스를 선호하기 때문에, 통신사대비 경제적 해자 확보.

과천 데이터센터 설립으로 환골탈태: 늘어나는 고객사들의 Capa를 수용하고자, 과천에 데이터센터 설립을 계획 중. 2020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2년 완공 후 1Q23부터 서비스 시작을 목표. 총 사업비 1,000억원 규모 이하로, 보유 현금 300억원과 저리의 대출 300억원 및 매년 발생하는 영업현금흐름으로 충당. 상면 규모로 Capa가 2배 되나, 기존 시설 대비 전
력 Capa도 증가하여 전체 설비 가동 시 실제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할 수 있을 것.

목표주가 63,000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 12개월 Forward EPS 3,488원에 Target PER 18배를 적용. Target PER 18배는 과거 동사의 12개월 포워드 밴드 상단을 적용한 것. 2020년 구글의 한국 데이터센터 리전 개설로 구글향 매출 발생 기대감을 반영. 다수의 고객사 확보로 데이터 전송의 효율화 진행.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로 21년 영업이익률은
30%까지 상승할 것. 목표주가 63,000원과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

 


출처: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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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 HL161, 첫 유효성 입증 성공

이뮤노반트 ASCEND GO-1 임상 결과 발표에 따라 23.14% 상승

- 20.03.30 Immunovant(NADAQ: IMVT)는 ASCEND GO-1(2a 상) 임상의 긍정적인 중간 결과 발표

- 결과 발표 이후 당일 Immunovant 주가 23.14%% 상승, 시가총액 전일 대비 약 $175M 증가

- 동사의 HL161(IMVT-1401)은 그레이브스안병증(GO) 임상 진행하는 유일한 anti FcRn 제제

- GO 적응증에서 anti FcRn 의 개념을 증명하는(Proof of concept)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

- ASCEND GO-1 은 moderate to severe GO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a 상

- 7 명의 환자 최종 투여(8 명 enroll, 1 명은 2b 참여) - 대조군 없음, 총 6 주 투여(680mg 2 주, 340mg 4 주 투여), 12 주 F/U

 

 

우수한 안전성과 IgG 감소 효과, 기대할 만한 GO 에 대한 유효성 보임

- 안전성, 내약성 이슈는 1 상과 마찬가지로 없었음. 두통 부작용 없음(경쟁 파이프라인인 UCB 의 Rozanolixizumab 은 두통 부작용 이슈 심각)

- IgG 감소 정도: 평균 IgG 감소율 65%(1 상 결과에서 340mg 4 주 투여 시 63%, 680mg 8 주 투여 시 78%), 1 상과 유사한 우수한 결과

- GO 적응증에 대한 유효성은 GO 에 대해 20 년 1 월 허가 받은 Tepezza(teprotumumab)의 임상 결과와 간접적으로 비교 가능

- Clinical Activity Score(CAS) 2 점 이상 개선 환자는 4 명/7 명, 57%(Tepezza 3 상 58.8%)

- proptosis responders(안구 돌출 정도 2mm 이상 개선) 3 명/7, 43%(Tepezza 3 상 82%)

- 6 명의 환자는 복시(diplopia) 증상이 있었으며 4/6 환자 (67%) 복시 증상 개선 보임(Tepezza 3 상 68%)

 

 

2b 상에서 더 좋은 결과가 기대됨

- 현재 2b 상 진행 중(ASCEND GO-2), 21 년 1 월 종료 예정

- 2b 상은 680mg, 340mg, 255mg, 위약의 4 개 군으로 진행, 12 주 투여

- Tepezza(Teprotumumab)는 3 주 1 회 투여, IV, 24 주 투여(8 cycle) 했었음

- 1 상에서 고용량 투여 시 더 높은 평균 IgG 감소율 보임(1 상 680mg 4 주 투여 시 78%, 340mg 4 주 투여 시 63%). 이에 따라 고용량 투여 & 투여 기간 연장한 2b 상에서 따른 더 좋은 효능 검증 가능할 것으로 기대 가능

 

 

출처: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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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화학 - ESS 충당금 소멸 효과로 흑자전환

1Q20 Preview : ESS 관련 충당금 소멸 효과로 흑자 전환

동사의 1Q20 실적은 매출 7 조 638 억원 [q/q -5.3%, 1M Cons. 7 조 4,526 억원], 영업이익 1,592 억원 [q/q 흑전, 1M Cons. 1,126 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은 주로 일회성 비용 소멸 [4Q19 ESS 충당금 3 천억원]에 기인한다. 다만 배터리 사업부문은 적자를 이어나갈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폴란드 신규 공장 증설에 따른 중대형 전지 수익성 적자 기조 유지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중국 남경 공장 가동 중단 때문이다.

