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 Investment
스팩 투자 블로그
한국 주식 (407)
나노신소재 - 이차전지 관련 나노 파우더의 신(하이투자증권)

- 나노신소재는 Metal이나 비금속 등의 원재료를 구입하여 초미립 나노 크기의 분말로 합성 이를 다시 고체인 타겟 형태나 파우더, 페이스트, 졸 슬러리 형태의 액상으로 제품화하는 기술력을 확보한 업체

- 기존 주력 사업부문은 디스플레이용 TCO 타겟, 반도체용 CMP 슬러리, 태양전지 소재

- 디스플레이용 TCO 타겟은 중국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성장 둔화 그러나 일본수출규제 이후 국내 반도체 고객사 확대

- CMP 슬러리 부문, 태양전지 소재 부문 모두 매출 점진적 증가

- 메모리 반도체 DRAM 미세 공정 전환, 3D NAND적층수 증가에 따라 CMP 슬러리 수요가 많아지고 있음

 

 

 

- CNT도전재, 저반사 코팅막소재에 대한 높은 성장성

 

실리콘 음극제 공급망에 CNT 도전재

- 2023년부터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에 실리콘 음극재 적용 본격화하면서 CNT도전재 수요도 함께 급증할 전망

- Capa를 2021년 0.6만t에서 2024년 약 4만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일본, 미국, 유럽)

- 음극재용 CNT도전재는 용해도가 상당히 낮은 물에 분산해서 사용하는데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수계 기반의 음극재용 CNT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나노신소재가 유일

 

삼성디스플레이 QD-OLED향 저반사 코팅막 소재 독점 공급 시작

- 4Q21부터 삼성 디스플레이 QD-OLED 패널 양산 본격화

- QD-OLED패널 출하량 계획은 약 100만대 수준

- 나노신소재의 중공형 저반사 코팅막 소재의 매출 상승세도 뚜렷할 전망

 

 

 

 

나노신소재 - 나노 파우더의 신 보고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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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에이치테크 - 글로벌 기업이 인정한 OLED 소재 기업(하나금융투자)

- 피엔에이치테크는 2007년 설립된 OLED 소재 개발 및 생산 기업

- 주요 소재로 고굴절, 저굴절 CPL 재료, 정공수송 층(HTL), P-도판트 등을 개발 및 상용화

- 2008년 팔라듐(pd) 촉매 개발 판매를 시작으로 2009년 HTL 중간체, 2019년 고굴절 CPL 및 장수명 블루호스트, 2020년 레드 프라임 소재를 개발하며 꾸준한 매출 성장

- 주요 고객사로 DuPont 와 LG디스플레이

- 장수명 블루호스트, 레드 호스트, 레드 프라임 소재는 DuPont사에 1차 공급 후 LG디스플레이에 납품

- 고굴절 CPL은 LG디스플레이 향으로 직접 납품

- 2021 년 상반기 매출액 비중은 pd촉매 12%, OLED 소재(고굴절 CPL, HTL 등) 87%, 기타 1%

- 고굴절 CPL 자사 특허를 갖춘 국내 유일 기업

- 개발 난이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OLED 소재(블루 프라임, P-도판트 등) 연구를 지속

- 장수명 블루호스트 합성 및 승화정제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2018년 DuPont 사와의 공동 생산 기업으로 채택

- 2021년 실적 턴어라운드, 2022년 외형 성장 지속 전망 2021년 상반기 매출액 86억원을 기록하며 이미 2020년 연 간 매출액 초과

- 2021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226억원 (+164%, YoY), 영업이익 32억원(흑자전환)으로 전망

 

원문링크: https://bit.ly/3mIhm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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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위클리 이배속(하나금융)

보고서 링크 : https://bit.ly/3iyKxa9

 

5월 중국 전기차 YoY +174%

- 5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19.6만대로, YoY +174% 증가했고 전기차 침투율은 10%를 기록했다(점유율 테슬라-BYD-상해GM 순). 테슬라는 모델S와 모델Y 가격을 인상했고 하반기 중 인도 시장 모델3 출시 예정이다.
- 애플은 BMW 전기차 부문 부사장 및 자율주행 스타트업 카누 CEO 역임했던 울리히 크란츠를 영입했다.
-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6월 생산 목표를 당초 3,600대에서 3,900대로 상향했고, 정의선 회장은 2025년 글로벌 전기차 100만대 판매 및 시장 점유율 10% 목표를 제시했다.


