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 (410)
제로투세븐 - 중국에서 2배 성장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원으로 커버 개시
제로투세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1년 실적에 Target P/E 20x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1) 인지도 높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2) 강한 중국 수요를 바탕으로 고성장 기대된다(2019년 면세 매출 110% 성장, 수출은 6배 이상 증가 기록). 특히 화동지역에 국한되어 있던 판매 채널을 지난 3월 화중/화남 지역으로 채널을 확대함에 따라 중국에서의 인지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하반기 티몰에 리뉴얼 입점만으로 수요가 두배 이상 증가된 사례가 있다.
국내와 중국 화장품 시장은 이커머스 침투율이 높아짐에 따라 브랜드 선호도를 바탕으로 차별화가 격화되고 있다. 궁중비책은 국내 유아용 화장품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화장품 시장은 1% 성장에 그쳤으나,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 시장규모는 38% 확대되었다. 상반기는 면세 매출 감소에 따른 이익 감소 흐름은 불가피 하나, 수출 성장을 바탕으로 외형이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다. 2020년은 대중국 수출 증가를 바탕으로 연간 영업이익 75억원(YoY-34%), 2021년은 면세 매출 회복 등으로 단계별 성장이 기대된다.

 

 

2Q20 Preview: 영업이익 25억원(QoQ 흑자전환) 전망
제로투세븐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425억원(YoY-32%, QoQ+25%), 영업이익 25억원 (YoY-50%, QoQ 흑자전환) 전망한다. 면세 부진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매출과 이익 감소는 불가피 하나, 1분기 대비 개선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문별로 ①화장품 매출은 115억원(YoY-44%) 전망한다. 매출 감소는 면세 영향이며 수출은 지난해 2분기 33억원에서 73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될 전망이다. 긍정적인 부분은 5월부터 면세 매출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618절 수요를 위한 제한적인 따이공 수요로 판단되며 지난해 매출 규모에 비하면 미미하나, 의미있는 변화로 판단한다. 수익성은 고마진 수출 매출 증가에 따라 23% 가정하였다. ②의류 매출은 159억원(YoY-20%, QoQ+40%) 예상한다. 전분기 대비 트래픽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영업손실은 지난해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③포장사업(B2B) 매출은 100억원(YoY+7%) 예상한다. 지난해 기준 86%가 해외 고객으로 대부분 오세아니아, 유럽, 미주 등이다. 코로나19 영향 및 거래선 재고조정 등 으로 1분기는 부진했으나, 2분기는 수요가 회복된 것으로 파악된다. 


출처: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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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 세계로 진출하는 또 하나의 국산 의료기기

기업소개 – 신제품의 미국 진출을 눈앞에 둔 척추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척추수술(유합술)에 사용되는 척추임플란트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최대주주는 한국스트라이커 출신의 강국진 대표이사이며, 2대주주는 한국 척추수술 명의로 잘 알려져 있는 서울아산병원 이춘성 교수다. 지난 ‘19년 3월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로 주권거래가 정지되었으며, ‘20년 5월 3일부터 거래가 재개되었다. 동사는 수년 간 척추임플란트 시장의 최신 트렌드인 Expandable Cage(높이조절가능 케이지)의 개발에 매진하였고, 거래정지 기간이던 작년 9월에 ‘AccelFix-XT’, ‘AccelFix-XL’, ‘AccelFix-XTP’ 3가지 제품의 FDA승인을 획득하였다. 동사는 고부가가치의 Expandable Cage 제품군을 가지고 올해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기업으로 탈바꿈한 것으로 보인다.

 


‘Expandable Cage’ 제품의 대규모 공급계약 기대.
Expandable cage는 전세계에서 생산가능 업체가 손에 꼽으며, 미국시장에 어느정도 유의미하게 판매하는 기업은 7개 정도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다. Expandable cage를 최초로 개발한 미국기업 ‘Globus Medical’를 필두로, 현재 Expandable Cage가 전세계 10조원에 달하는 척추임플란트 시장을 무섭게 침입하고 있는 형국이다. 따라서 기존 척추임플란트 시장을 과점하던 몇개의 미국의 대기업들은 경쟁력 있는 Expandable Cage 제품을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동사의 제품은 독자적인 특허로 보호되며, 타 제품대비 의사가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을 인정받고 있다. 동사의
‘AccelFIx-XT’ 제품은 이미 미국에서 실제 환자 대상으로 한 300 케이스 이상의 수술 테스트에서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글로벌 대기업과 판매계약을 협상 중이다. AccelFix-XL’, ‘AccelFix-XTP’ 제품도 마찬가지로 글로벌 기업들과 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 미국에서 Expandable Cage의 개당 판매가가 5,000불에 달하는 것을 고려할 때, 판매계약시 제품의 마진율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실제 계약이 성사된다면 동사의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기업가치의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시가총액 1,000억원에 불과.
동사의 코스닥 상장시 공모가는 15,000원이었고, 기존 사업만 가지고도 과거에 시가총액 2천억원이 넘었던 기업이다. 반면 지금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에서도, 여전히 시가총액은 1,000억원 남짓이다. 과거 해외 시장 진출 초기의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12개월 Fwd PER은 20~50배에 달했다(도표1참조). 그만큼 신제품의 미국 판매성과에 따라 주가의 상방이 크게 열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를 처음 만난 이후 시가총액 1천억원 도달 시 기업 리포트 발간을 계획하였으나, 몇일 지나지 않아 벌써 시가총액 1천억원에 도달하였다.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지만, 향후 신제품의 공급계약이 실제로 나온다면 목표가를 제시하고 당사 커버리지에 편입할 예정이다.

