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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 NAC는 성장동력 확보 + 부각되는 EDR 솔루션

클라우드 NAC 신제품으로 외형성장 기대
지니언스는 주력 솔루션인 NAC(보안 솔루션)부터 EDR(모니터링 솔루션), GPI(진단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NAC 솔루션은 기업 내부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제품으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각각의 디바
이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19년 나라장터기준 72%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지니언스는
‘클라우드 NAC’ 서비스를 출시해 기존 대기업 및 중견기업 중심 솔루션에서 중소기업으로까지 고객군 확장이 가능해졌
다. 클라우드 NAC 솔루션 장점은 설치용 단말기가 필요 없으며 간편한 유지보수, 구독형 지불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지니언스는 NAC 신제품 솔루션으로 고객군 다변화를 모색한 만큼 향후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EDR 솔루션의 고객사도 꾸준히 늘어나는 중
EDR 솔루션은 기업용 보안 솔루션으로 PC내부를 모니터링해 악성코드와 바이러스 등의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 또한
안티바이러스를 뛰어넘는 99.47%의 탐지율로 고도화된 악성코드 등의 공격 및 진행을 추적할 수 있어 차세대 보안 제
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니언스는 2019년 국내 최대 규모로 NH농협향 약 5000여대의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2020
년 하이트진로, 한국도로공사 등 다양한 고객들에게 ED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DR제품은 지니언스가 국내 최초
개발했으며 빠르게 고객사가 늘어나는 만큼 긍정적이다.

 


다각화된 NAC 제품라인으로 해외 매출 비중 확대 전망
지니언스는 2016년 1월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33개국 34개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주요 해외 고객사로 미국 금융
기관, 캐나다 지자체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했다. 또한 글로벌 NAC 솔루션 업체 대비 NAC 단말기기반 솔루션부터
가상시스템,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NAC 등까지 고객사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보유해 제품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이에 따
라 지니언스는 점진적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될 전망이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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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 2Q20 Preview: 마지막 고비

2Q20 Preview: 영업손실 373억원(적자지속 yoy) 전망

이마트의 2Q20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5 1,183 억원(+11.7%yoy), 373 억원(적자지속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당초 예상보다는 영업손실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 긴급재난지원금이 할인점에서 사용이 불가능했던 탓에 5월 기존점신장률(-4.7%)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6 월 역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부정적 영향은 상당부분 정상화되었으나, 부정적 캘린더 영향(공휴일수 -3 )으로 인해 매출감소가 불가피하다. 이 밖에 5월까지 진행된 전문점 구조조정 과정 속에서 발생한 일회성 재고처분손실, 코로나19에 따른 일부 자회사 실적부진(조선호텔 등) 등도 감안해야 한다. SSG.COM 의 높은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온라인 식품 구매수요 확대로 1 분기 GMV 가 전년 대비 +41.3% 증가한 가운데, 4 (+47%) 5 (+35%)에도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발생 이후로는 성장률이 +45%까지 확대되는 등 반사수혜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0원 유지

상반기까지의 손익 흐름은 좋지 못했으나 최악의 상황은 분명 지나가고 있다는 판단이다. 외부 변수로 인해 매출이 부진했던 3(공적마스크), 5(긴급재난지원금)을 제외하면 Flat 이상의 기존점 매출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한해 기존점 매출액이 -3.4% 역신장했음을 감안할 때 의미 있는 지표이며, 하반기 낮은 기저를 감안할 때 7월부터는 매출 회복이 가능해 보인다. 또한 실적 부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전문점 구조조정 역시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되는 만큼 3 분기부터는 연결 영업이익 증가 전환을 전망한다. 이에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40,000원을 유지한다.

 

 

 

출처: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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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 낙폭과대, 성장성을 고려하자

2Q20에도 성장흐름 유지
동사의 실적(2Q20E)은 매출액(별도) 163억원(+17.6% yoy), 영업이익 76억원(+18.9% yoy)으로 안정적인 YoY 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2007년~2019년 Sales(별도) CAGR 15.5%(역성장 없음)의 중장기적인 성장성에 이어, 1Q20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한 이후에도 YoY 성장이 유지될 것이라는 관점에 의미가 있다. 이번 2분기에도 YoY 성장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유는 1)제휴쇼핑 부문에서 고성장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과거 경험상 1Q대비 2Q에 상대적인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2020년에는 트래픽이 QoQ 증가(10%~15%)하는 것으로 파악(에어컨 등의 계절 가전의 수요 급증 요인)되고, 2)판매수수료 부문에서 샵다나와 조립PC 월별 판매량을 살펴봤을 때 4~5월 합산(2개월)이 2019년 3.75만대 → 2020년 4.5만대 규모로 20.0% yoy 증가(Q)하고 있으며, 6월에도 이러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멘트: 낙폭과대(?),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고려하자
동사는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그 이유는 온라인 쇼핑 증가에 기인한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관련 아이템의 증가 수혜를 받고 있는 것을 제외하더라도 본업에서 추세적인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고려(일회성 성장 요인X)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사업구조상 외형 확대 대비 고정비성 비용 효과에 따른 영업레버비지가 높다는 것이다. 동사의 과거 5년간 성장성(CAGR)을 살펴보면, 매출액(별도) 17.7% 성장하는 동기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였다. 향후에도 이러한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출처: 이베스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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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제약 - COVID-19 영향에도 호실적 유지

1Q20 Review: 성인제품 판매 증가와 비용절감으로 흑자전환
동사 1Q20 실적은 매출액 58억원(-3%QoQ, 21%YoY), 영업이익 6억원(흑전QoQ, 293%YoY), 영업이익률10.3%를 기록, 호전되었다. COVID-19 영향으로 주력 제품인 유아용품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1)경쟁사 사업 철수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성인용 치약 OEM/ODM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Oral Care(성인) 매출액이 20억원 기록 (233%QoQ, 147%YoY)함과, (2) 홈쇼핑 향 샴푸 및 화장품 판매 증가로 Beauty Care(성인) 매출액이 10억원(17%QoQ, 272%YoY)을 기록했다. 또한 화장품 사업 진출을 앞두고 작년 하반기 선투자했던 광고비를 올해부터 예년 수준으로 축소하였다.