삼성SDI 미국 증설 검토, SK이노베이션 및 노스볼트 추가 자금 조달

- 애플은 미국 內 배터리 공장 건설 조건으로 CATL 및 BYD와 배터리 공급 협상 진행 중이다. 테슬라는 중국 내수용 모델Y에 LGES NCMA 배터리를 탑재할 전망이다. 미국 전기차 업체 로즈타운모터스는 최근 상장 신고서에서 삼성SDI, LGES와 체결한 원통형 전지 공급 계약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기재된 최소 구매액은 2021년 180억원, 2022년 1,600억원, 2023년 3,100억원이며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배터리 가격 달라질 수 있다고 명시했다. 미국 전고체 배터리 스타트업 솔리드파워는 SPAC 상장을 추진한다.
- 삼성SDI 전영현 사장은 미국 공장 건설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고, SK이노베이션 헝가리 법인은 5,600억원을 차입했다.
- 노스볼트는 3조원을 추가 조달해 2023년 CAPA 목표를 40GWh에서 60GWh로 상향했다.


Material/Equipment : 광물 자원 확보 지속

- LGES는 호주 광물 업체 QPM(니켈, 코발트 생산) 지분 7.5%를 인수하며 2023년부터 10년간 매년 니켈 7,000톤, 코발트 700톤 공급받는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 창신신소재는 Ultium Cells와 2024년까지 약 2,900억원 규모 분리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광물별 전주 평균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Flat), 니켈(-1.1%), 코발트(-1.9%), 망간(+2.9%), 알루미늄(+0.9%), 동 (-1.8%)로, 망간이 8주 연속 상승했다.


투자 전략 : 대형주 반등을 위한 필요 조건은 1) 미국, 2) 수익성

- CATL은 한 주간 5% 상승하며 역사적 신고가 경신했다(최근 3개월 주가 상승률 +32%). 국내 대형주들의 최근 3개월 주가는 삼성SDI -7%, LG화학 -10%로 부진하다. 상이한 주가 흐름은 1) 전방시장 차이, 2) 수익성 차이에 기인한다고 판단한다.
- 1) CATL의 경우 전체 매출의 85%가 중국에서 발생하며 중국 시장 內 점유율은 60%에 달한다. 때문에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주가의 가장 중요한 원인 변수이며 이로 인해 2020년 상반기 주가는 한국 업체 대비 매우 부진했던 바 있다. 2020년에는 중국 전기차 침투율이 2020년 6%에 머물며, 유럽이 1년만에 8%p 상승해 11%까지 상승한 것 대비 부진했기 때문이다. 반면, 2021년에는 보급형 모델 및 테슬라 판매량 증가로 전기차 침투율이 10%로(2020년 6%) 가파르게 상승하며 CATL로의 낙수효과가 극대화 되고있다. 한국 업체들의 주력 시장인 유럽 시장 역시 성장세 지속되고 있으나 증가율 자체는 작년 대비 다소 둔화되는 상황이다.
- 2) 전기차 배터리 부문 수익성은 CATL이 10~12%인 반면, 한국 업체들은 아직 적자 머물고 있다.

- 따라서 국내 대형주들의 향후 추세적인 주가 상승 위한 필요 조건은, 1) 전기차 침투율 3%인 미국의 가파른 전기차 판매 증가 및 한국 업체들로의 낙수 효과 확대, 2)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전환 이라고 판단한다.

