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동안에만 중국향 신규 수주 2,340억원 공시
- 동사는 올해 들어 이미 중국 BOE(B12, 30K/월+∝)와 CSOT(T4, 15K/월)로부터 총 2,340억원 규모의 6세대 Flexible OLED용 ELA 장비 관련 신규 수주를 확보함에 따라 향후 안정적인 실적 흐름 나타낼 전망 - 하반기 Visionox, Tianma로부터 추가 수주 가능성도 남아 있어 전년 대비 가파른 수주 증가세 전망
2020년 하반기부터 삼성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투자 기대감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 최근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장기적으로 Flexible OLED와 Foldable OLED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첫 단 계로 A5 신공장 착공과 Infra 설비 투자에 대해 관련 업체들과 협의 시작
- 중국 업체들뿐만 아니라 2022년경 Apple도 Foldable 제품을 출시하게 된다면 중소형 OLED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2021년 신규 설비 투자 더욱 필요성 커질 것
> 매수 투자의견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32,000원으로 하향 조정
- 동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나 COVID-19 확산 우려로 전세계 증시의 Valuation이 하락한 것을 반영하여 적용 P/E 배수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중국향 신규 수주가 회계 기준상 납기 기준 매출 인식이 반영되는 2021년 실적 성장 기대감과 1Q21에 시작될 삼성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신규 설비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올해 하반기 주가에 선반영되며 상승세 이끌 것으로 판단
– 최근 중국향 공시 사항을 포함해 현재까지 확보된 동사의 수주 잔고는 약 4,500억원 수준으로 납기 일정에 따라 향후 실적에 반영될 예정. 특히 주력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2021년 상반기에 Flexible OLED 신규 설비 투자를 재개할 경우 2021년 실적 성장폭 가파를 전망
– 또한 올해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업체들의 OLED 라인 가동률 상승으로 동사 Parts 매출이 증가(18년 1,600억원 19년 2,000억원 20 년 3,000억원)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 이를 반영한 2020년과 2021년 매출액은 각각 6,186억원(YoY: +34%), 7,969억원(YoY: +29%)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
–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최근 COVID-19 사태로 발생한 주가 조정을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 권고
출처: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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