 


2Q20부터 수익성 높은 손세정제 매출 가세
비수기 영향까지 겹쳐 2Q20에는 Oral Care, Beauty Care 매출이 모두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3월부터 출시한 미국 향 손세정제(6월까지 120만개 공급)를 포함, 국내 및 해외 OEM/ODM 판매 증가로 2Q20 손세정제 매출이 신규로 20억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2Q20 실적으로 매출액 61억원(5%QoQ, 29%YoY), 영업이익 7억원(OPM 10.8%)를 예상한다.

 


올해는 다시 영업흑자전환, 향후 외형성장세 지속 여부 주시
작년 하반기 중국 최대 유통업체 뱅가드와의 제휴에도 불구하고 COVID-19 영향으로 인해 지금까지 수출 실적이 미흡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반기부터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며, 또한 3월부터 가동한 평택2공장(화장품 전용 생산)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제품 출시가 예상된다. 올해 동사 매출은 21% 성장(vs. 2019년 18%YoY)할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에 인건비, 마케팅비 등이 다시 증가할 수 있음 을 감안하여 영업이익은 21억원(흑전), 영업이익률 8.5%를 전망한다.

 



출처: 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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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 실적 흐름 감안하면 7~10월 중 주가 크게 오를 수 있다

매수/TP 10만원 유지, 적절한 매수 시점이라고 판단
KMW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 추천 사유는 1) 2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투자가들의 기대치엔 미치지 못하겠지만 주가엔 선반영된 측면이 강하고, 2) 6`~7월 매출 흐름 및 지역별 네트워크 CAPEX 전망을 감안할 때 빠르면 3분기, 늦어도 4분기엔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되며, 3)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인도 지역에서의 매출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최근 트래픽 동향을 감안할 때 시기의 문제이지 올해 내 매출 발생은 유력해 보이고, 4) 올해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는 부진할 전망이나 향후 1년간은 높은 이익 성장이 기대되며, 5)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Untact 문화 확산 및 트래픽 폭증으로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5G/5G Ready 투자 증대가 예상되어 2021년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고, 6) 미중 무역분쟁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에선 ZTE의 선전, 일본/미국에선 화웨이 배제 움직임에 따른 적지 않은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12개월 목표가는 4Q Forward EPS를 이전 수준으로 유지함에 따라 기존의 10만원을 유지한다.

 


상반기 영업이익 숫자보단 2~4분기까지 이익 흐름이 중요
최근 KMW에 대한 투자심리가 좋지 않다. 상반기만 보면 전년대비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선 올해 분기별 이익 흐름과 2020년 3분기~2021년 2분기까지 향후 1년간 실적 전망에 더 주목할 것을 권한다. 올해 2분기까지 실적은 현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는 반면 하반기 실적 및 내년도까지 장기 실적 밑그림은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6~7월 단기 매출 전망을 토대로 보면 하반기 실적 전망은 낙관적이다. ZTE로의 필터 매출이 양호한 가운데 라쿠텐에 이어 NTT Docomo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일본 매출이 서서히 증가할 전망이며 국내 매출도 사실상 6월부터 증가 추세이기 때문이다. 만약 기존 미국 버라이즌, T-모바일이 트래픽 이슈로 당초 계획대로 투자를 집행한다면 하반기 의외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3Q 또는 4Q에 사상 최고 실적 낼 것, 주가는 선반영 예상
낙관적인 판단을 배제해도 KMW는 빠르면 올해 3분기, 늦어도 4분기엔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국내/중국/일본/미국/인도 매출이 실적을 결정할 공산이 큰데 의외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국내/일본/중국은 6월 이후 매출 증가 추세가 유지될 것이 유력해 보이고 미국/인도 역시 아무리 늦어도 연내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결국 3분기 아니면 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임을 감안하면 주가는 서서히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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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 글로벌 CNS 신약 개발사로의 도약

파킨슨병 치료제 미국 임상 2상 예정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
카이노스메드는 CNS(Central Nervous System,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KM-819를 중심으로 다수의 신약을 개발 중이다. 핵심 파이프라인은 FAF1 저해제 KM-819로 파킨슨병, 다계통위축증, 심부전증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가 진행 중이다. 그 중 핵심인 파킨슨병 적응증으로는 국내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파킨슨병 관련 기관인 PICC(Parkinson’s Institute and Clinical Center)와 공동연구를 거쳐 2020년 하반기 중 미국 임상 2상 IND 신청이 이뤄질 예정이다. KM-819 외에도 에이즈 치료제 후보물질(KM-023)이 중국 임상 3상 투약이 최근 완료됐으며 2021년 NDA 신청이 예상된다.

 

 

KM-819의 미국 임상 2상 진입 및 확장성에 주목할 필요
카이노스메드는 미국 유일의 비영리 파킨슨병 기초연구, 임상 및 치료기관 PICC와 KM-819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2020년 하반기 미국 임상 2상 진입 예정이다. 다수의 파킨슨병 관련 임상 데이터와 개발 능력을 겸비한 PICC와 공
동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전문 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미 미국 바이오 전문 투자 기관으로부터 임상 2상 비용을 확보했다는점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FAF1 저해제인 KM-819는 알파시뉴클라인의 축적을 저해시키는 기전이다. 파킨슨병 뿐만 아니라 다계통위축증, 심부전증 등 다수의 적응증으로의 확장도 가능하다.

