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 (744)
LG화학 - 714일만에 소송 리스크 종결(신한)

1) LG-SK 배터리 소송전 합의, LGES에 2조원 지급 전망
- 2019년 4월 29일부터 시작된 2차전지 영업비밀/특허 침해 관련 소송전에 대한 전격적인 합의 종결
- 합의 규모 2조원(현금 1조원 + 로얄티 1조원 순차 지급), 향후 10년간 관련된 추가적인 쟁송 없음
- 2월 10일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최종 판결, 4월 1일 특허 침해에 대한 예비 판결 등 소송 쟁점은 정리되던 상황
- 바이든 거부권 시한(미국 기준 4월 11일 자정)을 넘기지 않아 정치적 부담감 해소

2) 미국의 배터리 공급망 육성 의지에 화답
- 올해 전기차 시장의 최대 핵심은 미국
- 3월 31일 부양책에서 전기차 인프라 부문 1700억달러
- 7월 EPA(미국 환경보호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 상향 예정
- 연내 미국 전기차 신차: GM 리릭/허머, 포드 브롱코, 테슬라 사이버트럭, 루시드 에어 등의 출시 예정 중
- 합의에 따라 LG 및 SK 모두 미국 공장 가동률 상승 및 향후 추가적인 투자에 탄력이 붙을 전망

3) 최대 악재 소멸로 투자심리 개선 기대
- 연초 코나EV 화재 충당금, 폭스바겐 내재화 배터리 발표, ITC 소송전 지속 등 악재 중첩돼 투자자들의 피로 누적
- 소송 리스크 해소를 기점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 수혜라는 펀더멘탈에 집중 가능
- 투자심리 개선의 변곡점 전망

 

링크: https://bit.ly/2PTvb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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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엘(매수 / TP 98,000원) - 호실적 트렌드의 출발선(신한)

□ 1Q21 Pre: 미국 하이드로콜로이드 매출 고성장세로 호실적 전망
-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140억원, 34억원(OPM 24.2%) 추정(신규상장 기업으로 전년 분기 실적 부재)
- 미국 하이드로콜로이드 매출 고성장에 따른 호실적 기대
- 1) 창상피복재 매출 106억원(수출 비중 48.0%) 추정. 이는 2020년 상반기 합산 창상피복재 매출 119억원에 준하는 수준. 큰 폭의 매출 성장은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미국향 트러블 케어 패치 수요 급증에 기인
- 관세청 1분기 통관데이터에서도 호실적 추정 가능. 1분기 창상피복재 수출 통관데이터(경기도 안성 기준)는 510만달러(약 57억원)로 집계된 상황
- 2) 정형외과용 고정제 매출은 23억원 추정. 코로나19에 따른 병원 내원객 수 감소 여파 지속으로 성장 제한적일 전망

□ 하이드로콜로이드 매출 고성장 트렌드 속 하반기 신제품 출시 예정
- 2021년 하이드로콜로이드 매출은 360억원(+70.6% YoY) 추정
- 미국 온/오프라인 채널(아마존닷컴, CVS, 타겟 등) 침투 본격화에 따른 매출 고성장 지속 전망
- 하반기에는 매출 고성장 트렌드 속 신제품 출시 모멘텀까지 더해질 것
- 일반용 스마트 패치(원격 체온 등 생체신호 관리)를 필두로 마이크로니들 기반 화장품, 지혈재 등 출시 기대됨
- 이는 추가적인 실적 기여 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의 근거로도 작용할 전망. 주가에 긍정적

□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하나 추가 상향 근거는 충분
- 현 주가는 2021년 예상 PER 22.6배 거래 중. 이는 글로벌 창상피복재 Peer 평균 대비 73%, 미국 미용의료용품 Peer 대비 63% 할인된 수준으로 현저한 저평가
- 2021년 티앤엘의 투자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 1) 미국 중심의 트러블 케어 패치 등 하이드로콜로이드 매출 고성장, 2) 신제품 출시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 이미 1분기 관세청 통관데이터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발표되고, 하반기 신사업에서의 성과까지 더해진다면 추가적인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는 풍부. 여전히 매수 기회로 판단

