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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치료제 3~6개월 내 출시 예상

트럼프 대통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의 신속한 개발 촉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의 개발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3/19(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 바 이러스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FDA가 불필요한 과정은 생략하고 빠른 시일 내에 안전하며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 발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FDA 국장인 스테판 한(Stephan Hahn)은 말라리아치료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 (hydroxychloroquine)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료에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하여 조사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언급하였으며, 또 다른 치료방법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치료된 환자의 혈액을 이용한 면역치료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개발되고 있는 치료제는 3~6개월 내로 개발이 가능할 것이고, 백신은 1년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COVID-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동향

백악관의 브리핑에서 언급한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은 우리나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1차 치료제로 사용이 권고된 제품이다. 임상적으로 효능이 입증되지 않았지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경제적인 약가에 수급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규제기관의 정식 승인을 받은 COVID-19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미국 에서도 널리 사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중국에서는 항바이러스제인 파빌라비르(fapilavir)가 중국 국가약품 감독관리국(NMPA)의 승인을 받아 임시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애브비의 HIV 치료제 칼레트라(kaletra, lopinavir +ritonavir)도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최초 신약은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remdesivir)가 될 가능성이 높다. 렘데시비르는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이 중단된 항바이러스제로 중국정부가 경증(mild/moderate)환자 308 명과 중증(severe)환자 453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길리어드는 경증환자 600명, 중증환자 400명을 대상 으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 결과는 5월로 계획되어 있어 FDA가 신속하게 승인을 내어 준다면 상반기 내 출 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사노피/리제네런도 COVID-19 치료를 위하여 케브자라(Kevzara, sarilumab)의 임상 2/3 상을 개시하였다. 임상은 환자 400명 대상으로 진행되고 2021년 종료 예정이다.

 

출처: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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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 코스닥 폭락을 싸게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삼아야

매수/TP 10만원 유지, 3월 이후 매출 회복 추세에 주목

KMW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0만원,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Top Picks 의견을 유지한다. 1) 시장 우려와는 달리 3월 이후 당초 하나금융투자 예상대로 매출 회복세가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고, 2)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올해 1분기 흑자 전환, 2분기엔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이 성장하는 놀라운 실적 달성이 예상되며, 3) B2B 비즈니스라는 사업 특성상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을 전망이고, 4) 미국 통신사 ZTE 장비 사용시 미국 FCC 제재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수에 치중해 있는 KMW의 피해는 미미할 것이며, 5) 빠르면 3월 중으로 일본 라쿠텐 RRA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투자전략상으론 코스닥 시장 급락으로 인해 주가 하락이 나타난 현 시점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은 수출 성과가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주가는 상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Q부터 점진적 실적 회복 전망, 단기 중국/일본에 큰 기대

아직까지도 KMW 실적에 대한 우려가 크다. 하지만 다행히 1분기 실적이 지난 4분기보단 개선될 전망이다. 일회성비용 반영이 없는 가운데 국내/중국 매출이 서서히 재개되는 양상이며 일본 매출도 일부 잡힐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2분기 실적 전망은 여전히 장밋빛이다. 국내/중국/일본 매출이 당초 예상대로 증가 양상을 나타내고 있고 빠르면 6월부터 미국 매출 반영이 예상되어서 그렇다. 19.4Q -2억원 → 20.1Q 125억원 → 20.2Q 574억원으로 가파른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코로나19/도쿄올림픽 영향 미미, B2B 사업구조란 점에 유의

일부 투자가들은 코로나19 사태와 도쿄올림픽 연기 가능성 때문에 중국/일본 수출이 예상보다 부진하지 않겠냐고 우려하지만 그 타격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훨씬 더 중요한 중국/일본 내 통신사 간 경쟁 상황이 어느 때보다 뜨겁고, 국내/중국의 경우엔 정부가 통신사 5G CAPEX 조기 집행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전주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5G 기지국 23만개 입찰 공고를 낸 데 이어 금주엔 차이나텔레콤이 장비 입찰을 예고하였다. 곧 ZTE/노키아/에릭슨 공급 물량이 확정될 것으로 보여 KMW의 수혜가 예상된다. 여기에 4월 서비스 예정인 일본 라쿠텐이 본격망 투자에 나서고 있다. 곧 KMW 수주 소식이 들릴 전망이다. 국내 에선 과기부장관 5G 투자 권고로 올해 8.5조원 규모 CAPEX 중 상반기에만 통신 3사가 4조원 CAPEX를 조기 집행할 전망이고, 실제 일부 업체들에 대한 장비 발주 이야기가 들리는 상황이다. B2B 사업 구조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내수 침체에도 국내 5G 장비 업체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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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 업황 업데이트

코로나 사태에 따른 영업환경 변화 -> 외형 및 수익성 하락 불가피

전문의약품(ETC)이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는 의약품을 의미한다. 즉, ETC 부문의 실적은 환자들이 병원에서 얼마나 처방을 받는가(Q)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게 되는 데, 2월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코로나 확진자수가 증가함에 따른 여파로 동사의 ETC 부문 매출액의 yoy 감소는 불가피해 보인다. 처방건수 감소와 더불어 영업사원들의 병원 방문 자체가 어려워지며 영업환경 역시 지난 4분기 대비 악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동사의 경우 2019년 말에 개량신약 2개가 출시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초의 영업환경 악화는 기존 2020년 매출액 추정치 하향의 근거가 된다. 결론적으로 2020년 연간 매출액 과 영업이익은 각각 2,185억원(-1.3%yoy)과 300억원(-13.1%yoy)이 될 것으로 예상한 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6,000원 -> 20,000원’ 하향

