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54)
브로드컴 2024년 4Q 실적 발표

주요 재무 실적:
- 2024 회계연도 연결 매출: 전년 대비 44% 증가한 516억 달러 (VMware 제외 시 9% 성장)
- Q4 연결 매출: 전년 대비 51% 증가한 141억 달러 (VMware 제외 시 11% 성장)
- Q4 영업이익: 88억 달러 (전년 대비 53% 증가), 영업이익률 63%

주요 사업 현황:

1) VMware 통합
- VMware 인수 후 통합이 대부분 완료
- 운영 마진이 2024년 말 70%까지 상승
- 초기 목표였던 85억 달러의 조정 EBITDA를 3년 목표보다 빨리 달성할 전망

2) AI 사업 성과
- AI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220% 증가한 122억 달러 기록 (반도체 매출의 41% 차지)
- 2027년까지 AI 관련 시장 규모가 600-9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현재 3개의 대형 하이퍼스케일러 고객 보유, 추가로 2개 고객과 개발 진행 중

2025년 Q1 전망:
- 연결 매출 146억 달러 예상 (전년 대비 22% 증가)
- 반도체 부문 매출 81억 달러 예상 (전년 대비 10% 증가)
- 소프트웨어 인프라 매출 65억 달러 예상 (전년 대비 41% 증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번 브로드컴 실적 발표 함의점 

- 실적 자체는 이번 분기, 가이던스 모두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었지만 산업 변곡점이 확인된 점이 긍정적

1) 폭발하는 AI ASIC 시장 2027년 AI ASIC 시장 600~900억 달러 전망

브로드컴 코멘트
- 현재 구글, 메타, 바이트 댄스 (추정 고객) 만 고려한 AI ASIC 시장은 150~200억 달러 수준인데 2027년에는 600~900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 

관련된 생각
- 빅테크들의 AI 솔루션들이 일부 모델로 귀결되고 개발 방향성이 어느 정도 정해지면서 AI ASIC 을 개발하는 것이 점점 더 용이함 
- 클라우드 업체 간의 싸움도 Nvidia GPU를 IaaS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니라면 AI 모델이나 AI 서비스를 자체 반도체로 제공하여 가격 경쟁력과 이익 확보를 하는 것이 더 나음 
- 이에 Amazon 이 AI ASIC 경쟁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빅테크들의 AI ASIC 발주 경쟁이 시작됨 
- 2027년 600~900억 달러는 빅테크 데이터 센터에서 AI 서버는 왠만하면 다 자체 반도체로 채우겠다는 것
- 이에 빅테크들의 수주를 나누어 갖은 Broadcom과 Marvell 이 내년, 내후년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당장의 밸류에이션은 의미없음 

2) 안착된 VMware 사업

브로드컴 코멘트
- 운영 마진이 2024년 말 70%까지 상승 및 기존 목표 예상보다 빠르게 달성 예상

관련된 생각

- Broadcom 은 VMware 인수 이후 공격적인 구독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하였음 
- 너무 공격적인 가격 정책과 구독 정책으로 고객 이탈 우려가 있었지만 고객들의 이탈없이 전환이 순조롭게 되고 있음
- 이는 VMware 가 데이터 센터 인프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독보적이기 때문
- 브로드컴은 반도체 회사 이미지가 강하지만 VMware 인수로 엔비디아처럼 데이터 센터 밸류체인에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모두 경쟁력있게 수직계열화한 또 하나의 기업이 되었음
- 과거 아날로그 반도체 시절의 밸류에이션은 무의미함

결론
- Amazon 과 Alphabet 이 빅테크들의 본격적인 AI ASIC 내재화 경쟁을 시작하였음 
- 다른 기업들도 수익성과 가격 경쟁력을 위해 동참할 것이라는 점이 이번 실적 발표에서 확인되었음 
- IaaS 용이 아닌 AI 반도체 수요가 AI ASIC 으로 전환된다면 이는 AI ASIC 시장은 향후 2~3년 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
- TSMC CoWoS CAPA에서 GPU보다 AI ASIC 점유율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아짐 
- AI ASIC 시대에서는 낮아진 하드웨어 비용 이점을 누리는 소프트웨어와 Marvell, Broadcom 주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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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소프트웨어 수익률, 엔비디아보다 더 높았다

엔비디아의 독보적인 점유율과 기술적 우위, 락인 효과....

