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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배급 Godzilla vs. Kong, 북미 매출 6,000만

CNBC는 “AT&T(T) 산하 Warner Bros. 가 배급한 ‘Godzilla vs. Kong’이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매출 6,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코로나19 판데믹 촉발 이후 개봉한 영화 중 최고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판데믹 촉발 이후 최고 미 박스오피스 매출’ 기록은 Warner Bros.가 배급한 ‘Tenet’이 보유하고 있었다. 동 영화는 ’20년에 개봉했으며, 매출은 5,880만 달러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Warner Bros.는 코로나19 판데믹 촉발 이후 개봉한 영화 박스오피스 매출 Top 5 명단에서 네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Tenet이고, 3위와 5위는 각각 Wonder Woman 1984(미 박스오피스 매출 4,620만 달러), Tom and Jerry(미 박스오피스 매출 4,030만 달러)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Comscore의 Paul Dergarabedian 수석 미디어 애널리스트는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Godzilla vs. Kong이 이처럼 높은 북미 박스오피스 매출을 창출할 것이라는 점은 예견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Warner Bros.의 영화 개봉 전략은 성공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상영관 방문 의사가 재확인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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