 

링크: https://bit.ly/3d5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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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매수 / TP 1,000,000원); 눈높이는 1분기가 아니라 4공장으로 (신한)

□ 1Q21 Pre: 일시적 요인으로 QoQ 감소한 영업이익 729억원 전망
-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2,805억원(+35.4% YoY, 이하 YoY 생략), 729억원(+16.5%, OPM 26.0%)으로 추정
- 시장 컨센서스 기준으로 매출액 10%, 영업이익 14% 하회하는 수치. 전분기대비로도 매출액은 25%,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수준
- 시장 기대치와 전분기대비 다소 부진한 실적 전망의 원인은 1) 3공장 생산분의 빠른 매출 인식으로 1Q21 인식되어야 할 매출이 일부 4Q20에 인식됨. 2) 2020년 12월 1공장 정기보수에 따른 1공장 가동률 일시적 하락(3Q20 70%→ 4Q20 60%) 여파
- 다만 두 요인은 모두 일시적 요인으로 판단. 하반기 갈 수록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은 우상향할 것

□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25.4%, 영업이익 36.5% 증가 전망
-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1조 4,601억원(+25.4%), 3,998억원(+36.5%, OPM 27.4%)으로 추정
- 2021년은 1~3공장의 예정된 정기보수 스케줄 없으며, 3공장 가동률의 경우 매 분기 증가세를 이어가는 만큼 분기별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우상향할 전망
- 참고로 2021년 연평균 공장별 가동률은 1공장 73.3%, 2공장 78.5%, 3공장 72.0%로 전망(2020년 67.5%/79.8%/29.3% 대비 큰 폭 개선)

□ 투자의견, 목표주가 유지. 주가의 향방은 단기 실적이 아닌 4공장
-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와 전분기대비 다소 부진할 전망이나, 이는 일시적 요인이며 이미 예상된 부진인 만큼 주가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
- 오히려 2021년 주가는 단기 실적보다는 향후 실적 고성장의 모멘텀이 될 4공장 이벤트에 영향 받을 전망
- 4공장은 2022년 하반기 일부 라인 가동 시작으로 2023년 본격적인 상업화 물량 생산 예상
- 이미 기존/신규 고객사들로부터 다수의 RFP 수령 밝힌 만큼 2021년 하반기~2022년 상반기 중 본격화될 4공장 신규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한 주가 상승 예상

 

링크: https://bit.ly/3g3Od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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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 "ITC 배터리 분쟁 종결" 합의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12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진행되고 있는 배터리 분쟁을 모두 종식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부터 진행된 모든 소송절차가 마무리됐다.

양사 합의금은 2조원이다. SK이노베이션이 현금으로 1조원, 로열티로 1조원을 각각 합의된 방법으로 LG에너지솔루션에 지급한다. 관련한 국내외 쟁송을 모두 취하기로 했다. 향후 10년간 추가 소송도 하지 않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사장과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은 "한미 양국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건전한 경쟁과 우호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며 "특히 미국 바이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배터리 공급망 강화 및 이를 통한 친환경 정책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 "ITC 배터리 분쟁 종결" 합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12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진행되고 있는 배터리 분쟁을 모두 종식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부터 진행된 모든 소송절차가 마무리됐다.

www.thel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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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 드디어 끝, 이제 시작(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00,000원으로 상향
-배터리 소송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불확실성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하향했었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재상향

-배터리 소송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결정을 앞두고 극적으로 합의에 도달
-관건이었던 합의금은 2조원(현금 1조원, 로열티 1조원)으로 결정
-또한 국내외 파생 소송도 모두 취하하고, 향후 10년동안 추가 쟁송도 하지 않기로 합의

-LG화학,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한 한국 2차전지 업종 전반에 긍정적 이슈라고 판단하나 소송에 따른 가치 저평가 측면에서 SK이노베이션에 가장 호재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배터리 사업 가치의 극단적인 Discount 현상 해소 기대 vs. 합의금에 따른 재무적 부담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보고서 링크: http://daishin.com/?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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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Moderna), 의학 저술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데이터 긍정적 - Brookline Capital Markets

Brookline Capital Markets는 Moderna(MRNA)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5달러를 유지했다.

