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 (410)
노바렉스 - ‘건강기능식품 시장’ 투자의 가장 매력적인 선택

‘건강기능식품 시장’ 투자의 가장 매력적인 선택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투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향후 3 년 간 연평균 10% 고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 ① 과거 홍삼이나 비타민에만 국한되어 있었던 카테고리가 눈, 갱년기, 이너뷰티 등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며, ② 셀프메디케이션 확대 흐름에 따라 건기식으로 질환을 예방하는 경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③ 정부의 현장밀착형 규제 혁신도 긍정적이다. 업황에 대한 이견이 없다면 시장에 투자해보자. 시장 성장은 OEM/ODM 업체 실적 호조를 의미한다. 노바렉스는 선제적인 Capa 확장을 통해 향후 3년 간 연평균 23% 매출 성장이 예상 된다. 내년 상반기부터 가동될 신공장 자동화 설비 기인해 이익 레버리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3년 간 영업이익은 연평균 29%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1Q20 Pre: 매출 및 이익 YoY 39.4%, 58.4% 증가 추산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428억원(YoY +39.4%), 43억원(YoY +58.4%)로 추정한다. 기존 공장의 Capa 확대 기인
해 생산능력이 향상된 가운데 코로나19 반사수혜가 기대된다. 노바렉스의 주요 대기업 고객사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장 의미 및 신규 고객사 확보 기인해 매출 고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2월 개별인정형 원료 락티움(수면 개선 효과)에 대한 인증으로 총 36개 원료에 대해 특허를 보유하게 되었다. 관련 매출액은 하반기 갈수록 점진적 증가가 기대된다.

 


목표주가 3.5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노바렉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5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투자의 가장 매력적인 선택으로 판단한다. ① 내년 상반기 오송 공장 증설 완공시 Capa는 기존 2천억원에서 4천억원으로 증가한다. 더불어 ② 오송 공장의 자동화 설비 기인해 유의미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③ 해외 고객사 확보 기인한 큰 폭의 수출 증가도 기대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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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아이에스 - 로벌 임상 CRO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

국내 첫 임상 전문 CRO 상장기업 될 것
드림씨아이에스는 임상 전문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 기업이다. CRO 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임상/비임상 시험 및 기타 제반 업무 등을 위탁수행하는 연구 개발 대행기관을 의미한다. 실험실에서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은 동물 등을 활용한 비임상 시험을 먼저 진행한 후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시험이 진행되는데, 동사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 1~3 상과 시판 후 임상(rPMS, 4 상) 등을 전문적으로 위탁 수행한다.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시판 후 임상(rPMS 등) 51%, 임상(Clinical Trial) 33%, 비중재 임상연구(NIS) 8%, PTF 및 기타 8%로 구성되어 있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 성장과 함께 CRO 시장도 성장 중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바이오 의약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6 년 약 1 조 1 천억 달러 수준이었던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올해 1 조 4 천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바이오 의약품의 비중은 2016 년 19.9% 수준(약 2,200 억 달러)에서 올해 22.6%(약 3,140 억 달러)까지 증가하며 전체 의약품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히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 건수도 증가 중이며, 이에 글로벌 CRO 시장 규모는 2016 년 350 억 달러 수준에서 2020 년 570 억 수준까지 수직 상승(연평균 성장률 약 13%)이 예상된다.

 


최대주주 Tigermed 와 글로벌 시너지 지속
드림씨아이에스는 2015 년 글로벌 CRO 업체인 Tigermed(중국 내 매출 규모 1 위)에 인수됨(지분율 65.16%)으로써, 글로벌 임상 과제 수주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2017 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중국 및 해외 임상 과제 수행을 시작했고, 자체 개발한 임상 시험 관리 솔루션 WBS 시스템을 접목하면서 외형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Tigermed 와 표준운영절차를 통합하면서 글로벌 과제 수행이 보다 용이해졌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글로벌 고객사의 과제 수행이 점진적으로 증가 중이며, 2016 년 약 381 억 규모였던 수주 잔고는 2019 년 약 689 억으로 급증했다. 향후 글로벌 고객사의 국내 의약품 시장 진입과, 국내 고객사의 중국 및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도 기대한다.

 

 

공모개요
5 월 7 일부터 8 일까지 양일간 수요예측이 진행되는 드림씨아이에스의 공모 희망가액은 13,000 원~14,900 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704 억원~807 억원 수준으로, 2019 년 순이익 기준 P/E 는 약 17X~19X 수준이다. 매출이나 이익 규모 차이가 큰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교는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① 국내 임상 전문 CRO 기업의 첫 상장 사례이고, ② 비임상 CRO 사업을 영위하는 상장 기업들의 현재 P/E 가 약 30X 수준이며, ③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점은 센티멘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

 


출처: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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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젠 - DTC(개인 직접의뢰) 유전체 분석 서비스 사업 본격화

유전체 분석 서비스 전문업체
소마젠은 유전체 분석 서비스 전문업체로 2019 년 기준 매출액 비중은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76%, CES(염기서열분석) 24%다. 2004 년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이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에 설립한 회사이며, 미국 정부의 주요 프로젝트 참여 및 병원/연구소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NGS 와 CES 서비스는 주로 DNA 와 관련된 연구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동사가 추진 중인 DTC(개인 직접의뢰) 서비스는 개인 소비자의 신체 특성 진단을 통한 건강식단 조절 용도로 주로 제공된다. 또한 DTC 제품 내 포함된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서비스는 장내 미생물을 진단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따른 장내 건강 변화를 위한 검사 목적으로 사용된다. 