이러한 추정치 하향 조정, 그리고 영업환경 변화를 고려한 Target P/B 멀티플 하향 조정 (1.5배 -> 1.2배)으로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6,000원에서 20,000원으로 하향한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근거는 1) 일반 재화와 달리 전문의약 품의 경우는 영업 환경이 정상화되면 과거의 수요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게 되고, 2) 동사 는 올해부터 시행될 제네릭 허가/약가 제도 개편방안 등의 단가 인하 압력에서도 자유롭 기 때문이다. 참고로 동사는 지난 3년간 매년 450억원~550억원 수준의 R&D 및 Capex 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순현금은 2017년 173억원 -> 2018년 330억원 -> 2019년 466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출처: 이베스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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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이일드 스프레드(High Yield Spread)의 흐름 그리고 CLO

미국의 BB이하 등급의 회사채 금리와 국채 그림와의 차이를 나타내는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심상치 않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그리고 저유가로 인한 미국 에너지 한계 기업의 문제 등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에서 제공하는 BB등급 하이일드 스프레드입니다.

 

2020년 2월 말부터 보여지는 스프레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2012년 유럽 재정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17일 기준으로 6.18을 기록했습니다.  2012년 유럽 재정위기 당시 7.02를 기록한 뒤 최고치입니다.

스프레드 그래프가 꺾이지 않는다면 2008년 금융위기 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상당한 경제 위기로 번질수도 있습니다.

이미 주가의 하락이 상당한 경제 위기를 반영하고 있긴 하지만 추가 하락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현재 미국의 회사채 시장의 레버리지론인 CLO의 규모가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CLO(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 부채담보부채권)는 2008년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의 원인이 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의 레버리지론인 CDO와 비슷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하이일드 채권 부도의 파급력이 상당할 수 있습니다.

CDO는 서브프라임과 리먼사태를 거치면서 그 비중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지만 CLO는 2018년까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유가 흐름은 하이일드 채권 시장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에너지기업의 리스크와 연계되어 있어서 단기간 안정화되긴 어려워 보입니다.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스프레드가 꺾이는지 계속 상승하는지를 눈여겨보며 대응해야할 것 같습니다.

 

미국정부 혹은 FED가 회사채 시장에 개입을 해서 해당 이슈를 안정화할 필요가 있는 상태인데 빠른 시일내에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부디 이 위기를 무사히 넘어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하이일드 스프레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하이일드 스프레드(High Yield Spread) - 경제 위기 예측 지표

요즘 같이 변동성이 크고 주가지수가 3~4%씩 폭락하는 경우 투자자들은 공포 심리로 자산을 매도할 수도 있고 다시 오를 날을 기다리며 버티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금을 가진 이들은 이때를 기회로 이용하여 자산..

spacinves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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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 기다렸던 매수 적기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하지만 양호한 수준 예상

NAVER의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78조 원, 영업이익 2095억 원 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비스 분야의 광고집행 이 상당 부문 취소되거나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광고(CPM)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 한다. 다만, 비즈니스플랫폼 매출액은 11.5% 성장하며 견조한 성장세 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온라인 경제활동 증가로 쇼핑 거래액이 크 게 증가하면서 쇼핑 기반의 검색광고(CPC)와 매출연동수수료(CPS)는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IT플랫폼과 콘텐츠 부문은 기존 전망치와 큰 차이가 없다.

 

 

광고 실적 부진, 커머스・ 페이 견조한 성장세

전염병으로 인한 광고주들의 마케팅 축소 현상이 장기화된다면, 동사 의 광고 부문 실적 하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는 올해 광 고 매출 성장률을 7.8%(기존 9%)로 예상한다. 하지만, 온라인 소비 시 간 확대로 인해 커머스와 콘텐츠 부문은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이 반영 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4분기부터 국내 서비 스에 수익모델을 탑재해 올해 본격적인 수익화가 기대된다. 해외 진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는데, 지난 12월 출시한 프랑스 버전은 벌써 구 글플레이 코믹스 부문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이용자들의 사용성이 확보되면, 수익모델 탑재 시기도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판단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4만 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최근 동사의 주가는 고 점 대비 20% 하락했다. 펀더멘털 악화가 아니라 예상치 못한 시장 약 세로 하락한 만큼 향후에도 시장 회복보다 빠른 주가 회복세가 기대된 다.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통합에 대한 일본 정부 승인은 2분기에 예 상된다. 적자인 라인이 연결 실적에서 제외되고, 테크핀, 커머스 등에 서 사업 시너지가 구체화된다면 실적 모멘텀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 한다. 지금이 매수 할 수 있는 적절한 가격대라고 판단한다.