 


6월 8일 코스닥 상장. 미국 CNS 시장 진입 감안시 저평가
6월 8일 하나금융11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6.9 : 1로 기존 카이노스메드 주식 1주 당 합병 후 법인의 주식 6.9주가 지급된다. 합병 전 거래일(6월 5일) 하나금융11호스팩의 종가를 기준으
로 확정된 시가총액은 4,882억원이다. 미국 파킨슨병 시장규모(2026년 88억 달러) 감안 시 투자 매력도는 높다고 판단한다. 다만 코넥스 거래정지 직전 가치(2,841억원)와의 차이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은 단기적으로 존재한다.

 

 

출처: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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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 중국에서 2배 성장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원으로 커버 개시
제로투세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1년 실적에 Target P/E 20x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1) 인지도 높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2) 강한 중국 수요를 바탕으로 고성장 기대된다(2019년 면세 매출 110% 성장, 수출은 6배 이상 증가 기록). 특히 화동지역에 국한되어 있던 판매 채널을 지난 3월 화중/화남 지역으로 채널을 확대함에 따라 중국에서의 인지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하반기 티몰에 리뉴얼 입점만으로 수요가 두배 이상 증가된 사례가 있다.
국내와 중국 화장품 시장은 이커머스 침투율이 높아짐에 따라 브랜드 선호도를 바탕으로 차별화가 격화되고 있다. 궁중비책은 국내 유아용 화장품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화장품 시장은 1% 성장에 그쳤으나,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 시장규모는 38% 확대되었다. 상반기는 면세 매출 감소에 따른 이익 감소 흐름은 불가피 하나, 수출 성장을 바탕으로 외형이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다. 2020년은 대중국 수출 증가를 바탕으로 연간 영업이익 75억원(YoY-34%), 2021년은 면세 매출 회복 등으로 단계별 성장이 기대된다.

 

 

2Q20 Preview: 영업이익 25억원(QoQ 흑자전환) 전망
제로투세븐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425억원(YoY-32%, QoQ+25%), 영업이익 25억원 (YoY-50%, QoQ 흑자전환) 전망한다. 면세 부진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매출과 이익 감소는 불가피 하나, 1분기 대비 개선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문별로 ①화장품 매출은 115억원(YoY-44%) 전망한다. 매출 감소는 면세 영향이며 수출은 지난해 2분기 33억원에서 73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될 전망이다. 긍정적인 부분은 5월부터 면세 매출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618절 수요를 위한 제한적인 따이공 수요로 판단되며 지난해 매출 규모에 비하면 미미하나, 의미있는 변화로 판단한다. 수익성은 고마진 수출 매출 증가에 따라 23% 가정하였다. ②의류 매출은 159억원(YoY-20%, QoQ+40%) 예상한다. 전분기 대비 트래픽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영업손실은 지난해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③포장사업(B2B) 매출은 100억원(YoY+7%) 예상한다. 지난해 기준 86%가 해외 고객으로 대부분 오세아니아, 유럽, 미주 등이다. 코로나19 영향 및 거래선 재고조정 등 으로 1분기는 부진했으나, 2분기는 수요가 회복된 것으로 파악된다. 


출처: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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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 세계로 진출하는 또 하나의 국산 의료기기

기업소개 – 신제품의 미국 진출을 눈앞에 둔 척추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척추수술(유합술)에 사용되는 척추임플란트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최대주주는 한국스트라이커 출신의 강국진 대표이사이며, 2대주주는 한국 척추수술 명의로 잘 알려져 있는 서울아산병원 이춘성 교수다. 지난 ‘19년 3월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로 주권거래가 정지되었으며, ‘20년 5월 3일부터 거래가 재개되었다. 동사는 수년 간 척추임플란트 시장의 최신 트렌드인 Expandable Cage(높이조절가능 케이지)의 개발에 매진하였고, 거래정지 기간이던 작년 9월에 ‘AccelFix-XT’, ‘AccelFix-XL’, ‘AccelFix-XTP’ 3가지 제품의 FDA승인을 획득하였다. 동사는 고부가가치의 Expandable Cage 제품군을 가지고 올해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기업으로 탈바꿈한 것으로 보인다.

 


‘Expandable Cage’ 제품의 대규모 공급계약 기대.
Expandable cage는 전세계에서 생산가능 업체가 손에 꼽으며, 미국시장에 어느정도 유의미하게 판매하는 기업은 7개 정도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다. Expandable cage를 최초로 개발한 미국기업 ‘Globus Medical’를 필두로, 현재 Expandable Cage가 전세계 10조원에 달하는 척추임플란트 시장을 무섭게 침입하고 있는 형국이다. 따라서 기존 척추임플란트 시장을 과점하던 몇개의 미국의 대기업들은 경쟁력 있는 Expandable Cage 제품을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동사의 제품은 독자적인 특허로 보호되며, 타 제품대비 의사가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을 인정받고 있다. 동사의
‘AccelFIx-XT’ 제품은 이미 미국에서 실제 환자 대상으로 한 300 케이스 이상의 수술 테스트에서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글로벌 대기업과 판매계약을 협상 중이다. AccelFix-XL’, ‘AccelFix-XTP’ 제품도 마찬가지로 글로벌 기업들과 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 미국에서 Expandable Cage의 개당 판매가가 5,000불에 달하는 것을 고려할 때, 판매계약시 제품의 마진율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실제 계약이 성사된다면 동사의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기업가치의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시가총액 1,000억원에 불과.
동사의 코스닥 상장시 공모가는 15,000원이었고, 기존 사업만 가지고도 과거에 시가총액 2천억원이 넘었던 기업이다. 반면 지금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에서도, 여전히 시가총액은 1,000억원 남짓이다. 과거 해외 시장 진출 초기의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12개월 Fwd PER은 20~50배에 달했다(도표1참조). 그만큼 신제품의 미국 판매성과에 따라 주가의 상방이 크게 열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를 처음 만난 이후 시가총액 1천억원 도달 시 기업 리포트 발간을 계획하였으나, 몇일 지나지 않아 벌써 시가총액 1천억원에 도달하였다.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지만, 향후 신제품의 공급계약이 실제로 나온다면 목표가를 제시하고 당사 커버리지에 편입할 예정이다.

