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 (410)
에스티팜 - 올리고 CMO로 새로운 도약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7,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1) 올리고 CMO 가동률 상승 및 2) 기존 산업 성장에 따른 FCF(잉여현금흐름)의 안정적 증가 예상, DCF 밸류에이션을 통해 적정 가치 6,902억원 산출. 자기자본비용(COE)의 주요 가정은 무위험이자율 (국고채 3년물) 1.2%, 시장위험프리미엄 9.1%, 52주 평균 Beta 0.8 적용. 영구성장률 제약 산업 평균 성장 률 1.9% 반영. 향후 5년간 올리고 치료제 시장의 가파른 성장 전망.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 상황에서 올리고 API 수주 확대에 따른 에스티팜의 올리고 CMO 사업부의 매출 성장이 주요한 성장 동력 (2020E-2028E CAGR 25%)으로 판단되면서, 투자의견 Buy 제시.

 

 

2020년 부진했던 실적 마무리, 올리고 생산으로 실적 반등: 에스티팜은 Gilead Science의 HCV 치료제 API 매출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주가 하락세. 실적 회복에 앞서 2019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제약사의 올리고 치료제 관련 대규모 계약 연이어 성사로 올리고 API (원료) CMO 수요 확대 기대감으로 주가 회복. 4Q20 FDA 허가 예정인 고지혈증 치료제 세 컨 벤더 CMO로 선정 가능. 2H20 헌팅턴병 원료 의약품 추가 수주, B형 감염,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수주 등으로 수주 모멘텀에 이어 실적 개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

 

 

올리고 생산 수요 증가에 따른 수주 확대 및 가동률 증가 기대: 올리고 치료제 희귀질환에서 만성질환으로 적응증 확장되면서 필요핚 생산량 증가. 희귀질환 치료제 연간 필요 생산량 1~5kg인 반면, 만성 질환 치료제는 연간 필요한 생산량 500kg~1톤 전망. 글로벌 올리고 CMO 업체 연간 Capa Nitto Denko Avecia 1톤, Agilent 1톤, 에스티팜 800kg으로 추정. 옧리고 API 연갂 수요 2020년 30kg에서 2023년 2.4톤으로 전망. 수요 대비 공급이 타이트해지는 상황에서 CMO 수주 분산 기대. 상업화 제품의 생산 세컨 밴드 선정, FDA 허가 예정 신약 상업 생산 증가로 에스티팜 올리고 CMO/CDMO 수주 확대 및 점진적 실적 성장 전망. 옧리고 치료제 CMO 생산 단가 대비 원가 감안 시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기대.

 

출처: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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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 유가 영향 vs 전지 재료

유가하락에 따른 케미컬 부문 손익 기대치 하향 - 20년 영업익 하향조정: 3월 초 국제유가 급락이 일어나면서 동사의 케미컬 판매 부문에서 수익성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 2015년 유가 급락시기(연평균 48%하락)에 케미컬 부문은 연간 500억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한 바 있 음. 이후 유가가 반영되는 구매와 판가 스프레드 방식을 변경해, 유가 변동에 따른 손실 폭 을 제한한 바 있음. 그렇지만 향후 유가 하락의 폭과 기간에 따라 케미컬 부문 판가하락과 더불어 매출 및 이익 감소는 불가피. 20년 연결기준 매출 1.9조원과 영업이익 1,135억원으로 전망하는데, 영업이익 기준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23.2% 하향 조정한 것.

 

 

2차전지 재료 매출 비중이 절반에 다가설 21년: 양극재 및 음극재 재료 부문 매출만 놓고 보면, 20년은 전년 대비 229% 급증하고 21년에도 전년 대비 56% 급증해 매출만 1.1조원 규모로 확대 전망. 이는 전사 대비 2차전지 재료 매출 비중이 46%까지 높아지는 것. 급증 의 배경은 국내 2차전지 고객사들의 캐파증설 지속과 더불어 출하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 기 때문. 동사 음극재는 여전히 국내 독점이고, 양극재는 국내 고객사의 하이니켈NCM계 주요 공급선으로 올라가면서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됨.

 

 

밸류에이션 방식 변경과 함께 목표가 50,000원 하향, 투자의견 BUY유지: 중국 경기 둔화 및 침상코크스 공급과잉 등으로 자회사 피엠씨텍에 대해 부여했던 높은 프리미엄이 더 이상 유지되기 어려움. 이를 감안해 기존 SOTP 방식으로 본사와 자회사의 기업가치를 별도 산정했던 방법을 변경해, 연결기준 EPS 예상치에 2차전지 Peer P/E평균배수 24.1배를 적용 한 P/E밸류에이션으로 목표가 50,000원을 산출함. 목표가 산정에 쓰는 EPS는 20년과 21년, 2개년 평균치를 사용하였는데, 이유는 매출 성장에 기여도가 높은 양극재와 음극재 부문이 고객사와의 장기 계약에 따른 캐파증설을 통해 매출 실현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

 

출처: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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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 어려울 때 뭉치는 힘

현대위아 노사 통상임금 합의: 3월 17일 현대위아 노사는 상여금 통상임금 미지급금 지급에 최종 합의했다. 동사는 과거 15년 및 17년에 통상 임금 관련 판결에 의한 소송 및 지연 이자 등을 충당금으로 반영했다. 19년말까지 반영된 통상임금 충당금은 총 1,830억원이다. 이번 합의에 따른 노조원들이 100% 동의할 경우 환입액은 약 80%인 1,464억원이다. 합의에 따른 환입액은 1Q20 영업 및 영업외 손익에 반영될 예정이다.

