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 - 방향성과 Valuation 모두 긍정적

2020년 연간 예상 영업이익 1,566억원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601억원(YoY +58%), 1,566억원(YoY +179%, OPM 14.8%)이다. 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 등으로 IT 수요 감소 우려와 같은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Server, 5G 스마트폰, IoT 수요 증가를 대비한 주요 고객사들의 장비 CapEx가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Handset 업체들의 OLED 채용률 확대와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Under Display Camera, UDC) 도입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및 해외 Panel 업체들의 장비 발주가 기 대된다.

 

 

2021년 연간 예상 영업이익 2,023억원

올해 연초부터 ‘COVID-19’로 인해 IT 수요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이로인해 반도체 고객사의 제한적인 투자가 이루어 질것으로 보이는데, 2021년은 메모리반도체 장비투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리서치센터는 전방의 IT수요 증가분과 고객사의 전환투자 감소분을 감안한 2021년 투자규모를 DRAM/NAND 각각 50K로 추정한다. 한편, 고객사의 비메모리는 공격적인 투자가 요구되는 시점인 것을 감안하여 2020년과 2021년 각각 20K, 30K로 전망한다. 국내 Panel 고객사는 중소형 패널 수요 증가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신규 기술 도입에 Leadership을 가져 갈수 있는 전략을 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시에 폴더블폰에 대한 중화권 디스플레이 고객사들의 투자도 따라 이루어질 것이다.

 

 

투자의견 BUY & 목표주가 41,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당사 리서치센터는 동사 적정주가 41,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동사의 2021년 EPS 3,382원에 해외 반도체/디스플레이 Peer 3사의 평균 12M Forward PER 15배를 20% 할인하고 PER 12배를 적용했다. 올해는 ‘COVID-19’ 바이러스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고객사의 CapEx 강도가 높아지고 2021년에는 고객사의 장비투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 실적 가시성이 확보된 2021년 EPS 3,382원 기준으로 적정 시가총액을 계산하였다. 2021년 기준 PER 7.8배.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한다.

 

출처: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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