 

 

출처: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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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 - 관절증 치료제 카티라이프의 사업화 진행중

먼디파마와 카티라이프 국내 독점 유통 계약 체결

카티라이프 품목허가 후 본격적인 의약품 판매유통을 위해 2020년 1월 6일에 다국 적 제약사 먼디파마와 카티라이프 국내 독점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기간 은 2020년 1월 6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5년기간의 계약이다. 전체 계약규모는 567억이며 적극적인 판매 유통을 위해 최소 주문 수량 조건을 명시했다. 각 연도별 최소 주문 수량은 1차년도에 700명 2차년도에 1,300명으로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각 각 35억원, 65억원이다.

 

전체 매출금액을 환자수로 나누어보면 환자당 의약품 매출액은 대략 500만원 정도 로 산정된다. 최소 주문 수량은 말그대로 최소한 판매되어야 하는 수량으로 최소수 량을 유통하지 못하면 먼디파마의 독점유통권리를 소멸시킬 수 있다. 실제 공급 수 량은 최소 수량을 넘긴다는 목표이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어려운 상황으로 파악되며 다소 지연은 되겠지만 카티라이프의 상업화는 계 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본다.

 

 

카티라이프 글로벌 진출 전략 – 美 FDA 임상 2상 승인

카티라이프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도 가시화 되고 있다. 2019년 11월 14일 美 FDA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환자 투약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카티라이프는 자가연골 조직을 활용한 치료제로 환자 체내 거 부반응이 없으며 이러한 안전성을 입증 받아 바로 2상으로 진입했다. 전체 환자수는 50명으로 시험군 환자 25명과 대조군 25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된다. 전체 임상 기간은 2~3년에 비용은 40~50억원 정도가 투여될 것으로 추정된다. 임상 2상 결과 를 토대로 글로벌 빅팜(Big Pharm)과의 공동개발 또는 유통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 결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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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메스 - 삼성 계열의 세정장비 선두업체

국내 최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동사는 1993년 삼성전자와 일본 DNS와의 합작사(한국DNS)로 설립되었다가, 2010 년 10월 삼성전자가 일본 파트너 보유 지분을 인수하면서 최대주주(91.54%)가 되었 다. 고객사의 장비 국산화 및 수직계열화 노력에 힘입어 동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세정(Etching) 장비업체로 성장하였다. 3Q19 누적 기준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반도체 장비 57.3%, 디스플레이장비 11.5%, 물류장비 31.3%로 구분된다. 주요 제품은 반도체 매엽식 세정설비, Etcher/Stripper(패널 제조공정 중 식각/박리), Z프린팅(OLED 패턴 형성 및 봉지 공정), OHT System(웨이퍼 보관용기 자동 반송) 등이다.

 

 

고객사 설비투자 회복세, 그러나 최근 팬데믹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

고객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설비투자가 2017년 41.3조원을 정점으로 작년 24.8조 원 규모까지 급감하면서 동사 외형도 절반 가량 축소되었다. 다행히 2H19부터 서버 수요가 회복되면서, 시안 2공장 NAND 20k 발주를 시작으로 올해는 설비투자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시안2공장 NAND 45k+, 평택1공장 DRAM 20k, 평택2공장 DRAM 30k 등이 계획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에 따른 소비경기 급랭 조짐으로, 전방 수요가 둔화되고 설비투자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어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한편 디스플레이는 올해 QD-OLED 투자에 힘입어 고객사 설비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장비 국산화 수혜 지속

고객사의 장비 국산화 노력으로 동사는 신규 시장진입 및 점유율 상승 수혜를 보고 있다. 기존에 TEL이 주로 점유하던 반도체 식각장비 시장에서, 시안2공장 투자부터 동사 제품의 점유율이 높아졌다. 또한 일본업체들이 주로 독점하던 OHT 시스템도 동사가 국산화하였고, QD-OLED 양산용 잉크젯 프린팅 장비의 경우는 동사가 기존의 미국 카티바를 제치고 완전 국산화 성과를 이루었다.

 

 

출처: 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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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CP 매입 결정

CPFF 설립을 통해 CP 매입에 나선 Fed

미 연준은 제로금리 시대를 연지 이틀만에 또 다시 긴급 성명을 내고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위기에 처한 미국 가정과 기업에 대한 신용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CPFF (Commercial Paper Funding Facility)를 설립할 것을 결정했다. CPFF 프로 그램은 재무부 장관의 승인하에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처럼 예외적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미 연준이 민간시장에 직접적으로 자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연방 준비 제도 법 섹션 13조 3항 권한을 적용시켰다.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 미 연준의 신속한 조치

1) 미 연준은 3월 17일을 기준으로 기업어음매입기구(CPFF) 산하에 설치될 특수목 적법인(Special Purpose Vehicle)을 통해 유동성 백스톱을 제공하기로 했다. 므누신 재무장관에 따르면 연준은 약 1조달러 규모의 매입 능력을 갖추고 있다. 뉴욕 연방 준비 은행(FRBNY)은 상환에 따라 SPV에 대출 할 것을 개런티하고 SPV의 모든 자 산을 보호한다. ESP(Exchange Stabilization Fund)를 사용하는 미국 재무부는 CPFF와 관련하여 FRBNY에 100억달러의 신용 보호를 제공한다. 2) SPV는 미국 기 업어음 발행 자격을 갖춘 회사로부터 직접 A1/P1 등급의 안전하지 않은 기업어음 (CP) 또는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에 나선다. 또한 New York Fed의 1차 딜러를 통한 3개월 미국 달러 표시 CP에 한한다. 3) SPV가 소유 할 수 있는 단일 발 행인의 CP(ABCP) 최대 금액은 2019년 3월 16일부터 2020년 3월 16일 사이에 발 행자가 발행한 미국 달러 표시 CP의 최대량으로 제한한다. 4) 가격은 당시의 3개월 오버나잇 인덱스 스왑(OIS) 요금에 200bp를 더한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또한 CPFF에 등록할 때, 각 발행자는 SPV가 소유할 수 있는 최대 CP 규모의 10bp에 해 당하는 시설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5) SPV는 미 연준 위원회가 해당 시설을 확장하지 않는 한 2021년 3월 17일을 기한으로 CP 구매를 중단 할 것이다. 단, 뉴욕 연준은 그 이후에도 SPV의 기본 자산이 완성될 때까지 계속해서 자금을 지원할 것이다.