 

 

본업 개선 지속: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완성차 업체의 물량 감소로 동사의 중국 엔진 공장 가동률은 1Q20에 40~5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엔진 공장 관련 CKD 매출의 감소와 한국 법인의 매출 감소로 동사의 1Q20 매출액은 1조 7,031억원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이익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787억원(+439YoY)으로 컨센서스(256 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다만 기존 전망 대비 느린 기계부문의 실적 개선 추이 및 자동차 부문의 매출 감소를 감안해 20년 실적추정치를 영업이익 기준 9% 하향한다.

 

 

투자 의견 BUY로 상향: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20년 FWD EPS 3,919원에 Target PER 10배를 적용 해 목표주가를 39,000원으로 하향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고객사의 물량 감소 우려 등으로 동사 의 주가는 1월 대비 49% 급락했다. 동사의 중국 엔진 공장 가동률은 3월에 50%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3/17일 종가 기준 PBR은 0.2배로 5년 내 최저점에 머물러 있다. 본업의 개선을 고려했을 때 극단적인 저평가 상태이다.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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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 췌장암 임상 2상 결과 나온다

췌장암 임상 2상 결과발표 및 조건부 허가신청 예정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드디어 자사의 대표 신약후보물질 중 하나인 ‘CG-745’의 췌장암 임상 1b/2 상(NCT02737228) 결과를 7/1~7/4일 열리는 ESMO in Gi Cancer 학회에서 발표한다. 지난 3/12일 임상이 종료되었고,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되어있어 데이터가 정리되는 대로 식약처에 조건부시판허가도 신청할 예정이다. 해당 임상은 전이성 췌장암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기존 췌장암의 1차 치료제인 Gemcitabine+Erlotinib과 CG-745를 병용투여하는 임상이다. 과거임상 (NCIC CTG: Phase III PA. 3 Study)에 따르면 Gemcitabine+Erlotinib의 OS중간값은 6.24개월이었으며, 반응률(ORR)은 8.6%였다. 여기에 CG-745를 병용했을 때 얼마나 환자 예후를 개선시 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췌장암은 항암제가 3~4개에 불과할 정도로 치료제가 매우 부족한 암이다. 그만큼 기대감도 크다. CG-745가 췌장암의 또 하나의 치료옵션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되는 시기가 왔다.

 

 

드디어 생긴 이벤트.

동사는 다양한 신약후보물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었으나 그동안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 주가는 계속 하락하였다. 그러나 이번에 4년에 걸쳐 진행한 췌장암 임상 결과가 나오는 중요 이벤트가 생겼다. CG-745는 HDAC을 저해하는 표적항암제이다. 동사는 CG-745를 가지고 췌장암 임상 뿐만 아니라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임상 2상을 진행중이며, 급성골수성백혈병 임상 예정이다. 또한 타사의 PD-1항체신약과 병용임상도 준비중에 있다. 이번 임상결과에 따라 타 적응증의 가치도 높아질 수 있다.

 

 

Aptose 주가 4배 급등.

동사는 ‘16년과 ‘18년에 미국 Aptose사에 FLT3-BTK타겟의 혈액암 치료제 ‘CG-806’을 기술수출 한 바 있다. Aptose는 사실상 CG-806만을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Aptose의 주가가 ‘19년 10월 주당 2달러에 불과했으나 ‘20년 2월까지 4개월만에 8.6달러까지 폭등하였다. 현재는 4.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현 시가총액은 한화로 약 4,479억원에 달하며 크리스탈의 시가총액을 넘는다. 작년 10월부터 EHS, ASH등 각종 학회에 CG-806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온 것이 주가 상승의 주된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 CG-806의 효능을 인정하고 있다는 반증 이다. 마일스톤 수령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한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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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 - 코로나19는 글로벌 광섬유 업황 회복에 긍정적 영향

투자포인트

① 광섬유/광케이블 종합 생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 기업, 광섬유 모재(母材, Preform)부터 광케이블까지 생산 가능

② 광섬유 생산 설비(CAPA) 국내 1위, 글로벌 광섬유 판매 단가 회복 시 이익 회복속도는 가장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 높음

③ 장기 공급 계약 등을 통해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 거래 지역도 아시아/ 유럽 등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5G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

 