 


출처: 한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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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씨케이 - 식각장비 챔버구조 변화, 긍정적

목표주가 9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
반도체 공정소재 (소모품) 중에서 실리콘 카바이드 링을 공급하는 티씨케이의 주가는 하나금융투자 커버리지 개시
(2018.10.10) 이후 목표주가에 도달했다. 목표주가 산정 시 적용되는 EPS의 기준을 2020년에서 2021년으로 변경해,
목표주가를 9만 원에서 11만 원 (시총 1.28조 원 의미)으로 상향 조정한다. 2021년 추정 실적은 매출 2,302억 원, 영업
이익 844억 원, 순이익 691억 원이다. 티씨케이의 컨센서스 기준 P/E (FY1, FY2) 밸류에이션은 각각 17.3배, 14.2배이
다. 미국의 공정소재 (소모품) 공급사 Entegris (ENTG US) 의 P/E 밸류에이션이 2020년, 2021년 기준으로 각각 32.2
배, 27.1배로 높고, 티씨케이의 마진이 Entegris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티씨케이는 여전히 저평가되었다.

 


92단 이상 고단화 NAND 비중 확대로 식각용 수요 증가
실리콘 카바이드 링의 시장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92단 이상 고단화 NAND 비중이 2020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각
각 45%, 53%, 62%, 71%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고단화 공정에서 식각장비에서 고출력 플라즈마가 사용되므로 가혹한
환경을 견디는 실리콘 카바이드 링의 수요가 증가한다. 비포마켓/애프터마켓 공급사들도 전반적으로 수요 증가를 기대
하고 있다. 전방산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다같이 매출을 확대하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식각장비 배치구조 개선 (8각→Linear), 소모품 수요 촉진
식각장비 공급사 Lam Research는 식각 신기술이 적용된 장비 <센스아이>를 공개했다. 배치 구조는 전통적 8각형이 아
니라 Liner (평행) 형태다. (본문 그림 참고) 따라서 반도체 Fab에서 식각장비가 차지하는 면적을 의미하는 식각 산출
밀도는 50% 이상 개선된다. 장비 배치 효율화에 힘입어 식각장비용 고체소재 (소모품) 수요는 기존에 NAND의 고단화
가 시작되었던 초기보다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씨케이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티씨케이는 2015년과
16년에 각각 102억 원과 220억 원을 투자하여 증설을 완료했고, 2020년에 363억 원을 추가 투자해 증설을 완료했다.
매출은 2019년 분기 평균 400억 원대에서 2020년 513억원으로 늘어났다. 전방산업의 파이가 커지는 것을 감안하면,
티씨케이의 매출은 지속 성장하리라 전망된다. 매출의 뚜렷한 성장 가시성이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

 

 

 

출처: 하나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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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 ASCO에서 입증된 하이루킨 7의 가치

하이루킨 7과 키트루다 임상 1b/2상 디자인
5월 29일 제넥신은 ASCO에서 재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하이루킨 7과 키트루다와의 병용투여 임상 1b/2상(KEYNOTE-899)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임상 1b상은 1) 하이루킨 7과 키트루다 병용투여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2)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 2상의 적정용량(RP2D)을 결정하기 위한 목적이다. 임상 2상은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번 임상에서 모집된 환자는 암이 전이(metastasis)된 상황에서 1차부터 3차까지의 표준 화학요법에 실패한 재발(refractory or recurrent)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이었다. 환자들은 크게 두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는데, 화학요법 치료제인 싸이클로 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 CPA)를 투여받으면서 하이루킨 7과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받은 그룹과 CPA 투여 없이 하이루킨 7과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받은 그룹이었다. 키트루다는 3주에 한 번씩 200mg 투여로 용량은 고정한 채, 하이루킨 7은 9주
에 한 번 또는 12주에 한 번씩 360ug/kg부터 1,440ug/kg까지 투여받았다. 종양평가는 9주마다 측정되었다.

 