- 하반기 두 가지 조건 모두 충족될 것으로 전망하며, 다시 대형주를 볼 시기라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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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진심, 해상풍력 - 씨에스윈드,삼강엠앤티 수혜(유진)

★ 바이든의 진심, 해상풍력 씨에스윈드,삼강엠앤티 수혜
☞ 바이든, 뉴욕, 뉴저지 해상풍력 단지 입찰 연내 실시
☞ 바이든 정부, 재생에너지 중 해상풍력에 집중지원
☞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수혜

 

보고서: https://bit.ly/3woDsgl

 

바이든 정부, 첫 해상풍력 입찰 연내 실시

-뉴욕, 뉴저지 8개 지구, 7GW 규모
-동북부 연안은 주들이 개발의 주체였으나, 연방정부가 나서며 개발속도 빨라져
-서부도 해상풍력 지구 선정한데 이어, 멕시코만에도 해상풍력 도입 예정
-바이든 정부는 해상풍력 확대에 진심

 

 

N.Y. Offshore Wind Sites to Be Auctioned in Biden Power Push

U.S. Plans Auction for Offshore Wind Sites Near New York

www.bloombergqu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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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영업이익 1조원을 향해(키움)

LG이노텍: 영업이익 1조원을 향해

 

1) 2분기 영업이익 1,319억원(QoQ -62%, YoY 142%)으로 시장 컨센서스(1,091억원) 상회할 전망
- 광학솔루션이 기대 이상 실적 주도, 비수기지만 전략 고객이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선전, 아이폰 12 Pro 시리즈가 높은 비중 차지
- 5G 통신용 SiP 중심 반도체기판 호조
2) 하반기 전략 고객 신모델 효과로 실적 모멘텀 부각, 전장부품의 이익 기여와 자율주행 솔루션의 앞선 행보가 기업가치 재평가 근거로 작용할 것
- 올해 예상 PER 6.9배 불과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AnalCRDetailView?sqno=8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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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 - 일찍 확신하는 자가 기회를 잡는다(신한금융투자)

RFHIC
- 일찍 확신하는 자가 기회를 잡는다

결론
- 2분기, 21년 실적 개선에 대한 가시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
- 의심이 남아있을 때가 기회

2분기: 영업이익 33억원 전망(YoY 흑자전환)
- 매출액 306억원(YoY +108%)
- 1분기부터 버라이즌향 공급 오더 가파르게 증가

21년: 영업이익 134억원 전망(흑자전환)
- 버라이즌향 공급 계획, 하반기까지 지속 증가
- 일본(KDDI), 인도(지오)향 4G 제품 공급 중
→ 하반기 5G 제품 초도 물량 공급 가능성
- 하반기(4분기) 추가 공급 기대
① 국내
② 캐나다(텔러스)
③ 일본(도코모)
④ 노키아

매력적인 주가 수준, 의심이 남아있을 때가 기회
- 22년, 버라이즌/인도/캐나다/일본향 매출 온기 반영되는 시기
- 19년(실적 성장기) 고점 PER 56.7 vs 22F PER 39.5
- 19년 EPS 대비 22F EPS +16%↑
- 현 22년 추정치, 캐나다(텔러스) 및 일본(도코모)향 공급 미반영
→ 추정치 상향 여력 충분

 

보고서: http://bbs2.shinhaninvest.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29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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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에 이어 삼성SDI, 외국계 매도 리포트에 휘청…시총 2조 증발

외국계 금융사들이 이렇게 리포트를 내서 패대기쳐 버리는 행위는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수급이 큰 영향을 주는 한국 시장에 이런 식의 비합리적인 리포트는 이해가 안되네요.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10년간 연평균 20%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배터리 제조사들의 수익성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배터리 제조사들이 매출 규모와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데 집중한데다 경쟁이 과열되면서 수익성도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숀 킴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EV 배터리 제조사들이 신규 진입자로 인해 경쟁 압력이 거세지면서 비교적 주가 상승이 제한적"이라며 "(배터리 제조사보다는) 전기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나 하위 부품업체에 더 비중을 둘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삼성SDI, 외국계 매도 리포트에 휘청…시총 2조 증발

삼성SDI가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 리포트에 급락했다. 지난주 LG화학의 목표주가 반토막 보고서 쇼크에 이어 연타석으로 대형주의 주가가 휘청이면서 투자자들의 불만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

news.naver.com

 

물론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 3사 중 가장 비싼 편이라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유로 든 "EV 배터리 제조사들 신규 진입으로 인한 경쟁압력"이라는 말하는 부분과 "전기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가 더 나을거라고 말하는 부분은 이상합니다.