부문별 전망 및 투자의견

① 글로벌 광섬유 판매 단가, 아직까지 눈에 띄는 회복은 보이지 않음, 가장 큰 이유는 글로벌 광섬유/광케이블 소비 1위 국가인 중국의 소비 회복이 더디기 때문

② 우한 코로나 발생으로 인한 중국 내 경쟁사 생산 차질은 광섬유 업황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 그 동안 광섬유/광케이블 판매 단가에 악영향을 미쳤던 초과 공급 문제 해결 및 중국 내 재고 소진 촉발

③ 2018~2019년 증설 과정에서 발생한 동사의 수율 감소 문제는 현재 모두 해결된 상태, 2016~2018년 장기공급계약 등을 통해 거래처는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있음

④ 국내 기업 중 글로벌 광섬유 판매단가 회복에 따른 실적 회복 속도는 가장 빠를 것으로 판단,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코로나19 사태가 야기한 글로벌 광섬유 업황 변화는 매우 긍정적,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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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 글로벌 5G의 확산으로 인한 필터 수요 증가 예상

투자포인트

① 주파수 필터의 압도적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 튜닝 스크류 방식의 기존 필터와는 달리 디지털 튜닝 방식을 적용함에 따라 균일한 품질 유지 및 원가 절감 가능, 대량 생산 및 납품에도 용이함

② 3G/4G 대비 Massive MIMO 장비 내 필터 수는 배 이상 적용됨, 특히 高 주파수 대역으로 갈수록 더 많은 수의 필터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소형/경량화가 필수인데, 이와 관련한 가장 앞선 기술력 보유한 것으로 판단

③ 주요 거래처는 삼성전자, Nokia, ZTE 등 글로벌 핵심 통신장비社, 5G 확산 시 직접적 수혜 가능

 

 

부문별 전망 및 투자의견

① 중국, 코로나19 충격 벗어나기 위한 핵심 경기 부양 수단으로 5G망 구 축 추진, 올해 5G 기지국 60만개 구축 및 2025년까지 총 206조원 투입 예상,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ZTE는 2018년 기준 중국 통신장비 2위 사 업자(점유율 약 35%)

② 지난해 동사의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했던 Nokia, 최근 CEO 교체 등 경영난 관련 이슈 발생, 2015년 프랑스 통신장비 기업 Alcatel-Lucent 인수 후 5G 자체 Chip ‘Reef Shark’ 개발 추진했으나 지연되며 고전 중인 것이 현재 상황, 하지만 일부 인력 구조조정 및 Intel/Marvell 등과의 협력을 통해 5G 중심의 체질 개선 선언, 떨어진 M/S 회복을 위한 공격적 행보 나설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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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라이프 - 통신용 화합물 반도체 수요는 필연적으로 지속 증가

투자포인트

① 안정적 Captive Market 보유, 동사의 최대주주는 GaN트랜지스터/전력 증폭기 전문 기업인 RFHIC(지분율 38.45%), 2019년 기준 RFHIC向 매출 비중은 56.5%

② 자체 개발한 적층 세라믹 기술 토대로 화합물 반도체 패키지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 기업

③ 高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는 5G는 화합물 반도체 수요가 가장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RF 통신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글로벌 화합물 반도체 관련 선두 주자인 CREE와 RFHIC를 거래처로 확보함에 따라 동반 실적 성장 기대

 

 

부문별 전망 및 투자의견

① 우리나라 소부장 특례 상장 1호 기업(12/24 상장), 수요예측 당시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에서 공모가(13,000원) 확정 후, 상장 첫날 33,800원까 지 급등세, 이후 벤처금융 및 전문투자자 1개월 보호예수 지분 약 12% 매물 꾸준히 출회되며 주가 약세, 상장 3개월 되는 시점인 오는 3월 말 보호예수 해제 지분은 약 0.5% 수준으로 수급 부담 크지 않음, 상장 6개 월 이후 보호예수 해제 지분은 약 8%

②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던 화합물 반도체 패키지 소재 국산화, 적층 세라 믹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향후 일본의 세라믹 기술이 적용 되어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대 적용도 가능할 전망

③ 반도체/군수/5G 통신/의료/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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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 - 글로벌 경기 침체 국면을 극복할 성장 모멘텀은 글로벌 5G

투자포인트

① 중국, 2020년말까지 31개 지방정부 5G 메인 기지국 40만개 추가 설치 계획, 2025년까지 5G 가입자 6억명 확보 목표 발표, 중국 내 5G 메인 기지국 도입 시 화웨이/ZTE 등 자국 통신장비 업체 수혜 집중 전망, RFHIC는 2019년 상반기 기준 화웨이向 매출 비중이 53%

② 삼성전자向 매출 비중 증가도 고무적, 우리나라 2020년 상반기 중 5G 커버리지 확대 투자 및 高주파수대역(28GHz)으로의 주파수 확장, SA고 도화 추진 예정, 글로벌 5G 통신장비 M/S 확대로 인한 GaN 소재 부품 수요 증가 예상

