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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36)
에버코어가 선정한 '신재생에너지 톱픽', Sunrun(선런), Sunnova, Enphase Energy, TPI Composites

미국 투자은행 자문사로 유명한 에버코어가 선정한 신재생에너지 Top pick

 

1. Sunrun(선런, 티커: RUN)

- 미국 최대의 주거용 태양광 회사

- 미국 전역의 3%만이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는 중,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큼

 

2. Sunnova(티커: NOVA)

- 주거용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

 

3. Enphase energy(티커: ENPG)

- 태양광 장비 분야의 선두업체

 

4. TPI Composites(티커: TPIC)

- 풍력발전기 날개를 생산하는 회사

 

 

 

"신재생 에너지, 이 종목에 투자하라"…에버코어가 꼽은 '톱픽'

미국의 투자은행 자문사로 유명한 에버코어 ISI가 신재생 에너지 업종에 대한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각 사업의 내용이 복잡하고 정보가 부족한 탓에 개인투자자들이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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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Edge(솔라엣지), 본격적인 출하량 회복 시작(키움)

1) 1QFY21 실적, 가정 & 상업용 제품 모두 출하량 성장
- 1QFY21(3 월말분기) Non-GAAP 기준 매출액 4.05 억달러(YoY -6.0%, QoQ +13.2%, 컨센서스 대비 +2.3%)
- 영업이익 7 천 2 백만달러(YoY -8.6%, QoQ +65.4%, 컨센서스 대비 +11.8%)
- 순이익 5 천 5 백만달러(YoY +9.5%, QoQ -0.4%, 컨센서스 대비 -1.3%)
- 희석 EPS 0.98 달러(YoY +3.2%, QoQ +0.0%, 컨센서스 대비 -0.4%)
- 인버터와 파워 옵티마이저 출하량 2개 분기 연속 성장하며 각각 QoQ +9.8%, +3.3% 증가
- 유럽 지역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

2) 기대감을 높이는 가이던스 상향
- 2 분기 가이던스 매출액 4.85~4.65 억달러, 매출총이익률 32~34% 제시
- 이 중 태양광 부문 매출액 4.05~4.20 억달러로 태양광 만으로도 1QFY21 이상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인버터 및 파워 옵티마이저 출하량 성장 기대
-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약 3%p 감소한 가이던스를 제시했는데 이는 1) 해운 화물 운송비 증가 2) E-모빌리티 파워 트레인 제품 출하량 증가에 따른 전사 마진율 감소 3) 가정용 대비 마진율이 낮은 상업용 제품 믹스 비중 증가 때문
- 2분기 부터는 미국에서 본격적인 출하량 증가와 비태양광 사업 부문의 가정용 비상 전력 배터리 출시 및 E-모빌리티 파워트레인 납품이 본격화 될 전망

 

보고서 : https://bit.ly/3b5Q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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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미국 내 반도체 파운드리 시설 투자에 이어 후공정 패키징 시설 투자

인텔이 미국 내 반도체 파운드리 시설 투자에 이어 후공정 패키징 시설 투자에 나선다.인텔은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뉴멕시코주 리오랜초에 위치한 반도체 후공정 공장에 35억달러(약 4조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증설은 올해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인텔은 이번 증설로 앞으로 3년간 70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규 시설에서는 고급 3D 패키징 기술인 포베로스(FOVEROS)와 임베디드 멀티다이 인터커넥트 브릿지(EMIB)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인텔, 연이은 투자 발표…뉴멕시코주 공장에 4조원 투입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thelec.kr)

 

인텔, 연이은 투자 발표…뉴멕시코주 공장에 4조원 투입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인텔이 미국 내 반도체 파운드리 시설 투자에 이어 후공정 패키징 시설 투자에 나선다.인텔은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뉴멕시코주 리오랜초에 위치한 반도체 후공정 공장에 35억달

www.thel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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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본이득세 40%로 인상 추진

바이든 정부가 자본이득세의 최고 세율을 20%에서 40%로 인상한다는 뉴스와 함께 어제 미국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인프라 투자 및 돈풀기를 계속 해야하는 미국으로선 채권 발행 외에도 추가로 재원을 마련해야하는 상황이라

세금 인상 관련 노이즈는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블룸버그 뉴스와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100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자에 대해 자본이득세를 현행 20%에서 39.6%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투자 소득세를 포함하면 세율은 최대 43.4%까지 높아질 예정이다.바이든 대통령은 다음주 28일 예정된 의회 연설에서 1조달러 규모의 '미국 가족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본이득세 인상 제안은 미국 가족 계획의 재원 마련 방안 중 하나로 알려졌다.