 


출처: 한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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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씨케이 - 식각장비 챔버구조 변화, 긍정적

목표주가 9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
반도체 공정소재 (소모품) 중에서 실리콘 카바이드 링을 공급하는 티씨케이의 주가는 하나금융투자 커버리지 개시
(2018.10.10) 이후 목표주가에 도달했다. 목표주가 산정 시 적용되는 EPS의 기준을 2020년에서 2021년으로 변경해,
목표주가를 9만 원에서 11만 원 (시총 1.28조 원 의미)으로 상향 조정한다. 2021년 추정 실적은 매출 2,302억 원, 영업
이익 844억 원, 순이익 691억 원이다. 티씨케이의 컨센서스 기준 P/E (FY1, FY2) 밸류에이션은 각각 17.3배, 14.2배이
다. 미국의 공정소재 (소모품) 공급사 Entegris (ENTG US) 의 P/E 밸류에이션이 2020년, 2021년 기준으로 각각 32.2
배, 27.1배로 높고, 티씨케이의 마진이 Entegris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티씨케이는 여전히 저평가되었다.

 


92단 이상 고단화 NAND 비중 확대로 식각용 수요 증가
실리콘 카바이드 링의 시장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92단 이상 고단화 NAND 비중이 2020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각
각 45%, 53%, 62%, 71%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고단화 공정에서 식각장비에서 고출력 플라즈마가 사용되므로 가혹한
환경을 견디는 실리콘 카바이드 링의 수요가 증가한다. 비포마켓/애프터마켓 공급사들도 전반적으로 수요 증가를 기대
하고 있다. 전방산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다같이 매출을 확대하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식각장비 배치구조 개선 (8각→Linear), 소모품 수요 촉진
식각장비 공급사 Lam Research는 식각 신기술이 적용된 장비 <센스아이>를 공개했다. 배치 구조는 전통적 8각형이 아
니라 Liner (평행) 형태다. (본문 그림 참고) 따라서 반도체 Fab에서 식각장비가 차지하는 면적을 의미하는 식각 산출
밀도는 50% 이상 개선된다. 장비 배치 효율화에 힘입어 식각장비용 고체소재 (소모품) 수요는 기존에 NAND의 고단화
가 시작되었던 초기보다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씨케이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티씨케이는 2015년과
16년에 각각 102억 원과 220억 원을 투자하여 증설을 완료했고, 2020년에 363억 원을 추가 투자해 증설을 완료했다.
매출은 2019년 분기 평균 400억 원대에서 2020년 513억원으로 늘어났다. 전방산업의 파이가 커지는 것을 감안하면,
티씨케이의 매출은 지속 성장하리라 전망된다. 매출의 뚜렷한 성장 가시성이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

 

 

 

출처: 하나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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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 ASCO에서 입증된 하이루킨 7의 가치

하이루킨 7과 키트루다 임상 1b/2상 디자인
5월 29일 제넥신은 ASCO에서 재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하이루킨 7과 키트루다와의 병용투여 임상 1b/2상(KEYNOTE-899)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임상 1b상은 1) 하이루킨 7과 키트루다 병용투여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2)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 2상의 적정용량(RP2D)을 결정하기 위한 목적이다. 임상 2상은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번 임상에서 모집된 환자는 암이 전이(metastasis)된 상황에서 1차부터 3차까지의 표준 화학요법에 실패한 재발(refractory or recurrent)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이었다. 환자들은 크게 두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는데, 화학요법 치료제인 싸이클로 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 CPA)를 투여받으면서 하이루킨 7과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받은 그룹과 CPA 투여 없이 하이루킨 7과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받은 그룹이었다. 키트루다는 3주에 한 번씩 200mg 투여로 용량은 고정한 채, 하이루킨 7은 9주
에 한 번 또는 12주에 한 번씩 360ug/kg부터 1,440ug/kg까지 투여받았다. 종양평가는 9주마다 측정되었다.

 