 

 

이번 조치가 금융시장 안정의 초석으로 작용하길 기대

미 연준의 CP 매입 결정은 금융시장 안정 및 지속 가능한 미국 경제 활동을 위해서 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 다. 특히, 무려 150bp의 긴급 기준금리 인하 및 최소 7천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 조 치에도 불구하고 실제 문제가 되고 있는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비판을 딛고 다시 시장의 신뢰를 얻기 시작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미국 행정부가 약 1조 달러 규모의 강력한 부양책 패키지를 추진중이라는 소식은 재정정책과의 시너지까지 기대하게 만드는 동시에 G7 공동성명 이후 망설이고 있는 주요국들에게 보다 적극적 인 통화 및 재정정책 공조를 주문했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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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라이프 - 탐방노트

기업개요

- 화합물 반도체 패키지 제조 전문기업으로 ‘19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

- 통신용, 레이저 모듈용, 군수용 등 화합물 반도체가 실장되는 패키지를 생산

- 매출 구성(‘19년): 통신용 84%, 레이저용 7%, 군수용 4%, 기타 5%

- 고객사 비중: RFHIC 56.5%, Cree 등 18.5%, 기타 25.0%

- 경쟁업체: Kyocera, NGK Spark Plug, Shinco

- 연간 생산능력: 통신용 800만개, 레이저용 4.8만개, 군수용 1.9만개(금액 기 준 약 350억원)

 

투자 포인트

1) ‘20년 하반기 RFHIC향 매출액 증가 수혜

- 삼성전자의 미국 통신사향 5G 장비 공급 계약으로 RFHIC의 ‘20년 매출액 2,144억원(+99.3% YoY)을 전망(당사 통신 담당 전망치)

- RFHIC를 통한 GaN 트랜지스터 RF-PKG와 5G MMR향 PCB-PKG 공급 물량 증가로 실적 증가를 예상

- 5G 시장은 RRH(Remote Radio Head) 기지국과 MMR(Massive MIMO Radio) 기지국으로 투자가 진행. MMR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

- RRH 기지국 1개에는 RF-PKG가 8개 적용, MMR 기지국 1개에는 PCBPKG가 32개 적용. MMR 비중의 상승으로 PCB-PKG 물량 증가를 기대

 

2) Cree향 물량 증가 전망

- ‘18년 Cree사가 독일 Infineon RF 사업부를 인수하여 통신용 트랜지스터 시 장에 진입

- Infineon 통신용 트랜지스터 RF-PKG 품질 승인 진행 중으로 Cree향 방산 용 RF-PKG 공급 레퍼런스를 통한 하반기 공급을 기대

 

3) 적층세라믹 기술을 활용한 니치마켓 공략

- 일본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적층세라믹 시장 규모는 약 4,000억원

- 틈새시장의 아이템(방산 등) 진입을 통해 점진적인 점유율 확대 전략 실적 전망

- 2020년 매출액 234억원(+44.2% YoY), 영업이익 33억원(+193.5% YoY, OPM 14.2%), 당기순이익 30억원(+149.2 % YoY)을 전망

- 2H20 RHFIC의 매출액 증가(+290.5% YoY)로 동사의 실적은 상저하고를 예상. 향후 RHFIC내 점유율 상승으로 중장기적인 PKG 매출 성장을 전망 - 락업 물량(비중): 3개월 5.2만주(1.5%), 6개월 32.6만주(7.9%)

 

 

출처: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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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솔루션 - 2H20 부터 실적 회복

모든 조건이 완벽했던 2019년

오이솔루션의2019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2,103억원(+158.3% YoY), 영업이익 583억원(+24,821.9% YoY)을 기록했다. 국내 통신 3사의 공격적인 기지국 투자 로 광트랜시버 판매수량은 전년 대비 +44.1% 증가했고, 유리한 단가 협상으로 인해 ASP 역시 전년 대비 +79.3% 상승하는 등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어 냈다.

 

 

2020년은 잠시 쉬어가는 시기

2020년 연결 매출액은 2,006억원(-4.6% YoY), 영업이익 458억원(-21.4% YoY) 으로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 2019년 말 SK텔레콤의 부품 공급사로 선정된 점 은 긍정적이나, 2020년 상반기 국내 통신사들의 보수적인 투자 집행이 지속됨 에 따라 매출 성장 둔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반기부터는 삼성전자의 미국 시장 대응으로 동사의 수출 물량도 따라 증가한다. 당장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 기 어려운 만큼 2020년 실적을 보수적으로 추정하나, 미국 5G 수출 규모를 파악한 이후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은 존재한다.