③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들로의 거래처 다변화 및 관련 매출 증가 기대감 유효

 

 

부문별 전망 및 투자의견

① 高주파수대역 활용이 본격화 될수록 GaN 소재 부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빠르게 LDMOS 시장 대체할 것으로 판단, 2018년 약 2억 8천 만달러 정도의 통신용 GaN 트랜지스터 시장은 2022년 7억 5천만달러 까지 가파른 성장 예상

② SiC 웨이퍼 수급 라인 다변화, 통신용 GaN 전력증폭기는 초소형기지국 용, 위성 탑재체용 등 제품 라인 다변화 추진, 방산 부문에서의 글로벌 레이더 송수신 부품 교체 수요(진공관 방식→반도체 방식)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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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엠반도체 - 코로나19에도 웨어러블은 든든

2차 전지 보호회로 전문 업체

① 소형 웨어러블, 스마트폰 내 2차 전지 보호회로를 공급. POC와 PMP 매출로 구성.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60%, 해외 40%

② PMP가 동사의 핵심 제품. 배터리 공간 극대화와 원가 절감이 장점으로 소형 웨어러블 기기 내 채용 각광

③ 2019년 3,977억원(YoY +74.2%), 영업이익 535억원(YoY +153.7%) 기 록. 4Q19 성과급 50억원 가량 반영에도 전년 대비 크게 증익

 

 

코로나19에도 단단한 2020년

① 북미 TWS 이어폰 관련 OEM 3사의 가동 차질 이슈로 1Q20의 해당 제품의 출하량 눈높이는 소폭 하향 조정이 필요하나 연간 출하량 변화는 미미. 기존 연간 1억대 → 수정 0.9~0.95억대

② 동사 내 모바일 비중은 30%대로 추정. 웨어러블 비중 증가로 모바일 비중이 지속 낮아지고 있음. 코로나19로 모바일 업황은 한자리수 중반 수준의 역성 장이 예상되지만 동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반면,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 내 제품 침투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

③ Luxshare, Goertek, Shin Zu Shing 등 업체가 유효한 Peer 그룹으로 유사 한 주가 흐름 동조화. 해외 관련 업체의 PER Multiple은 23x로 소형 웨어러 블 관련 기대감 반영. 동사 역시 해당 지표를 참고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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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 약세장에 드러나는 기업가치

실적 해석 및 시사점

 

4분기 리뷰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008억원, 영업이익은 79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에 따른 고정비 절감 등으로 수익성 개선되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자회사 SFA반도체도 필리핀 공장 출하 증가에 힘입 어 기대치를 넘어선 결과

 

목표주가 45,000원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를 45,000원으로 하향하는데, 이는 목표가 산정에 쓰이는 peer EV/EBITDA배수가 코로나19 영향으로 8.5배에서 4.8배로 급락 했기 때문. 장비업체로 향후 고객사 발주 변화 가능성에 대한 리스크는 주가에 읷정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 할인율은 30%에서 20%로 축소. 반면, 수주잔고 이월분 7,538억원에, 올해 BOE B12 등 디스플레이 장비 신규 수주와 SKI향 2차젖지 설비 수주 등으로 신규 수주 1.1조원 달성을 통해 별도기준 연 매출 규모 1.1조원 전망치 유지. BUY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데, 현 주가는 20년 P/B 1.1배 수준으로, 2008년 금융위기시 급락장에서도 지켜낸 밸류에이션인데다 시가총액 대비 순현금 비율이 33%로 하방경직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출처: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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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화학 - 아람코 CEO, Javier Blas 인터뷰 요약

3/16 Aramco CEO는 최대치(maximum)까지 증산할 계획을 언급

뉴스 URL: https://bit.ly/3d2QdUA

 

Saudi Arabia will produce oil at maximum capacity, Aramco CEO says

Oil is still far too high Oil demand is in the process of collapsing. I expect many people to fill up their tanks in the next few days on (irrational) scarcity fears but no one is going to be driving.

www.forexlive.com

 

해당 뉴스 내용

(1) 사우디 Aramco의 전략 재확인: private producers(특히 미국 shale기업 을 겨냥) 파산(bankruptcy)을 견인할 치킨 게임. 특히 유가 50$에서 미국 shale기업들의 생산량 급증/원유 저장탱크 재고입고(file-up). 결국 미국 shale 기업들의 재편 가속화될 것(재무구조가 열악한 중-소형기업들의 통합사례 증가)

(2) 사우디의 Aramco의 e&p 원가: 18~19년 사우디의 재정수지 균형을 위한 유가 bep는 70~75$. Aramco의 lifting cost 2.8$, upstream capex 4.7$로 총 7.5$로 확인

 

유가 점검

(1)전일 유가는 WTI 29$(16년 이후 4년만에 30$ 하회)