안전성 입증, 고용량 투여시 높아진 반응률
현재까지 관찰된 결과,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Treatment related adverse event, TEAEs)은 임상에 참여한 30명 전원에게서 나타났다. 그러나 심각한 부작용이라 할 수 있는 grade 3는 23% 환자에게서 나타났고, grade 4 수준의 부작용을 보인 환자는 없었다. 1,200ug/kg 용량에서도 용량제한 독성반응(dose limiting toxicity, DLT)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임상 1b상의 주요 목적 중 하나인 안전성과 내약성은 입증되었다. 하이루킨 7의 기능인 T 세포 증가가 모든 용량 투여군에서 나타났으며, 용량의존적으로, 즉 하이루킨 7 투여용량이 증가할 수록 질병통제율(Disease control rate, DCR=PR+SD)이 높게 나타났다. CPA 투여군과 비투여군 모두 하이루킨 7의 용량 720ug/kg에서는 22.2%, 960ug/kg에서는 44.4%, 1,200ug/kg에서는 77.8%의 질병통제율을 보였다. CPA 비투여군, 하이루킨 7 1,200ug/kg의 용량에서 50% ORR로 가장 양호한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향후 임상 2상의 적정 투여용량은 하이루킨 7 1,200ug/kg(CPA 비투
여)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짧은 평가기간과 키트루다 단독투여 반응률을 고려하면…
이 모든 결과는 4월 30일을 기준으로 평가된 것으로 추적관찰기간 중간값이 3.53개월(0.7~9.6개월)에 불과한 매우 짧은 기간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키트루다 단독 투여 시 ORR이 5.3%(KEYNOTE-086)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키트루다와 하이루킨 7의 병용투여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결과임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부분이다. 5월 14일 공개된 초록에서 매우 낮은 반응률로 인해 그날 제넥신의 주가는 7.5%나 하락했다. 당시 초록에서의 결과는 1월 30일을 기준으로 평가된 결과로 가장 낮은 용량의 결과값이고 관찰기간도 결과를 평가하기에는 매우 짧았다고 할 수 있다. 항암제 임상의 경우 충분한 관찰 평가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공개될 결과는 이보다 더 고무적인 내용이 발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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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 1분기 놀라운 60%대 영업이익률, 올해 계속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500원 제시
클래시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5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재개한다. 목표주가는 20F EPS 737원에
Target PER 29.2배(미용성형 업종 평균)를 적용해 산출했다. 클래시스의 주요 제품인 슈링크는 침습 시술과 경쟁 제품대비 통증, 상처, 부작용 등이 적어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으며, 시술 가격하락에 따른 시술건수 증가로 소모품 판매량도 동반 증가하고 있다. 슈링크 장비 및 소모품 매출 확대에 힘입어 매출총이익률 80%대, 영업이익률 60%대를 달성했으며, 향후에도 시술건수 증가 및 해외 수출 확대로 이익률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Q20 매출액 214억원, 영업이익 134원 시현
2020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4억원(YoY, +32.3%)과 영업이익 134억원(YoY, +80.5%)을 시현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분기 매출액 200억원대를 유지했다. 국내는 2월 말, 해외는 3월 말부터 코로나19에 의해 영업에 타격을 받았으나, 슈링크 브랜드의 빠른 시장점유율 상승에 의한 매출성장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해 견조한 매출을 시현한 것으로 판단한다. 슈링크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는 4,500만대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소모품 매출 성장도 이어갔다. 코로나19 영향이 상대적으로 컸던 국내에서 50억원(YoY, +24.3%), 영향이 적었던 해외에서 55억원(YoY, +109.0%)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사 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2020년 매출액 965억원, 영업이익 603억원 전망
클래시스의 2020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65억원 (YoY, +19.0%), 603억원(YoY, +44.6%)으로 전망한다. 코로
나19의 영향을 온전히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 실적은 다소 우려스럽지만, 성수기인 3분기에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보복소비’에 따른 매출 성장이 예상되어 연간 실적 추정치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 부문별 매출액은 클래시스 410억원, 클루덤 62억원, 소모품 467억원, 스케덤 26억원으로 추정해 반영했다. 영업이익률은 장비의 누적 판매 대수 증가에 따른 소모품 매출의 큰 성장으로 2019년 51.4%보다 상승한 62.5%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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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 - 2분기에도 배터리 동박 매출 YoY +40% 전망

1Q20 Review : 배터리 동박 매출 YoY +55% 성장
일진머티리얼즈 1분기 실적은 매출 1,374억원(YoY +14%, QoQ +8%), 영업이익 110억원(YoY +61%, QoQ +23%)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1) I2B부문(배터리 동박, 매출 비중 55%)의 경우 글로벌 전기차 판매 호조 및 국내 배터리 메이
커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 YoY +55%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2) ICS 부문(PCB 동박, 매출 비중 10%)의 경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부진 및 PCB 서플라이 체인 가동률 하락으로 매출 YoY -7% 감소했다. 3) 한편, 지난 4분기 1회
성 비용 반영으로 일시적으로 악화됐던 말레이시아 법인 수익성은 정상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I2B 매출 YoY +73% 전망
2분기 실적은 매출 1,411억원(YoY +13%, QoQ +8%), 영업 이익 121억원(YoY -30%, QoQ +10%)이 전망된다. I2B 부
문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전기차 배터리향 동박 출하 증가폭이 계획대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Phase 2 가동이 당초 예상했던 2분기 초에서 2분기 말로 늦춰질 전망이다. 다만 주요 고객사 ESS 배터리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며 I2B 부문 매출은 YoY +40%로 가파른 상승세 이어나갈 전망이다. 2020년 실적은
매출 6,681억원(YoY +21%), 영업이익 760억원(YoY +62%) 로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 주요 배터리 고객사들의 주 매
출처인 유럽 지역 전기차 시장 성장세 지속되며 I2B 부문 매출은 YoY +73% 증가할 전망이다. 수익성 높은 말레이시아
법인이 I2B 부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높아지며 2차전지 주요 소재 업체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 유지 가
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최근 3년간 PER 밴드 최하단
목표주가 64,000원을 유지한다. 현 주가는 12M Fwd 예상 EPS 대비 26배 수준으로 최근 3년 평균 PER 최하단 수준
이다. 2차전지 소재 시장 중 가장 제한적인 경쟁 강도 및 높은 수익성 감안하면 高 Multiple 부여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
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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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필드 - 성장동력은 확실, 매 분기가 기대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380원 유지
텔레필드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380원을 유지한다. 2020년 텔레필드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6억원
(+80.2%, YoY)과 영업이익 0.45억원(흑자전환, YoY)을 달성했다. 통신장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한 85억원
을 시현했다. 특히 통신장비 중 PTN 장비부문에서 전년동기 대비 755% 증가한 29억원으로 눈에 띄는 매출액 성장을 달
성하였다. 이는 주요 고객사의 PTN 장비 수주와 기존 MSPP장비에서 PTN으로 교체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추정치 대비 약 8.5억원이 못 미쳤는데 그 요인으로 지급수수료비용 9억원이 외주 용역 정리로 인한 일회성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포트폴리오 다변화 + PTN장비 =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
텔레필드는 본업의 전송장비와 자회사 썬웨이브텍을 통한 프론트홀장비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2019년에 큰 외
형성장을 달성하였다. 특히, 5G 인프라 투자에 따른 프론트홀 장비 수주 급증과 기존 MSPP 및 차세대 제품인 PTN으
로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하였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근거로 1) 본업인 전송장비부문에서는 미리
확보한 수주로 인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매출액 감소 영향은 없다고 판단되며 지속적으로 전송장비부문
수주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나갈 전망이며, 2) 자회사 썬웨이브텍의 매출액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5G 인프라 투자 지연이 발생했기 때문이며 지연되었던 장비 발주가 다시 발생될 만큼 하반
기에는 매출액이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2020년 매출액 664억원과 영업이익 116억원 전망
2020년 실적은 매출액 664억원(+17.4%. YoY)과 영업이익 116억원(+93.8%, YoY)으로 전망한다. 전송장비와 프론트홀
장비 모두 매 분기 매출 확대가 발생할 전망으로 연 매출액 664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썬웨이브텍
의 매출액은 5G 인프라 투자 재개로 지연된 상반기 매출액이 하반기에 인식될 전망으로 이에 따른 매출액 회복이 추정
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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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 중화권 시설투자와 후공정 수혜주