이 모든 것들이 아직 유효한 상황이지만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다.

 

아마 AI의 대장주의 역할은 엔비디아가 당분간 맡겠지만,

수익률에서도 대장일지는 잘 모르겠다.

 

 

AI소프트웨어 ETF에 속해있는 제법 큰 회사들의 11월 수익률을 보면

팔란티어(PLTR)가 55%, 세일즈포스(CRM) 16.38%, 서비스나우(NOW) 12.83%, 오라클(ORCL) 12.01%, 마이크로소프트(MSFT) 3.27%...모두 엔비디아(NVDA)의 2.46%보다 높았다.

 

 

AI소프트웨어 수익률, 엔비디아보다 더 높았다

 

AI소프트웨어 수익률, 엔비디아보다 더 높았다

팔란티어 올해 주가 수익률 276% AI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 174% 브로드컴·AMD ‘넥스트 엔비디아’ AI의 B2C 역할 애플·알파벳 주목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3분기 호실적에도 이미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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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QCOM US): 무난히 넘긴 보릿고개

● 실적은 가이던스 상단과 컨센서스를 상회
- F4Q24 실적은 매출액 102.4억달러(9.1% QoQ, 18.2% YoY), EPS 2.69달러(15.5% QoQ, 33.2% YoY)로 각각 컨센서스 99.1억달러와 2.56달러를 상회
- 스마트폰AP향 매출이 포함되어 있는 칩셋 부문(QCT) 매출액은 86.8억달러로, 컨센서스 84.2억달러를 상회
- 핸드셋 매출 역시 61억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 60.4억달러를 상회. 다음 분기 가이던스는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수준인 매출액 105억달러~113억달러, EPS 2.85달러~3.05달러를 제시

● SoC ASP 상승으로 실적 성장 지속
- F2H24가 퀄컴의 계절적 비수기임을 고려할 때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 가능
- FY2024 스마트폰 세트는 전년대비 한 자리 수 초중반% 성장한다고 언급
- 그럼에도 탄탄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하이엔드 스마트폰 비중이 높아짐에 따른 ASP 효과, 그리고 칩셋 성능 향상에 따른 ASP 개선 효과 덕분
- 특히 과거 큰 부분을 차지했던 화웨이향 매출이 현재 전혀 없음에도 성장을 계속하고 있음을 강조

● 다음 분기는 스마트폰 계절적 성수기
- 스마트폰 세트 성장이 25년에도 한 자리 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퀄컴의 실적에서 큰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 그러나 F1Q25는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출시 이벤트로 퀄컴에게는 전통적인 계절적 성수기
- 성수기 실적 기대감을 가지고 트레이딩 할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
- 애플 모뎀 칩 자체 개발로 인한 리스크는 회사가 가볍게 언급한 것보다는 심각한 형태로 조만간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 그러나 애플과의 계약 기간이 2026년까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잠재적 위험 수준으로 대응하는 것이 옳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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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24년 가이던스 대체로 유지…시간 외 상승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은 ’24년 3분기 영업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8.74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34.8%)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36억 달러 상회한 것이다.   

▲ 비GAAP EPS -0.99달러(전년 동기 -1.1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9달러 상회한 것이다.   

▲ 동사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58% 상승 중이다.   

 

3분기 인도량은 10,018대, 생산량은 13,157대였다.   

전체 매출 중 탄소배출권 판매가 8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조정 EBITDA.는 -7.57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9.02억 달러 대비 축소되었다. 

반면 자본지출은 2.77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1.90억 달러 대비 확대되었다.   

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7.4억 달러였다.   