 

동사는 유명 의학 학술지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 코로나19 백신 mRNA-1273 임상 1상에서 긍정적 효능 지속성 데이터를발표했다. 동 데이터에 따르면 mRNA-1273 2차 접종 6개월 후인 209일차 감염예방효과가 회복 8개월차 환자와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Leah Rush Cann 애널리스트는 “이와 같은 장점으로 인해 mRNA-1273은 대규모 시장에서 선호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와 같은 전망은 당사의 2030년 동 백신 매출 전망치 514억 달러를 뒷받침하며, 이는 전체 매출 중 51%를 차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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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Sign, 전자 서명 및 계약 주기 관리 시장 저평가돼 - Bank of America

Bank of America는 DocuSign(DOCU)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커버리지를 개시했고, 목표주가는 250달러를 제시했다.

 

Brad Sills 애널리스트는 “DocuSign은 계약 주기 관리 및 전자서명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이며, 동 섹터는 저평가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전자서명 및 계약서 관리 총 유효시장은 240억 달러이다. 동사의 경쟁력은 82.2만 고객으로 구성된 대규모 설치기반, 3,000명 이상의 영업및 마케팅 인력으로 구성된 유통 채널, 전자 서명 및 계약 소프트웨어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DocuSign은 계약 실행 기간을 수주에서 1일 미만으로 줄이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에 대한 수요, 견고한 도입 주기로부터 꾸준히 수혜를 누릴 것이다”고 전망했다. “동사가 다루는 대규모 시장과 경쟁 우위를 고려할 시, 25% 이상의 연 매출 성장률(YoY)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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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배터리 전략 - LG에너지솔루션, 전고체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 GM은 배터리의 원가 절감을 위해 다양한 기술에 투자중. 특히 코발트와 같은 가격 변동성 큰 원자재에 의존을 줄이고자 함. 전기차 생산 경쟁 격화로 코발트, 니켈, 기타 금속의 공급망이 5년내로 수요 폭발 전망. 따라서 해당 금속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고효율 배터리 개발 목표
- 구체적인 기술 개발 방향으로는 실리콘 고함유 전극, 리튬 메탈 음극, 전고체 전해질, dry 전극 공정등 도입해 차세대 Ultium 배터리 2025년 상용화 목표
- 곧 출시될 전기차(허머, 캐딜락 리릭)에 도입할 신기술은 NCMA 양극
- LG에너지솔루션과 23억달러(2조 5756억원) JV, 미국 오하이오 공장에서 2022년 Ultium 생산 예정. 테네시 2공장도 건축 협의 6월중 결론, 2025년까지 전기차 연간 100만대 생산 목표를 위함.
- GM은 MIT 출신 전고체 배터리 스타트업 SES(Solid Energy Systems)에도 5년째 투자중
- 배터리셀 제조단가 최종 목표는 2025년까지 100$/kWh 달성. 지금은 150$/kWh 수준
- 효율 측면에서는 일회 충전시 주행거리 805 to 965 km 목표
- 배터리 기술 개발 방향으로 실리콘 음극재, 리튬메탈 음극재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에 주목할 필요 있음
- 특히, 2022~2023년 배터리 생산업체들은 용량 증대, 충전시간 단축 등을 위해 흑연에 실리콘을 코팅한 음극재 기술을 앞다퉈 확보 및 양산을 계획하고 있음. 동시에 실리콘 함유량을 5~15%까지 증가하려고 계획 중
- 한국에서는 대주전자재료(LG화학에 납품), 한솔케미칼(삼성SDI 납품), 동진쎄미켐(노스볼트 납품 예정)등의 기술 및 수주 확대에 주목해야함