안전성 입증, 고용량 투여시 높아진 반응률
현재까지 관찰된 결과,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Treatment related adverse event, TEAEs)은 임상에 참여한 30명 전원에게서 나타났다. 그러나 심각한 부작용이라 할 수 있는 grade 3는 23% 환자에게서 나타났고, grade 4 수준의 부작용을 보인 환자는 없었다. 1,200ug/kg 용량에서도 용량제한 독성반응(dose limiting toxicity, DLT)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임상 1b상의 주요 목적 중 하나인 안전성과 내약성은 입증되었다. 하이루킨 7의 기능인 T 세포 증가가 모든 용량 투여군에서 나타났으며, 용량의존적으로, 즉 하이루킨 7 투여용량이 증가할 수록 질병통제율(Disease control rate, DCR=PR+SD)이 높게 나타났다. CPA 투여군과 비투여군 모두 하이루킨 7의 용량 720ug/kg에서는 22.2%, 960ug/kg에서는 44.4%, 1,200ug/kg에서는 77.8%의 질병통제율을 보였다. CPA 비투여군, 하이루킨 7 1,200ug/kg의 용량에서 50% ORR로 가장 양호한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향후 임상 2상의 적정 투여용량은 하이루킨 7 1,200ug/kg(CPA 비투
여)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짧은 평가기간과 키트루다 단독투여 반응률을 고려하면…
이 모든 결과는 4월 30일을 기준으로 평가된 것으로 추적관찰기간 중간값이 3.53개월(0.7~9.6개월)에 불과한 매우 짧은 기간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키트루다 단독 투여 시 ORR이 5.3%(KEYNOTE-086)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키트루다와 하이루킨 7의 병용투여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결과임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부분이다. 5월 14일 공개된 초록에서 매우 낮은 반응률로 인해 그날 제넥신의 주가는 7.5%나 하락했다. 당시 초록에서의 결과는 1월 30일을 기준으로 평가된 결과로 가장 낮은 용량의 결과값이고 관찰기간도 결과를 평가하기에는 매우 짧았다고 할 수 있다. 항암제 임상의 경우 충분한 관찰 평가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공개될 결과는 이보다 더 고무적인 내용이 발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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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 1분기 놀라운 60%대 영업이익률, 올해 계속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500원 제시
클래시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5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재개한다. 목표주가는 20F EPS 737원에
Target PER 29.2배(미용성형 업종 평균)를 적용해 산출했다. 클래시스의 주요 제품인 슈링크는 침습 시술과 경쟁 제품대비 통증, 상처, 부작용 등이 적어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으며, 시술 가격하락에 따른 시술건수 증가로 소모품 판매량도 동반 증가하고 있다. 슈링크 장비 및 소모품 매출 확대에 힘입어 매출총이익률 80%대, 영업이익률 60%대를 달성했으며, 향후에도 시술건수 증가 및 해외 수출 확대로 이익률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Q20 매출액 214억원, 영업이익 134원 시현
2020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4억원(YoY, +32.3%)과 영업이익 134억원(YoY, +80.5%)을 시현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분기 매출액 200억원대를 유지했다. 국내는 2월 말, 해외는 3월 말부터 코로나19에 의해 영업에 타격을 받았으나, 슈링크 브랜드의 빠른 시장점유율 상승에 의한 매출성장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해 견조한 매출을 시현한 것으로 판단한다. 슈링크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는 4,500만대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소모품 매출 성장도 이어갔다. 코로나19 영향이 상대적으로 컸던 국내에서 50억원(YoY, +24.3%), 영향이 적었던 해외에서 55억원(YoY, +109.0%)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사 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2020년 매출액 965억원, 영업이익 603억원 전망
클래시스의 2020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65억원 (YoY, +19.0%), 603억원(YoY, +44.6%)으로 전망한다. 코로
나19의 영향을 온전히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 실적은 다소 우려스럽지만, 성수기인 3분기에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보복소비’에 따른 매출 성장이 예상되어 연간 실적 추정치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 부문별 매출액은 클래시스 410억원, 클루덤 62억원, 소모품 467억원, 스케덤 26억원으로 추정해 반영했다. 영업이익률은 장비의 누적 판매 대수 증가에 따른 소모품 매출의 큰 성장으로 2019년 51.4%보다 상승한 62.5%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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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 - 2분기에도 배터리 동박 매출 YoY +40% 전망

1Q20 Review : 배터리 동박 매출 YoY +55% 성장
일진머티리얼즈 1분기 실적은 매출 1,374억원(YoY +14%, QoQ +8%), 영업이익 110억원(YoY +61%, QoQ +23%)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1) I2B부문(배터리 동박, 매출 비중 55%)의 경우 글로벌 전기차 판매 호조 및 국내 배터리 메이
커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 YoY +55%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2) ICS 부문(PCB 동박, 매출 비중 10%)의 경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부진 및 PCB 서플라이 체인 가동률 하락으로 매출 YoY -7% 감소했다. 3) 한편, 지난 4분기 1회
성 비용 반영으로 일시적으로 악화됐던 말레이시아 법인 수익성은 정상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I2B 매출 YoY +73% 전망
2분기 실적은 매출 1,411억원(YoY +13%, QoQ +8%), 영업 이익 121억원(YoY -30%, QoQ +10%)이 전망된다. I2B 부
문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전기차 배터리향 동박 출하 증가폭이 계획대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Phase 2 가동이 당초 예상했던 2분기 초에서 2분기 말로 늦춰질 전망이다. 다만 주요 고객사 ESS 배터리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며 I2B 부문 매출은 YoY +40%로 가파른 상승세 이어나갈 전망이다. 2020년 실적은
매출 6,681억원(YoY +21%), 영업이익 760억원(YoY +62%) 로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 주요 배터리 고객사들의 주 매
출처인 유럽 지역 전기차 시장 성장세 지속되며 I2B 부문 매출은 YoY +73% 증가할 전망이다. 수익성 높은 말레이시아
법인이 I2B 부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높아지며 2차전지 주요 소재 업체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 유지 가
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최근 3년간 PER 밴드 최하단
목표주가 64,000원을 유지한다. 현 주가는 12M Fwd 예상 EPS 대비 26배 수준으로 최근 3년 평균 PER 최하단 수준
이다. 2차전지 소재 시장 중 가장 제한적인 경쟁 강도 및 높은 수익성 감안하면 高 Multiple 부여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
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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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필드 - 성장동력은 확실, 매 분기가 기대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380원 유지
텔레필드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380원을 유지한다. 2020년 텔레필드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6억원
(+80.2%, YoY)과 영업이익 0.45억원(흑자전환, YoY)을 달성했다. 통신장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한 85억원
을 시현했다. 특히 통신장비 중 PTN 장비부문에서 전년동기 대비 755% 증가한 29억원으로 눈에 띄는 매출액 성장을 달
성하였다. 이는 주요 고객사의 PTN 장비 수주와 기존 MSPP장비에서 PTN으로 교체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추정치 대비 약 8.5억원이 못 미쳤는데 그 요인으로 지급수수료비용 9억원이 외주 용역 정리로 인한 일회성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포트폴리오 다변화 + PTN장비 =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
텔레필드는 본업의 전송장비와 자회사 썬웨이브텍을 통한 프론트홀장비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2019년에 큰 외
형성장을 달성하였다. 특히, 5G 인프라 투자에 따른 프론트홀 장비 수주 급증과 기존 MSPP 및 차세대 제품인 PTN으
로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하였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근거로 1) 본업인 전송장비부문에서는 미리
확보한 수주로 인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매출액 감소 영향은 없다고 판단되며 지속적으로 전송장비부문
수주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나갈 전망이며, 2) 자회사 썬웨이브텍의 매출액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5G 인프라 투자 지연이 발생했기 때문이며 지연되었던 장비 발주가 다시 발생될 만큼 하반
기에는 매출액이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2020년 매출액 664억원과 영업이익 116억원 전망
2020년 실적은 매출액 664억원(+17.4%. YoY)과 영업이익 116억원(+93.8%, YoY)으로 전망한다. 전송장비와 프론트홀
장비 모두 매 분기 매출 확대가 발생할 전망으로 연 매출액 664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썬웨이브텍
의 매출액은 5G 인프라 투자 재개로 지연된 상반기 매출액이 하반기에 인식될 전망으로 이에 따른 매출액 회복이 추정
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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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 중화권 시설투자와 후공정 수혜주