 

 

 

“바이든, 고소득자 자본이득세율 두 배 인상”…美증시 ‘출렁’

[앵커] 밤사이 뉴욕증시는 바이든 대통령이 고소득층의 자본이득세율을 두 배가량 인상할 것이란 소식에 크게 흔들렸습니다. 류정훈 기자, 자본이득세율이 구체적으로 얼마까지 오를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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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음성기술 기업 Nuance 인수 시도 중

CNBC는 “Microsoft(MSFT)가 인공지능(AI) 및 음성 기술 기업인 Nuance Communications(NUAB)를 인수하려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동 M&A는 이르면 현지 시간으로 12일(월)에 발표될 수도 있다”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상기 소식은 Microsoft가 기업 인수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자 함을 보여준다. ’20년 당시 동사는 TikTok의 미국 지사 인수를 시도한 바 있으며, 지난 달에는 비디오게임 개발사인 Zenimax를 75억 달러에 인수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Microsoft의 Nuance 인수가 성사될 시, 이는 동사의 기업 및 정부 대상 사업에 일조할 것이다. Nuance는 1992년에 창립된 기업이며, 직원수가 7,100명이고, ’20년 4분기에 매출 3.46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4%), 순이익 700만 달러를 창출했다”고 발언했다. 한편 “Microsoft가 Nuance를 처음으로 접근한 시기는 ’20년 12월이고, 동사가 인수가로 주당 56달러를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Nuance의 기업가치를 160억 달러로 평가하는 것으로, 동사 9일(금) 종가에 23%의 프리미엄이 적용된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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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배급 Godzilla vs. Kong, 북미 매출 6,000만

CNBC는 “AT&T(T) 산하 Warner Bros. 가 배급한 ‘Godzilla vs. Kong’이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매출 6,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코로나19 판데믹 촉발 이후 개봉한 영화 중 최고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판데믹 촉발 이후 최고 미 박스오피스 매출’ 기록은 Warner Bros.가 배급한 ‘Tenet’이 보유하고 있었다. 동 영화는 ’20년에 개봉했으며, 매출은 5,880만 달러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Warner Bros.는 코로나19 판데믹 촉발 이후 개봉한 영화 박스오피스 매출 Top 5 명단에서 네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Tenet이고, 3위와 5위는 각각 Wonder Woman 1984(미 박스오피스 매출 4,620만 달러), Tom and Jerry(미 박스오피스 매출 4,030만 달러)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Comscore의 Paul Dergarabedian 수석 미디어 애널리스트는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Godzilla vs. Kong이 이처럼 높은 북미 박스오피스 매출을 창출할 것이라는 점은 예견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Warner Bros.의 영화 개봉 전략은 성공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상영관 방문 의사가 재확인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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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Moderna), 의학 저술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데이터 긍정적 - Brookline Capital Markets

Brookline Capital Markets는 Moderna(MRNA)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5달러를 유지했다.

 

동사는 유명 의학 학술지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 코로나19 백신 mRNA-1273 임상 1상에서 긍정적 효능 지속성 데이터를발표했다. 동 데이터에 따르면 mRNA-1273 2차 접종 6개월 후인 209일차 감염예방효과가 회복 8개월차 환자와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Leah Rush Cann 애널리스트는 “이와 같은 장점으로 인해 mRNA-1273은 대규모 시장에서 선호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와 같은 전망은 당사의 2030년 동 백신 매출 전망치 514억 달러를 뒷받침하며, 이는 전체 매출 중 51%를 차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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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Sign, 전자 서명 및 계약 주기 관리 시장 저평가돼 - Bank of America

Bank of America는 DocuSign(DOCU)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커버리지를 개시했고, 목표주가는 250달러를 제시했다.