 

한편 경영진은 ‘24년 가이던스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생산대수: 4.7만~4.9만 대 유지   

△ 인도대수: 5.05만~5.20만 대 유지   

△ 자본지출: 1,200만 달러 유지   

△ 조정 EBITDA: -25.28억~-28.75억 달러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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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포인트(AvePoint, AVPT) 2024 3Q 실적 예상치 상회

한국에서 정보를 찾기 힘든, 미국에서도 그리 많이 다뤄지지 않는...

하지만 투자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follow-up해야하는 회사 에이브포인트(AvePoint, AVPT)...

AVPT의 3Q 실적 발표가 미국 현지시각 11월 7일 장 마감 이후에 있었습니다.

 

2024년 3Q실적은

- 매출은 8,880만 달러로 YoY 22%증가하며 컨센서스 상회,  컨센서스 8,675만 달러.

- 주요 사업 분야인 SaaS 매출은 6,090달러로 YoY 45%증가

- 영업이익은 770만 달러

- EPS는 0.06달러로 컨센서스 0.05달러를 0.01달러 상회

- 구독료(ARR)은 전년 대비 23%증가

 

4Q 가이던스는

- 매출은 8,650만 ~ 8,850만 달러

- Non-GAAP기준 영업이익은 1,260만 ~ 1,360만 달러

- GAAP기준 영업이익은 제시하지 않음

 

 

 

최근 5일간 연속 상승 중이라서 그런지 실적 발표 이후에 큰 상승은 없었습니다.

 

현재 주가는 13.48달러로 저금리 스팩 합병시절 17달러를 기록한 이후 현재 가격이 최고가 입니다.

실적이 잘나오고 이익이 나기 시작하면서 계속 상승 중인 상황입니다.

 

Forward PER이 69.2배로 작년 8월 이후 평균 62.9배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최고 Forward PER을 74로 보면 아직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은 있어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증시에 악재가 터진다면 내려갈 공간도 많은 상태입니다.

 

성장주이며 EPS 성장률이 2024년 81%, 2025년 71%로 예상되는 만큼 어느 정도의 밸류에이션까지 허용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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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3분기 호실적, 가이던스 상향, 시간외 급등

현지시각 4일(월) 팔란티어 테크(PLTR)가 2024년 3분기 영업 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7.26억 달러(+30% 이하 YoY), 이는 (이하 Fact Set 집계) 컨센서스를 0.21억 달러 상회한다.   

▲ 비GAAP EPS 0.10달러(+43%), 이는 컨센서스를 0.01달러 상회한다.   

 

동사 주가는 애프터 마켓에서 13.04% 급등 중이다.   

3분기 ▲ 미국지역 매출은 4.99억 달러(+44%)  미 상업 1.79억 달러(+54%),  미 정부 3.20억 달러(+40%)를 기록했다.  

 3분기 전체 고객 수는 전년동기 대비 39% 늘어났고, 동 기간 팔란티어는 1백만 달러 규모 이상 거래 104건을 완료했다.   

동사는 2024년 가이던스로 

▲ 매출 기존 27.42억~27.50억 달러→28.05억~28.09억 달러(vs 컨센서스 27.6억 달러) 

▲ 상업 부문 매출 6.72억 달러→6.87억 달러 

▲ 조정 영업 이익 기존 9.66억~9.74억 달러→10.54억~10.58억 달러(컨센서스 9.80억 달러)를 제시했다.   

 

4분기 가이던스로는 

▲ 매출 7.67억~7.71억 달러(vs 컨센서스 7.45억 달러) 

▲ 조정 영업 이익 2.33억~2.37억 달러, 2.98억~3.02억 달러가 제시됐다.   

