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솔루션 - 관절증 치료제 카티라이프의 사업화 진행중

먼디파마와 카티라이프 국내 독점 유통 계약 체결

카티라이프 품목허가 후 본격적인 의약품 판매유통을 위해 2020년 1월 6일에 다국 적 제약사 먼디파마와 카티라이프 국내 독점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기간 은 2020년 1월 6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5년기간의 계약이다. 전체 계약규모는 567억이며 적극적인 판매 유통을 위해 최소 주문 수량 조건을 명시했다. 각 연도별 최소 주문 수량은 1차년도에 700명 2차년도에 1,300명으로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각 각 35억원, 65억원이다.

 

전체 매출금액을 환자수로 나누어보면 환자당 의약품 매출액은 대략 500만원 정도 로 산정된다. 최소 주문 수량은 말그대로 최소한 판매되어야 하는 수량으로 최소수 량을 유통하지 못하면 먼디파마의 독점유통권리를 소멸시킬 수 있다. 실제 공급 수 량은 최소 수량을 넘긴다는 목표이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어려운 상황으로 파악되며 다소 지연은 되겠지만 카티라이프의 상업화는 계 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본다.

 

 

카티라이프 글로벌 진출 전략 – 美 FDA 임상 2상 승인

카티라이프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도 가시화 되고 있다. 2019년 11월 14일 美 FDA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환자 투약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카티라이프는 자가연골 조직을 활용한 치료제로 환자 체내 거 부반응이 없으며 이러한 안전성을 입증 받아 바로 2상으로 진입했다. 전체 환자수는 50명으로 시험군 환자 25명과 대조군 25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된다. 전체 임상 기간은 2~3년에 비용은 40~50억원 정도가 투여될 것으로 추정된다. 임상 2상 결과 를 토대로 글로벌 빅팜(Big Pharm)과의 공동개발 또는 유통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 결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IBK투자증권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