Global Top Tier급의 다양한 고객사 확보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용 자동화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Placement 장비 분야에서 Global Top Tier의 비메모리
Fabless / 후공정 / PCB / 모듈 시장에서 해외 고객 포트폴리오를 폭넓게 확보하고 있다. 공시를 통해 알려진 고객사는
Skyworks, Infineon, ASE Technology (자회사 SPIL 포함), Nanya PCB, Luxshare Electronic 등이다. 2019년 상반기에
는 무역분쟁으로 수주가 급감했다. 2019년 하반기부터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 특정 고객사의 매출기여도가 낮아 수주 증가 이유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1) 중화권 자급화 및 국산화 추진 목적의 활발한 시설투자, (2) 무역분쟁 이후 글로벌 후공정 밸류체인에서의 후공정 시설투자 재개, (3) 5G 전환기의 까다로운 후공정 신기술 도입 때문으로 판단된다.

 


1Q20 실적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드디어 개선
1Q20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96억 원, 74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매출 373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 및 전년 동기
(196억 원, 2.4억 원) 대비 개선되었다. 매출이 400억 원을 달성하지 못해 아쉽다. 그러나 2019년 하반기부터 재개된 수주
가 1Q20 실적의 QoQ, YoY 기준 턴어라운드를 견인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주력 장비인 Vision Placement 장비가 매출에 절반 가까이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 해외 고객사향 매출이다. 중화권 매출은 2019년에 50% 내외였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최근 수주 공시를 참고하면 1Q20 기준 비중은 60% 를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Q20 실적 개선 속도가 점진적이라 아쉽지만 2Q20 기대
2Q20 실적이 기대되는 이유는 후공정 밸류 체인 중에서 실적 발표를 마친 ASE Technology가 1Q20에 호실적을 발표했고, 2Q20 가이던스를 긍정적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ASE Technology는 한미반도체의 우호적인 고객이다. (수주 공시
참고) 아울러 각국에서 셧다운의 영향을 받았던 후공정 생산라인 (말레이시아, 필리핀, 중국)의 가동 재개도 한미반도체의 2Q20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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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 - 반도체 후공정 Relocation 수혜주

북미향 고객사의 후공정 생산라인 대응능력 강화 추진 예상
2D/3D 외관 검사장비 공급사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패키징/모듈과 플립칩, 디스플레이, 2차전지 분야에 제품을 공급한다. 무역 분쟁과 코로나19 발발 이후 글로벌 반도체 공급사들은 Emerging Markets 중심의 후공정 생산라인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코스타리카 등)에서 특정지역 생산라인의 의존도를 낮추고 각 지역별 Value Chain의 탄력적 대응능력을 높이는 전략을 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경우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 그 외의 Emerging market 지역의 경우 셧다운과 물류 이슈 재발 가능성이 리스크 요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 장비시장의 점유율을 침투해서 진입하는 인텍플러스에 긍정적인 기회 요인이다.

 


1Q20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
5/15 발표된 인텍플러스의 1Q20 매출은 129억 원, 영업이익은 13억 원으로 기대에 부합했다. 1Q20 기준 수주잔고는 203억 원이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반도체 패키지/모듈 외관 검사 장비 36.4%, 반도체 플립칩 검사장비 20.5%, 2차전지 외관 검사장비 38.1%이다. 2차전지 외관 검사장비의 매출비중이 높은 이유는 중국향 수주가 매출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2Q20 매출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133억 원 전망
수주 흐름으로 미루어 보아 2020년 매출이 상저하고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2Q20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패키지/모듈 외관 검사장비 매출과 플립칩 검사장비 매출은 전분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패키지/모듈 외관 검사장비의 경우 1분기가 비수기이므로 2분기에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 반도체 플립칩 검사장비의 경우 수주시기 (2019년 말) 리드타임 고려 시 1분기보다 2분기의 매출 기여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디스플레이 외관 검사 장비의 매출 기여는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2차전지 외관 검사장비의 경우, 2분기에 쉬어간 후 3분기에 수주 장비의 매출 인식이 예상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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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코 - 비메모리 Relocation의 최대 수혜주

