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케미칼 - 백신사업에 부는 봄바람!

2020 년 1 분기 실적 Preview

동사의 2020 년 1 분기 실적은 매출액 3,357 억원(+5.1%YoY), 영업이익은 144 억원 (+289.0%YoY, OPM 4.3%)로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 상회가 예상된다. 그 원인은 코폴리에스터 사업부에서 원재료 하락에 따른 이익증가가 예상되고 바이오에너지 부문 에서 수익성이 높은 해외수출물량 증가로 큰 폭의 이익성장세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폐렴구균백신 글로벌 임상 2 상 진입 전망

사노피와 공동개발 중인 폐렴구균백신(스카이팩)이 글로벌 임상 1 상을 2019 년말에 마 치고 임상 2 상에 진입하기 위한 IND 신청서를 미국 FDA 에 제출하였다. 이번 임상 1 상 종료로 유입되는 마일스톤은 133 억원으로 3 년에 나누어 인식, 2020 년에는 연간 40 억원이 유입될 전망이다. 현재 폐렴구균백신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7~8 조원 수준인데 화이자의 프리베나 백신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동사의 스카이팩은 가수가 프리베나보다 높아 출시 이후 빠른 시장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20,000 원으로 상향

폐렴구균백신 글로벌 임상1 상 완료에 따라 동사의 목표주가 산정시 신약가치에 폐렴구 균백신의 가치를 새롭게 반영하였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120,000 원으로 상향하고 투 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동사의 백신개발 자회사 SK 바이오사이언스는 폐렴구균백신뿐 만 아니라 코로나19 백신을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동사는 기존에 대상 포진, 수두, 지카바이러스,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백신 개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 유하고 있어 개발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 2020 년 하반기 중 임상진입 예상, 내년에는 시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 장기적인 주가 우상향이 예상된다.

 

 

출처: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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