2020 년부터 DTC(개인 직접의뢰) 사업 본격화
2020 년부터 소마젠은 리서치 중심의 병원 및 연구소에서 개인 소비자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DTC 유전체 분석 시장 규모는 4 조원에 달하며, 미국 인구의 10%가 DTC 서비스를 경험한 만큼 대중화되고 있다. 소마젠의 DTC(개인 직접의뢰) 대표 서비스 제품인 ‘Gene & Gut Biome’ 은 경쟁제품 대비 약 35% 저렴하고, 진단 항목 수는 146 개로 경쟁사 대비 45 개 더 많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점유율 확보에 용이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내 미생물)에 대한 진단도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재검사에 대한 수요로 인해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은 장내 건강상태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달라지며 건강 모니터링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재검사가 잇따른다. 동사의 DTC 제품들은 아마존에서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향후 월마트, 타겟 등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될 예정이다. 


uBiome 핵심 자산 인수 통해 미국 병원 대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 추진
2019 년 인수한 uBiome 의 샘플 데이터 및 특허를 통해 미국 병원 대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uBiome 은 내부 경영 이슈로 파산 신청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에 uBiome 이 서비스를 제공했던 병원 대상으로 소마젠이 영업할 가능성이 높다. 2018 년 기준으로 uBiome 매출액은 약 1,300 억원이였으며, 매출의 대부분이 병원 대상으로 제공된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라는 점에서 2019 년 기준으로 매출액 약 200억원을 기록한 동사에게는 외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IPO 개요
총 공모증권수는 420 만 DR,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3,035 억원이다. 2022 년부터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시가총액 기준으로 2022 년 PER은 52 배다. 한편 2016 년 2 월에 발행된 전환사채의 전환가능 주식수는 2,065,262 주로 상장 후 오버행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있다. 공모 자금은 신규 서비스 투자, 운영자금과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5 월 26 일이다. 

 



출처: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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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 덴탈 + 메디컬 = 종합CT회사로 발돋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바텍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0,000원을 유지한다. 바텍 치과기기 사업부문은 기존 진단 장비에서 벗어나
구강 스캐너, 치과용 소재(지르코니아) 등 치료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치과용 소형 CT 기술을 기반으로 메디컬 부
문에도 진출해 사업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폐렴 진단 기능을 보유한 ‘스마트 엠’은 전신CT 대비 크기 및 가격 측
면에서 경쟁력이 뛰어난 만큼 2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 요양병원, 정형외과 등에서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단기 실적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사업 다각화를 통한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뚜렷한 상저하고 실적 흐름 보일 전망
바텍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64억원(-2.3%, YoY)과 영업이익 82억원(-8.8%, YoY)으로 추정한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주력 지역인 중국 매출액이 감소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축소가 예상된다. 2분기에도 미국과 유럽 매출액이 줄어들면서
상반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부진할 전망이다. 다만 중국은 영업정상화가 진행되고 있고 미국과 유럽도 하반기 코로나
19가 진정되면 이연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2020년은 뚜렷한 상저하고 실적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
한다.

 


2020년 실적 매출액 3,002억원과 영업이익 497억원 전망
2020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3,002억원(+10.5%, YoY)과 영업이익 497억원(+15.9%, YoY)으로 전망한다. 코로나 19 영
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당초 예상치보다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저가의 디지털 파노라마에서부터 하이엔
드급 치과전용 CT까지 풀 라인업을 갖추며 영향을 최소화 하고 있고 기존 진단 영역에서 구강 스캐너를 통해 치료 영
역으로도 넓혀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폐렴 진단 CT 출시를 통해 메디컬 분야에도 진출한 만큼 종합 CT 회사로 발돋움
하는 시기이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현재 올해 예상실적 기준 10배에 거래되고 있는 만큼 부담 없는 구간이라고 판단
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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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 여전히 긍정적

1Q20 영업이익 1,380억원으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원(YoY 47%, QoQ -32%), 1,380억원(YoY 흑전, QoQ -34%, OPM 6.9%)으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원/달러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는 약 2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북미 주력고객사의 태블릿PC 및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 효과가 동사의 실적 모멘텀을 견인했다. 더불어 반도체기판을 중심으로 기판소재 사업부 실적이 고성장 국면에 진입한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주요 사업부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다음과 같다. 광학솔루션: 1,328억원(YoY 흑전, QoQ -44%, OPM 10%), 기판소재: 563억원(YoY 147%, QoQ 63%, OPM 19%), 전장부품: -170억원(YoY 적지, QoQ 적지 OPM -6%), LED: -363억(YoY 적지, QoQ 적지, OPM -65%)


2Q20 영업이익 241억원으로 추정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원(YoY -4%, QoQ -27%), 241억원(YoY 29%, QoQ -83%, OPM 2%)으로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
▶ 광학솔루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976억원(YoY -4%, QoQ -40%), -80억원(YoY 적전, QoQ 적전, OPM -1%)으로 추정한다. 북미고객사의 부품 비수기 영향이 2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기판소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020억원(YoY 9%, QoQ 4%), 603억원(YoY 57%, QoQ 7%, OPM 20%)으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다. Tape Substrate는 주요 전방산업인 TV 시장 부진에도 시장 지배력 강화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BGA와 SiP모듈 등 반도체 기판 시장이 본격적인 호황기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 LED사업부는 사업효율화에 따른 성과로 적자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9만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만원(Target PBR 1.8X)을 유지한다. 투자포인트는 다음 두가지로 요약된다. 1) 올해 동사의 ROE는 15.8%로 전망된다. ROE가 10년만에 두자리수로 회복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이다. 2) 북미 고객사의 ToF 채용이 본격화 되기 시작했고, 반도체기판 시장 호황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때문에 2021년에도 유의미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출처: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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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 2020년 하반기 전기차배터리 흑자 안착 가능!