글로벌 전공정 라인 Relocation 환경은 코미코에 우호적
반도체 공정용 소모품을 세정/코팅하는 코미코는 미국, 대만, 싱가포르, 중국에 자체 세정/코팅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Top Tier 고객사들에게 수 년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따라서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뿐 아니라 글로벌 Top Tier에 해당되는 비메모리 (Logic/Foundry) 반도체 고객사들이 미국에서 전공정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Reshoring이 가속화되면 국내 반도체업종에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증가
2020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422억 원, 67억원) 대비 증가해 각각 451억 원, 8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
기 실적 (매출 459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과 비교하면 아쉽다. 전년 동기 (2019년 1분기) 매출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0년 1분기 실적은 YoY 역성장보다 QoQ 턴어라운드라는 측면에서 유의미하다. 2019년 전방산업 감산의 영향을 받았던 안성법인의 가동률이 회복되어 국내 메모리 고객사로의 세정/코팅 서비스 물량이 증가했다. 해외법인 중에서 대만, 중국, 미국 법인의 실적이 견조했다. 미국 법인 내에서는 기존의 한국 고객사보다 해외 반도체 고객사의 매출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규 미국 법인 (KoMiCo Hillsboro LLC) 증설은 2021년 3분기에 완료된다.

 


2분기 실적, 1분기 대비 성장 전망
2020년 1분기 대외환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불확실했다. 반도체업종 내에서 공정소재 관련 기업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견조하다. 코미코의 경우 공정소재 소모품의 제조보다는 세정/코팅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는데, 1분기의 양호한 실적 흐름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비메모리 고객사로의 매출이 1분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대만 법인의 고객사로부터 비메모리 관련 세정/코팅 수요 역시 견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되면 싱가포르 법인의 실적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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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 바뀐 생각

1분기 매출 1,820억 원, 영업이익 145억 원, 예상 상회
한국 공정장비 1위 공급사 원익IPS의 1분기 매출은 1,820억원(-17.26% QoQ, +38.84% YoY), 영업이익은 145억 원
(+55.22% QoQ, +126.79% YoY)으로 컨센서스(매출 1,567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를 상회했다. 서프라이즈의 요인은
디스플레이용 장비이다. 3/23, 목표주가 현실화 자료에서 디스플레이용 장비의 매출 기여도를 10~15%로 예상했었는데
실제로 34%를 기록했다. 2분기 셋업으로 예상되던 장비가 1분기 매출로 인식되었다. 1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였지만 연
간 매출 추정치를 1조 원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그대로 유지한다. 기업 측 가이던스의 변화가 없고, 적어도 올해 상
반기 중에는 가이던스의 상향 조정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장비주를 보수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되겠다고 판단
지난 2개월간 반도체 중소형주 핵심업종 중에서 공정장비 공급사보다 상반기 실적이 빼어난 공정소재 공급사를 선호
했었다. 5/7 발표된 원익IPS의 실적을 살펴보니 공정장비 공급사에 대해 굳이 보수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되겠다고
판단된다. 그 동안 공정장비 공급사를 선호하지 않았던 이유는 (1) 글로벌 공정장비 시장을 대표하는 ASML, 램리서치,
AMAT이 코로나19 발발 이후 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철회했고, (2) 장비 셋업과 고객사 승인이 이뤄져야 매출이 인식되
므로 분기 실적 추정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금주에 생각을 달리하게 된 이유는 (1) ASML, 램리서치 이후 실적
을 발표한 KLA(제어계측검사장비 1위 공급사)가 전방산업의 장비 수요에 변동 없음을 다시 한 번 시사했고, (2) 코로
나19 발발과 무관하게 삼성전자가 메모리 분야에서 DRAM 30K, NAND 60K 증설을 예정대로 추진할 것으로 추정되
며, (3) 원익IPS의 연간 가이던스에서 다운사이드 요인이 없다는 것을 재확인했기 때문이다.


2Q 매출, 영업이익, 1Q보다 증가. 2,700억 원, 378억 원 전망
1분기 디바이스별 매출 기여는 NAND(메모리), 비메모리, 디스플레이용 장비에서 주로 발생했다. 2분기에는 DRAM(메
모리)용 장비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된다. 2분기 매출의 가이던스 폭은 2,500~3,000억 원으로 여전히 넓지만, 연내 실
적의 바닥 시기인 1분기가 우려 대비 무난하게 전개되어 이후 실적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져 긍정적이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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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 길게 보면 아직도 높은 투자수익률 달성이 유력합니다.

매수/TP 10만원 유지, 이익 수준보단 추세에 집중해야
KMW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 1) 1Q 실적이 부진했지만 당초 예상했던 수준이며, 2) 상반기 영업이익 수준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진 분기별로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을 나타낼 전망이고, 3) 6월부터 일본 라쿠텐, 삼성전자 시스템장비 매출액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2~3Q 실적 흐름이 상당히 양호하게 전개될 것이며, 4) ZTE가 중국 통신 3사로부터 벤더 M/S 30% 이상의 공급 물량을 확보재서함에 따라 중국 장비 국산화 이슈에도 불구하고 2Q 이후 중국 시장에서 큰 수혜가 예상되고, 5) 3Q부터는 미국 버라이즌/스프린트 Massive MIMO 투자 본격화에 따른 실적 호전 양상이 기대되며, 6) 2021년까지 길게 보면 현 시가총액이 너무 적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12개월 목표가는 금년도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지만 3Q 이후 내년도 실적 전망치를 이전 수준으로 유지하고 네트워크장비 업종 Target Multiple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기존의 10만원을 유지한다.