배터리 제조사들은 과점 상태이고 하나 둘 씩 신규 제조사가 생겨남에도 불구하고 기존 업체들을 따라가기 쉽지 않으며,

배터리 생산 Capa대비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을 걱정해야하는 상황인데 반해

전기차 제조업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쪽이 더 나을거라고 말하는 이유가 이해가 잘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차라리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을 이야기 했다면 이해가 되었을 것 같은데...

 

리포트 덕분에 삼성SDI는 장대음봉을 그리며 하락했습니다. 그 이면에 누군가는 돈을 벌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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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자동차 업종 하반기 전망 자료

1H21 상대적 선방 → 2H21 절대적 선전

- 2H21은 반도체 공급 부족과 C19 영향으로부터의 회복기

- 1) 반도체 공급 안정화, 2) 백신 공급 확대, 3) 누적 대기 수요 통해 높은 성장 가능

- 글로벌 OEM 업체들 대부분 5월 중 생산 재개, Foundry 업체 증설 및 설비 전환 진행으로 6월 이후 공급 안정화 시작

- 자동차 수요 동행 지표인 실업률

- 소비심리 지수 회복세 = 주요 시장 수요 개선 빠르게 진행 중  초과 수요 상황 지속 = 주요 시장 재고 부족에 따른 판매 가격 상승세 지속

- 2H21, 수요 확장과 판매 단가 상승이 공존하는 이상적 영업 환경 발현

- 현대, 기아, 제한적 반도체 부족 영향과 성공적 신차 효과로 영업실적 호조 지속. 재고

- 인센티브 동반 하락세 유지

- SUV 판매 비중  출시 2년 미만 신차 판매 비중 빠르게 확대 중. 영업지표 호전 통한 실적 개선 = 기업가치 상승

 

모빌리티 생존 게임의 중심, 로보택시

- 1H21 가장 중요했던 이벤트, 현대차 Lyft 로보택시 공급 계약

- 자율주행 로보택시에 가장 목말랐던 승차 공유 플랫폼 업체들, 자체 개발 포기

- Driver 없는 자동차는 비용 없는 비즈니스 모델. 이를 통해 창출될 이익을 플랫폼 업체와 디바이스 업체가 공유할 것

- 만약 소수 디바이스 업체가 기술 격차를 실현할 경우, 이익 배분 비율 상향 또는 플랫폼 시장 직접 진출도 가능

- 혁신의 주인공이자 수익 극대화의 중심은 결국 기술, 이는 5단계로 구분 가능 (BEV, Architecture, FOTA, Edge, Cloud) 로보택시 시작점인 에너지 공급 BEV 플랫폼의 선도 업체는 VW

- 현대차그룹. 현대차의 e-GMP 라이센스 사업 시작될 것

- 현대차그룹, 2H21 집중형 Architecture, 22년 Edge Computing, 23-24년 Cloud Computing 실현 예정 (23년 고속도로 자율주행, 24년 도심 내 자율주행 계획)

- 완성된 기술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B2C  B2B 로보택시 사업 확장될 것 B2C는 기존 Conveyor 공정, B2B는 Cellular 공정으로 제조될 것으로 예상되며, 싱가폴이 첫 번째 B2B 제조 거점  모빌리티의 부상과 로보택시의 등장으로 업종 가치평가 기준 변화 중. 미래학자의 장기 전망이 아닌 눈 앞의 현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uglq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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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코스닥150 종목 교체

코스피200에 대한전선, 동원산업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새로 편입되었습니다.

상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새롭게 들어왔네요.

수급에 도움이 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정기 변경 예정일은 2021년 6월 11일(금) 입니다.