 

 

해외 사업 성과의 진정한 수혜는 2021년

삼성전자의 미국 5G 시장 대응은 동사의 2020년 하반기 실적 일부에만 반영 되며, 해외 사업 성과가 동사의 실적에 온기 반영되는 시기는 2021년으로 판 단한다. 2021년 연결 매출액은 2,854억원(+42.3% YoY), 영업이익 757억원 (+65.3% YoY)으로 성장을 재개할 전망이다.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지 않다. 2020년은 실적 부진으로 예상 PER이 10.7배로 소폭 증가하나, 2021년 다시 6.4배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출처: 메리츠종금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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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 - 가시화되고 있는 해외 수주

미중 무역분쟁의 불똥이 튄 2019년

RFHIC의 2019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76억원(-0.4% YoY), 180억 원(-34.3% YoY)으로 다소 부진했다. 기대가 높았던 화웨이향 매출은 오히려 감소했고, SiC 웨이퍼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관련 비용도 증가했다. 2019년 국내 5G 투자가 대부분 기존 LDMOS 트랜지스터를 활용했던 점도 실 적 개선에 어려움으로 작용했다.

 

 

2020년 연결 영업이익 449억원(+148.9% YoY) 전망

2020년 연결 매출액은 2,150억원(+99.8% YoY), 영업이익 449억원(+148.9% YoY)을 전망한다. 동사는 올해 초 화웨이 수주 물량 감소를 예상해 2020년 매 출액 가이던스를 2,400억원에서 1,900억원으로 하향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지국 내 GaN 트랜지스터 채택 비중을 높이기로 결정하면서 관련된 수주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해외 사업 성과가 주요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할 전망 이다. 삼성전자의 기지국 장비 내 GaN 트랜지스터 채택 비중은 2019년 15% → 2020년 50% → 2021년 80% 수준까지 확대되며, 삼성전자의 해외 사업 성과가 동사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적 정주가는 12M Forward EPS 2,200원에 기존 Target PER을 15배(무선 통신장비 평균 PER 하단)에서 20배(무선 통신장비 평균 PER 상단)로 적용해 40,000원 에서 44,000원으로 상향한다.

 

출처: 메리츠종금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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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 진흙 속 숨은 진주

2020년 재평가 받을 때: 해외 RNAi 개발 업체 Dicerna (시가총액 14억달러), Arrowhead (시가총액 35억달러) 대비 올릭스 주가 부진 이유는 다음에서 기인했다고 판단. 1) 릭스의 siRNA 플랫폼 기술에 대해 사람에서 효능 확 결과 미확보. 2)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GalNAc 플랫폼 기술 부재. 하지만 1H20, GalNAc 플랫폼 기술 확보로 공동 개발 개시 및 비대흉터 치료제 OLX101 임상 결과에서 환자 대상 효능 검증 (human Proof of Concepts; PoC) 확보를 통한 플랫폼 기술 입증으로 기업 가치 재평가 기대.

 

 

OLX101, FDA 임상 2상 개시 기대: 2Q20, OLX101 (비대흉터 치료제) 미국 임상 2상 IND 싞 청 예정. Human PoC (효능 검증) 데이터 확보 필요. 아시아 판권 보유한 휴젤 (코스닥 145020) 국내 임상 2상 진행 중이며, 연내 완료 예정. 임상 결과를 통해 릭스 플랫폼 기술의 사람 대상 효능 확 가능. OLX104 (탈모 치료제), 아산 병원 협력 연구실에서 ex vivo 실험에서 효과 확 및 5월 학회 발표 예정. OLX301A (건성 황반변성, 습성 황반변성), 약효 전달 개선한 플랫폼 기술 적용 여부에 대해 Thea open innovation (유럽 판권 보유) 와 논의 후 임상 1상 IND 싞청 예정. 연내 FDA 임상 1상 IND 신청 기대.

 

 

GalNAc 기술 도입으로 경쟁력 확보: 해외 바이오 업체, 갂 젂달 기반 기술 GalNAc 플랫 폼 기술 보유로 리고 치료제 적용 범위 확장 가능하여 기술 이전 및 공동 개발 협력 확대. Dicerna, 2018년 Eli Lilly와 5.5억달러, 2019년 Roche 및 Novo Nordisk와 각각 16.7억달러, 38억달러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 체결. Arrowhead, Janssen과 HBV 치료제로 개발 중 ARO-HBV에 대해 최대 37억달러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 체결. GalNAc 자체적으로 특허는 필요 없으며, GalNAc과 염기를 연결하는 Linker 기술이 중요. 향후 릭스는 GalNAc linker 기술 보유로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 협력 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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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 - OLP-1002, 글로벌 임상 순항 중

올리패스 플랫폼 기술 경쟁력: 체내 안전성 및 우수한 세포 투과성을 보유한 OPNA 플랫폼 기술 보유. 2020년 OLP-1002 임상 결과에서 소량 투약 (옧리패스 100ug vs 경쟁사 100mg) 맊으로 효능 발현 기대. 2021년에는 특별한 전달체 없이 다양 제형 개발 가능성 제시. 피하주사 외에 안구 점액, 경구용 치료제로 임상 1상 개시 예정.