 

Brad Sills 애널리스트는 “DocuSign은 계약 주기 관리 및 전자서명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이며, 동 섹터는 저평가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전자서명 및 계약서 관리 총 유효시장은 240억 달러이다. 동사의 경쟁력은 82.2만 고객으로 구성된 대규모 설치기반, 3,000명 이상의 영업및 마케팅 인력으로 구성된 유통 채널, 전자 서명 및 계약 소프트웨어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DocuSign은 계약 실행 기간을 수주에서 1일 미만으로 줄이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에 대한 수요, 견고한 도입 주기로부터 꾸준히 수혜를 누릴 것이다”고 전망했다. “동사가 다루는 대규모 시장과 경쟁 우위를 고려할 시, 25% 이상의 연 매출 성장률(YoY)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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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약 1,000억 달러 책정(로이터) 외 전기차 뉴스

미국, 계획한 1,740억 달러 전기차 투자 중 전기차를 새로 구입하는 소비자를 위한 보조금으로 약 1,000억달러(약112조원) 책정. 또한 미국 전역에 충전소를 50만 곳 건설하는 데에는 150억달러, 전기스쿨버스에 200억달러, 탄소배출 제로의 대중교통 개발에 250억달러, 기타 세금인센티브로 140억달러가 책정 (Reuters)

 

UPDATE 1-Biden plan calls for $100 bln in new EV consumer rebates -email

The Biden administration's $174 billion proposal to boost electric vehicles calls for $100 billion in new consumer rebates and $15 billion to build 500,000 new electric vehicle charging stations, according to a U.S. Transportation Department email sent to

www.reuters.com

 

 

Tesla, 독일 정부와의 Gigafactory Berlin 건설 승인을 놓고 갈등 심화. Gigafactory Berline은 공장 건설이 거의 완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을 위한 전체 승인을 받지 못하고 부분 승인 허가를 받아 진행 중. Tesla의 목표 생산 시작 시점인 7월이 얼마 안남은 가운데 10 페이지 분량의 공개 서한을 인용해 직접적으로 독일 당국에 불만 표출 (Electrek)

 

 

Tesla grows frustrated with the 'outdated' approval process for Gigafactory Berlin as production gets closer - Electrek

Tesla is growing frustrated with the approval process for Gigafactory Berlin as the automaker is almost done with building the factory, which is supposed to be about to start production in a few months. As we have previously reported, Tesla hasn’t obtain

electrek.co

 

폭스바겐,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공식적으로 중국 배터리 제조자 궈시안 하이테크 최대주주 등극. 총 지분은 26.47%로 궈시안은 중국에서 네 번째로 큰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SNE리서치가 발표한 지난해 누적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 따르면 궈시안은 1.7%의 점유율로 9위를 기록 (더구루)

https://bit.ly/3fRekti

 

폭스바겐, 中 배터리 제조사 최대주주 등극

[더구루=정예린 기자] 폭스바겐이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공식적으로 현지 배터리 제조사 궈쉬안 하이테크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위원회는 지난 6일(현지시

www.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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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론칭의 의미

페이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론칭의 의미 보고서(하나금융투자) - https://bit.ly/3d13u1Y

 

◆ Checkout with Crypto 출시
- 페이팔은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간편 결제를 할 수 있는 'Checkout with Crypto'를 미국 회원 대상으로 출시
- 수백만 개의 글로벌 온라인 판매처에서 가상화폐로 물건을 살 수 있으며 향후 약 3천만 판매자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
-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쉬, 라이트코인 이용 가능, 추가 수수료 없이 페이팔이 일반 화폐로 전환하여 판매자에게 지불하는 구조

◆ 단기적으로 신규회원 유입과 활동지수 증가, ARPU 증가 가속화
- 지난해 말 암호화폐 거래 등 신규 서비스 출시 후 앱 방문 급증으로 일간 활성회원수는 +30% yoy 증가, 활성회원당 결제금액은 +12% 증가
-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결제서비스는 ARPU 증가 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