(2)미국의 비축유 규모: 미국 행정부는 향후 비축규모 7.13억배럴(현 수준 대 비 8,200만배럴 추가비축 여력) > opec의 잉여생산능력(230만배럴) 기준 35 일분 충당 가능

(3)산유국 증산여력: 사우디(260만배럴), 러시아(20~30만배럴), UAE(40만배럴)

 

유가 안정의 전제 전망

(1) 코로나 진정과 위험자산 비관심리 소멸

(2) 산유국 생산량 조절(3/31 opec 회의)

(3) 산유국간 감산 등의 공조 노력

 

현 유가에 비관적 심리가 팽배, 하반기 수요 회복을 가정하여 현 수준이 유가 바닥. 2020년 유가 레벨은 상반기 WTI 30~35$, 하반기 40~45$ 전망치 유지

 

출처: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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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 확실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2020년 뚜렷한 상저하고 실적 흐름 전망

올해 동사 실적은 뚜렷한 상저하고의 흐름이 예상된다. 지난해 수요 성장세가 둔화된 Power tool 업체들의 재고 조정 영향이 연초부터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COVID-19 사태로 인해 상반기 IT 기기와 전기차 수요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주력 고객사인 삼성 SDI 향 NCA(원형전지)와 SK 이노베이션향 NCM(중대형) 소재 출하가 크게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세가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당사는 동사의 양극재 소재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2.7 만 t(NCA: 19 년 1.5 만 t  20 년 1.9 만 t, NCM: 19 년 3,500t  20 년 8,700t)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반영한 2020 년 동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60 억원(YoY: +32%), 440 억원(YoY: +5%)을 기록하며 4Q19 실적을 바닥으로 점진적인 회복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큰 폭의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개선이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CAM5 신규 공장 가동이 2Q20 부터 시작되면서 일시적인 고정비 부담 증가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주력 고객사들과의 협력 관계 강화로 중장기 성장성 확보

최근 동사는 SK 이노베이션과 향후 4 년간 약 2.7 조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용 NCM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였다. 또한 삼성 SDI 와는 공동으로 신규 법인(가칭: 에코프로이엠)을 설립하여 720 억원에 지분 60%를 가져가는 출자 내용을 공시한 바 있다. 전방 고객사들은 동사와 확실한 협력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High-nickel 양극재를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공급망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동사도 주력 고객사들로 중장기적인 물량 확대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측면에서 고무적이다. 특히 동사의 가파른 매출 성장 뿐만 아니라 신규 Capa.의 가동률을 빠르게 끌어올릴 경우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향후 CAM5 신공장 가동률 상승과 양극재 원재료(수산화리튬, Nickel, Cobalt 등) 내재화, 폐배터리를 활용한 소재 Recycle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100,000 원으로 상향 조정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100,000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최근 동사가 주력 고객사들과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였다는 점을 고려하여 20 년과 21 년 평균 EPS 에 최근 2 년간의 고점 P/E 배수인 53.5 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현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P/E 54.3 배 수준으로 국내 동종 업종 내 Multiple 매력도는 낮지만 High nickel 양극재의 높은 기술적 진입 장벽과 주력 고객사들로의 가파른 중장기 출하량 확대 가능성을 고려할 때 높은 배수의 적용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다만 최근 SK 이노베이션과의 장기 공급 계약, 삼성 SDI 와의 합작 법인 설립 등 주력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 움직임으로 인해 최근 주가 상승이 가팔랐던 만큼 단기간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가 조정시마다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출처: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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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 - 2020년 Rising star

전방시장이 매력적인 외관검사장비 업체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의 외관검사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다. 반도체 쪽으로는 패키징, 기판, BGA(Ball Grid Array: 기 판 위에 납땜과 같은 볼을 만들어 집적회로를 얹은 PCB 기판) 등에 대한 검사장비를 공급한다. 디스플레이 사업부는 OLED 셀검사장비를 공급하고, 2차전지는 배터리셀 외관검사 및 자동화설비를 공급한다. 고객사는 국내 및 글로벌 업체들을 고르게 보유하고 있어, 고성장세가 기대된다.

 

 

2019년 턴어라운드에 주목

인텍플러스는 2019년에 매출액 405억 원(+151.6% y-y), 영업이익 47 억 원(흑자전환 y-y)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세의 초입을 증명했다. 호실적의 주 배경으로는 1) 글로벌 주요 비메모리 업체향 공급사로 선정되면서 관련 수주가 실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고, 2) 디스플레이 부문은 OLED 셀검사장비 수주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참고로, 2019년 부문별 매출액은 패키징 검사장비 253억 원(+239.3% y-y), Flip-Chip 검 사장비 38억 원(+593.6% y-y),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77억 원(+59.0% y-y), 2차전지 검사장비 37억 원(+15.3% y-y)이었다.