1Q 실적 무난, 향후 분기별 이익 증가 추세는 지속될 전망
KMW는 2020년 1분기에 매출액 775억원(-34% YoY, -11% QoQ), 영업이익 66억원(-73% YoY, 흑전 QoQ), 순이익 130억원(-39% YoY, 흑전 QoQ)을 기록하였다. 우수한 실적이라고 평가하긴 어렵지만 실적 쇼크는 아니었다. 1분기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대다수 투자가들이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적 부진 사유는 국내 매출 부진 영향도 있었지만 기대했던 중국 수출 물량이 크게 증가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제품별로는 시스템 장비 매출은 전분기비 증가했으나 필터 매출이 크게 부진한 양상을 나타냈다. 이제 2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인데 2분기에서 4분기까지 드라마틱한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월부터는 확실히 실적 달라질 것, 매수 서둘러야
올해 KMW 급격한 실적 향상 시점은 아마도 6월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라쿠텐, 삼성전자 시스템장비 공급이 이 시기부터 이루어질 공산이 크고 중국 ZTE로의 필터 물량이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3분기 미국 수출이 개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국내 통신 3사로의 매출도 이제 서서히 증가하는 양상이어서 6월 이후엔 의미 있는 반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도 올해  KMW 이익 수준은 6~10월 국내외 매출 결과가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6~7월부터 가파른 이익 성장이 예상되므로 이를 주가가 반영하기 전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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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 - COVID-19 이후 성장성 다시 살아난다

중국향 수요 지속되며 1Q20 호실적 기록
동사 1Q20 실적은 매출액 318 억원(YoY: +64%, QoQ: +15%), 영업이익 69 억원(YoY: +220%, QoQ: -25%)으로 계절적 비수기와 COVID-19 사태로 인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매출액 290 억원, 영업이익 64 억원)를 소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Galaxy S20 신제품 출시 효과로 동사의 주력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이 견조했고,
중국 업체(BOE, Tianma 등)들의 중소형 OLED 패널 본격 양산이 점차 가시화되는 가운데 COVID-19 로 인한 재고 축적 수요까지 발생하면서 동사의 중국향 출하량이 양호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4Q19 실적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중국향 OLED 소재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아 동사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COVID-19 로 인한 스마트폰 수요 부진  2Q20 실적 영향 불가피
최근 COVID-19 로 인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수요가 급격히 둔화되면서 1Q20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2.95 억대에 그쳤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27% 역성장하며 타격이 컸고, 3 월부터 COVID-19 가 미국,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삼성전자 Galaxy S20 신제품 판매도 부진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가
2 분기들어 부품 재고 조정에 들어가면서 삼성디스플레이도 4 월부터 Galaxy S20 향 패널 생산량을 크게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 패널 업체들도 전방 수요 부진으로 인해 OLED 소재 재고 축적 수요 이후 소진시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이를 반영한 동사의 2Q20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7 억원(YoY: +9%, QoQ: -22%), 56 억원(YoY: +43%,
QoQ: -18%)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계절적 성수기인 하반기부터 예년 대비 더욱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iPhone 신제품에 모두 Flexible OLED 가 채택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하반기 iPhone 향 OLED 패널 출하량이 19 년 4,500 만대  20 년 7,500 만대 수준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최대 고객사인 BOE 는 올해 OLED 패널 출하량을 전년 대비 크게 확대할 것으로 밝힌 바 있어 하반기에 주문량 증가가 재개될 경우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일 수 있다. 이를 반영한 2020 년 매출액은 1,253 억원(YoY: +28%), 영업이익은 330 억원(YoY: +59%)으로 당사의 기존 추정치 대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는 42,000 원으로 상향 조정
동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는 42,000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COVID-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실적 개선폭이 여전히 가파를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예상 EPS 에 전세계 증시 하락 이전에 적용했던 Valuation 수준(P/E 30.8 배)으로 재조정한다.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 24.1 배로 OLED 소재의 중장기적인 높은 성장 가능성과 동사의 과거 고점 Valuation 수준을 감안할 때 적용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향후 ① iPhone OLED 전량 채택 효과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의 가파른 가동률 상승, ② 중국 업체들의 OLED 소재 수요 증가세, ③ 새로운 Application 다변화에 따른 OLED 패널 수요 확대 등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하반기 주가 상승을 대비한 비중 확대 전략을 추천한다.


출처: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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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엔엑스 - 실망시키지 않는 클라우드 보배

실적 해석 및 시사점
최고 수준 경신한 매출과 영업이익: 1분기 매출액은 y-y 12.5% 성장하며, 분기 매출 최고치를 경신. 영업이익은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매출 성장률보다 더 높은 y-y 15.7%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0.7%p 증가. COVID-19의 영향으로 많은 기업들이 역성장하는 가운데, 부침 없이 성장하는 회사의 안정적 비즈니스 모델을 과시한 실적.

 


지분법 손실과 금융자산 평가손실은 옥의 티: 세전이익이 당사 추정치 대비 24.3% 하회. 하회한 원인으로는 1) 일부 지분법 인식 대상 회사의 손실, 2) 회사가 보유한 펀드의 금융자산 평가손실 영향으로 파악. 1)의 경우 계절적인 요인으로 4분기에는 이익으로 전환. 2)의 경우도 COVID-19으로 인한 주가 하락 영향을 받았으나, 현재는 다 회복한 것으로 파악. 회사의 펀더멘털에 영향 없음.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상향: 당사 예상대로 동사는 금분기 안정적 매출 성장과 영업레버리지를 시현하였음. 최근 언택트 트렌드 확산과 데이터 사용량 증가 기대감으로 클라우드 관련 주들의 밸류에이션 상승 추세. 동사와 가장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Equinix의 12개월 Forward P/E 역시 평균 70배에서 최근 85배까지 상승. 목표 P/E를 기존 18배 대비
20% 증가한 21.6배 적용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3,000원에서 74,000원으로 17.5% 상향. 

 



출처: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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