 

 

배터리 적자 지속 : 폴란드 신규 공장 증설 + 중국 남경 가동 중단

‘19 년 수율 이슈가 있었던 기존 폴란드 배터리 생산라인의 경우 수율이 안정화 수준에 근접하였으나, ‘20 년초 폴란드 증설로 인해 신규 생산라인이 추가됨에 따라 전체적인 가동률은 아직 부진한 상황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중국 남경의 배터리 공장이 10 일간 가동중단되었고, 이에 따라 1Q20 전지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0% 이상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중대형이 Low-single 적자, ESS/소형은 BEP 를 조금 넘어서는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기초소재 : 유가 급락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는 2Q20 에 본격 반영

국제유가 급락 [Dubai 기준 1Q20 초 $65.1/bbl → 1Q20 말 $24.7/bbl]에 따라 Naphtha 가격은 연초 $575.3/t 에서 최근 $200.3/t 까지 하락하였는데, 1 개월 수준의 원료투입 래깅을 감안하면 원가 절감 효과는 2Q20 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 4 월부터는 사우디/UAE/러시아의 동시 증산이 예상되는 바, 국제유가 약세에 따른 Naphtha 가격 약세는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1Q20 는 국제유가 급락에 따라 주요 제품 1M Lag Naphtha Spread 가 오히려 소폭 악화되었다 [1MLag Naphtha Spread ABS 4Q19 $846.4/t → 1Q20 $813.1/t, PVC 4Q19 $316.8/t → 1Q20 $313.5/t, LLDPE 4Q19 $307.7/t → 1Q20 $284.8/t, LDPE 4Q19 $364.3/t → 1Q20 $256.8/t].

 

 

출처: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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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필드 - 프론트홀장비 5G 기업 PER이 4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38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텔레필드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380원으로 커 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 5,380원은 2020년 예상 EPS(전환사채 희석 물량 포함)에 국내 주요 네트워크 장비 업체(경쟁사)의 2020년 예상 PER 평균값을 46.6% 할인한 7.5배를 적용하였다. 할인 근거는 1) 프론트홀장비는 현재 내수시장에 국한되며 2) 전송장비 매출 규모가 경쟁사 대비 크지 않은 점이다. 다만, 텔레필드는 1) MSPP와 PTN장비의 신규 및 교체 수요로 외형성장 예상, 2) 자회사 썬웨이브텍 을 통한 프론트홀장비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3) 텔레필드의 추가 수주 확보 경쟁력 및 운영 보수로 경쟁력이 있다.

 

 

전송장비(MSPP->PTN->POTN)로 지속 성장 동력 확보!

텔레필드는 KT향 경쟁력 있는 전송장비 제품들과 기존 주력 제품인 MSPP로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했으며, 고객사내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입지가 견고해지고 있다. 텔레필드는 국내 동종업체 중 최초로 대규모 PTN 상용망 구축 및 운용을 시작했다. 이에 따른 텔레필드는 입지 개선 과 더불어 추가적인 다른 고객사(우정사업, 철도사업 등)들 로부터 수주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핵심 제품인 1) MSPP는 안정적인 매출액이 발생하는 제품이 되었다 판단되며, 2) PTN 제품은 추가적인 수주를 확보할 수 있는 장비라고 판 단되고, 3) 차세대 전송장비인 POTN을 개발 중으로 추후의 성장 동력도 확보 중이라는 점에서 외형상승효과는 2020년 도 지속될 전망이다.

 

 

전송장비부터 프론트홀장비까지, 포트폴리오 다각화!

텔레필드는 자회사 썬웨이브텍(95.5%)을 통해 전송장비를 넘어 LTE & 5G용 프론트홀장비까지 신규 매출원을 확보했 다. 썬웨이브텍은 프론트홀장비를 OEM으로 생산 및 납품하 는 만큼 추후 장비 납품 수량 증가는 CAPA 부담이 없다고 판단된다. 2019년 SKT향 250억원 규모로 신규 매출액이 발 생했으며, 2022년까지는 안정적인 매출이 지속될 전망이다. 추가적으로 해외로 나갈 물꼬가 트인다면 더욱 큰 외형성장 을 이룰 전망이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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