 

 

2020년 고성장세 지속될 전망

인텍플러스의 고성장세가 2020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당사가 예상하는 2020년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597억 원(+47.2% y-y), 영업 이익 95억 원(+101.2% y-y)이다. 최근 동사의 실적 고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던 중 글로벌 COVID-19 팬데믹 리스크가 부각 되면서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COVID-19 사태가 동사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기회라고 생각한다.

 

 

출처: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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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 공포의 정량화에 근거한기업가치 정상화 기대

피해갈 수 없는 C19, 20년 판매 -7%, EPS -11%, 12개월 TP -12% 조정

중국 부품조달 차질 및 한국 단기 가동중단으로 시작된 C19 우려는 이제 전세계 소비심리 위축 및 판매감소의 시작으로까지 확산되었다. 19년 지배주주 순이익의 92%를 기여한 한국 - 미국의 1H19 판매부진이 불가피하며, 가파른 화폐가치 하락 이 진행 중인 신흥국에 대한 본사의 현지통화결제 손실도 실적의 발목을 잡을 예 정이다. 판매위축 및 경쟁심화, FX 손실을 반영해 20년 EPS 추정치를 -11% 하향 하며, 이에 근거해 12개월 적정주가 또한 -12% 낮아진 145,000원을 제시한다.

 

 

그러나 PBR 0.29배는 존속 가능성 우려가 팽배했던 18년말보다 낮은 가치평가

현대차는 기대 이상의 신차 판매성과를 통해 지난 1월말 4Q19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당일 +9%의 주가상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C19 확산이 거듭되며 현재까지 -31% 주가조정이 발생했다. 전일 기준 현대차의 20E PBR은 0.29배이며 이는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6년째 이어진 신차 실패와 4Q18 적자 전환 으로 근본적인 존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던 18년말보다 낮다.

 

 

C19 전 확인됐던 판매 경쟁력 여전히 유효, 이제 공포 이후를 바라볼 시기

C19를 배제해본다면, 지난 1년간 현대차의 20년  21년 실적 기대치는 빠르게 상승 해왔다. 이와 동행해 자동차 업종의 20년 YoY 이익성장률 기대치 또한 주요 산업 중 세 번째로 높다. 높은 대기수요를 창출하는 성공적 신차출시 (SUV  Luxury Mix 개선)로 원가율 개선 진행 중이며, 업종 지각변동을 유발할 유럽 탄소규제에 있어 서도 차별화되는 EV 출시와 점유율 확대로 화답하고 있다. C19에 대한 공포가 커 지고 있는 이면에는 C19의 공포가 낮아지는 시장의 등장이 존재한다. 공포의 회복 이 시간의 문제라면, 이제 적합한 투자대상을 찾을 시기이다. 존속 여부가 아닌 확 장과 회복의 강도를 논하던 자동차, 그리고 그 중 현대차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출처: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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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 방향성과 Valuation 모두 긍정적

2020년 연간 예상 영업이익 1,566억원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601억원(YoY +58%), 1,566억원(YoY +179%, OPM 14.8%)이다. 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 등으로 IT 수요 감소 우려와 같은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Server, 5G 스마트폰, IoT 수요 증가를 대비한 주요 고객사들의 장비 CapEx가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Handset 업체들의 OLED 채용률 확대와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Under Display Camera, UDC) 도입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및 해외 Panel 업체들의 장비 발주가 기 대된다.

 

 

2021년 연간 예상 영업이익 2,023억원

올해 연초부터 ‘COVID-19’로 인해 IT 수요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이로인해 반도체 고객사의 제한적인 투자가 이루어 질것으로 보이는데, 2021년은 메모리반도체 장비투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리서치센터는 전방의 IT수요 증가분과 고객사의 전환투자 감소분을 감안한 2021년 투자규모를 DRAM/NAND 각각 50K로 추정한다. 한편, 고객사의 비메모리는 공격적인 투자가 요구되는 시점인 것을 감안하여 2020년과 2021년 각각 20K, 30K로 전망한다. 국내 Panel 고객사는 중소형 패널 수요 증가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신규 기술 도입에 Leadership을 가져 갈수 있는 전략을 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시에 폴더블폰에 대한 중화권 디스플레이 고객사들의 투자도 따라 이루어질 것이다.

 

 

투자의견 BUY & 목표주가 41,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당사 리서치센터는 동사 적정주가 41,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동사의 2021년 EPS 3,382원에 해외 반도체/디스플레이 Peer 3사의 평균 12M Forward PER 15배를 20% 할인하고 PER 12배를 적용했다. 올해는 ‘COVID-19’ 바이러스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고객사의 CapEx 강도가 높아지고 2021년에는 고객사의 장비투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 실적 가시성이 확보된 2021년 EPS 3,382원 기준으로 적정 시가총액을 계산하였다. 2021년 기준 PER 7.8배.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한다.

