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필드 - 프론트홀장비 5G 기업 PER이 4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38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텔레필드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380원으로 커 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 5,380원은 2020년 예상 EPS(전환사채 희석 물량 포함)에 국내 주요 네트워크 장비 업체(경쟁사)의 2020년 예상 PER 평균값을 46.6% 할인한 7.5배를 적용하였다. 할인 근거는 1) 프론트홀장비는 현재 내수시장에 국한되며 2) 전송장비 매출 규모가 경쟁사 대비 크지 않은 점이다. 다만, 텔레필드는 1) MSPP와 PTN장비의 신규 및 교체 수요로 외형성장 예상, 2) 자회사 썬웨이브텍 을 통한 프론트홀장비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3) 텔레필드의 추가 수주 확보 경쟁력 및 운영 보수로 경쟁력이 있다.

 

 

전송장비(MSPP->PTN->POTN)로 지속 성장 동력 확보!

텔레필드는 KT향 경쟁력 있는 전송장비 제품들과 기존 주력 제품인 MSPP로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했으며, 고객사내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입지가 견고해지고 있다. 텔레필드는 국내 동종업체 중 최초로 대규모 PTN 상용망 구축 및 운용을 시작했다. 이에 따른 텔레필드는 입지 개선 과 더불어 추가적인 다른 고객사(우정사업, 철도사업 등)들 로부터 수주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핵심 제품인 1) MSPP는 안정적인 매출액이 발생하는 제품이 되었다 판단되며, 2) PTN 제품은 추가적인 수주를 확보할 수 있는 장비라고 판 단되고, 3) 차세대 전송장비인 POTN을 개발 중으로 추후의 성장 동력도 확보 중이라는 점에서 외형상승효과는 2020년 도 지속될 전망이다.

 

 

전송장비부터 프론트홀장비까지, 포트폴리오 다각화!

텔레필드는 자회사 썬웨이브텍(95.5%)을 통해 전송장비를 넘어 LTE & 5G용 프론트홀장비까지 신규 매출원을 확보했 다. 썬웨이브텍은 프론트홀장비를 OEM으로 생산 및 납품하 는 만큼 추후 장비 납품 수량 증가는 CAPA 부담이 없다고 판단된다. 2019년 SKT향 250억원 규모로 신규 매출액이 발 생했으며, 2022년까지는 안정적인 매출이 지속될 전망이다. 추가적으로 해외로 나갈 물꼬가 트인다면 더욱 큰 외형성장 을 이룰 전망이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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