 

Alex Karp CEO는 “당사 3분기 실적은 둔화되지 않을 막대한 AI 수요에 의해 견인됐다. 당사 3분기 순이익 1.44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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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24년 3분기 매출 및 가이던스 호조, 시간외 급등

현지시각 10월 31일(목) 인텔(INTC)이 ’24년 3분기 영업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132.8억 달러(-6% YoY), 이는 컨센서스를 2.6억 달러 상회한 것이다
▲ 비GAAP EPS -0.46달러(전년 동기 +0.07달러), 이는 컨센서스를 0.43달러 하회한 것이다.
▲ 동사 주가는 애프터 마켓에서 8.92% 급등 중이다.

부문별 매출은 다음과 같다: 
▲ 인텔 상품  클라이언트 컴퓨팅(CCG) 73.3억 달러(-7% 이하 YoY, vs 컨센서스 73.9억 달러)  데이터센터 및 AI(DCAI) 33.5억 달러(+9%, vs 컨센서스 31.7억 달러)  네트워크 및 엣지(NEX) 15억 달러(+4%) 
▲ 인텔 파운드리 43.5억 달러(-8%, vs 컨센서스 44억 달러) 
▲ All other  알테라 4.12억 달러(-44%)  Mobileye 4.85억 달러(-8%)

실적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 비GAAP 매출총이익률 +18.0%(전년동기 +45.8%) 
▲ 비GAAP 영업이익률 -17.8%(전년동기 +13.6%)

4분기 가이던스는 다음과 같다: 
▲ GAAP 매출 133억~143억 달러(vs 컨센서스 136억 달러) 
▲ 비GAAP 매출총이익률 39.5% 
▲ 비GAAP EPS +0.12달러   

한편 인텔은 동사 18A(1.8나노) 공정 프로세서 신규 고객사 두 곳을 보유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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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이크로 폭락, AI 과잉 리스크 강조

현지시각 10월 31일(목) CNBC는 “올해 3월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CMI)가 S&P 500에 편입되자 주가가 2년 내 2,000% 이상 크게 올랐으나, 10월 30일(수) 동사가 어니스트앤영(이하 EY)이 동사 회계 감사에서 사임하자, 30% 이상 급락했고, 31일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Ari Levy 기자는 “상기 소식은 미 증시에서 AI 관련 과잉 선전(hype)이 모두 정당화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중대한 첫 조짐이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힌덴버그 리서치가 슈퍼 마이크로의 회계 조작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확보했다며 동사에 대한 숏포지션을 발표했다. 또한 The Wall Street Journal은 미 법무부의 동사 조사가 초기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에 Mizuho는 “슈퍼 마이크로가 회계감사자의 부재 속에 상장 폐지될 리스크가 더 높아졌으며, 동사가 감사를 담당할 새로운 회계법인을 마련하기 어려울 가능성도 있다”고 보았다.   Levy 기자는 “슈퍼 마이크로가 2018년에도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rgus Research의 Kim Kelleher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감사 담당 회계법인 상실과 미 법무부의 조사는 동사 주가가 더 이상 펀더멘털에 의해 거래되지 않고 있음을 가리킨다”고 분석했다.   
한편 웨드부시는 “슈퍼 마이크로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연례 실적보고서(10K) 제출 기한을 놓쳤고, 동사가 이를 해결하기까지 시간이 촉박하다(10K 제출까지 최장 60일이 주어지며, 이에 따르면 11월 중순까지 시한). 이러한 상황은 상장 폐지를 피하기 위해 슈퍼 마이크로가 기한 내로 10K 보고서를 다시 제출하기까지 상당한 난관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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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 가이던스 기대 못 미치면서 하락

우버 테크놀로지스는 ‘24년 3분기 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112억 달러(+20.6%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2.2억 달러 상회한다.   
▲ GAAP EPS 0.1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31달러 하회한다.   
▲ 동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4.42% 하락하고 있다.   