파이프라인 업데이트: OLP-1002 1H20 환자 대상 임상 개시 및 2H20 결과 확

 

• OLP-1002 (Nav1.7 타깃, 비마약성 진통제), 3월 관절염 자 (K&L grade 3 또는 4) 대상 호주 임상 1b IND 신청 예정. 4Q20-1Q21, 임상 1b상에서 초기 인체에서의 개념 증명 (Human Proof of Concept; PoC) 확. 4Q20 건강 사람 대상 임상 1a상 완료. 2020~2021년 PK (Pharmacokinetics) 확 목적으로 C14 (방사선 동위원소)을 부착 OLP-1002에 대해 임상 개시 예정. Nav1.7 타깃에 대 우려로 human PoC 데이터 확 후 L/O 기대.

• OLP-1003 (VEGF 타깃, 당뇨성 망막증 치료제, 구점제), 2020년 in vivo 효능 검증 완 료 및 GLP 비임상 성 평가 예정. 경쟁 제품 유리체 주사 대비 투약 편의성 개선.

• CNS (뇌질) 분야로 파이프라 확대: 아주대의료원과 략적 업무 협약 체결.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으로 신규 파이프라 확보 계획.

 

 

Target X 신약 공동 개발 현황: 2020년 임상 1상 데이터 기반 OPNA 플랫폼 기술 경쟁력 입증 시, 글로벌 파트너사와 본격적 공동 개발 확대될 것으로 기대.

우려를 뛰어넘는 기술: 바이오 업종 센티멘트 악화로 IPO에서 기대에 못 미친 공모자금 140억원 확보. ’19.12 140억원 규모의 환사채 발행 (’19.12)에 따른 기업 가치 희석 우려 및 오버행 이슈 장기화로 주가 하락. OPNA 경쟁력을 입증하는 2020년 하반기부터 펀더멘탈로 회귀할 것으로 기대.

 

출처: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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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 올리고 CMO로 새로운 도약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7,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1) 올리고 CMO 가동률 상승 및 2) 기존 산업 성장에 따른 FCF(잉여현금흐름)의 안정적 증가 예상, DCF 밸류에이션을 통해 적정 가치 6,902억원 산출. 자기자본비용(COE)의 주요 가정은 무위험이자율 (국고채 3년물) 1.2%, 시장위험프리미엄 9.1%, 52주 평균 Beta 0.8 적용. 영구성장률 제약 산업 평균 성장 률 1.9% 반영. 향후 5년간 올리고 치료제 시장의 가파른 성장 전망.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 상황에서 올리고 API 수주 확대에 따른 에스티팜의 올리고 CMO 사업부의 매출 성장이 주요한 성장 동력 (2020E-2028E CAGR 25%)으로 판단되면서, 투자의견 Buy 제시.

 

 

2020년 부진했던 실적 마무리, 올리고 생산으로 실적 반등: 에스티팜은 Gilead Science의 HCV 치료제 API 매출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주가 하락세. 실적 회복에 앞서 2019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제약사의 올리고 치료제 관련 대규모 계약 연이어 성사로 올리고 API (원료) CMO 수요 확대 기대감으로 주가 회복. 4Q20 FDA 허가 예정인 고지혈증 치료제 세 컨 벤더 CMO로 선정 가능. 2H20 헌팅턴병 원료 의약품 추가 수주, B형 감염,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수주 등으로 수주 모멘텀에 이어 실적 개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

 

 

올리고 생산 수요 증가에 따른 수주 확대 및 가동률 증가 기대: 올리고 치료제 희귀질환에서 만성질환으로 적응증 확장되면서 필요핚 생산량 증가. 희귀질환 치료제 연간 필요 생산량 1~5kg인 반면, 만성 질환 치료제는 연간 필요한 생산량 500kg~1톤 전망. 글로벌 올리고 CMO 업체 연간 Capa Nitto Denko Avecia 1톤, Agilent 1톤, 에스티팜 800kg으로 추정. 옧리고 API 연갂 수요 2020년 30kg에서 2023년 2.4톤으로 전망. 수요 대비 공급이 타이트해지는 상황에서 CMO 수주 분산 기대. 상업화 제품의 생산 세컨 밴드 선정, FDA 허가 예정 신약 상업 생산 증가로 에스티팜 올리고 CMO/CDMO 수주 확대 및 점진적 실적 성장 전망. 옧리고 치료제 CMO 생산 단가 대비 원가 감안 시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기대.

 

출처: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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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 유가 영향 vs 전지 재료

유가하락에 따른 케미컬 부문 손익 기대치 하향 - 20년 영업익 하향조정: 3월 초 국제유가 급락이 일어나면서 동사의 케미컬 판매 부문에서 수익성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 2015년 유가 급락시기(연평균 48%하락)에 케미컬 부문은 연간 500억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한 바 있 음. 이후 유가가 반영되는 구매와 판가 스프레드 방식을 변경해, 유가 변동에 따른 손실 폭 을 제한한 바 있음. 그렇지만 향후 유가 하락의 폭과 기간에 따라 케미컬 부문 판가하락과 더불어 매출 및 이익 감소는 불가피. 20년 연결기준 매출 1.9조원과 영업이익 1,135억원으로 전망하는데, 영업이익 기준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23.2% 하향 조정한 것.