 

출처: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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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 - Valuation 매력도 점검: PER 7.6배

1분기 영업이익 86억원

별도 기준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4억원(QoQ -19%, YoY +50%), 67억원 (QoQ -28%, YoY 흑전, OPM 17.4%)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COVID-19’ 사태로 인해 중 국 및 대만내에 팹을 보유한 고객사향 Handler 장비 납품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는 작년말 가이던스대비 Outperform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25억(QoQ +98%, YoY +442%), 19억(QoQ +2044%, YoY 흑전, OPM 15.4%)를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고객사향 소형 OLED 외관검사 자동화장비 장비 셋업이 예상보다 빠 르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2020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371억원

올해 동사 별도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21억원(YoY +26%), 372억원(YoY +60%, OPM 18.4%)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진다. 1) Test Handler 매출 다변화가 본격적으로 시 작되는 한편, 해외 메모리고객사들의 후공정 투자영향으로 ‘SSD/Module Handler’ 장비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Burn-in 공정용 신규 장비’가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 할 것이다. 이에 더해, 메모리 세대교체 Cycle 시작이 C.O.K 매출증가로 이어지면서 동사 이익 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경우 2020년 연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2억원(YoY +21%), 37억원(YoY +110%, OPM 12%)이다. 국내 Panel 고객사의 디스플레이 외관검사 자동 화장비 도입 가시성이 확보되면서 그간 부진했던 자회사의 Top line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국 내 폴더블스마트폰의 완판행진은 자회사 영업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의견 BUY & 목표주가 19,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당사 리서치센터는 동사 적정주가 19,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동사의 2020년 EPS 1,541원에 해외 반도체/디스플레이 Peer 업체 평균 12M Forward PER 15.6배를 20% 할인한 12.5배를 적용했다. 최근 ‘COVID-19’의 영향으로 전방의 IT Device 수요가 연초대비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2021년 수요 반등을 대비한 고객사들의 자동화검사 장비 투자 Story는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2020년 기준 현재 PER 7.6배.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한다.

 

 

출처: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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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 업황 업데이트

ITC 소송 진행상황 및 스케줄

2019년 1월 메디톡스/앨러간은 대웅제약의 보톨리늄톡신 균주 출처관련 소장을 ITC에 접수하였으며, 올해 2월 4~7일 ITC에서 Hearing(재 판)이 열렸다. 3월에는 이번 재판의 brief 문서가 나왔으며, 예비판정은 6월 5일, 최종 결정은 10월 6일로 예정되어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소송 이슈에 대하여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양사의 기업가치는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4Q19 Review & FY2020 Preview

대웅제약의 4Q19 실적은 매출액 2,611억원(+1.4% YoY, +7.7% QoQ), 영업이익 14억원(-71.1% YoY, -51.7% QoQ), 영업이익률 0.5%(-1.3%p YoY, -0.6%p QoQ), 당기순이익 32억원(흑자전환 YoY, +870% QoQ), 순이익률 1.2%(+1.1%p QoQ)를 기록하였다. 매출액은 식약처의 라니티딘 성분 잠정 판매중단으로 인한 알비스 매출 공백이 우려되었으나, 기존 ETC 처방신장 및 나보타와 OTC 성장으 로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였다. 부문별 매출액은 ETC 1,787억원 (-1.9% YoY), OTC 301억원(+20.1% YoY), 나보타 122억원(+342% YoY, 국내 51억원, 수출 71억원)를 기록하였다. 영업이익은 나보타소송비용 68억원, 구조조정 비용 39억원이 발생하여 부진하였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0원으로 하향

대웅제약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0,000원 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나보타 소송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반영하여 조정하였다. 나보타 소송 및 라니티딘 발암물질 발생으로 인한 알비스 매출 공백은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이는 단기적 이슈라고 판단한다. 향후 관전포인트는 소송관련 이슈의 해결이다. 양사의 조속하고 원만한 합의로 양사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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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정책기대 하회,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 낙폭 기록

WHAT’S THE STORY


•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미국이 유럽발 입국을 금지하는 강경 조치를 취한 가운데 기대를 하회한 ECB 정책 조치 파장으로 블랙먼데이 이후 가장 큰 일일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9.51% 하락했고, 다우와 나스닥은 각각 9.99%, 9.43%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WTI 유가는 4.5% 내린 31.5달러를 기록했고, 변동성 지수인 VIX는 75.5pt를 기록하며 금융위기 당시 고점인 80.9pt에 근접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젂일 성명에서 영국과 아일랚드를 제외한 유럽 국가로부터의 미국 입국을 30일갂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가 양 지역 경제에 미치는 충격파가 상당할 것이라는 우려가 급부상했습니다. 트럼프는 경제적인 지원책을 일부 제시했지만 시장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중소기업청에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도록 지시했으며, 이를 위한 기금을 추가로 500억 달러 증액하는 안을 의회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부양책의 핵심으로 관심이 집중된 급여세 감면에 대해서는 "의회가 이를 매우 강력하게 고려하기를 기대한다"로만 밝힌 상황입니다.


