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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부품은 저평가된 실적 성장 산업 - 신한금융

IT 부품 매수 의견 논리 ① : 밸류에이션, 2018년 PER 저평가 수준

17년 부품 주가는 가파르게 상승했다. 17년 업종 PER은 20.8배로 높아졌다. 그러나 18년 PER은 11.5배다. 특히, 비에이치, 인터플렉스, 와이솔, 심텍, 인탑스 등의 PER은 10배 미만이다.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저평가 국면이다.


IT 부품 매수 의견 논리 ② : 실적, 2018년과 중장기 모두 우상향 트렌드

IT 부품은 성장 산업이다. 기술 변화로 고사양화와 판가 상승이 나타난다. 3년간 극심한 실적 부진에도 설비 투자를 지속함에 따라 소수 업체들만 살아남아 수혜를 받고 있다. 17년에 업황이 반등한 FPCB, MLCC, OLED 산업은 18년에도 성장한다. 18년에 시장이 개화되는 SLP, Fo-PLP, 수동부품, 신규 모듈

분야는 19년이 실적 개선의 원년이다. 중장기 관점에서는 전장(전기차, 자율주행), 통신(IoT, 5G) 분야의 발달로 부품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부품 산업의 성장성(QoQ, YoY)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



IT 투자전략: 기술이 변화되는 부품 기업에 투자하자

14~16년에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생산량에 선행해 단기적인 시각으로 부품산업에 투자를 제안했다. 지금은 중장기적인 투자 안목이 요구된다. 과거처럼 모든 기업이 호황을 누릴 수 없다. 기술 보유 업체에 수혜가 집중되고 있다. 신기술 트렌드로 ① 제품 구조 다각화, ② ASP 상승, ③ 점유율 확대, 또

는 ④ 고객사가 다변화되는 기업에 주목한다. IT 부품 최선호주로 삼성전기, 비에이치를 유지한다. 관심기업으로는 인터플렉스, 파트론, 와이솔을 제시한다.


삼성전기

1Q18 갤럭시S9 모멘텀. 대표적인 New Technology 부품사.
현재 PBR 1.7배. 과거 LED 성장기 2.6배 대비 저평가 수준


비에이치 

삼성디스플레이의 핵심 협력사. Flexible에 이어 Foldable 수혜 전망

18년 PER 9.3배는 보수적인 실적 추정 기반. 실적 전망치 상향 예상


인터플렉스

고객사 다변화된 국내 1위 FPCB 기업. 4Q17 실적 서프라이즈

경쟁사와의 PER 역전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파트론

1Q18부터 실적 반등. 향후 센서모듈사업 성장 기대

IT 부품 대장주. 18년 실적 반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전망


와이솔 

통신 기술의 고도화 → 통신부품(SAW, RF모듈) 수요 증가

5G와 IoT 모멘텀 반영 기대. 아모텍과 같은 밸류에이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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