총예약액(gross bookings)은 4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지만 컨센서스 412억 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차량공유 부문은 210억 달러(+17%), 식품배달 부문은 187억 달러(+16%) 증가했다. / 조정 EBITDA는 169억 달러로 55% 증가했고, 컨센서스 165억 달러를 상회했다.  
 3분기 운항건수(trips)는 29억 건으로 17% 증가했으며, 일일 평균 3,100만 건이 운항되었다.   
‘24년 4분기 총예약액 가이던스를 427.5억~442.5억 달러(중앙값 435억 달러)로 / 조정 EBITDA 17.8억~18.8억 달러(중앙값 18.3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컨센서스 437억 달러 / 18.4억 달러를 하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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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EL), 배당 삭감 발표하면서 급락

에스티 로더는 FY25 1분기(7~9월) 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33.6억 달러(-4.5%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1억 달러 하회한다.   
▲ 비GAAP EPS 0.14달러(+7%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4달러 상회한다.   
▲ 동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16.81% 급락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Skin Care 자체매출 -8%, 영업이익 +216% / Makeup 자체매출 -2%, 영업이익 적자확대 / Fragrance 자체매출 -1%, 영업이익 -44% / Hair Care 자체매출 -6%, 영업이익 +18% 등을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자체매출이 11% 감소하면서 특히 저조했는데, 중국에서의 소비 부진이 지적되고 있다.   FY25 2분기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8~-6% / EPS 가이던스를 0.02~0.19달러로 제시했다.  
 분기배당은 0.35달러로 발표되었는데, 이는 기존 0.66달러에서 절반 가까이 삭감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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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MRK), 매출 견고했으나 가이던스 하향 발표

머크는 ‘24년 3분기 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167억 달러(+4.4%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9억 달러 상회한다.  
▲ 비GAAP EPS 1.57달러(-26%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한다.   
▲ 동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0.71%를 기록 중이다.   

핵심의약품 Keytruda의 매출은 7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면서 매출 호조에 기여했다. 부문별로는 Keytruda를 포함한 제약 부문매출이 5% / 동물의약품 부문 매출이 6%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75.5%로, 전년 동기 대비 2.2%p 상승했다.   
경영진은 ‘24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634억~644억 달러에서 636억~641억 달러로 조정했고 / EPS 가이던스를 7.94~8.04달러에서 7.72~7.7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 641.7억 달러 / 7.95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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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META), 인공지능 투자로 광고 점유율 확대

씨티의 Ronald Josey 애널리스트는 메타 플랫폼스가 인공지능 투자 효과를 누리며 디지털광고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율 변동을 조정했을 때, 메타의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전반적인 광고 노출의 증가, 그리고 가격인상 등이 기여했다. 메타는 디지털광고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공지능 기능 통합을 통해 메타는 Facebook, Instagram 플랫폼에서의 사용량 증가를 달성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사용량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메타는 인공지능 투자를 효과적으로 수익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645달러에서 7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당사는 실적발표 이후 주가하락을 매수기회로 본다”고 전했다.    

 

바클레이즈의 Ross Sandler의 애널리스트도 “메타는 디지털광고 산업 전반을 outperform하는 성장세를 누리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능을 통한 성장세 가속을 누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메타에 대해 장기적인 투자 포지션을 구축하는 투자자들은 저커버그 CEO 주도 하에 공격적인 투자전략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50달러에서 6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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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META), 사용량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 견인

Pivotal Research의 Jeffrey Wlodarczak 애널리스트는 메타 플랫폼스의 매출 성장세가 매우 강력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타의 3분기 실적, 그리고 경영진이 제시한 가이던스는 대체로 예상되었던 것보다 견고했다. 3분기 신규 가족 일일활성사용자(DAU)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매출이 19%나 성장하면서 충분히 상쇄되었다”고 언급했다. 

“DAU 증가세가 저조했음에도 매출 성장세가 강력했다는 것은, 개별 사용자의 메타 산하 플랫폼 사용량이 더욱 증가했음을 가리킨다”고 분석했다.   

“신규 상품 출시와 서비스 가격인상, 그리고 비용 효율성 향상 등이 모두 메타의 장기 성장 전망을 낙관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78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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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RM), 밸류에이션 높아 상승여력 기대할 수 없어

Arm은 오는 11월 6일에 FY25 2분기(7~9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Bernstein의 애널리스트는 Arm의 성장 펀더멘털이 견고하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고 판단했다.  