Global Top Tier급의 다양한 고객사 확보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용 자동화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Placement 장비 분야에서 Global Top Tier의 비메모리
Fabless / 후공정 / PCB / 모듈 시장에서 해외 고객 포트폴리오를 폭넓게 확보하고 있다. 공시를 통해 알려진 고객사는
Skyworks, Infineon, ASE Technology (자회사 SPIL 포함), Nanya PCB, Luxshare Electronic 등이다. 2019년 상반기에
는 무역분쟁으로 수주가 급감했다. 2019년 하반기부터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 특정 고객사의 매출기여도가 낮아 수주 증가 이유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1) 중화권 자급화 및 국산화 추진 목적의 활발한 시설투자, (2) 무역분쟁 이후 글로벌 후공정 밸류체인에서의 후공정 시설투자 재개, (3) 5G 전환기의 까다로운 후공정 신기술 도입 때문으로 판단된다.

 


1Q20 실적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드디어 개선
1Q20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96억 원, 74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매출 373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 및 전년 동기
(196억 원, 2.4억 원) 대비 개선되었다. 매출이 400억 원을 달성하지 못해 아쉽다. 그러나 2019년 하반기부터 재개된 수주
가 1Q20 실적의 QoQ, YoY 기준 턴어라운드를 견인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주력 장비인 Vision Placement 장비가 매출에 절반 가까이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 해외 고객사향 매출이다. 중화권 매출은 2019년에 50% 내외였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최근 수주 공시를 참고하면 1Q20 기준 비중은 60% 를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Q20 실적 개선 속도가 점진적이라 아쉽지만 2Q20 기대
2Q20 실적이 기대되는 이유는 후공정 밸류 체인 중에서 실적 발표를 마친 ASE Technology가 1Q20에 호실적을 발표했고, 2Q20 가이던스를 긍정적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ASE Technology는 한미반도체의 우호적인 고객이다. (수주 공시
참고) 아울러 각국에서 셧다운의 영향을 받았던 후공정 생산라인 (말레이시아, 필리핀, 중국)의 가동 재개도 한미반도체의 2Q20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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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 - 반도체 후공정 Relocation 수혜주

북미향 고객사의 후공정 생산라인 대응능력 강화 추진 예상
2D/3D 외관 검사장비 공급사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패키징/모듈과 플립칩, 디스플레이, 2차전지 분야에 제품을 공급한다. 무역 분쟁과 코로나19 발발 이후 글로벌 반도체 공급사들은 Emerging Markets 중심의 후공정 생산라인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코스타리카 등)에서 특정지역 생산라인의 의존도를 낮추고 각 지역별 Value Chain의 탄력적 대응능력을 높이는 전략을 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경우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 그 외의 Emerging market 지역의 경우 셧다운과 물류 이슈 재발 가능성이 리스크 요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 장비시장의 점유율을 침투해서 진입하는 인텍플러스에 긍정적인 기회 요인이다.

 


1Q20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
5/15 발표된 인텍플러스의 1Q20 매출은 129억 원, 영업이익은 13억 원으로 기대에 부합했다. 1Q20 기준 수주잔고는 203억 원이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반도체 패키지/모듈 외관 검사 장비 36.4%, 반도체 플립칩 검사장비 20.5%, 2차전지 외관 검사장비 38.1%이다. 2차전지 외관 검사장비의 매출비중이 높은 이유는 중국향 수주가 매출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2Q20 매출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133억 원 전망
수주 흐름으로 미루어 보아 2020년 매출이 상저하고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2Q20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패키지/모듈 외관 검사장비 매출과 플립칩 검사장비 매출은 전분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패키지/모듈 외관 검사장비의 경우 1분기가 비수기이므로 2분기에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 반도체 플립칩 검사장비의 경우 수주시기 (2019년 말) 리드타임 고려 시 1분기보다 2분기의 매출 기여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디스플레이 외관 검사 장비의 매출 기여는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2차전지 외관 검사장비의 경우, 2분기에 쉬어간 후 3분기에 수주 장비의 매출 인식이 예상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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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코 - 비메모리 Relocation의 최대 수혜주

글로벌 전공정 라인 Relocation 환경은 코미코에 우호적
반도체 공정용 소모품을 세정/코팅하는 코미코는 미국, 대만, 싱가포르, 중국에 자체 세정/코팅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Top Tier 고객사들에게 수 년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따라서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뿐 아니라 글로벌 Top Tier에 해당되는 비메모리 (Logic/Foundry) 반도체 고객사들이 미국에서 전공정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Reshoring이 가속화되면 국내 반도체업종에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증가
2020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422억 원, 67억원) 대비 증가해 각각 451억 원, 8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
기 실적 (매출 459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과 비교하면 아쉽다. 전년 동기 (2019년 1분기) 매출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0년 1분기 실적은 YoY 역성장보다 QoQ 턴어라운드라는 측면에서 유의미하다. 2019년 전방산업 감산의 영향을 받았던 안성법인의 가동률이 회복되어 국내 메모리 고객사로의 세정/코팅 서비스 물량이 증가했다. 해외법인 중에서 대만, 중국, 미국 법인의 실적이 견조했다. 미국 법인 내에서는 기존의 한국 고객사보다 해외 반도체 고객사의 매출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규 미국 법인 (KoMiCo Hillsboro LLC) 증설은 2021년 3분기에 완료된다.

