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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 시약 업체 -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

코로나19 관련 최근 이슈 점검

2020 년 2 월 26 일 기준 1,146 명의 확진자수, 검사진행자수 16,734 명으로 국내에 코로나19 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코로나19 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시약의 수요도 급 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5 년 메르스 사태의 경험으로 2017 년 진단시약을 대량 생산해 신속히 진단검사를 확대할 수 있는 ‘긴급사용 승인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 를 통해 국내 진단시약 업체들의 진단키트가 빠르게 출시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 산으로 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였고 2 월말까지 하루 최대 1만명 까지 코로나 19 검사가 가능하도록 검사물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분자진단으로 신속한 진단이 가능

체외진단기기에는 여러 분야가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분야는 분자진단이 다. 분자진단은 유전정보가 들어있는 DNA, RNA 에서 일어나는 분자 수준 변화를 수치 및 영상을 통해 검출해 진단하는 기법인데 다른 진단기기보다 정확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면역화학적 진단은 질병에 의해 생성되는 항체 등 간접 인자 를 검사하는 한계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데 이점을 개선하였으며, 감염성 질환뿐만 아니라 암, 당뇨병, 고혈압 등 비감염성 질환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도 훨씬 긍정적이다. 시장규모는 2020 년 160 억 달러가 전망되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인도 등에서 임상시험 및 분석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이 쓰 이고 있는 분자진단 기술에는 PCR 과 NGS 방식이 있는데 PCR 기술은 주로 감염성 질환에 많이 쓰이며 NGS 방식은 암진단에 쓰인다. 현재 코로나19 진단시약으로 쓰 이는 방식은 Real-Time PCR 방식으로 4 시간~6 시간 만에 검진이 가능하다.

 

 

 

추천종목은 씨젠과 수젠텍

당사는 분자진단시약 업체로 씨젠과 수젠텍을 추천한다. 씨젠은 코로나19 진단키트 를 식약처로부터 긴급승인 받아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2020 년 실적 호조세가 예상 되어 목표주가를 41,000 원으로 상향한다. 수젠텍은 결핵 진단키트 국내 판매 시작 이 예상되며,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개발 중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코로나19관련 진단시약 개발 업체

코젠바이오텍, 씨젠, 수젠텍, 지노믹트리, 랩지노믹스, 진시스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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