 

 

https://reut.rs/3s2Q21V

 

GM offers clues to technology aimed at slashing EV battery costs

General Motors Co is testing a variety of battery chemistries, technologies and manufacturing processes aimed at slashing the cost of future electric vehicle batteries and reducing its dependence on such price-sensitive metals as cobalt, President Mark Reu

www.reu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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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치스팩16호 상장예비심사 통과, 휴럼과 합병 승인, 거래 재개

엔에이치스팩16호가 휴럼과의 상장예비심사가 통과되어 거래가 재개되었습니다.

오늘 재개 후 시가는 3110원으로 거래정지 직전 종가 2180원 대비 42% 상승한 가격입니다.

 

엔에이치스팩16호와 합병하는 휴럼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코로나19 이후로 건기식 회사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고 주가도 지수대비 크게 상승하는 구간도 있었는데

휴럼과 합병하는 엔에이치스팩16호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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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CT, Cellebrite와 합병(DA)

TWCT(TWC Tech Holdings II Corp)와 Cellebrite와의 합병 계약(DA)이 체결되었습니다.

Cellebrite는 아이폰 해킹 도구로 유명한 디지털 정보 솔루션 업체입니다.

 

 

 

아래 기사에 아이폰 보안을 뚫은 회사로 나옵니다.

 

보안의 철옹성이라던 '아이폰'도 결국 뚫렸다

애플 제품들. 애플 홈페이지 애플 아이폰의 철통 보안이 뚫렸다. 미 FBI 수사관들이 애플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테러리스트가 사용한 아이폰을 여는데 성공했다. 미 법무부는 애플이 아닌 제3자

news.naver.com

합병 기업의 가치는 $2.39B이며 Cellebrite는 해당 합병을 통해 TWCT로부터 $480M을, PIPE로부터 $300M의 현금을 확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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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카카오, 이베이 대신 1조 유니콘 '지그재그' 인수

카카오가 여성 의류 플랫폼 1위 '지그재그(ZigZag)'를 인수한다.

8일 투자은행(IB) 및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국내 1위 여성 의류 온라인쇼핑몰 '지그재그'(법인명 크로키닷컴)의 최대 주주에 오를 예정이다. 카카오는 카카오 본사가 신설 자회사를 설립하고, 이 회사와 지그재그를 합병하는 방식의 거래 구조를 고안했다. 이르면 이번주 중 잔여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카카오 내에선 지그재그의 이름을 따 '카카오Z' 프로젝트로 이름을 정했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카카오가 최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합병 과정에서 인정받은 지그재그의 기업가치는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로...

 

 

[단독] 진격의 카카오, 이베이 대신 1조 유니콘 '지그재그' 인수

카카오가 여성 의류 플랫폼 1위 '지그재그(ZigZag)'를 인수한다. 8일 투자은행(IB) 및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국내 1위 여성 의류 온라인쇼핑몰 '지그재그'(법인명 크로키닷컴)의 최대 주주에 오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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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유럽 양극재 물량 확대 추진… 배터리 소송전 대비

SK이노베이션의 미국 공장 철수할 경우를 대비해 에코프로비엠이 중국, 유럽 물량을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네요.