2020년 1분기 잠정 영업이익 2.365억원, 컨센 초과
LG화학㈜의 2020년 1분기 잠정 실적(4/28일 컨퍼런스 콜)은 ‘매출액 7.1조원, 영업이익 2,365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11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일회성 충당금 △3,032억원(ESS 2차전지 화재 재발 방지 목적)으로 적자 전환했던 전분기 △275억원 대비 2,640억원 개선된 것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순수 NCC업체들은 대부분 적자를 시현한 반면, LG화학㈜은 약세 사이클에 강한 면모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3 ~ 4월 상향 조정되었던 영업이익 컨센서스 1,590억원을 넘어섰다. 
부문별 영업이익의 경우, ‘기초소재부문 2,426억원(전분기 3,158억원), 전지부문 △518억원(전분기 △2,496억원), 첨단소재부문 621억원(전분기 83억원), 팜한농㈜ 350억원(전분기 △232억원), 생명과학 235억원(전분기 △16억원)’ 등이었다. ① 기초소재 부문의 경우, 코로나 19 영향으로 주요제품 스프레드(제품가격-나프타)는 2019년 4분기 580$에서 2020년 1분기 512$로 낮아졌지만, ABS/PVC/라텍스 등 다운스트림 호조로 순수 NCC업체 대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② 전지부문의 경우, 2019년 4분기 ESS용 배터리 충당금 △3,032억원이 소멸되는 가운데, 코로나 영향 등으로 판매량은 2019년 4분기 대비 10% 정도 줄어들었다. 소형/ESS 전지는 한자리 초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반면, 전기차용 전지는 적자를 보였다.

 


2020년 2분기 배터리 적자 축소, 3분기 흑자전환, 4분기 흑자 확대로…
2020년 견조한 실적 및 주가 회복 강도가 하반기로 갈수록 강해질 전망이다. 2020년 분기별 영업이익을 예상해 보면, ‘1분기 2,365억원(배터리 적자) → 2분기 2,601억원(배터리 적자폭 축소) → 3분기 4,044억원(배터리 흑자전환) → 4분기 6,705억원(배터리 흑자 확대)’ 등이다. 우상향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배경은 2가지이다.
1) 석화부문은 업황 약세 사이클에서 LG화학㈜의 강점이 부각될 것이다. NCC-다운스트림 제품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경기 불황기에도 영업이익률 5 ~ 8%를 달성할 수 있다. 순수 NCC업체의 불황시기 영업이익률이 2% 남짓까지 떨어지는 것에 비하면 분명 경쟁력이다. 2020년 1분기 6.6%에서 2 ~ 3분기 10% 수준이 예상된다.
2) 배터리부문은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 여건이 기대된다. 2분기 전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20% 증가하지만, 손익면에서는 적자폭이 축소되는 정도에 만족해야 할 것이다. 3분기에 더 기대해 볼 필요가 있다. 폴란드 배터리 공장 수율 안정 속에 2라인 증설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분기부터 자동차용전지를 포함해 모든 배터리 부문에서 흑자 국면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이시기부터 배터리 판매량 기준으로 부동의 1위 였던 파나소닉㈜을 뛰어넘어 글로벌 1위로 올라서는 것도 목격할 수 있다.

 



출처: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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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 - 안정성과 성장성, 두 마리 토끼

북미향 고객사 확보로 2019년 매출 +152% Y/Y
2D/3D 외관검사장비 공급사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패키징, 반도체 Flip-chip(Substrate), 디스플레이, 2차전지 분야에 장비를 공급한다. 2019년 매출 405억 원(+152% Y/Y), 영업이익 47억 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북미향 글로벌 반도체 공급사에 패키징 외관장비를 공급하는 데 성공하면서 인텍플러스의 매출은 크게 성장했다. 2019년부터 반도체 Flipchip 부문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매출 또한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

 


반도체 패키징: 고객사 다변화로 확보한 실적 안정성
2020년 인텍플러스의 매출은 600억 원 초반, 영업이익은 95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인텍플러스는 매출의 68% 비중
을 차지하는 반도체 패키징 부문에서 검사/계측장비 분야의 1위 업체인 KLA와 경쟁 중이다. 회사의 점유율 확대 전략
은 메이저 반도체 업체 중심의 고객사 다변화다. 북미향 고객사로의 공급을 레퍼런스 삼아 국내 및 대만 메이저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실적 흐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Flip-Chip/2차전지: 2020년의 업사이드 요인
반도체 Flip-chip 부문의 매출은 2019년 대비 2020년에 2.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패키지 기판 시장에서 Flip-Chip 방식의 비중 증가와 인텍플러스의 꾸준한 연구개발(인력 구성의 50%가 R&D 인력)이 주요 성장 동력이다. 현재 회사는 해당 부문에서 계획한 연간 매출액 이상으로 수주를 받은 상태이다. 장비의 리드타임이 약 6개월임을 감안 때, 올해 6월까지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수주는 인텍플러스의 업사이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020년에는 2차전지 외관 검사장비의 매출이 처음으로 인식된다. 매출 계획은 전체 사업계획 대비 약 10% 정도이다.