◆ 결제 & 금융 산업 변화 속에서 높은 성장 기회
- 중장기적 효과는 변화하는 결제&금융서비스 산업에서 기술적 경쟁력과 시스템 역량을 키워 미래 금융서비스 산업에서 선두가 되기 위한 기반 구축
- 페이팔은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데 가장 앞서 있으며 특히 3천만에 달하는 판매자 회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에서 차이가 큼
- 암호화폐와 관련된 변동성 영향은 단기적 구간에 그칠 것
- 3년전 대비 페이팔의 TAM은 6배 확대, Supper App으로서 결제와 금융서비스 변화 속에서 향후 시장 성장 잠재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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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파운드리 재개와 반도체 장비 업체 수혜

인텔이 가진 모든 것을 통합한 새로운 전략 IDM 2.0

- 방대한 국내외 생산 네트워크를 통한 경쟁 우위 확보

- 주요 제품 자체 생산, 7nm Meteor Lake 하반기 테이프인

- 이슈가 있었던 7nm 공정, EUV공정 증가, 단순화 및 재설계를 통해 정상화

- 외부 파운드리 물량 확대, 2023년 Client/Data Center 모듈식 타일 칩셋 제조 사용

- 외주 확대로(TSMC 언급) 비용절감, 생산 유연성, 출시 시점의 수혜 기대

- Randhir Thakur를 대표로 한 파운드리 사업부 Intel Foundry Service 구축

- 미국 및 유럽에서 주요 파운드리 업체로 성장 기대

 

 

파운드리 사업 재개를 위한 투자 시작

- 파운드리 시장은 2025년 1000억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 기대

- IFS 대표로 Randhir Thankur 임명

- 현재 대부분의 파운드리가 아시아에 집중 되어 있는걸 감안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투자

- 애리조나 오코틸로 캠퍼스에 공장 2곳을 신설하기 위해 200억달러 투자 발표

- IBM, 케이던스, 시놉시스등과 협업, 자체 x86외에도 ARM/RISC-V까지 영역 확대

- 퀄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에릭스, 구글 등이 인텔 파운드리 사업 재개 지지

- 최근 애플에 비방적인 광고 했으나, 펫 겔싱어 인터뷰에서 애플 칩 제조 희망한다 언급

 

반도체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으로..

- 팬데믹 이후 디지털 시대로 전환이 가속화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반도체의 중요성 부각

- 현재 대부분의 생산라인이 아시아에 집중, 미국/유럽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 확대

- 미국내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국가적인 지원정책 필수

- 반도체투자확대사이클에 따라 대표 장비업체들의수혜 전망

 

보고서 링크 https://bit.ly/3sop1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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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카카오 모빌리티 투자···어떻게 가능했나

구글이 한국의 정보통신(IT)기업 중 첫 전략적 투자처로 카카오와 손잡으면서 투자 배경이 주목받고 있다. 구글이 먼저 카카오에 손을 내밀었고, 양쪽은 한 달만에 구체적인 합의에 다다랐다. 이 과정에서 투자은행 UBS의 서울지점은 양측의 조율자로 나서 의미있는 거래를 성사시켰다.

 

구글의 투자금이 다른 투자자에 비해 적기 때문에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사회 참여 요구도 없었으며 카카오 등 대주주에게 최저수익률보장을 요구하지도 않았다. 이는 재무적투자자인 칼라일도 마찬가지다.


구글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사업에서 협력중인데 앞으로 양사의 결합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스마트폰과 차를 연결해 운전중에 필요한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돕는 안드로이드 오토 시스템에 카카오 맵을 탑재했다. 국내는 정부가 보안상 이유로 구글에 고정밀 지도 활용을 금지했기 때문이었다.

구글 웨이모는 라이다(LIDAR) 기반의 자율주행을 연구중인데 이를 위해서는 고정밀지도가 필요하고 구글은 카카오모빌리티의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택시사업(가맹, 호출)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사용자 수요, 배차 관련 패턴, 실시간 최적 경로 등이 해당한다.