SK이노베이션의 철수 결정이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바이든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부디 양사간 합의가 이뤄지길 바래봅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계획된 SK이노베이션 미국 조지아 공장용 양극재 출하량은 약 1000톤이다.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대하는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무라타 등 주요 고객사에 4만5000톤의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1000톤을 매출로 환산하면 높게 잡아도 수억원 수준이다. 매출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중장기 양극재 공급 계획 변경이 불가피하다. SK이노베이션 조지아 공장(1공장)은 연산 9.7기가와트시(GWh) 규모다. 내년부터 본격 양산 예정이다. ITC의 배터리 장비‧소재 10년 수입금지 조치가 받아들여지면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매출도 그만큼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당장 올해는 아니어도 내년이 문제라는 분석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중국, 유럽 물량을 늘려 실적 개선을 노린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서산, 중국 옌청과 창저우, 헝가리 코마롬을 더해 총 29.7GWh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한 상태다. 특히 전략 지역인 헝가리에선 코마롬에 연산 7.5GWh 규모의 배터리 1공장을 완공해 가동 중이다. 현재 9GWh 규모의 2공장이 건설되고 있다. 3공장은 10GWh 규모로 헝가리 이반차에 마련될 예정이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로..

 

에코프로비엠, 유럽 양극재 물량 확대 추진… 배터리 소송전 대비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

국내 중견 배터리 양극재 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이 중국과 유럽 사업 비중 확대를 고려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EV) 배터리 영업비밀 분쟁을 고려한 결과다.에코프로비엠

www.thel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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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과감한 투자로 시장 장악력 확대 예상(유진투자증권)

글로벌 전역에 생산거점 확보 시도

씨에스윈드는 약 4,700 억원의 증자대금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투자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는 기존 업체의 육상 타워 공장을 매입하는 것과 해상 타워 공장 신설계획이 있다. 여타 지역에서도 해상풍력 관련 부품의 생산거점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투자가 성장이 되는 사업 환경, 중장기 실적 추정치 상향

목표주가 11만원으로 상향

 

보고서 링크: https://bit.ly/3uBhB3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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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기후 정상 회의 주목(메리츠)

- 4월 22~23일(미국시간) 미국이 주도하는 기후 정상 회의에 40개국 정상들 참여 예정 → 각 국가들의 온실가스 저감 목표가 공유될 예정

- 대표적으로 미국은 오바마 정부 시절 설정한 목표(2025년까지 2005년 배출량의 26~28% 감축)를 넘어서는 목표(2030년까지 2005년 배출량의 최소 50% 감축)를 발표 계획.

- 미국을 시작으로 각 국가들의 기존 감축 목표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 존재.

-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6개 주요 기체는 이산화탄소(CO₂), 메탄(CH₄), 아산화질소(N₂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가 있음.

- 이 중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발생하는 과불화탄소(PFCs)를 분해하는 시스템(장비+촉매), 2) 비료공장, 소각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N₂O)를 분해하는 시스템(장비+촉매)을 판매하는 비즈니스 영위

- 이외에도 미세먼지 원인인 VOC를 제거하는 시스템과 반도체 클린룸 내 필터 판매 비즈니스를 영위.

- 에코프로는 4월 29일 거래정지를 거쳐 5월 28일 에코프로(지주)와 에코프로에이치엔(환경사업부문)으로 분할 재상장 예정.

- 당사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적정가치를 7,500억원, 에코프로 지주의 적정가치를 1.35조원(NAV 50% 할인)으로 평가(표1).

- 합산 가치 2.1조원으로 평가되나 현재 시가총액은 1.3조원에 머물러 있음. 4월 29일~5월 28일 거래정지 기간 동안의 기회비용을 넘어서는 업사이드가 존재한다고 판단.

- 오히려 4월 22~23일 기후 정상 회의 이후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 상향 여부에 따라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적정가치 상향 조정을 염두에 둬야 함.