 


인텍플러스의 고객사인 국내 메이저 2차전지 제조사의 증설
속도는 경쟁사 대비 빠르다. 이는 인텍플러스의 매출 증가에 긍정적 요인이다. 고객사의 시설투자가 지속되는 2022년까
지 인텍플러스의 2차전지 분야 매출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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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모티브 - 1Q 양호. 코로나보다 중요한 것은 모터 부문의 성장 동력

목표주가 하향
S&T모티브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 가운데, 실적추정 하향과 목표 Multiple의 조정(10.5배→9.0배)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5.7만원에서 신규 4.6만원으로 조정한다.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는데, 2분기 이후 코로나19 영향이 심화된다는 점에서 단기 실적모멘텀은 약화된 편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실적 저하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점에서 장기 가치의 하락에는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2019년 말 기준 현금성자산이 3,000억원에 육박한다는 점에서 유동성 위험도 없다. 현재 시점에서 보다 중요한 것은 친환경차용 모터 부품군에서의 성장동력의 확보이다. 현재 주 고객사들에게 HSG/구동 모터, 그리고 드라이브유닛 등을 공급하고 있는데, 올해 친환경
차 부품 매출액은 크게 증가하지만(+29%), 내년부터 출시될 전용 플랫폼에 대한 수주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률이 둔화될 전망이다. 향후 관련 수주 동향이 주가 Multiple 회복의 핵심변수라는 점에서 주시해야 한다.

 


1Q20 Review: 영업이익률 8.7% 기록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영업이익 기준 +4%).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35% 변동한 2,165 억원/188억원(영업이익률 8.7%, +2.5%p (YoY))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요 부품군의 매출액이 감소한 가운데, 친환경차 부품군은 15% (YoY) 성장하면서 매출비중이 27%(+5%p (YoY))로 상승했다. 북미 GM으로 납품하는 드라이브유닛이 24% (YoY) 감소했지만, 현대차/기아차향으로 납품하는 친환경차 모터 부품군이 49% (YoY) 성장하면서 만회했다. 또한, 방산 부품의 수출 물량도 전년 동기 8.3억원에서 금년 1분기에는 91.4억원으로 증가하면서 기여했다. 외형 축소에도 불구하고, 믹스 개선의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2.5%p (YoY) 상승했다. 영업외손익 중 외환손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세전이익은 77% (YoY) 증가했다.

 


친환경차 부품은 2020년 고성장. 2021년 이후 수주 필요
부진한 업황 속에서도 친환경차 모터 부품은 1분기 49% (YoY) 성장했다. 고객사인 현대차/기아차의 1분기 친환경차(HEV/PHEV/BEV/FCEV) 생산이 19% (YoY) 증가한 영향이다(HEV/PHEV/BEV 각각 11%/61%/18% (YoY)). 유럽 환경규제에 맞춰 친환경차 생산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인바, S&T모티브의 친환경차용 모터 매출액도 2020년 35% 증가한 1,868억원, 매출비중은 19%(+5%p)까지 상승할 것이다(드라이브유닛 포함시 +29%). 아쉬운 점은 내년부터는 현재 납품 중인 완성차 모델들의 판매증가가 둔화될 것이고,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상품성이 개선되어 출시될 전기차 모델들에 대한 수주는 아직까지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다. 2021년 이후의 실적추정 상향과 관련 사업부에 대한 목표 Multiple의 회복을 위해서는 추가 수주가 필요한 상황이다.

 



출처 -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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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 BTS 효과로 턴어라운드 + 중국 진출 초읽기 + 광동제약 출신 맨파워 영업

최대주주 리스크 해소로 긍정적인 영업환경 확보
경남제약은 비타민과 일반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매출 구성은 2019년 4분기 기준 비타민군 46.3%, 태반의약품군 11.3%, 콜라겐군 11.5%, 기타 30.9%로 이루어져 있다. 경남제약은 과거 전 최대주주의 불법적 행위로 인해 영업력이 악화되며 저조한 실적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지속적인 지배구조 및 기업 펀더멘털 개선을 통해 2020년 1분기부터는 비타민군 제품인 레모나를 중심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보일 것이라 전망된다.


국내 브랜드 파워 강화 + 중국 진출로 매출 성장 본격화
① 광동제약의 개발☞영업인력 영입 및 BTS 광고 모델 기용: 경남제약은 제품 다각화와 판매처 확대를 위해 광동제약의 주요 개발 및 영업인력을 영입하여 신제품 출시와 약국 커버리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BTS를 광고모델로 기용하며 레모나 제품의 판매 신장세가 두드러진 상황이다. BTS 효과로 레모나 제품은 1분기에만 7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추정되며 BTS의 계약기간이 2020년 말까지 인 점을 감안시 2020년 레모나 제품 매출액은 45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② 레모나산 CFDA 승인을 통해 중국 온/오프라인 진출: 경남제약은 2017년 고함량 비타민류에 대해 CFDA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 상반기 중 중국 진출을 진행할 전망이다. 경남제약의 레모나 제품은 중국 온라인 시장
뿐만 아니라 약국 및 마트, H&B 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판매가 가능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중국 내 비타민, 유
산균 등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인 만큼 경남제약의 비타민류 제품은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 매출액 804억원, 영업이익 71억원 전망
2020년 실적은 매출액 804억원(+79.5%, YoY)과 영업이익 71억원(흑자전환)을 전망한다. 코로나 이슈로 인해 1분기부터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며, 하반기 또한 중국 수출 물량 본격화로 인해 상반기 대비 높은 실적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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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 배터리 소재 매출 비중 상승세 지속

1Q20 Review : 메탈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 악화
1Q20 실적은 매출 3,875억원(YoY +9%), 영업이익 160억원(YoY -27%)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1) 양극재 : EV 배터리 물량 공급 본격화되며 매출은 YoY +59% 증가했으나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 손실 영향으로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2) 음극재 : IT 및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소형 배터리향 매출은 감소했으나 EV 배터리향 매출 증가로 음극재 전체 매출은 YoY +28% 증가했다. 다만, CAPA 증가 추세 속에서 소형 전지 업황 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수익성은 소폭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 전사 매출 대비 양/음극재 합산 매출 비중은 2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 자회사 피엠씨텍이 침상코크스 판매 가격 하락 및 엔화 차입급 평가 손실로 순손실 시현함에 따라 지분법 손실 38억원이 반영됐다.