 

□ KOSPI200 교체종목(편입 5종목, 편출 7종목)
- 편입: 대한전선, 동원산업,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
- 편출: 빙그레, SPC삼립, 한일현대시멘트, 남선알미늄, 태영건설, 애경산업, 삼양사

□ KOSDAQ150 교체종목(편입 16종목, 편출 16종목)
- 편입: 성우하이텍, 유니슨, 아주IB투자, 에프에스티, 우리기술투자, 바이넥스, 젬백스, 삼강엠앤티, 티에스이, 테스나, 파크시스템즈, 하나머티리얼즈, 아이큐어, 데브시스터즈, 심텍, 박셀바이오
- 편출: 브이티지엠피, 한국기업평가, 이지홀딩스, 에스티큐브, 현대바이오랜드, 드림어스컴퍼니, 안트로젠, 비츠로셀, 네오팜, 사람인에이치알, 노바렉스, 케어젠, 골프존, 클리오, 에이치엘사이언스, 신흥에스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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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배터리) - 거인의 어깨(IBK투자증권) 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포스코케미칼/에코프로비엠

IBK투자증권에서 2차전지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폭스바겐 내재화로 인한 여러 가지 리스크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

그로 인해 2차전지 셀메이커들의 주가가 지지부진 했었는데

아래 그래프를 보면 리스크에 대한 걱정이 기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배터리 수급은 23년부터 Shortage 상황으로 들어섭니다.

공급은 연평균 25%, 수요는 연평균 37% 증가할 것으로 보는데 그럼 당연히 공급부족이 발생...

2030년까지 현재 증설되는 Capa를 모두 생산해도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내재화가 진행으로 인한 리스크가 있다 하더라도 완성차와 합작을 한 셀메이커들은 비교적 안전할 듯....

 

향후 미국에서의 배터리 시장 성장률은 다른 지역보다 높을 듯....미국 시장은 한국 배터리 회사들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LG화학 - 모든 것이 사상 최대

삼성SDI - EV 중심 수익성 개선 본격화

SK이노베이션 - 구사업 회복과 신사업 성장

포스코케미칼 - 양/음극재 모두 다 잘한다

에코프로비엠 - 모든 것이 완벽하다

 

보고서 보기: 2차전지 - 거인의 어깨(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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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유상증자(하나금융투자)

엘앤에프 4,771억원 유상증자

- 엘앤에프, 지난 5월 18일, 장 종료후 4,771억원 규모 유상 증자 발표(신주 650만주 발행, 현재 발행 주식의 23%)
- 시설 투자 및 운영자금(원재료 매입) 용도로 활용
- 향후 예상 CAPA는 2021년 5만톤, 2022년 9만톤, 2023년 12만톤
- 한편, 포스코케미칼의 예상 CAPA는 2022년 10만톤, 2023년 20만톤 내외, 에코프로비엠은 2022년 9만톤, 2023년 13만톤
- 5월 18일 기준, 시가 총액은 포스코케미칼 11.2조원, 에코프로비엠 3.7조원, 엘앤에프 2.5조원

 

 

관건은 수익성

- 포스코케미칼은 전체 이익 절반 이상이 철강 비즈니스에서 발생, 모회사 자본 프리미엄도 감안해야 하므로 직접 비교 어려움
- 따라서 엘앤에프와 Valuation 단순 비교 가능한 업체는 에코프로비엠
- 이번 유상 증자 통해 향후 매출 전망치는 에코프로비엠과 유사한 수준까지 상승하겠으나 관건은 수익성
-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의 향후 2년간 예상 CAPA 유사함에도 엘앤에프 시가 총액은 에코프로비엠 대비 약 50% 낮은 수준
- 이러한 Discount는, 아직 전사 영업이익률이 -3% 불과한 엘앤에프의 수익성에 상당 부분 기인(에코프로비엠 1Q21 OPM 7%)
- 엘앤에프는 전기차향 양극재 양산이 경쟁사 대비 다소 늦은 상황, 지금은 라인 전환 등에 따른 일시 수익성 악화 구간
- 에코프로비엠 역시 전기차향 양극재 매출이 본격 상승한 2019년 당시 분기 영업이익률 1%까지 낮아진 바 있음
- 엘앤에프 역시 9% 수준이던 영업이익률이 현재 -3%로 낮아져 있으나,
- 단가 및 수익성 높은 하이니켈 제품 본격적으로 매출 발생하면서 영업이익률은 2Q21 BEP , 3Q21 1%, 2022년 6% 이상 상승 전망
- 이 과정에서 경쟁사와의 Valuation Gap 메워갈 것으로 판단
- 한편, 증설 위해 추가 자본 조달 필요한 상황에서 양사간 부채비율 차이(엘앤에프 140%, 에코프로비엠 71%)도 중요한 부분
- 수익성에 따른 실적 리스크, 재무구조에 따른 증자 리스크가 현재까지 엘앤에프의 Discount 요소
- 따라서 이번 증자 통해 증설 자금 확보하고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가시성 높였다라는 점은 긍정적
- 이번 증자 통해 부채비율 역시 크게 낮아질 전망
- 경쟁사 중 가장 가파른 증설 예정되어있던 상황에서 이번 유상 증자는 맞아야 할 매를 맞는 과정
- 포스코케미칼 역시 지난 2020년 11월, 지분 희석비율 27% 규모의 유상증자 1조원 발표 이후 거래일 주가 2.5% 하락했으나,
- 이후 6개월 간 주가 2배이상 상승
- 물론 엘앤에프의 경우 포스코케미칼의 모회사 프리미엄 및 신사업 기대감 감안, 주가 흐름은 다소 차이 있겠으나
- 가파른 수요 성장 속 발빠른 증설 대응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유증에 따른 조정은 매수 기회 제공할 것으로 판단