• ECB의 조치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점도 주가 하락 압력을 가중시켰습니다. ECB는 기준 금리인 레피 금리를 0.0%, 예금 금리를 마이너스 0.5%로 동결했습니다. 예금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시장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매물이 폭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CB는 새로운 장기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양적완화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1천2백억 달러 추가 확대하기로 했지만, 시장 불안을 잠재우지는 못했습니다.


• 연준은 3개월물 홖매조건부채권을 오늘과 내일 각각 5천억 달러 한도로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개월물 레포도 내일 5천억 달러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더해 월 600억 달러 규모 자산매입 프로그램 매입대상 증권도 기졲 재정증권에서 다른 만기의 국채 등도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했습니다. 연준의 젂격적인 조치에 주요 지수는 낙폭을 일시적으로
줄였지만, 재차 반락했습니다.


• 유럽 대륙과 미국 내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지원이 시장 기대를 하회한 만큼 변동성 국면의 지속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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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팬더믹(Pandemic) 선언 &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WHO, COVID-19에 팬더믹(Pandemic) 선언

마침내 WHO가 COVID-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팬더믹(Pandemic)을 선언하였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H1N1) 대유행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로써 COVID-19는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인 2002년의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2012년에 유행하고 지금까지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 더 심각한 질환으로 기억될 것이다. COVID-19는 지금까지 61개 국가에서 109,915명의 확진자와 4,224명의 사망자(3/10 기준)를 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7,407명의 확진자와 60명의 사망자(3/11 00시 기준)가 발생하였다.
 


COVID-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은 계속될 것

제약회사들의 COVID-19의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팬더믹이 선언된 이상 COVID-19의 유행은 더욱 확산될 확률이 높고, 어쩌면 인플루엔자처럼 지속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전염 시 치료제를 복용해야 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COVID-19의 1차 치료제로 애브비의 HIV 치료제 칼레트라(kaletra, lopinavir+ritonavir)와 말라리아치료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치료제들은 중앙임상위원회의 권고로 사용되고 있을 뿐 COVID-19의 정식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것은 아니다. COVID-19의 첫번째 치료제는 올해 2분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주인공은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인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remdesivir)이다. 렘데시비르는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이 중단된 항바이러스제로 중국정부가 경증(mild/moderate)환자 308명과 중증(severe)환자 453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길리어드는 경증환자 600명, 중증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다. 길리어드의 임상에는 우리나라 환자 190명도 포함되어 있다. 백신개발은 정부 및 비영리기관과 제약회사의 공동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먼저 존슨앤존슨은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BARDA와 협력하여 백신개발에 착수했으며 GSK는 전염병예방혁신연합 CEPI에 항원보강제(adjuvant) 플랫폼기술을 제공을 발표하였다. 또한 퀸즐랜드 대학교, 모더나 테라퓨틱스, 이노비오 파마슈티컬스, 큐어백은 CEPI의 지원으로 백신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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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QnC - 본업이 좋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1,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에 목표 P/E 12.0배 적용하여 산출

 

19년 4분기 실적: 본업이 좋다

- 4분기 매출 691억원(+10% QoQ), 영업이익 96억원(+52% QoQ), 순이익 180억원 (+2,000% QoQ) 기록. 매출, 영업이익 부합, 순이익 상회

- 쿼츠(별도) 사업부문의 매출 전분기대비 21% 증가하며 본격적으로 메모리 업황 회복 반영. 이에 따라 동사의 별도 영업이익도 개선된 것으로 추정. 3분기부터 메모리 반도 체사 가동률 증가하며 쿼츠 소모품 사용량 증가했음. 4분기 온기 반영되며 이익 성장 을 견인. 추가로, 미국 장비사 램리서치향으로의 판매량도 증가했음

- 대만법인(WQT)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기록했으나, 성과급 반영되며 이익은 하향. 향 후 대만 파운드리사로 매출 증가 지속하며 양호한 실적 전망

- 순이익 상회 요인은 원익홀딩스 주가를 기반으로한 TRS 파생상품에서 일부 영업외이 익 발생, 모멘티브 지분 관련하여 약 90억원 손실 반영분이 계정 재분류로 환입

 

고객사 램리서치로 매출 증가 기대

- 2020년 매출 5,154억원(+96% YoY), 영업이익 650억원(+138% YoY) 전망

- 2019년 미국 장비사 램리서치는 식각장비 부문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했음, 동사 쿼 츠 사업부문은 식각장비로 들어가는 소모품. 램리서치의 시장점유율 확대는 이익 성 장에 긍정적임. 추가로 동사의 램리서치향 쿼츠는 메모리뿐만 아니라 비메모리 반도 체사로도 공급하기 때문에 메모리 사이클에 대한 영향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

- 또한, 최근 램리서치 애널리스트데이 내용에 따르면 부품/AS 사업부문에서 2023년까 지 4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음. 램리서치의 벤더 이원화 정책으로 중장기 동사 실적 개선 기대

 

 

출처: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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