2020년 매출 증가율 양극재 +281%, 음극재 +81% 전망
2분기 실적은 매출 4,475억원(YoY +21%), 영업이익 241억원(YoY +43%)이 전망된다. 하반기 본격적인 전기차 출시 앞둔 주요 고객사 소재 수요 증가로 양극재 매출 YoY +199%, QoQ +103%, 음극재 매출 YoY +61%, QoQ +22% 증가 전망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전기차 판매 부진에 따른 배터리 소재 수요 감소 시나리오 가정해도, 현 CAPA가 모두 고객사와 공급 바인딩 되어있는 것 감안, 고객사의 물량 조절 과정에서 포스코케미칼 매출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2020년 실적은 매출 1.9조원(YoY +30%), 영업이익 1,108억원(YoY +23%)로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 전방 시장 확대와 시장 점유율 상승이 함께 이뤄지면서 배터리 소재 부문 전년비 매출 증가율은 양극재 +281%, 음극재 +8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배터리 소재 매출 비중은 37%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배터리 소재 비중 2020년 37%, 2022년 60% 전망
목표주가 70,000원을 유지한다. 단기적인 전기차 수요 부진 불가피하나 유럽의 확고한 탄소 배출 감소 정책 방향성과 포스코케미칼의 시장점유율 확대 및 배터리 소재 비중 증가가 견인할 실적 및 Valuation Factor 상승 감안, 중장기 주가 상승세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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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 무적엘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70,000원으로 24% 상향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70,000원으로 24% 상향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870,000원으로 24%으로 상향한다. 1분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장품 부문 부진이 불가피했다. LG생활건강은 후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강한 수요가 동반되며, 중국과 면세 채널에서 점유율이 상승했다.

전세계 컨슈머 기업의 변수가 확대된 상황이다. 명확한 것은 브랜드에 대한 강한 수요이며, 이것이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의 차별화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한다. LG생활건강은 금번 실적을 통해 중국 소비자의 강한 수요를 확인했다. 한국 기업 중 가장 빠른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

금번 실적에서 생활용품, 음료부문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성과 또한 부각되었다. LG생활건강은 국내 생활용품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적시성 있는 제품 공급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위기 시기 LG 생활건강의 비용 관리 능력은 두말할 필요가 없었다.

당사는 2분기 면세 매출을 직전 추정치 대비 12% 상향 조정 하며, 면세 5% 감소, 중국 15% 성장 가정했으며, 영업이익은 3,096억원(YoY+3%), 연간 영업이익 1조 2,733억원(YoY+8%) 추정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2020-21년 추정치 상향에 기인한다


1Q20 Review: 기대치 크게 상회, 가장 빠른 회복 기대
LG생활건강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조 8,964억원(YoY+1%), 영업이익 3,337억원(YoY+4%), 영업이익률 18%(YoY+0.4%p)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놀라운 실적이다.

▶화장품 부문은 매출 1조 665억원(YoY-6%), 영업이익 2,215억원(YoY-10%)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브랜드 후의 수요 강세로 매출 6% 감소에 그쳤다. 브랜드 후는 매출(5,8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비 8%, 전분기비 2% 감소했다. 숨은 전년동기비, 전분기비 각각 31%, 32% 감소했다.

1분기 국내 면세시장 규모는 전년동기비 30% 수준 감소 추산되나, LG생활건강의 면세매출은 3,871억원으로 전년동기비 16%, 전분기비 14% 감소하며 점유율이 상승했다. 브랜드 후의 비중이 90% 수준 가까이 상승했다. 순수 국내는 전년동기비 2% 성장했다. 방판이 견고했다. 방판은 7% 성장했으며, 백화점은 23% 감소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금액기준 전년동기비 16% 감소했는데, LG생활건강의 중국은 매출(1,8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비 6% 감소에 그쳤다. 브랜드 후와 숨이 각각 4%, 30% 감소 했으며, 온라인 비중이 4%p 수준 증가한 30% 초반까지 상승했다. 마케팅 비용은 전년동기비 1%p 감소됐으며, 럭셔리 기여도 확대로 기존사업의 수익성은 소폭(+0.4%p)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New Avon(1Q20F 매출 500억원, 영업손실 25억원 추정)이 반영되며 화장품 부문 수익성은 전년동기비 0.8%p 하락했다

 


출처: 유안타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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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 석유화학, 어려울 때 진짜 실력이 나온다

올레핀과 제품믹스의 콜라보
LG화학의 석유화학부문은 올해 1분기에는 부정적인 래깅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나, 2분기부터는 개선세가 클 전망이다. 원재료 가격 급락에 따른 제품 스프레드 증가가 예상되며, 제품믹스가 현재 상황에서 타 경쟁사 대비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아래에 부연 설명을 하겠다.