출처: 서울경제

 

[시그널] 구글의 카카오 모빌리티 투자…어떻게 가능했나

카카오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택시호출 서비스“구글의 투자에 카카오도 고무된 분위기입니다”(카카오 관계자)구글이 한국의 정보통신(IT)기업 중 첫 전략적 투자처로 카카오와 손잡으면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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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웨이 때리기'의 최대 수혜자는 스웨덴? 에릭슨(Ericsson)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의 지난해 실적을 두고 미국의 제재가 먹혀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미국의 제재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기업은 엉뚱하게도 스웨덴의 에릭슨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미국이 중국이 5G 네트워크 시장을 먹는 것을 보느니 차라리 스웨덴 업체가 가져가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화웨이 실적이 위축된 대신 경쟁사들은 반사이익을 누리게 됐다.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기업으로는 에릭슨이 꼽힌다. 화웨이의 실적이 고꾸라진 지난해 4분기 에릭슨은 5G 네트워크 장비 판매에 힘입어 매출이 696억크로나로 전년 동기대비 13% 급증했다. 회사는 동북아시아, 유럽 및 북미 지역 판매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WSJ은 “미국 주도로 이뤄진 화웨이 제재 및 압박 국면에서 에릭슨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린 곳은 없다.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에릭슨의 사업은 급격히 하락했지만, 이제는 전 세계 셀룰러 장비 판매 부문에서 화웨이를 능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델오로그룹(DellOro Group)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통신 장비 시장에서 에릭슨의 점유율은 35%로 전년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뒤이어 노키아가 전년대비 1%포인트 오른 25%를 차지했으며, 화웨이는 2%포인트 하락한 20%를 기록했다. 화웨이의 점유율이 고스란히 에릭슨에게 넘어간 셈이다.

 

 

 

美 ‘화웨이 때리기'의 최대 수혜자는 스웨덴?.."중국만 아니면 돼"

(사진=AFP)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의 지난해 실적을 두고 미국의 제재가 먹혀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미국의 제재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기업은 엉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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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 "채권에 투자하는 건 멍청한 일"

 

"채권에 투자하는 건 멍청한 일이다. 달러로 표시되지 않는, 부채와 관계없는 자산을 사라. 정부가 더 많은 세수를 위해 금, 비트코인 등으로 자산을 옮기는 걸 금지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라."

 

-중략 -

 

그는 "현재 부채주기의 후반부에 있다고 믿기 때문에 현금은 쓰레기(인플레에 비해 부정적 수익률을 가짐)이고 앞으로도 계속 쓰레기가 될 것이다. 현금을 갖기보다 현금을 빌리고, 인플레이션보다 높은 수익율을 가진 자산을 사라. 달러 자산이나 부채 자산이 아닌 것으로 사라"고 조언했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로...

 

 

달리오 "'멍청한' 채권 버려라…비트코인 금지 염두에 둬야"

달리오 "'멍청한' 채권 버려라…비트코인 금지 염두에 둬야", 김현석 기자, 뉴스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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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투자의견 하향

하나금융투자에서 2020년 4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 26억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한 솔루스첨단소재의 투자의견을 BUY에서 HOLD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전지박 부분 실적 기여가 2022년부터 본격화되나 유럽 동박 법인 유증 이후 지분율 하락에 따라 2022년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이 감소될 예정, OLED 및 동박 업체 평균 PER 35를 적용할 경우 시가총액은 1.6~1.8조가 적정하나 이미 현재 시가총액이 그 수준이라 상승여력이 없을 것이라고 보네요.

 

보고서는 아래 링크에서 읽어보시면 됩니다.

 

솔루스첨단소재 추가 실적 업사이드 확인 후 대응 -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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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 업체 '루미나(LAZR)'...기술력 탄탄...주가는 고평가

벨로다인과 더불어 라이다 업체로 유명한 루미나(Luminar)에 대한 김철민 삼성증권 애널리스트의 분석 기사가 있어서 핵심 내용을 요약 공유합니다.

 

- 루미나 테크놀로지(LAZR)는 오스틴 러셀이 2012년 17세 나이로 창업한 라이다(LiDAR) 및 응용 소프트웨어 기업

- 모빌아이, 다임러, 볼보, 토요타 등 글로벌 탑10 중 7개 기업과 협력중

- 애플카가 화두에 올랐을 때 루미나가 가장 주목받았던 이유는 500달러라는 파격적인 라이다 가격 때문

- 가격외에도 제품 성능 때문임. 라이다의 인식 거리를 늘리기 위해 1550nm대 파장을 선택

 

- 라이다 업계의 위험 요인 중 하나는 상용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 또 다른 단점은 너무 비싸다는 점. 벨로다인(Velodyne, VLDR)은 2021년 예상 매출 대비 시가총액이 30배 수준이지만 루미나는 400배가 넘음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자율차 눈' 라이다 만드는 루미나, 기술력 탄탄…주가는 고평가