 

보고서 링크: https://bit.ly/3s6v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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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약 1,000억 달러 책정(로이터) 외 전기차 뉴스

미국, 계획한 1,740억 달러 전기차 투자 중 전기차를 새로 구입하는 소비자를 위한 보조금으로 약 1,000억달러(약112조원) 책정. 또한 미국 전역에 충전소를 50만 곳 건설하는 데에는 150억달러, 전기스쿨버스에 200억달러, 탄소배출 제로의 대중교통 개발에 250억달러, 기타 세금인센티브로 140억달러가 책정 (Reuters)

 

UPDATE 1-Biden plan calls for $100 bln in new EV consumer rebates -email

The Biden administration's $174 billion proposal to boost electric vehicles calls for $100 billion in new consumer rebates and $15 billion to build 500,000 new electric vehicle charging stations, according to a U.S. Transportation Department email sent to

www.reuters.com

 

 

Tesla, 독일 정부와의 Gigafactory Berlin 건설 승인을 놓고 갈등 심화. Gigafactory Berline은 공장 건설이 거의 완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을 위한 전체 승인을 받지 못하고 부분 승인 허가를 받아 진행 중. Tesla의 목표 생산 시작 시점인 7월이 얼마 안남은 가운데 10 페이지 분량의 공개 서한을 인용해 직접적으로 독일 당국에 불만 표출 (Electrek)

 

 

Tesla grows frustrated with the 'outdated' approval process for Gigafactory Berlin as production gets closer - Electrek

Tesla is growing frustrated with the approval process for Gigafactory Berlin as the automaker is almost done with building the factory, which is supposed to be about to start production in a few months. As we have previously reported, Tesla hasn’t obtain

electrek.co

 

폭스바겐,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공식적으로 중국 배터리 제조자 궈시안 하이테크 최대주주 등극. 총 지분은 26.47%로 궈시안은 중국에서 네 번째로 큰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SNE리서치가 발표한 지난해 누적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 따르면 궈시안은 1.7%의 점유율로 9위를 기록 (더구루)

https://bit.ly/3fRekti

 

폭스바겐, 中 배터리 제조사 최대주주 등극

[더구루=정예린 기자] 폭스바겐이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공식적으로 현지 배터리 제조사 궈쉬안 하이테크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위원회는 지난 6일(현지시

www.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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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론칭의 의미

페이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론칭의 의미 보고서(하나금융투자) - https://bit.ly/3d13u1Y

 

◆ Checkout with Crypto 출시
- 페이팔은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간편 결제를 할 수 있는 'Checkout with Crypto'를 미국 회원 대상으로 출시
- 수백만 개의 글로벌 온라인 판매처에서 가상화폐로 물건을 살 수 있으며 향후 약 3천만 판매자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
-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쉬, 라이트코인 이용 가능, 추가 수수료 없이 페이팔이 일반 화폐로 전환하여 판매자에게 지불하는 구조

◆ 단기적으로 신규회원 유입과 활동지수 증가, ARPU 증가 가속화
- 지난해 말 암호화폐 거래 등 신규 서비스 출시 후 앱 방문 급증으로 일간 활성회원수는 +30% yoy 증가, 활성회원당 결제금액은 +12% 증가
-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결제서비스는 ARPU 증가 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

◆ 결제 & 금융 산업 변화 속에서 높은 성장 기회
- 중장기적 효과는 변화하는 결제&금융서비스 산업에서 기술적 경쟁력과 시스템 역량을 키워 미래 금융서비스 산업에서 선두가 되기 위한 기반 구축
- 페이팔은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데 가장 앞서 있으며 특히 3천만에 달하는 판매자 회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에서 차이가 큼
- 암호화폐와 관련된 변동성 영향은 단기적 구간에 그칠 것
- 3년전 대비 페이팔의 TAM은 6배 확대, Supper App으로서 결제와 금융서비스 변화 속에서 향후 시장 성장 잠재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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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독자 개발

삼성중공업이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독자 모델을 개발,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섰다.