첫째, 원재료 가격 급락 효과가 클 것이다. 1) 동사의 에틸렌 생산능력 240만 톤을 고려하면, 동사는 연간 약 800만톤의 나프타(LPG 투입 0% 가정)를 구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나프타 가격이 $100/톤 변동될 경우 연간 약 1조원의 원재료 구입액 변동이 발생한다. 참고로 현재 나프타 가격은 작년 동사 나프타 구입가격 대비 $300/톤 이상 낮게 형성되어 있다. 나프타뿐만 아니라 부타디엔/EDC/AN 가격 하락도 동사 원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 동사의 부타디엔 생산능력은 33만톤으로 세계적 규모의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나, ABS/합성고무 등 대규모 부타디엔 유도체 보유로 연간 60만톤수준의 부타디엔을 외부에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최근 부타디엔 가격 급락으로 부타디엔 유도체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참고로 현재 부타디엔 가격은 $370/톤으로 작년 Spot 평균 대비 $700/톤 이상 감소한 상황이다. 3) 최근 EDC 20만톤 증설로 EDC 가격 하락 효과는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VCM/PVC 생산능력을 고려할 경우 최근 EDC 가격 하락도 PVC 체인 마진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둘째, 동사의 제품믹스가 현재 유화 업황에 우호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정유보다는 방향족, 방향족 보다는 올레핀이 마진 및 수급 상으로 견고한 상황인데, 1) 동사는 타 경쟁사 대비 방향족 비중이 적어 실적 훼손이 제한적일 것이다. 일부 톨루엔/솔벤트 자일렌 등은 석유화학부문 실적에 부정적이나 그 규모가 크지 않고, 벤젠은 페놀/스타이렌계 유도체 보유로 가격 하락에 무차별하기 때문이다. 2) 코비드19 이슈로 IPA/NB Latex부문의 실적이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참고로 동사의 NB Latex 생산능력은 27만톤으로 세계 3위 시장 점유율을 지속하고 있다. 증설(+10만톤) 효과는 인증 등의 영향으로 올 해 하반기나 내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3) 또한 업황이 부정적인 TPA/MEG/PX는 사업이 없거나, 비중이 크지 않다.

 

 

출처: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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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생활건강 - 화장품의 정석

투자포인트 1) 포트폴리오 다각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양질의 성장을 도모할 전망이다. 질적 성장: ‘후’와 ‘숨’은 프리미엄화로 럭셔리 시장 확대에 대응한다. 두 브랜드 모두 고가 라인 강화가 지속되고 있다. 양적 성장: 코슈메슈티컬 선전에는 ‘차앤박’이 상대한다. 지난 2월, 유럽 더마 화장품 ‘피지오겔’의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인수하기도 했다.

 


투자포인트 2) 실적 안정성

실적 안정성이 매우 높다. 필수재인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이 하방을 받치고, 자유재인 화장품이 상방을 이끈 결과이다(2020E 매출 비중: 화장품 61.8%, 생활용품 19.1%, 음료 19.1%). 2019 년 영업이익률은 15.3%로, 직전 5 개년 평균치
(14.6%)와 유사하다. 매출과 이익 모두 매해 성장해왔다. 업계 최고의 ROE 를 시현하는 이유이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600,000원 분석 개시
LG 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Buy 와 적정주가 1,600,000 원으로 분석을 개시한다. SoTP 를 통해 부문별 적정가치를 합산하여 산출하였다(12 개월 선행 Implied PER 29.4 배). 브랜드력과 고수익성은 화장품 대장주로서의 면을 세운다. 시장
주도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는 바, 업종 내 차선호주로 추천한다.

 



출처: 메리츠종금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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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 - 임상 파이프라인만 4개, 시가총액은 천억

허혈성 질환 치료제부터 면역보조제 기반 백신까지
아이진은 단백질 재조합 기술을 바탕으로 임상 파이프라인 4개를 진행하고있다. 기술수출 규모가 가장 큰 당뇨망막증(전기 환자 대상), 국내 임상이 마무리된 욕창/창상, 국내에서 임상2상 진행중인 심근허혈증, 호주에서 진행중인 대상포진 백신이 있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백신도 국내 유수 연구진과 진행하고있다. 기술수출 시기를 정확히 예단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당뇨망막증의 경우 21년 1분기중 미국 임상2b가 들어가는 점을 감안 시 빠르면 21년 중으로 전망하며(과거 글로벌 제약사와 2b상 종료 후 LO체결하기로 한점을 반영), 욕창과 창상의 경우 국내 기업 휴온스가 임상3상을 진행하기로 하여 올해안에 기술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2009년 기술이전협약 계약 체결). 백신류는 대상포진백신에 적용된 면역보조제가 우선적으로 기술수출될 전망이다. 2019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제약사가 직접 효능실험 등을 거쳐 2020년 1월에 효능실험에 대한 결과가 우수하게 나온 상황이다. 2020년 중으로 예상하는 바이다.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시험 스케쥴
1) 당뇨망막증: 임상 2b는 미국에서 2020년 4분기 ~ 2021년 1분기 중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임상2a 결과 중 고무적인 점은 망막 염증 부종의 감소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아이진 약을 투여한 환자군은 망막 두께가 줄어들었지만 플라시보 환자군은 망막이 두꺼워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미국임상은 임상디자인 보완(환자군 확대: 2a 20명 → 2b 100명, 투여량: 2a 1~2mg 5일간 → 2b 3mg 28일)을 통해 우수한값을 도출할 전망이다.
2) 대상포진백신: 3월 호주에서 면역증강제를 사용한 재조합백신 ‘EG-HZ’의 임상시험 1상에 돌입했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이 백신의 2차 투여는 5월에서 6월 사이로 예상되며, 이후 6개월 간 관찰 후 연말에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백신의 특성상 1상 결과가 긍정적이라면 임상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아웃이 기대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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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 EV 부분 성장이 기대된다