루미나 테크놀로지(LAZR)는 오스틴 러셀이 2012년 17세 나이로 창업한 라이다(LiDAR) 및 응용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2020년 12월 스팩(SPAC)과 합병하며 상장해 시가총액 100억달러에 달하는 기업이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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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탑이 촉발한 시장 조정

SK증권의 이효석 팀장이 유튜브에 올린 시장 조정에 관한 영상에 대한 요약입니다.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은 포스팅 아래에 있는 이효석 팀장의 영상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 아시아 및 유럽증시는 많은 하락세를 보이지 않았지만 미국은 큰 하락세를 보였음. 따라서 미국 중심의 문제

- 달러 강세였으나 과거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주가 하락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 것은 아님

- VIX가 많이 오름. 대선 노이즈가 많았던 수준까지 한번에 올라옴. 시장이 많이 불안한 상태, 수급이 꼬인 상황

- 수급이 꼬인 상황의 원인은 "게임스탑(GameStop)"

- 게임스탑에 숏 포지션(공매도)을 가져간 헤지펀드들이 게임스탑의 폭등으로 인하여 원금의 8배 이상 손실이 난 상태

- 헤지펀드들이 숏 포지션 청산을 위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다른 주식을 팔면서 시장의 하락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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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레벨3 자율주행에 벨로다인(VLDR) 대신 발레오 라이다 채택

2020년 스팩 합병을 통해 상장한 라이다 점유율 세계1위 업체인 벨로다인 라이다가 현대차의 자율주행이 채택이 되지 않았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벨로다인 라이다는 현대 모비스의 지분 3% 투자를 받았고 공동으로 양산형 라이다를 개발한 만큼 제네시스 G90에 탑재되는 자율주행에 벨로다인의 라이다가 사용될 것이라 예상되었는데, 벨로다인 대신 발레오 라이다가 채택되었다고 하네요.

 

벨로다인의 세계1위는 연구용 납품 위주였으며 라이다 양산에는 차질을 빚고 있어 보입니다.

양산은 개발과 또 다른 어려운 과제인 것 같네요.

 

 

현대차, 첫 레벨3 자율주행차에 '발레오' 라이다 단다

현대차그룹이 2022년에 출시하는 첫 '레벨3' 자율주행차 '제네시스 G90'에 벨로다인이 아닌 프랑스 발레오의 라이다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가 600억원을 투자한 벨로다인과 라이다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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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가는 것과 새로 오는 것

최근에 본 재미있는 시장 전략 리포트가 있어서 나누면 좋겠다 싶어서 공유합니다.

하나금융투자 이재만 연구원의 리포트인데요.

테크주의 붐이 한참 일어났고 닷컴버블로 인하여 증시의 하락세가 보였던 1999년과 2000년에 있었던 흐름에 대한 설명이 리포트에 나옵니다.

 

요약을 해보면

- 1999~2000년 미국 테크의 붐을 이끌었던 주도주 중 마이크로소프트와 노키아는 나스닥 고점(2000년 2월)보다 이른 시점인 1999년 12월에 고점을 형성함

- 인텔과 오라클은 2000년 8월에 주가 고점을 기록.

- 2000년 나스닥은 -38% 급락했지만 오라클은 +4% 상승하며 주도주 역할을 오래함.

 

MS/노키아에 비해 인텔 그리고 오라클은 왜 더 오래 상승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 당시 주도주 중 먼저 탈락한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2000년 들어 매출증가율과 영업이익률이 동반 하락

- 인텔은 매출증가율은 높아졌지만 영업이익률은 하락

- 오라클은 매출증가율은 정체됐지만 영업이익률은 2000년까지 높아짐.

 

따라서 오래갈 수 있는 기술주를 선택한다면 영업이익률이 상승하는 회사를 선택해야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술주 중 가장 핫한 애플, MS, 아마존, 페북, 테슬라, 엔비디아, 넷플릭스 중 2020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증가율이 상승하는 회사는 테슬라가 유일하고

영업이익률이 증가하는 회사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테슬라, 엔비디아 정도 입니다.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하반기 전망이 어둡군요.

