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우려에도 불구하고 1Q20 반도체 소재 중심의 출하 견조한 흐름
- 최근 COVID-19 사태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가동률 하락 가능성과 이로 인한 Chemical 업체들 실적 부진 우려 부각. 그러나 당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Mobile용 DRAM 및 NAND 주문은 둔화될 수 밖에 없으나 IDC 업체들의 신규 투자가 이어지면서 Server용 반도체 수요가 이를 상쇄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가동률이 유지되면서 Chemical 업체들의 반도체 소재 출하는 견조한 흐름
- 동사의 Chemical 소재 출하도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지난 4Q19에 이어 뚜렷한 증가세. 이를 반영한 동사 의 1Q20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40억원(YoY: +7%, QoQ: +7%), 340억원(YoY: +21%, QoQ: +82%)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 올해 동사는 ① 반도체 업황 개선과 ②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3D NAND 신규 라인 가동, ③ TSMC 가동 률 상승 등에 힘입어 과산화수소, Precursor 수요가 증가하고, ④ 삼성전자 QLED TV 출하량 증가에 따른 QD 소재 수요 확대가 예상되어 호실적 전망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110,000원으로 하향 조정
- 동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나 COVID-19 확산 우려로 전세계 증시의 Valuation이 하락한 것을 반영하여 적용 P/E 배수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현 주가는 2020년 예상 실적 기준 P/E 7.1배로 역사적 하단 수준까지 주가 하락. 향후 COVID-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반도체 수요 감소는 불가피하나 점차 확산 이 진정될 경우 주가 반등 가파를 것으로 전망
– COVID-19가 북미,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경기 둔화 및 IT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에 2Q20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방 반도체 업체들의 가동률 및 동사 Chemical 소재 출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 필요
– 향후 COVID-19의 악영향이 장기화된다면 반도체 수요의 하락은 불가피하나, 중국과 한국의 경우 COVID-19가 본격 확산 후 25~30일이 경과 하면 진정되었던 사례를 볼 때 미국, 유럽도 같은 경로를 겪을 경우 2Q20초 이후 전세계에 대한 COVID-19의 악영향은 점차 완화될 수 있을 것 으로 예상
출처: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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