1Q20 실적 컨센서스 대비 소폭 상회
2020년 1분기 매출액은 1,677억원(+14% QoQ, -7% YoY), 영업이익 88억원(+441% QoQ, -39% YoY), 순이익 84억원(+625% QoQ, -20% YoY)을 기록하며 당사 전망치 및 컨센서스 대비 소폭 상회하였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EV와 ESS 부문 모두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V의 경우, Hi-Ni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었으며 SK이노베이션향 Hi-Ni계 NCM 양산이 개시된 효과이다. ESS 또한 판매 호조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289%,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하였다. 영업이익은 2019년 4분기에 일회성 인건비의 연말 회계처리로 인한 기저효과가 있었다. 다만, 2020년 1분기 Non-IT, 전구체 등 전반적인 고객사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EV 사업부문의 2분기가 기대된다
2020년 1분기, SK이노베이션 물량을 시작으로 2분기에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1분기 EV 사업부문 매출 비중이 28%였다면 39%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 물량도 단계적으로 승인이 진행됨에 따라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동사의 EV, ESS 사업부문 실적은 우상향할 것으로 보이나, Non-IT 수요 감소로 전체 매출액은 1분기 대비 감소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Hi-Ni계 NCM물량이 내재화율 ‘0’인 SK이노베이션을 통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면서 2021년 큰 폭의 외형 확대가 기대된다. 이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9,200원을 유지한다. 

 

 

출처: 이베스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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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 1Q20 Preview: 사업부별 상반된 영향

코로나19 영향 불구하고 1Q20 매출 자체는 작년 대비 선방 예상
국내 식품 사업부는 1Q20에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YoY로 두부(+10%), 나물(+13%), HMR(+50%), 만두(+100%) 등 채식 및 간편가공식 위주로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뤘다. 제품이 대체로 B2C라 국내 식품사업부에는 외식업 부진의 영향이 거의 없었으며, 1Q20기준 온라인 비중이 YoY 약 두 배 증가(1Q19 7%→2월 말 13%), 외부 온라인몰 매출 YoY +200%, 자사 온라인몰 매출 YoY +50% 상승 등의 흐름이 이어졌다. 할인점 및 슈퍼 역시 +14~15% 증가하는 등 전 채널 상승이 동반되었다. 반면 급식/외식 사업부 (F&C, 푸드머스)는 공항, 휴게소, 연수원 및 학교급식 등의 영업중단 장기화로 인해 적자폭이 확대되었으며, 해당 영향은 2020년 연간 지속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한다.


급식/외식 사업부 부진을 상쇄하는 국내외 식품 사업부
해외 식품 사업부의 경우 미국은 1)공장별 수익성이 개선 중인 두부의 생산이 안정화되어 이익률 개선에 진전이 있었고, 2)4Q19까지 미국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상당 폭 인상된 워터팩 두부의 가격 영향이 1Q20부터 반영 예정이며, 3)두부가 신선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 한국 생산 후 수출하는 방식으로도 대응 중이다. 이러한 매출증가
및 수익구조 개선에 힘입어 미국의 적자폭이 절반가량 감소했으며, 해당 추세가 연간 유지된다면 4Q20 기준 미국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2월 미국 매출 YoY 약 +10%) 전반적으로 기존 고객층인 비건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두부, PBP 제품의 인식 확장이 일어나고 있기에 미국 2Q20에는 추가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 중국은 파스타 인기 지속 증가에 힘입어 해외 중 가장 가파르게 업황이 개선되어 2월 기준 흑자전환 했다. 일본의 경우 작년까지 적자규모를 확대하던 물류 관련 손실은 올해 올해 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비슷한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동사 역시 현재 간편식/홈쿡 열풍의 한가운데 있는 상황이나, 식자재유통 사업부의 감익이 이를 상쇄하고 있다. 다만 작년까지 적자를 냈던 해외에서 유의미한 턴어라운드 조짐이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5,000원을 유지한다.

 

 

출처: 이베스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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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 코로나19 영향은 기술료가 상쇄할 것

코로나로 인한 의약품 매출 감소 영향은 2Q20 부터
연결기준 1Q20 실적은 매출액 239억원(-2.5%YoY), 영업이익 27억원(+6.0%YoY)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의약품 매출은 205억원(-2.5%YoY)으로 3월부터 코로나19에 의한 처방감소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영업마케팅 활동이 제한되면서 관련 비용이 감소하고 Immunovant로부터의 계약금 및 마일스톤 분할인식 금액 22억원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률은 11.3%(+0.9%pYoY)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의약품 매출액은 2Q20 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내 순차적 추가 기술료 유입 가능성 존재
2Q20부터는 추가 기술료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4/15일 Harbour Biomed(이하 HBM)는 HL161의 ITP(특발성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임상2/3상 IND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HBM은 2020년내에 MG(중증근무력증), GO(그레이브스안병증), NMOSD(시신경척수염)에 대한 임상시험을 추가로 개시할 계획이기 때문에 임상개시 관련 마일스톤 유입이 기대된다. HBM은 HL036의 중국 임상3상을 3Q20에 개시할 예정으로 마일스톤이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2H20은 Immunovant가 HL161의 MG 임상2a상 탑라인 결과 발표 후 임상3상을 개시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기술료 수익이 인식될 수 있다. 분할인식을 가정하면 한올바이오파마는 2020년 172억원(+36.5%YoY)의 기술료 수익 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한다.