 

 

2차전지 재료 매출 비중이 절반에 다가설 21년: 양극재 및 음극재 재료 부문 매출만 놓고 보면, 20년은 전년 대비 229% 급증하고 21년에도 전년 대비 56% 급증해 매출만 1.1조원 규모로 확대 전망. 이는 전사 대비 2차전지 재료 매출 비중이 46%까지 높아지는 것. 급증 의 배경은 국내 2차전지 고객사들의 캐파증설 지속과 더불어 출하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 기 때문. 동사 음극재는 여전히 국내 독점이고, 양극재는 국내 고객사의 하이니켈NCM계 주요 공급선으로 올라가면서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됨.

 

 

밸류에이션 방식 변경과 함께 목표가 50,000원 하향, 투자의견 BUY유지: 중국 경기 둔화 및 침상코크스 공급과잉 등으로 자회사 피엠씨텍에 대해 부여했던 높은 프리미엄이 더 이상 유지되기 어려움. 이를 감안해 기존 SOTP 방식으로 본사와 자회사의 기업가치를 별도 산정했던 방법을 변경해, 연결기준 EPS 예상치에 2차전지 Peer P/E평균배수 24.1배를 적용 한 P/E밸류에이션으로 목표가 50,000원을 산출함. 목표가 산정에 쓰는 EPS는 20년과 21년, 2개년 평균치를 사용하였는데, 이유는 매출 성장에 기여도가 높은 양극재와 음극재 부문이 고객사와의 장기 계약에 따른 캐파증설을 통해 매출 실현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

 

출처: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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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 어려울 때 뭉치는 힘

현대위아 노사 통상임금 합의: 3월 17일 현대위아 노사는 상여금 통상임금 미지급금 지급에 최종 합의했다. 동사는 과거 15년 및 17년에 통상 임금 관련 판결에 의한 소송 및 지연 이자 등을 충당금으로 반영했다. 19년말까지 반영된 통상임금 충당금은 총 1,830억원이다. 이번 합의에 따른 노조원들이 100% 동의할 경우 환입액은 약 80%인 1,464억원이다. 합의에 따른 환입액은 1Q20 영업 및 영업외 손익에 반영될 예정이다.

 

 

본업 개선 지속: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완성차 업체의 물량 감소로 동사의 중국 엔진 공장 가동률은 1Q20에 40~5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엔진 공장 관련 CKD 매출의 감소와 한국 법인의 매출 감소로 동사의 1Q20 매출액은 1조 7,031억원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이익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787억원(+439YoY)으로 컨센서스(256 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다만 기존 전망 대비 느린 기계부문의 실적 개선 추이 및 자동차 부문의 매출 감소를 감안해 20년 실적추정치를 영업이익 기준 9% 하향한다.

 

 

투자 의견 BUY로 상향: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20년 FWD EPS 3,919원에 Target PER 10배를 적용 해 목표주가를 39,000원으로 하향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고객사의 물량 감소 우려 등으로 동사 의 주가는 1월 대비 49% 급락했다. 동사의 중국 엔진 공장 가동률은 3월에 50%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3/17일 종가 기준 PBR은 0.2배로 5년 내 최저점에 머물러 있다. 본업의 개선을 고려했을 때 극단적인 저평가 상태이다.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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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 췌장암 임상 2상 결과 나온다

췌장암 임상 2상 결과발표 및 조건부 허가신청 예정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드디어 자사의 대표 신약후보물질 중 하나인 ‘CG-745’의 췌장암 임상 1b/2 상(NCT02737228) 결과를 7/1~7/4일 열리는 ESMO in Gi Cancer 학회에서 발표한다. 지난 3/12일 임상이 종료되었고,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되어있어 데이터가 정리되는 대로 식약처에 조건부시판허가도 신청할 예정이다. 해당 임상은 전이성 췌장암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기존 췌장암의 1차 치료제인 Gemcitabine+Erlotinib과 CG-745를 병용투여하는 임상이다. 과거임상 (NCIC CTG: Phase III PA. 3 Study)에 따르면 Gemcitabine+Erlotinib의 OS중간값은 6.24개월이었으며, 반응률(ORR)은 8.6%였다. 여기에 CG-745를 병용했을 때 얼마나 환자 예후를 개선시 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췌장암은 항암제가 3~4개에 불과할 정도로 치료제가 매우 부족한 암이다. 그만큼 기대감도 크다. CG-745가 췌장암의 또 하나의 치료옵션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되는 시기가 왔다.

 

 

드디어 생긴 이벤트.

동사는 다양한 신약후보물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었으나 그동안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 주가는 계속 하락하였다. 그러나 이번에 4년에 걸쳐 진행한 췌장암 임상 결과가 나오는 중요 이벤트가 생겼다. CG-745는 HDAC을 저해하는 표적항암제이다. 동사는 CG-745를 가지고 췌장암 임상 뿐만 아니라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임상 2상을 진행중이며, 급성골수성백혈병 임상 예정이다. 또한 타사의 PD-1항체신약과 병용임상도 준비중에 있다. 이번 임상결과에 따라 타 적응증의 가치도 높아질 수 있다.

 

 

Aptose 주가 4배 급등.