 


2분기 실적, 1분기 대비 성장 전망
2020년 1분기 대외환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불확실했다. 반도체업종 내에서 공정소재 관련 기업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견조하다. 코미코의 경우 공정소재 소모품의 제조보다는 세정/코팅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는데, 1분기의 양호한 실적 흐름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비메모리 고객사로의 매출이 1분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대만 법인의 고객사로부터 비메모리 관련 세정/코팅 수요 역시 견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되면 싱가포르 법인의 실적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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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 바뀐 생각

1분기 매출 1,820억 원, 영업이익 145억 원, 예상 상회
한국 공정장비 1위 공급사 원익IPS의 1분기 매출은 1,820억원(-17.26% QoQ, +38.84% YoY), 영업이익은 145억 원
(+55.22% QoQ, +126.79% YoY)으로 컨센서스(매출 1,567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를 상회했다. 서프라이즈의 요인은
디스플레이용 장비이다. 3/23, 목표주가 현실화 자료에서 디스플레이용 장비의 매출 기여도를 10~15%로 예상했었는데
실제로 34%를 기록했다. 2분기 셋업으로 예상되던 장비가 1분기 매출로 인식되었다. 1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였지만 연
간 매출 추정치를 1조 원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그대로 유지한다. 기업 측 가이던스의 변화가 없고, 적어도 올해 상
반기 중에는 가이던스의 상향 조정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장비주를 보수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되겠다고 판단
지난 2개월간 반도체 중소형주 핵심업종 중에서 공정장비 공급사보다 상반기 실적이 빼어난 공정소재 공급사를 선호
했었다. 5/7 발표된 원익IPS의 실적을 살펴보니 공정장비 공급사에 대해 굳이 보수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되겠다고
판단된다. 그 동안 공정장비 공급사를 선호하지 않았던 이유는 (1) 글로벌 공정장비 시장을 대표하는 ASML, 램리서치,
AMAT이 코로나19 발발 이후 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철회했고, (2) 장비 셋업과 고객사 승인이 이뤄져야 매출이 인식되
므로 분기 실적 추정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금주에 생각을 달리하게 된 이유는 (1) ASML, 램리서치 이후 실적
을 발표한 KLA(제어계측검사장비 1위 공급사)가 전방산업의 장비 수요에 변동 없음을 다시 한 번 시사했고, (2) 코로
나19 발발과 무관하게 삼성전자가 메모리 분야에서 DRAM 30K, NAND 60K 증설을 예정대로 추진할 것으로 추정되
며, (3) 원익IPS의 연간 가이던스에서 다운사이드 요인이 없다는 것을 재확인했기 때문이다.


2Q 매출, 영업이익, 1Q보다 증가. 2,700억 원, 378억 원 전망
1분기 디바이스별 매출 기여는 NAND(메모리), 비메모리, 디스플레이용 장비에서 주로 발생했다. 2분기에는 DRAM(메
모리)용 장비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된다. 2분기 매출의 가이던스 폭은 2,500~3,000억 원으로 여전히 넓지만, 연내 실
적의 바닥 시기인 1분기가 우려 대비 무난하게 전개되어 이후 실적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져 긍정적이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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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 길게 보면 아직도 높은 투자수익률 달성이 유력합니다.

매수/TP 10만원 유지, 이익 수준보단 추세에 집중해야
KMW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 1) 1Q 실적이 부진했지만 당초 예상했던 수준이며, 2) 상반기 영업이익 수준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진 분기별로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을 나타낼 전망이고, 3) 6월부터 일본 라쿠텐, 삼성전자 시스템장비 매출액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2~3Q 실적 흐름이 상당히 양호하게 전개될 것이며, 4) ZTE가 중국 통신 3사로부터 벤더 M/S 30% 이상의 공급 물량을 확보재서함에 따라 중국 장비 국산화 이슈에도 불구하고 2Q 이후 중국 시장에서 큰 수혜가 예상되고, 5) 3Q부터는 미국 버라이즌/스프린트 Massive MIMO 투자 본격화에 따른 실적 호전 양상이 기대되며, 6) 2021년까지 길게 보면 현 시가총액이 너무 적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12개월 목표가는 금년도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지만 3Q 이후 내년도 실적 전망치를 이전 수준으로 유지하고 네트워크장비 업종 Target Multiple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기존의 10만원을 유지한다.


1Q 실적 무난, 향후 분기별 이익 증가 추세는 지속될 전망
KMW는 2020년 1분기에 매출액 775억원(-34% YoY, -11% QoQ), 영업이익 66억원(-73% YoY, 흑전 QoQ), 순이익 130억원(-39% YoY, 흑전 QoQ)을 기록하였다. 우수한 실적이라고 평가하긴 어렵지만 실적 쇼크는 아니었다. 1분기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대다수 투자가들이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적 부진 사유는 국내 매출 부진 영향도 있었지만 기대했던 중국 수출 물량이 크게 증가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제품별로는 시스템 장비 매출은 전분기비 증가했으나 필터 매출이 크게 부진한 양상을 나타냈다. 이제 2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인데 2분기에서 4분기까지 드라마틱한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월부터는 확실히 실적 달라질 것, 매수 서둘러야
올해 KMW 급격한 실적 향상 시점은 아마도 6월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라쿠텐, 삼성전자 시스템장비 공급이 이 시기부터 이루어질 공산이 크고 중국 ZTE로의 필터 물량이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3분기 미국 수출이 개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국내 통신 3사로의 매출도 이제 서서히 증가하는 양상이어서 6월 이후엔 의미 있는 반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도 올해  KMW 이익 수준은 6~10월 국내외 매출 결과가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6~7월부터 가파른 이익 성장이 예상되므로 이를 주가가 반영하기 전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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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 - COVID-19 이후 성장성 다시 살아난다