추가 지역 기술수출 계획 매수 유지
최근 개발 일정을 반영하여 HL036은 기존 1.05조원에서 0.96조원으로, HL161은 0.56조원에서 0.46조원으로 신약가치를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31,000원으로 하향한다. HL161과 HL036이 기술수출된 두 기업을 통해 일정대로 개발되고 있고, 한올바이오파마에 판매권리가 남아있는 지역에 대한 기술수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출처: DB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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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 백신 매출 증가로 1Q 실적 양호

1Q20 매출액, 영업이익 YoY 증가
연결기준 1Q20 매출액 3,161억원(+10.2%YoY), 영업이익 62억원(+341.4%YoY)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수두백신의 남미지역 입찰공급 물량 증가에 따라 1Q20 백신 수출은 156억원(+129억원YoY)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처방의약품 중 백신과 혈액제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영향은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저효과로 연간실적 개선
수두백신은 1Q20 부터 남미 지역 입찰 공급과 PAHO(범미보건기구) 공급으로 연매출액이 400억원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추정된다. 2Q20 부터는 독감백신 수출이 본격화 되고 3Q20 실적에 반영되는 국내 4가 독감백신 매출액이 700억원대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0년 매출액은 19년 대비 9% 증가한 1조4,930억원, 영업이익은 673억원(+67.3%YoY)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약개발 일정은 1Q20 뇌실투여 헌터라제 일본 허가신청, 1H20 헌터라제 중국허가, 4Q20 그린진에프 중국허가, 4Q20 10% IVIG 미국 BLA 신청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임상시험 또는 허가일정 지연 이슈는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 관련 이벤트도 대응 가능
단기적으로는 면역단백질 분획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가 하반기 상용화 가능성이 있고, 자회사 녹십자엠에스(지분 41.5%)가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에 이어 젠바디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항체진단키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개발기간이 긴 백신과 치료제 분야는 녹십자랩셀(지분 38.7%)은 NK세포를 활용한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연내 개시 예정, 녹십자는 유전자재조합 기술의 백신과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면서 장기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 실적이 기대되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최근 주가 급등으로 상승여력은 14.5%로 크지 않다.

 

 

출처: DB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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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 이벤트가 주도하는 상반기

영업이익 개선은 2Q부터
개별기준 1Q20 매출액은 2,412억원(+1.3%YoY), 영업이익 14억원(-85.8%YoY)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알비스 판매중단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의약품 매출은 전년대비 3.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나보타는 보툴리눔톡신 통관실적 기준 1Q20 8.2백만달러로 매월 2.7백만달러씩 미국으로 꾸준히 출항되고 있다. 나보타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216.3% 증가한 105억원으로 내수 의약품 매출공백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한다. 6/5일 예비판정을 앞두고 여전히 소송비용이 실적부진의 원인이 되고 있으나 소송비용은 2Q부터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은 초기단계
대웅제약, ㈜대웅의 자회사인 대웅테라퓨틱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구충제로 사용되어 온 니클로사마이드의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세포실험에서 확인하고 제형변경을 통해 치료제로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20년 7월 임상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중인 다수의 후보물질 중 하나로 의약품으로의 가치는 개발상황에 따라 고려해볼 수 있다.


ITC 소송 불확실성 해소 기대
ITC 예비판정일인 6/5일을 앞두고 4/17일 메디톡스의 국내 품목허가 취소절차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가 내용 및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해 의약품을 제조판매한 행위로 메디톡스 매출액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메디톡신 매출 공백이 발생하게 됐다. 보툴리눔톡신 내수 및 수출 시장의 점유율 변화를 예상할 수 있으며, 메디톡신의 허가취소는 ITC의 판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알비스 매출 공백으로 20E 매출 성장은 제한적이나 소송비용 감소와 ITC 소송 불확실성 해소가 기대된다. Evolus 매출액을 반영한 나보타 수출 추정치 변경과 신약가치 조정으로 주가와의 괴리율을 현실화하여 목표주가를 140,000으로 하향하지만 Buy 의견을 유지한다.

 

 

출처: DB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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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 2Q 기술료로 코로나19를 이겨낼 것

1Q20 실적은 코로나19로 부진
1Q20 연결기준 매출액 3,229억원(-6.4%YoY), 영업이익 66억원(+7.9%YoY)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실적 부진은 코로나19로 인한 의약품 매출 감소에 기인한다. 제네릭 출시와 맞물려 종합병원 방문 감소에 의한 대형 오리지널 품목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문 의약품 매출은 전년대비 13,3% 감소할 것이나 일반의약품은 5.4%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1Q20 기술료는 기술수출 계약금 분할인식에 따라 170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추정한다.


도입신약 추가 예정
기존 의약품의 부진한 판매 실적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2Q20에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연간 400~500억원 판매되는 항암제를 2Q20에 신규 도입할 예정이기 때문에 의약품 판매 실적의 하락세는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2Q20 기술료 수익 급증
4/8일 얀센으로부터 유입된 개발 마일스톤 432억원 중 약 300억원은 2Q20에 인식되고 나머지는 일정기간 분할인식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계약금 분할인식분과 함께 2Q20 기술료 수익은 385억원으로 추정된다. 3Q이후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NASH 치료제 YH25724의 임상1상 개시되면 추가 마일스톤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연간 기술료 수익은 805억원으로 추정되며 의약품 매출과 원료의약품 수출 둔화를 상쇄하며 영업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2Q20 호실적 전망
유한양행은 의약품 처방 감소가 반영되는 2Q20부터 의약품 신규도입, 기술료 유입을 통해 타제약사와는 달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 4/8일 액면분할에 따라 목표주가를 60,000원으로 수정한다.

 

 

출처: DB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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