 

 

보고서 링크: https://bit.ly/3hFFP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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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토요타와 합작사(JV) 설립 및 미국 진출

솔루스첨단소재가 토요타통상과 합작사(Joint Venture)를 설립하여 미국에 진출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초기 논의 단계라고 하네요.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는 토요타통상과 JV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유럽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는 솔루스첨단소재는 미국시장의 선제적 진출을 통해 급격히 커지는 미국의 배터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국에 회로박(회로기판을 만드는 동박) 판매법인은 있지만 전지박 판매 인프라는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단독] 솔루스첨단소재, 日토요타와 JV 설립…美시장 최초 진출

[헤럴드경제=이호·이세진 기자] 지난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품에 안긴 솔루스첨단소재가 일본의 토요타통상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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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 적정주가와 전망(메리츠)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상장한 뒤 거래 5일째 하락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락업(보호예수) 물량이 풀릴 때마다 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안좋은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데

적정 주가가 얼마일지 잘 판단하고 어느정도 가격에 살지 혹은 정리할지 잘 결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보고서에서는 SKIET의 적정 주가를 18만원으로 제시했네요.

- SKIET는 2020년 글로벌 습식분리막 생산능력 2위, Tier1 습식 기준으로는 1위 업체

- 연신능력, 코팅능력, 생산성 향상능력의 기준으로 볼 때 SKIET는 Top tier 업체

- 전고체 배터리 셀 기준 가격이 리튬이온 배터리 가격을 따라 잡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 예상함. 오히려 2030년 이후에도 LIB 수요는 증가 전망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8만원 제시(Yunnan Energy 22년 PER(43배) 10% 프리미엄)

 

보고서 링크: SK아이이테크놀로지 - 글로벌 습식분리막 생산능력 2위, Tier1 습식 기준 세계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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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배터리) 음극재 기업(포스코케미칼, 대주전자재료, 한솔케미칼, 동진쎄미켐) - 삼성증권

이차전지 양극재에 비해 음극재 관련 기업들은 스포트라이트를 비켜가고 있습니다만 

하이니켈 양극재 이후 리튬이온배터리의 한단계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흑연에 실리콘을 첨가하는 등의 음극재 변화가 필수적이며 그에 따라 시장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극재 기업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음극재 - 흑연에 실리콘 더하기

- 한국 2차전지 음극재 밸류체인에선 포스코케미칼이 천연흑연 음극재를 유일하게 생산, 신규 진입 장벽도 높음

- 에너지 밀도를 개선할 수 잇는 복합재로 실리콘 재료 업체들이 양산 또는 개발에 나선 상황

 

포스코 케미칼: 음극재 대장주

-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주 중 비싼 종목 중 하나. 국내 peer대비 고평가

- 국내 유일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 업체, 그룹내 이차전지 재료 부문 수직 계열화의 핵심업체로 부각될 수 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임

- 천연 음극재 캐파는 20년 44천톤, 21년 69천톤, 22년 82천톤으로 지속 확장

- 인조흑연 음극재는 22년 8천톤 규모 설비 갖춘 후 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추정

 