8일 삼성중공업은 세계 3대 선급인 미국 ABS, 노르웨이 DNV, 영국 LR부터 저탄소 배출 WTIV 개념설계 기본인증(AIP)을 업계 최초로 동시 획득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WTIV는 액화천연가스(LNG) 사용이 가능한 듀얼 엔진,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독자 친환경 기술을 집약했다. 기존 디젤 엔진 선박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이 최대 50% 적다. 또 전력사용 효율이 높아 선박 운항 비용을 절감한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로

 

 

삼성중공업,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독자 개발

삼성중공업이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독자 모델을 개발,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섰다. 8일 삼성중공업은 세계 3대 선급인 미국 ABS, 노르웨이 DNV, 영국 LR부터 저탄소 배출 WTIV 개념설계 기본인증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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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파운드리 재개와 반도체 장비 업체 수혜

인텔이 가진 모든 것을 통합한 새로운 전략 IDM 2.0

- 방대한 국내외 생산 네트워크를 통한 경쟁 우위 확보

- 주요 제품 자체 생산, 7nm Meteor Lake 하반기 테이프인

- 이슈가 있었던 7nm 공정, EUV공정 증가, 단순화 및 재설계를 통해 정상화

- 외부 파운드리 물량 확대, 2023년 Client/Data Center 모듈식 타일 칩셋 제조 사용

- 외주 확대로(TSMC 언급) 비용절감, 생산 유연성, 출시 시점의 수혜 기대

- Randhir Thakur를 대표로 한 파운드리 사업부 Intel Foundry Service 구축

- 미국 및 유럽에서 주요 파운드리 업체로 성장 기대

 

 

파운드리 사업 재개를 위한 투자 시작

- 파운드리 시장은 2025년 1000억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 기대

- IFS 대표로 Randhir Thankur 임명

- 현재 대부분의 파운드리가 아시아에 집중 되어 있는걸 감안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투자

- 애리조나 오코틸로 캠퍼스에 공장 2곳을 신설하기 위해 200억달러 투자 발표

- IBM, 케이던스, 시놉시스등과 협업, 자체 x86외에도 ARM/RISC-V까지 영역 확대

- 퀄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에릭스, 구글 등이 인텔 파운드리 사업 재개 지지

- 최근 애플에 비방적인 광고 했으나, 펫 겔싱어 인터뷰에서 애플 칩 제조 희망한다 언급

 

반도체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으로..

- 팬데믹 이후 디지털 시대로 전환이 가속화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반도체의 중요성 부각

- 현재 대부분의 생산라인이 아시아에 집중, 미국/유럽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 확대

- 미국내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국가적인 지원정책 필수

- 반도체투자확대사이클에 따라 대표 장비업체들의수혜 전망

 

보고서 링크 https://bit.ly/3sop1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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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칩 부족 사태 속 미 상원서 곧 관련 법안 발의될 듯

미국 상원에서 반도체 칩 부족 사태와 관련한 법안이 곧 발의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인프라 투자 법안의 필요성에 대한 연설이 끝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다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초당적 그룹이 3∼4주 전 컴퓨터 칩 문제로 찾아왔다"고 말했다.

 

법안에는 미국 업계에 안정적으로 반도체 칩을 공급하기 위한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칩을 국가안보와 직결된 문제로 보고 있으며 반도체 분야 주도권 확보를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기사 전문 링크

 

 

반도체칩 부족 사태 속 미 상원서 곧 관련 법안 발의될 듯

미국에 안정적 공급 위한 방안 포함 전망…12일엔 백악관 반도체 회의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상원에서 반도체 칩 부족 사태와 관련한 법안이 곧 발의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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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서 10년간 실적이 검증된 기업

성장주, 가치주, 고평가 논란 등이 시장에서 항상 화두가 되었지만

긴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회사의 주가는 실적에 수렴하게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즉 매년마다 실적이 좋아지는 기업의 주식을 오래 투자하는 것이

위험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입니다.

 

IPO분석으로 유명한 "박회계사의 투자이야기" 블로그에 10년간 실적이 검증된 기업의 포스팅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10년간 실적 검증된 기업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정식 채택 10년차 기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작성...

blog.naver.com

 

10년이 아니라 3년 5년을 기준으로 필터링하여

앞으로 5년, 7년 혹은 10년 이상 실적이 증가할만한 기업을 찾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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