“반도체 산업 각지에서 부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으나, Arm은 강력한 지적재산권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세를 고려하더라도, Arm의 투자매력은 결코 높지 않다. Arm의 주가는 1개 분기의 1/4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40%랠리했으며,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막대하다”고 발언했다.   

“당사는 Arm에 대해 상당한 프리미엄을 반영한 밸류에이션을 책정하고 있으나, 이를 고려해도 추가적인 상승여력을 기대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에서 underperform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00달러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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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시장 기대 넘어선 실적 불구 전망 하향으로 급락

마이크로소프트는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 3.1달러보다 높은 3.3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도 655억9000만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증가, 분기 순이익은 24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컨퍼런스 콜에서 이번 분기의 성장이 예상보다 둔화할 것이라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주가는 급락 반전했습니다.

 

 

MS를 비롯한 많은 빅테크들은 내년부터 AI투자 관련 감가상각이 시작됩니다.

이 부분이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AI투자는 계속 지속 될 수 있는지 잘 지켜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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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5년 신차 출시 계획 주목해야

29일(화) 테슬라(TSLA) 주가가 전일 대비 1.1% 하락한 259.52달러에 마감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일부 IB 의견은 다음과 같다.  

▲ 울프 리서치: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제시 않음.  엠마누엘 로스너는 “일부 투자자들은 중요한 요소를 놓치고 있다. 동사는 ‘25년에 여러 신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지적했다.   “’25년에 출시될 예정인 차종으로는 시작가가 3만 달러인 저가형 전기차의 여러 변형 모델뿐만 아니라 세단, SUV, 상용차 등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했다.   

▲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220달러에서 235달러로 상향.   

▲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의 케이티 스톡턴 창립자는 “테슬라 주가는 265달러 부근에서 저항선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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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ETF: AI시대에 다시 떠오르는 전원

원전 및 우라늄 ETF, 중장기 성장 모멘텀 부각

- AI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데이터센터 기반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전으로의 복귀 추세가 한 단계 더 증폭. 

- 지난해 AI 관련 에너지 소비 규모가 빠르게 증가했고, 타이트한 전력 수급은 원전 부문에도 꾸준히 영향을 미칠 전망.

- SMR 구축 및 전력 공급계약 확대, 신규 원전 건설과 원전의 수명 연장 등 각국 정부의 인프라 개선 의지와 원전 재개에 우호적인 정책 환경은 원전 및 우라늄 ETF의 긍정적인 수급 흐름을 유도할 것

 

URA: 우라늄 채굴 및 생산 기업 비중이 높은 ETF. 우라늄 채굴 기업뿐만 아니라 우라늄 농축, 원자력 부품 제조, 원자력 에너지 설비 등 원전 섹터 전반의 대형주를 중심으로 구성.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분산투자 효과의 종목
URNM: URA보다 우라늄 자체에 좀 더 집중하는 종목. 실물 우라늄을 보유하거나 우라늄 관련 로열티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어 우라늄 시세와 더 높은 상관관계 형성
URNJ: 탐사 또는 생산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 있는 중소형 우라늄 채굴 기업들을 편입하는 ETF.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형주를 선정하여 투자하는데 초점. URNM보다 높은 변동성
URAN: 올해 9월에 상장한 종목. 우라늄 생산 기업들을 51.6%의 비중으로 편입. 나머지는 원자력 장비, 기술 및 설비 기업들로 구성하는 구성을 보유
NLR: 우라늄 채굴 기업부터 발전소 설계, 건설 및 유지보수, 원전에 필요한 장비나 기술 관련 기업까지 원전 산업 전반에 대하여 폭넓게 투자할 수 있는 종목. 우라늄 광산업 관련 비중이 45% 수준으로, 상기 종목들보다 우라늄에 대한 직접적 익스포져가 낮아지는 구성의 포트폴리오
NUKZ: NLR과 유사하게 원전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업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원전 테마 ETF. NLR과 마찬가지로 대형주 비중이 높은 특징. 현재 38개의 기업들을 편입

 

 

 

 

 

 

하나증권 자료: https://bit.ly/4ffkg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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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이(SOFI),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6.4% 하락

3분기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SOFI의 주가는 6.4%하락했습니다.