대주전자재료: 실리콘산화물 양산 리딩 업체

- 국내 유일 실리콘산화물 양산 공급업체, 포르쉐 타이칸에 공급하는 상황

- 2공장 캐파 확보 연말까지 월 총 60톤 규모 캐파(60kWh급 연 15만대 분) 예상

 

한솔케미칼

-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와 전구체 사업을 주로 영위, 2018년 음극 바인더를 삼성SDI에 납품하면서 이차전지 사업 진출

- 2021년 이차전지 매출은 250억으로 전체 매출의 3.6% 수준. 2022년 400억까지 추가 성장 전망

- 신사업으로 음극재용 나노 메탈 실리콘 준비 중. 빠르면 2022년 상반기부터 매출 발생

 

동진쎄미캠

-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식각액, 현상액을 주로 납품하는 회사

- 2020년부터 배터리용 소재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적극 진출할 계획

- 양극재용 CNT를 노스볼트에 납품할 예정, 향후 음극재용 실리콘 소재로 확장할 계획

- 노스볼트가 주력 고객, 삼성SDI, LG화학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 중

- 2021년 하반기 노스볼트 양산 시작하면서 동진쎄미켐의 매출이 증가, 2022년 1분기부터 유럽 공장 가동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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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 따상 실패 20%이상 폭락

SKIET가 따상(시가가 공모가의 200% + 상한가)에 실패했습니다.

SK바이오팜부터 시작된 공모주의 열기는 빅히트엔터, 카카오게임즈, SK바이오사이언스의 따상으로 이어졌는데

많은 기회를 받았던 SKIET는 그러질 못했습니다.

 

 

시가는 210,000원으로 공모가 105,000원의 200%로 시작하긴 했는데, 상한가에 가지를 못했는데

균등배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면서 대응방법이나 심리적인 부분이 많이 바뀐 것 같네요.

앞으로 등장할 대형 공모주의 청약에 참여할 때 따상은 당연한 것처럼 여기면 안될 것 같습니다.

 

SKIET를 가지고 있다면 증권사의 목표가를 생각해서 거래해야 할 듯 합니다.

 

증권가에서 제시한 SKIET 적정 주가는 유안타증권 10만∼16만원, 하나금융투자 14만8천원, 메리츠증권 18만원 등 10만원대다.

 

 

SKIET 상장 직후 20% 이상 급락…'따상' 실패(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11일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IET는 시초가 21만원 대비 22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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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 실적, 업황 대비 저평가(신한)

롯데케미칼의 2021년 예상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은 글로벌 및 국내 peer대비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1Q 영업이익 6,238억으로 컨센서스를 20%이상 상회했네요.

가치주가 잘 달리는 요즘 롯데케미칼은 안가도 너무 안가네요. 언젠가는 가치에 주가가 수렴하겠죠?

보고서 링크: https://bit.ly/3f3lA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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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023년 부터 흑자 전환(하이)

무상감자에 유상증자로 시끄러운 삼성중공업이 2021년 3월 수주부터 이익이 나는 수주이며 이에 2023년부터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당분간 유상증자 이슈로 충격을 받겠지만 2023년 이후 실적을 기준으로 주가는 수렴해 갈 것인데

골이 얼마나 깊을지 2023년 이후 실적이 얼마나 가파르게 올라갈지가 관건입니다.

 

 

 

3 월 수주부터는 이익이 나는 수주 + 2023 년 8 조원대 매출로 흑자전환 가이던스

1 조원의 유상증자의 전환가액을 5,000 원으로 가정해, 주식수가 2 억주 늘어난 8.3 억주로 계산해, 유증 후의 BPS 와 ROE 등을 도출했다. EPS 는 -24% 희석요인이지만, 현재 조선업 Valuation 기반인 BPS 는 비슷하다. 어차피 시장은 현재의 시황 개선 및 신조선가 상승으로 좋아질 2023 년을 바라보고 PBR 1.0 배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1 분기 수주에서 공손충을 쌓았지만 2020 년말부터 협상을 시작한 컨테이너선과 탱커에 대한 부분이고, 에버그린 20 척부터 그리고 장차 수주예정인 LNG 선과 셔틀탱커에서는 세전이익단에서도 의미 있는 수익성을 안내한다. 올해 수주목표도 91 억$로 상향한다. 2023 년 흑자전환을 Valuation 하려면, 올해 2~4 분기와 2022 년 1~4 분기의 적자로 훼손되고 작아진 2022 년말 BPS 4,043 원에 타겟 PBR 1.5 배를 부여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이에 유상증자 후의 동사의 목표주는 6,100 원으로 도출(기존 6,000 원)된다. 오늘 주가는 유상증자의 충격을 받겠지만, 결국 조선주 주가는 백로그 너머의 2023 년의 실적으로 결정된다. 현대일렉트릭도 3 번의 유상증자를 지나 2020 년 완연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호황에 올라탔지만 동사도 이익 창출 능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건투를 빈다.

