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7. 12:28, 이전 스팩글/미국 스팩(SPAC) 뉴스
2년 전에 IPO에 실패한 뒤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한 위워크(Wework)가 스팩 합병을 추진중입니다.
상장 실패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위워크가 바우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연계된 한 스팩의 합병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합니다. 바우캐피털은 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소유자이자 티코 소프트웨어 설립자인 비벡 라나디베가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위워크는 이번 합병을 통해 $10B의 밸류에이션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2018년 IPO시 평가받았던 4.7B보다 5분의 1수준 정도 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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