중국향 수요 지속되며 1Q20 호실적 기록
동사 1Q20 실적은 매출액 318 억원(YoY: +64%, QoQ: +15%), 영업이익 69 억원(YoY: +220%, QoQ: -25%)으로 계절적 비수기와 COVID-19 사태로 인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매출액 290 억원, 영업이익 64 억원)를 소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Galaxy S20 신제품 출시 효과로 동사의 주력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이 견조했고,
중국 업체(BOE, Tianma 등)들의 중소형 OLED 패널 본격 양산이 점차 가시화되는 가운데 COVID-19 로 인한 재고 축적 수요까지 발생하면서 동사의 중국향 출하량이 양호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4Q19 실적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중국향 OLED 소재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아 동사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COVID-19 로 인한 스마트폰 수요 부진  2Q20 실적 영향 불가피
최근 COVID-19 로 인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수요가 급격히 둔화되면서 1Q20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2.95 억대에 그쳤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27% 역성장하며 타격이 컸고, 3 월부터 COVID-19 가 미국,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삼성전자 Galaxy S20 신제품 판매도 부진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가
2 분기들어 부품 재고 조정에 들어가면서 삼성디스플레이도 4 월부터 Galaxy S20 향 패널 생산량을 크게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 패널 업체들도 전방 수요 부진으로 인해 OLED 소재 재고 축적 수요 이후 소진시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이를 반영한 동사의 2Q20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7 억원(YoY: +9%, QoQ: -22%), 56 억원(YoY: +43%,
QoQ: -18%)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계절적 성수기인 하반기부터 예년 대비 더욱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iPhone 신제품에 모두 Flexible OLED 가 채택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하반기 iPhone 향 OLED 패널 출하량이 19 년 4,500 만대  20 년 7,500 만대 수준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최대 고객사인 BOE 는 올해 OLED 패널 출하량을 전년 대비 크게 확대할 것으로 밝힌 바 있어 하반기에 주문량 증가가 재개될 경우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일 수 있다. 이를 반영한 2020 년 매출액은 1,253 억원(YoY: +28%), 영업이익은 330 억원(YoY: +59%)으로 당사의 기존 추정치 대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는 42,000 원으로 상향 조정
동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는 42,000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COVID-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실적 개선폭이 여전히 가파를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예상 EPS 에 전세계 증시 하락 이전에 적용했던 Valuation 수준(P/E 30.8 배)으로 재조정한다.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 24.1 배로 OLED 소재의 중장기적인 높은 성장 가능성과 동사의 과거 고점 Valuation 수준을 감안할 때 적용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향후 ① iPhone OLED 전량 채택 효과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의 가파른 가동률 상승, ② 중국 업체들의 OLED 소재 수요 증가세, ③ 새로운 Application 다변화에 따른 OLED 패널 수요 확대 등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하반기 주가 상승을 대비한 비중 확대 전략을 추천한다.


출처: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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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엔엑스 - 실망시키지 않는 클라우드 보배

실적 해석 및 시사점
최고 수준 경신한 매출과 영업이익: 1분기 매출액은 y-y 12.5% 성장하며, 분기 매출 최고치를 경신. 영업이익은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매출 성장률보다 더 높은 y-y 15.7%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0.7%p 증가. COVID-19의 영향으로 많은 기업들이 역성장하는 가운데, 부침 없이 성장하는 회사의 안정적 비즈니스 모델을 과시한 실적.

 


지분법 손실과 금융자산 평가손실은 옥의 티: 세전이익이 당사 추정치 대비 24.3% 하회. 하회한 원인으로는 1) 일부 지분법 인식 대상 회사의 손실, 2) 회사가 보유한 펀드의 금융자산 평가손실 영향으로 파악. 1)의 경우 계절적인 요인으로 4분기에는 이익으로 전환. 2)의 경우도 COVID-19으로 인한 주가 하락 영향을 받았으나, 현재는 다 회복한 것으로 파악. 회사의 펀더멘털에 영향 없음.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상향: 당사 예상대로 동사는 금분기 안정적 매출 성장과 영업레버리지를 시현하였음. 최근 언택트 트렌드 확산과 데이터 사용량 증가 기대감으로 클라우드 관련 주들의 밸류에이션 상승 추세. 동사와 가장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Equinix의 12개월 Forward P/E 역시 평균 70배에서 최근 85배까지 상승. 목표 P/E를 기존 18배 대비
20% 증가한 21.6배 적용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3,000원에서 74,000원으로 17.5% 상향. 

 



출처: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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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 Untact 시대 대표주. 사업 방향성도 good, 실적도 good

1Q20 영업이익 대호조, 당사 및 컨센서스 전망치 대폭 초과
1Q20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8,684억원(qoq +2.5%), 영업이익 882억원(qoq +10.8%)으로서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며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도 대폭 초과했다. 매출은 광고, 커머스 등 주요 사업부문이 비수기임에도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효율적 비용 집행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10.8% 대폭 증가했다.
플랫폼 부문의 경우 비수기 및 코로나 19 영향으로 광고 중심의 포털비즈 매출은 전분기 대비 대폭 감소했으나, 톡비즈는 톡비즈보드가 QoQ Flat 정도로 선방한 가운데 선물하기/톡스토어/메이커스 등 커머스는 기본적으로 온라인 기반 이커머스로서 코로나 19 수혜로 비수기임에도 전분기 대비 다소 증가했다. 그리고, 신사업의 경우 티블루 사업 확대에 따
른 모빌리티 매출 호조, 코로나 19 수혜 등에 다른 페이 매출 호조 등으로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 콘텐츠 부문의 경우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등 유료 콘텐츠의 대호조가 전체적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올해 실적 가이디언스는 충분히 달성 가능. 경우에 따라 초과도 가능
동사는 올해는 매출 성장강도는 작년(yoy 27%)보다 더 강하고, 영업이익률은 작년 (6.7%)보다 더 개선된 10% 정도를 가이디언스로 제시한 바 있다.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톡비즈의 경우 yoy 50%(1조원 정도)를 제시했으며, 매출 대비 마케팅비 비중은 5% 정도로 제시했었다. 1Q20 실적 및 1Q20 컨콜에서의 회사의 계획, 자신감 등을 감안하면 가이디언스는 모두 충분히 달성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 초과 달성도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동사 실적구조는 한때 테크핀, 모빌리티 등 신사업 투자로 인해 실적이 끝없이 악화되며 매 분기 어닝쇼크를 남발하던 때의 그 실적구조가 아니다. 모빌리티, 페이 등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며 손익이 대폭 개선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페이지는 이미 10%대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고 있고, 픽코마도 4Q19부터 BEP를 돌파했다. 뱅크는 1Q20 185억원(yoy 180%)의 순이익을 시현하는 등 순항 중이다.