 

보고서 링크: 삼성중공업 2022년 말 BPS가 진바닥(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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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K조선…이번엔 8조 해양플랜트 수주 나선다

유가 상승이 국내 조선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군요.

 

 

국제유가 상승에 해양플랜트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자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수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를 갖추기 시작했다.

5일 조선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국영 석유 회사인 페트로브라스는 지난 주말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기(P-80)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입찰은 국내 조선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을 포함해 국내외 총 1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입찰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진격의 K조선…이번엔 8조 해양플랜트 수주 나선다

유가상승에 FPSO 잇단 발주 한국조선·대우조선 입찰 채비 국제유가 상승에 해양플랜트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자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수주 시장에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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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용 OLED도 삼성·LG가 공급한다…中 BOE는 승인 못 받아

- LG디스플레이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13시리즈에서 6.1인치 일반형, 5.4인치 미니 모델 패널 공급사로 선정
- 지난해 6.1인치 일반형 한 개 모델에서 올해 두 개 모델로 확대되었으나, 듀얼 벤더로 공급하는 만큼 총 패널 공급량은 지난해와 유사하거나 소폭 증가한 2500-3000만대 수준일 것으로 추정
- 지난 4분기 6.1인치 한 개 모델 집중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POLED 부문 흑자 기록하였으나, 올해 공급량의 큰 변동 없이 모델의 종류가 증가한 부분은 POLED 수익성 확보에 리스크 요인. 규모의 경제 달성 여부가 관건

 

 

 

'아이폰13'용 OLED도 삼성·LG가 공급한다…中 BOE는 승인 못 받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신형 아이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지난해 아이폰 공급망에 첫 진입한 BOE는 아직 납품 승인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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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마이크론 '기술 뻥튀기'에 열 받았다…'초강수'

삼성전자가 6년 만에 관행을 깨고 구체적으로 선폭을 적시한 이유가 뭘까. 업계 관계자는 “자사 D램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시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가 하반기 양산하는 1a D램은 14nm”라고 전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선폭 공개를 결정한 진짜 이유로 치열해지고 있는 D램 산업의 기술 경쟁을 꼽는다. 7nm 이하 파운드리 공정에 주로 활용됐던 EUV(극자외선) 장비가 D램 공정에 들어오면서 업체들의 자존심을 건 미세공정 경쟁이 진행 중이다. 대만 난야 같은 5위권 D램 업체들도 10nm대 초반의 미세공정 진입을 추진할 정도다.

삼성전자는 2016년 초 1세대 10nm(1x) D램 양산을 가장 먼저 시작하는 등 기술 경쟁에서 SK하이닉스나 마이크론 등 경쟁 업체보다 6개월~1년 정도 앞섰다. 2019 1z D램 개발까지도 이같은 기조에는 변화가 없었다. 굳이 선폭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더라도 ‘D램 기술력은 삼성전자가 최고’라는 얘기가 통했다.

분위기가 바뀐 건 4세대 10nm(1a) D램부터다. 3위 업체 마이크론이 지난 1월 “1a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양산했다”고 전격 선언했다. 업계와 학계 등에선 “세계 1위 삼성전자가 마이크론에 한 방 맞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단독] 삼성, 마이크론 '기술 뻥튀기'에 열 받았다…'초강수'

지난달 26일 열린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설명회(콘퍼런스콜). 니콜라스 고두와 UBS증권 애널리스트가 “1z D램의 양산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라고 질문하자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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