동사는 ‘16년과 ‘18년에 미국 Aptose사에 FLT3-BTK타겟의 혈액암 치료제 ‘CG-806’을 기술수출 한 바 있다. Aptose는 사실상 CG-806만을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Aptose의 주가가 ‘19년 10월 주당 2달러에 불과했으나 ‘20년 2월까지 4개월만에 8.6달러까지 폭등하였다. 현재는 4.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현 시가총액은 한화로 약 4,479억원에 달하며 크리스탈의 시가총액을 넘는다. 작년 10월부터 EHS, ASH등 각종 학회에 CG-806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온 것이 주가 상승의 주된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 CG-806의 효능을 인정하고 있다는 반증 이다. 마일스톤 수령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한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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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 - 코로나19는 글로벌 광섬유 업황 회복에 긍정적 영향

투자포인트

① 광섬유/광케이블 종합 생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 기업, 광섬유 모재(母材, Preform)부터 광케이블까지 생산 가능

② 광섬유 생산 설비(CAPA) 국내 1위, 글로벌 광섬유 판매 단가 회복 시 이익 회복속도는 가장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 높음

③ 장기 공급 계약 등을 통해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 거래 지역도 아시아/ 유럽 등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5G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

 

부문별 전망 및 투자의견

① 글로벌 광섬유 판매 단가, 아직까지 눈에 띄는 회복은 보이지 않음, 가장 큰 이유는 글로벌 광섬유/광케이블 소비 1위 국가인 중국의 소비 회복이 더디기 때문

② 우한 코로나 발생으로 인한 중국 내 경쟁사 생산 차질은 광섬유 업황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 그 동안 광섬유/광케이블 판매 단가에 악영향을 미쳤던 초과 공급 문제 해결 및 중국 내 재고 소진 촉발

③ 2018~2019년 증설 과정에서 발생한 동사의 수율 감소 문제는 현재 모두 해결된 상태, 2016~2018년 장기공급계약 등을 통해 거래처는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있음

④ 국내 기업 중 글로벌 광섬유 판매단가 회복에 따른 실적 회복 속도는 가장 빠를 것으로 판단,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코로나19 사태가 야기한 글로벌 광섬유 업황 변화는 매우 긍정적,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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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 글로벌 5G의 확산으로 인한 필터 수요 증가 예상

투자포인트

① 주파수 필터의 압도적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 튜닝 스크류 방식의 기존 필터와는 달리 디지털 튜닝 방식을 적용함에 따라 균일한 품질 유지 및 원가 절감 가능, 대량 생산 및 납품에도 용이함

② 3G/4G 대비 Massive MIMO 장비 내 필터 수는 배 이상 적용됨, 특히 高 주파수 대역으로 갈수록 더 많은 수의 필터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소형/경량화가 필수인데, 이와 관련한 가장 앞선 기술력 보유한 것으로 판단

③ 주요 거래처는 삼성전자, Nokia, ZTE 등 글로벌 핵심 통신장비社, 5G 확산 시 직접적 수혜 가능

 

 

부문별 전망 및 투자의견

① 중국, 코로나19 충격 벗어나기 위한 핵심 경기 부양 수단으로 5G망 구 축 추진, 올해 5G 기지국 60만개 구축 및 2025년까지 총 206조원 투입 예상,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ZTE는 2018년 기준 중국 통신장비 2위 사 업자(점유율 약 35%)

② 지난해 동사의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했던 Nokia, 최근 CEO 교체 등 경영난 관련 이슈 발생, 2015년 프랑스 통신장비 기업 Alcatel-Lucent 인수 후 5G 자체 Chip ‘Reef Shark’ 개발 추진했으나 지연되며 고전 중인 것이 현재 상황, 하지만 일부 인력 구조조정 및 Intel/Marvell 등과의 협력을 통해 5G 중심의 체질 개선 선언, 떨어진 M/S 회복을 위한 공격적 행보 나설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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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라이프 - 통신용 화합물 반도체 수요는 필연적으로 지속 증가

투자포인트

① 안정적 Captive Market 보유, 동사의 최대주주는 GaN트랜지스터/전력 증폭기 전문 기업인 RFHIC(지분율 38.45%), 2019년 기준 RFHIC向 매출 비중은 56.5%

② 자체 개발한 적층 세라믹 기술 토대로 화합물 반도체 패키지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 기업

③ 高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는 5G는 화합물 반도체 수요가 가장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RF 통신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글로벌 화합물 반도체 관련 선두 주자인 CREE와 RFHIC를 거래처로 확보함에 따라 동반 실적 성장 기대

 

 

부문별 전망 및 투자의견

① 우리나라 소부장 특례 상장 1호 기업(12/24 상장), 수요예측 당시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에서 공모가(13,000원) 확정 후, 상장 첫날 33,800원까 지 급등세, 이후 벤처금융 및 전문투자자 1개월 보호예수 지분 약 12% 매물 꾸준히 출회되며 주가 약세, 상장 3개월 되는 시점인 오는 3월 말 보호예수 해제 지분은 약 0.5% 수준으로 수급 부담 크지 않음, 상장 6개 월 이후 보호예수 해제 지분은 약 8%

②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던 화합물 반도체 패키지 소재 국산화, 적층 세라 믹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향후 일본의 세라믹 기술이 적용 되어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대 적용도 가능할 전망

③ 반도체/군수/5G 통신/의료/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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