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금리 급등, 테슬라 폭락...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 밤에 윗꼬리를 달고 내려오긴 했지만 1.53%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장에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가 큰 것 같네요.

국채를 투자하신 분들은 아마도 손실이 클 것 같습니다.

 

급격한 금리 상승은 주식 시장에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금리 상승은 성장주에 최악이죠.

미국 S&P500내에서도 성장주의 대표격인 테슬라의 하락세는 유난히 큰 편입니다.

 

미국 S&P500의 평균 배당률은 1.5%가 안되는데 시장금리가 1.5%가 넘는다는 것은

채권에 비해 주식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는데,

특히 테슬라 같이 배당도 안나오고 성장만 바라보는 회사들은 더더욱 매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금리가 안정되어야 시장의 발작이 멈출 것 같은데

아무래도 파웰의 립 서비스로는 투자자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립서비스가 아닌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정책을 원하는 투자자와 쉽게 정책을 말하지 않는 Fed의 힘겨루기가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시장의 발작은 또 나올 수 있고 큰 변동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Fear & Greed Index입니다. 52정도로 Fear구간에는 진입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만약 폭락이 몇번 나타나면 Index가 급격하게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공포스럽겠지만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야할 시점이기도 합니다.

최근 10년 금리 상승 & 증시 폭락 관련 좋은 글...

 

 

금리 상승이 증시 폭락 야기. Again and again

1. 오늘도 금리 상승이 증시 하락을 야기시켰다. 파월의장의 말빨이 오늘은 더 이상 안 먹혔다. ​ 10년물 금리는 1.6%까지 올랐다. SP500 배당률이 1.5%이니 10년물 국채를 사는게 SP500을 사고 배당받

bajae007.tistory.com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