 

 

Untact 시대 대표주. 주요 사업 호조. 실적도 턴어라운드 후 탄력 가속화 중
TP는 21만원에서 26만원으로 24% 상향하고 Buy 의견을 유지한다. 동사는 온라인 기반의 Untact Platform 업체로서 코로나 19가 촉발한 Untact 시대의 대표주이다. 그리고, 단순히 유망주가 아니라 카카오톡 플랫폼(광고, 커머스 등), 신사업(모빌리티, 테크핀 등), 콘텐츠(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등) 등 주요 사업 모두 대호조이고 성장잠재력도 막강한 가운데 한때 애를 먹였던 실적마저도 확실히 턴어라운 후 탄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출처: 이베스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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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핀테크솔루션즈 - FY19 4Q, 개인머니서비스 취급규모 사상 최대 달성

4분기, 개인머니서비스 취급규모 사상 최대 달성
SBI핀테크솔루션즈는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 27.1억원을 기록하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당사 추정치 대비 소폭 하회했으나 전분기 대비 31% 증가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였다. 개인머니서비스 부문은 3월들어 엔화 강세 영향으로 1, 2월 밀렸던 송금수요가 분기 최대 송금액 및 건수 달성으로 이어졌다. 기업지원서비스 부문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비해 결제서비스에는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있었다. 코로나 여파로 티켓, 숙박 등 일부 가맹점 매출이 감소하였고, 전분기 쇼핑시즌 기고효과로 취급액이 소폭 감소하였다. 그러나 동사 비즈니스는 은행 등 여타 전통 금융사에 비해 상대
적으로 코로나19 영향을 덜 받아 향후 수익 안정성 부분에서 우위에 있다고 판단한다.

코로나19 영향 제한적인 가운데 신규 사업 진출길 열려
코로나19 장기화가 동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개인머니서비스 사업부문은 신규 기능실습생 유입이 감소하나, 기존 기능실습생 비자 연장 등의 정부 조치로 송금 수요는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지원서비스 부문의 경우 지방영업에 일부 영향이 있겠으나, 매출 비중이 아직은 낮고, 이미 지역 20개 이상 금융기관과 계약 진행, 검토 중인 상황이다.
결제서비스의 경우 언택트로 인한 온라인 결제 트래픽 증가 예상과 6월 말 캐시리스 사업 종료 후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수수료 정상화 등으로 부정적 영향이 상당부분 상쇄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지난 3월 송금 건당 송금액 제한을 철폐하는 법안 덕분에 동사의 법인송금시장 신규 진출 길이 열리게 되었다. 기존 건당 송금액이 100만엔 이하로 제한되어 있었는데, 이 제한이 풀리게 되는 것이 법안의 핵심 내용이다. 동사는 은행 대비 낮은 수수료, 빠른 송금속도, 절차 간소화 등 상대적 이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후 동사 기업지원서비스 고객들을 법인송금 고객으로 쉽게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관련 사업은 법개정을 거쳐 2021년 중으로 진출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2월 이후 주가하락은 과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코로나19가 본격화되었던 2월 이후 과도했던 동사의 주가하락에 비해 펀더멘털은 견조하다고 판단된다. 저점 이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FY20E PER은 13.7배로 멀티플은 FY18, FY19 각각 34배, 17배에 비해 많이 낮은 수준이다. 오히려 법인송금시장 신규진출 가능성으로 2021년 이후 동사의 이익 수준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동사의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한다.

 



출처: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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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 코로나19로 인한 암보다 명이 더 크다

1Q Review: 코로나19로 인한 암보다 명이 더 크다
카카오의 1Q실적은 매출액 8,684억원(QoQ, +2.5%), 영업이익 882억원(QoQ, +10.8%)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였다. 매출에서는 포털비즈가 비수기 영향과 코로나 영향으로 부진하였지만 톡비즈보드(1Q 4억원대 수준 추정)와 커머스부문의 성장이 유지되면서 톡비즈가 4Q대비 소폭 증가하였다. 확연한 성장성을 보인 부분은 신사업부문과 콘텐츠부분으로 모빌리티 사업 확대와 웹툰의 성장성(QoQ+14.4%)이 기대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특히 국내 카카오페이지에서 코로나19영향으로 높은 성장성을 보였고 해외픽코마도 거래액이 크게 확대되었다. 비용측면에서는 인력증가와 연봉인상으로 기존인건비가 증가하였으나 4Q에 반영되었던 인센티브가 소멸됨에 따라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마케팅비용도 신규게임 부재로 감소하였다.


