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2일 기준 시가총액 Top10 전기차 업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테슬라(TSLA), 시가총액 $1,037T
2. 리비안(RIVN), $127.28B
3. 루시드(LCID), $70.28B
4. 니오(NIO), $69.82B
5. 샤우펑(XPEV), $41.52B
6. 리오토(LI), $31.39B
7. 어라이벌(ARVL), $8.40B
8. 피스커(FSR), $6.26B
9. 니콜라(NKLA), $5.65B
10. 프로테라(PTRA), $2.59B
역시 테슬라가 압도적 1위이고, 요즘 핫한 리비안과 루시드는 2,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4~6위는 중국의 전기차 3인방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중 테슬라만 유일하게 전기차를 대량 생산 및 인도하고 있습니다.
리비안과 루시드는 이제서야 인도하기 시작한 상태입니다.
물론 중국 업체들은 중국시장 내에서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중이며 괜찮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 업체들은 전기차를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GGPI와 합병을 통해 상장하는 폴스타(Polestar)는 이미 전기차 폴스타2를 생산, 판매를 하고 있는 상태이며
판매 국가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폴스타의 애매한 점은 스웨덴에 본사를 둔 볼보의 계열사이기도 하지만
중국 회사인 지리자동차의 계열사이며 중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볼보도 지리자동차가 경영권을 가지고 있죠. 유럽 회사가 아닌 중국 회사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폴스타의 시가총액은 스팩 $10기준 $21.253B입니다.
11월 22일 스팩 GGPI 종가 $12.81기준으로는 시가총액이 약 $27B정도입니다.
이미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고 중국에서만 판매가 이루어지는 중국 전기차들과 달리 유럽에서 이미 출시가 되었고
여러 국가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전기차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폴스타의 시가 총액이
타 전기차 업체 대비 왜 저렴한지 합리적인 시가총액이 맞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2025년 연간 목표 생산량은 테슬라가 320만대, 리비안은 10만대, 루시드는 40만대입니다.
니오는 30만대, 샤오펑은 100만대, 리오토는 160만대입니다. 샤오펑, 리오토는 급진적인 목표로 보여집니다.
폴스타의 2025년 연간 목표 생산량은 29만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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