 

하반기 투자하기 괜찮은 회사로 윗 회사들을 생각하면 될 듯.

다만,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내재 가치 대비 많이 비싼 편이라는 것을 알고 투자해야할 것 같네요.

많이 비싸다는 것은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국내 증시를 이끌었던 7공주(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LG화학, 셀트리온, 카카오, 삼성SDI, 엔씨소프트) 중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 모두 하반기에 증가하는 회사는 LG화학과 카카오, 삼성 SDI라고 합니다.

 

그 외 원화 강세가 나타났던 시절에 한국 증시에서 주가 상승 확률 및 수익률 이 높았던 분야도 리포트에 나옵니다.

관련하여 원달러가 1000이 깨졌던 2000년대 중반 국내 증시에서 내수주들이 폭발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던게 기억나네요.

국내증시에 관심 있으신 분들 역시 차근히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전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읽어보시면 됩니다.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7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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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버블과 과열

 

기술주 관련하여 버블 논란이 많은 상황입니다.

밸류에이션을 따지니 너무 비싸고 버블이 아닐까 걱정되기도 하고....

관련하여 메리츠증권 이진우 애널리스트의 리포트가 기술주를 어떤 관점에서 보고 어떤 선택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잘 정리해놓은 것 같습니다.

시간 되시면 정독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링크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71967

 

 

리포트의 결론....기술주(성장주)를 고를 때 선택 기준

1)단순 매출 고성장이 아닌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기업

IT버블 이후 살아남은 기업은 '혁신적인' 기업이 아니라 좋은 '현금흐름'을 가지고 간 기업임.

2) 해당 성장 산업에서 독점적인 지위(기술력/자금력)을 가진 기업

First Mover라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음. IT버블에서 기술 및 시장의 First mover가 Winner가 된 사례는 '아마존'이 유일.

 

 

리포트에서 나눌만한 내용을 정리해보면...

 

 

기술의 "버블" vs 주가의 "버블"

- 2000년초 닷컴 기업, IT기업들을 버블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그로부터 4년 뒤 유사한 수준으로 주가가 원복되었을 때 버블이라 부르지 않음

- 이유는 첫째, 많은 사람들이 그 기술에 익숙해졌기에 새로운 기술이라 느끼지 않았을 가능성 둘째, 결국에는 '인터넷'관련 기업들이 시간이 지난 뒤 이를 기반으로 이익을 창출했기 때문에..

- 애플과 아마존은 모두 IT버블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음. 아마존은 2000년초 100달러의 주가가 2001년 10달러 아래로 급락했고, 애플 주가는 4달러에서 1달러 미만으로 하락. 하지만 2003~2004년 두 회사의 주가는 기술 혁명의 성과를 "기업실적"으로 확인하면서 부터 IT버블 당시의 고점 수준까지 회복.

2000년 IT버블은 기술의 버블이었을까? 주가의 버블이었을까?

- IT버블은 주가의 과열이고 버블 논란을 잠재운 것은 결국 기업이익, 강한 'Cash'창출력.

- 지금의 성장주도 과거와 마찬가지로 기술을 중심으로 주가는 과대, 과소평가되는 흐름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

- 간극이 큰 기업일수록(실적 개선이 진행되지 못하는 기업) 높은 변동성에서 자유롭기 어려움.

- 대안은? '돈 버는 기술주'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 IT버블 붕괴당시 아마존이 살아남아 지금의 승자가 된 이유는 '가장 혁신적인 기업'이라서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많은 '현금흐름'때문.

 

 

First Mover  Winner

- 기술 혁명에 있어 First Mover 즉, 초기 시장 진입자가 Winner가 아닐 수 있음

- IT버블 당시 각 신사업 부문에 진출한 206개 기업 중 명맥을 유지하는 기업은 Ebay, E*Trade, Expedia, Yahoo 정도 밖에 없고 대부분은 파산 및 흡수합병으로 사라짐

- 압도적 강자로 성장한 기업은 아마존(Amazon)이 유일

 

 

기술주(성장주)를 고르는 선택 기준

1) 단순 매출 고성장이 아닌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는 기업

2) 해당 성장 산업에서 독점적인 지위(기술력/자금력)을 가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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