기대보다 뛰어난 성과를 보인 성장포인트들
1Q에 코로나19가 국내에 영향을 끼친 기간이 1달반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Q에는 광고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포털비즈에 일정부분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게임을 제외한 콘텐츠의 성장세가 확연히 나타남에 따라 성장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픽코마의 경우 QoQ 22.5%성장을 하며 코로나19의 효과를 누리고 있고 일본지역의 코로나 확산이 2Q에 본격적용됨에 따라 그 성장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도 커머스 성장과 함께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의 시너지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카카오블루를 통한 성장성도 확인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카카오웍스를 통한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신사업의 성장성 및 수익
성 개선세가 유지(1Q 신사업적자 223억원으로 206억원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0,000원 상향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50,000원으로 상향한다. 호실적으로 실적추정을 상향조정하였고 추종하는 텐센트의 PSR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2020년 예상매출액에 PSR 5.8배(텐센트 2020년 PSR의 25%할인)를 적용하였다.

 


출처: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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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빌 - 다같이 악마의 다이어트를 합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700원 유지
팜스빌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0,700원을 유지한다. 2020년 EPS 1,441원에 PER 14.3배(건기식 평균 PER
16배에서 10% 할인)를 적용하여 산출하였으며 4월, 5월에 시작되는 신규 홈쇼핑 채널을 통한 매출 증가, 수출/사후면세점 등으로의 진출을 고려할 때 당사 추정치 대비 더욱 높은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코로나19 수혜주!  건기식 산업 호조로 실적 상승세 전망
① 1Q20: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09억원(YoY, +142.2%)과 영업이익 30억원(YoY, +232.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이 두드러지는데 ① 전염병으로 인한 재택 시간의 증가, 코로나19로 건강기능식에 대한 관심 확대 등으로 건강기능식 시장의 호조 ② 지난 해 4월부터 시작한 롯데홈쇼핑을 통한 꾸준한 매출 증가 ③ 빠른 시장 대응을 통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등이 실적 호조의 근거로 판단된다. ② 2Q20: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43억원(YoY, +85.7%)과 영업이익 34억원(YoY, +54.2%)을 전망한다. 성장 모멘텀 유지의 근거는 ① 2분기를 맞아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인 ‘악마다이어트’의 제품 수요 증가 ② 4월 말, 5월 중순 메이져 홈쇼핑 신규 진출이다. 전사 외형성장을 견인해 온 ‘악마다이어트’ 제품군은 주로 홈쇼핑을 통해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홈쇼핑 채널 확대 시 매출액 상승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 매출액 594억원, 영업이익 138억원 전망
팜스빌은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8.7%, 9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팜스빌은 4월 말과 5월 중순
방영 예정인 신규 홈쇼핑 채널 진출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하였다. 지난 해 4월부터 메이져 홈쇼핑 채널을 통해 9개월간 발생된 매출액이 약 75억원(약 35회 방영)인 것을 고려하면 2020 년에 신규 2개의 홈쇼핑 채널을 통해 신규로 발생되는 추가 매출액은 약 15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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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 꾸준하다는 것은 인정 받아야 할 일

‘건강기능식품 시장’ 투자의 차선책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투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향후 3 년 간 연평균 10% 고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 업황에 대한 이견이 없다면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애터미’라는 안정적인 고객사를 바탕으로 ‘非 애터미’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업황 호황 기인해 올해 ‘非 애터미’ 매출은 YoY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국내 Capa는 기존 2천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증설된다. 더불어 중국 강소콜마의 제1공장(Capa 700억원)도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판단된다. 선제적인 투자 기인해 콜마비앤 에이치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향후 3년 간 연평균 각각 17%,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Q20 Pre: 매출 및 이익 YoY 39.4%, 58.4% 증가 추산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259억원(YoY +18.1%), 211억원(YoY +26.0%)로 추정한다. 코로나19 기인해 면역력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헤모힘’ 매출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 대기업 고객사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장 의미 및 신규 고객사 확보 기인해 ‘非 애터미’ 매출도 큰 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목표주가 3.7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7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투자의 차선호주로 제시한다. ① ‘애터미’라는 안정적인 고객처를 확보한 가운데, ② 선제적인 국내 Capa 증설(기존 2천억원→3천억원)로 올해 ‘非 애터미’ 매출이 YoY 45% 큰 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③ 해외 성과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강소콜마 제1공장 완공으로 700억원 내외의 Capa를 확보했다. 올해 강소콜마 매출액은 보수적으로 200억원을 예상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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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종근당건강!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2,500원 유지
종근당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2,500 원을 유지한다. 종근당홀딩스의 자회사 종근당건강의 실적 성
장세가 가파르다. 종근당건강은 1)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이 가속화 되고 있고 2)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 독보적 브랜드파워로 매출액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3) 그룹간 시너지를 통한 전사적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또한 이어질 것으로 보여 2020년에도 지속적 성장을 이룰 전망이다.

 


홀딩스: 1Q20 매출액 1,874억원 영업이익 260억원 전망
종근당홀딩스의 2020년 1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874억원 (+12.0%, YoY) 영업이익 275억원(+36.3%, YoY)으로 전망한
다. 종근당홀딩스의 외형성장은 종근당건강의 전 제품군의 매출성장으로 인한 호실적과 종근당바이오의 계열사향 프로바이오틱스 OEM 물량 증가로 인한 매출액 증가가 이끌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은 주력 자회사인 종근당건강, 종근당바이오의 성장과 이외 자회사의 적자폭 감소로 인하여 전년 동기 대비 28.3% 성장한 260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다.

 


종근당건강: 20.1Q 매출액 994억원 영업이익 180억원 전망
종근당건강의 2020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94억원 (+22.4%, YoY) 영업이익 180억원으로(+20.6 %, YoY) 전망한다. 외형성장은 프로바이오틱스 포함 전 제품군의 매출성장이 이끌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건강은 코로나19가 소강 될 2020년 하반기부터 H&B스토어 및 면세점 등 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장에 따른 매출액 증가 효과 또한 예상되어 2020년 분기별 성장이 지속 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광고선전비 및 지급수수료 증가에도 불구하고 프로바이오틱스 및 고마진 제품
군의 매출 비중 또한 증가하며 전년 동기 수준인 18%대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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