 

소파이(SOFI)의 실적을 보면

- 매출: 6억 9712만달러(+28.2%), 컨센서스 6,322만 달러 상회

- 영업이익: 6385.5만달러(흑자전환)

- 당기순이익: 6074.5만달러(흑자전환)

- 주당순이익(EPS): 0.06$(흑자전환), 컨센서스 0.04달러 상회

- 고객 전년대비 30%증가

 

매출가이던스도 기존 24.3억~24.7억에서 25.4억~25.5억으로 EPS가이던스는 0.01~0.10달러에서 0.11~0.12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도이치뱅크의 애널리스트 마크 드브리스는 금융 서비스 비즈니스에서 SoFi의 성장은 "단순히 매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영역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기술 부문에서 회사의 매출 성장률은 "예상치를 약간 밑돌았다"고 DeVries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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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어가 선정한 '신재생에너지 톱픽', Sunrun(선런), Sunnova, Enphase Energy, TPI Composites

미국 투자은행 자문사로 유명한 에버코어가 선정한 신재생에너지 Top pick

 

1. Sunrun(선런, 티커: RUN)

- 미국 최대의 주거용 태양광 회사

- 미국 전역의 3%만이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는 중,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큼

 

2. Sunnova(티커: NOVA)

- 주거용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

 

3. Enphase energy(티커: ENPG)

- 태양광 장비 분야의 선두업체

 

4. TPI Composites(티커: TPIC)

- 풍력발전기 날개를 생산하는 회사

 

 

 

"신재생 에너지, 이 종목에 투자하라"…에버코어가 꼽은 '톱픽'

미국의 투자은행 자문사로 유명한 에버코어 ISI가 신재생 에너지 업종에 대한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각 사업의 내용이 복잡하고 정보가 부족한 탓에 개인투자자들이 수많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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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Edge(솔라엣지), 본격적인 출하량 회복 시작(키움)

1) 1QFY21 실적, 가정 & 상업용 제품 모두 출하량 성장
- 1QFY21(3 월말분기) Non-GAAP 기준 매출액 4.05 억달러(YoY -6.0%, QoQ +13.2%, 컨센서스 대비 +2.3%)
- 영업이익 7 천 2 백만달러(YoY -8.6%, QoQ +65.4%, 컨센서스 대비 +11.8%)
- 순이익 5 천 5 백만달러(YoY +9.5%, QoQ -0.4%, 컨센서스 대비 -1.3%)
- 희석 EPS 0.98 달러(YoY +3.2%, QoQ +0.0%, 컨센서스 대비 -0.4%)
- 인버터와 파워 옵티마이저 출하량 2개 분기 연속 성장하며 각각 QoQ +9.8%, +3.3% 증가
- 유럽 지역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

2) 기대감을 높이는 가이던스 상향
- 2 분기 가이던스 매출액 4.85~4.65 억달러, 매출총이익률 32~34% 제시
- 이 중 태양광 부문 매출액 4.05~4.20 억달러로 태양광 만으로도 1QFY21 이상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인버터 및 파워 옵티마이저 출하량 성장 기대
-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약 3%p 감소한 가이던스를 제시했는데 이는 1) 해운 화물 운송비 증가 2) E-모빌리티 파워 트레인 제품 출하량 증가에 따른 전사 마진율 감소 3) 가정용 대비 마진율이 낮은 상업용 제품 믹스 비중 증가 때문
- 2분기 부터는 미국에서 본격적인 출하량 증가와 비태양광 사업 부문의 가정용 비상 전력 배터리 출시 및 E-모빌리티 파워트레인 납품이 본격화 될 전망

 

보고서 : https://bit.ly/3b5Q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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