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 (744)
일진머티리얼즈 : 노스볼트(Northvolt) 공급 계약의 함의

1. 노스볼트 계약 공시 요약
- 일진머티리얼즈, 스웨덴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와 동박 공급 계약 공시
- 2021년~2031년까지 약 4,000억원(1.7만톤) 규모 동박(I2S) 공급, 추후 물량 증가 가능성 언급

 


2. 첫번째 함의 : 高-Multiple 방어
- 일진머티리얼즈 역시 이번 계약 통해 peer 대비 높은 멀티플 부여받는 것에 대한 논거 확보
- 10년간 4,000억원이므로 연평균 400억원으로 가정할 경우 2021년 예상 연결 매출 대비 5%로 비중은 크지 않으나, 노스볼트가 2023년까지 빠르게 양산 추진하는 과정에서 계약 물량의 상당 부분은 계약 기간 앞에서 소화될 전망
- 실제 노스볼트는 2023년까지 40GWh 확보 의지 밝혔고 이는 연간 2.4만톤의 배터리 동박 수요 발생 시킴
- 따라서 10년 계약 총 물량 1.7만톤 중 상당 부분은 2025년까지 대부분 소화되거나 계약 물량 증가 가능성 높음
- 2025년까지 이번 계약 물량 대부분 소화된다고 가정하면 매출은 연평균 800억원 수준
- 연평균 800억원 매출 가정 시 2021년 연결 매출 기준 10%, 배터리 동박 사업 내에서는 14% 비중 차지
- 향후 물량 증가 가능성 감안하면 적지 않은 비중


2. 두번째 함의 : 동박 공급 부족
- 1.7만톤에 대해 4,000억원 계약 체결 이므로 kg당 약 23,000원 수준
- 이는 그동안 일반 배터리 동박 ASP인 kg당 15,000원 대비 약 50% 높은 수준
- 5년 이상 장기에 걸쳐 높은 ASP로 계약 체결했다는 것은 최근 배터리 시장 내 동박 공급 부족 상황을 방증

 

전문: 일진머티리얼즈 - Northvolt 공급 계약의 함의(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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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 사상 최대 실적 행진. 2Q21 또한 증익 전망(하나금융투자)

- 석유화학 커버리지 8종목(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금호석유, SKC, 대한유화, 효성티앤씨, 효성화학)의 4Q20 합산 영업이익은 2.76조원으로 컨센 2.38조원을 16% 상회할 전망 
 
- 미국 한파 영향으로 인한 일부 제품군의 공급차질이 발생했으나, 한파 이전에도 강한 재고확보 움직임이 나타났던 것으로 보아 단순히 현재의 시황 초강세를 공급 영향으로 해석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아야  
 
- 커버리지 업체 중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LG화학, 금호석유, 효성티앤씨로 총 3개 업체이며, 여타 업체 또한 사상 최대 실적에 근접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  
 
- 업체별로는 금호석유(+27%), 롯데케미칼(+23%) 컨센 상회폭이 가장 커. 여타 업체들의 실적은 컨센 대비 10% 내외의 상회폭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 
 
- 2Q21에는 역내 공급 정상화 및 미국 한파 영향 회복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과 경제활동 정상화 등 영향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2Q20에도 전분기 대비 증익이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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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논의가 연말에나 가능한 이유 - 현대차증권


이전소득으로 구직 활동이 둔화된 미국 고용시장. 21년말에나 테이퍼링 논의가 가능할 것

경제지표 호조에도 완화적 통화정책을 종료하지 못하는 이유
- 다수의 미국 경제지표들이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시장은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종료 시점 전망을 앞당기고 있음
-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실업률에도 연준이 쉽게 스탠스를 바꿀 수 없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 1) 경제활동 제약으로 심화된 업종간 차별화. 2) COVID-19 이후 노동 시장으로 복귀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 여전히 많다는 점

미국 고용시장에 존재하는 함정
- 첫번째 이유인 업종간 차별화는 집단 면역 시점이 앞당겨지며 함께 개선
- 반면 두번째 이탈한 노동인구의 복귀는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
- 미국 경제활동 인구는 61% 중반에서 회복세가 지연되고 있음
- 고용시장에서 수요라고 할 수 있는 구인공고 건수는 이미 COVID-19 이전수준을 상회
- 경기 개선 전망과 함께 기업에서는 고용을 늘리려고 하나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연준이 원하는 고용시장 정상화는 10월 이후
- 3월에 통과된 1.9조 달러 경기부양책으로 일정기간 고용 품귀 현상(Shortage)는 지속될 것
- 인프라 법안이 7월 안에 통과된다면 추가 고용 유발을 기대할 수 있으나 민간의 자발적인 고용시작 복귀는 이전소득이 감소하는 시점
- 현재 미국 경제지표가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고용시장 정상화 시점은 보다 후행 할 것이며 이전소득이 감소하는 시점을 고려할 때 연준은 4분기 고용 시장 흐름을 확인하고 연말에나 테이퍼링 시점에 대한 논의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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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카카오 모빌리티 투자···어떻게 가능했나

구글이 한국의 정보통신(IT)기업 중 첫 전략적 투자처로 카카오와 손잡으면서 투자 배경이 주목받고 있다. 구글이 먼저 카카오에 손을 내밀었고, 양쪽은 한 달만에 구체적인 합의에 다다랐다. 이 과정에서 투자은행 UBS의 서울지점은 양측의 조율자로 나서 의미있는 거래를 성사시켰다.

 

구글의 투자금이 다른 투자자에 비해 적기 때문에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사회 참여 요구도 없었으며 카카오 등 대주주에게 최저수익률보장을 요구하지도 않았다. 이는 재무적투자자인 칼라일도 마찬가지다.


구글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사업에서 협력중인데 앞으로 양사의 결합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스마트폰과 차를 연결해 운전중에 필요한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돕는 안드로이드 오토 시스템에 카카오 맵을 탑재했다. 국내는 정부가 보안상 이유로 구글에 고정밀 지도 활용을 금지했기 때문이었다.

구글 웨이모는 라이다(LIDAR) 기반의 자율주행을 연구중인데 이를 위해서는 고정밀지도가 필요하고 구글은 카카오모빌리티의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택시사업(가맹, 호출)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사용자 수요, 배차 관련 패턴, 실시간 최적 경로 등이 해당한다.


출처: 서울경제

 

[시그널] 구글의 카카오 모빌리티 투자…어떻게 가능했나

카카오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택시호출 서비스“구글의 투자에 카카오도 고무된 분위기입니다”(카카오 관계자)구글이 한국의 정보통신(IT)기업 중 첫 전략적 투자처로 카카오와 손잡으면서 투

ww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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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Q21 잠정치 코멘트 - 유안타

1Q21 영업이익 9.3조원으로 당사 추정치 8.7조원 상회 

 

IM사업부와 CE사업부 실적이 예상치 상회 요인으로 추정 
- 스마트폰 출하량 7,000만대로 추정. 상대적 고마진제품군인 태블릿PC와 웨어러블기기 판매호조가 IM사업부 수익성 개선요인 
- 고가형TV/백색가전 판매비중 확대 

사업부별 1Q21 영업이익 추정치 
- IM 4.3조원, 반도체 3.5조원, 디스플레이 3,000억원, CE 1.1조원, 하만 800억원 

2Q21영업이익 10.2조원 전망 
- 비메모리사업 턴어라운드, 메모리 고정가 상승이 동사 ASP에 본격적으로 반영 등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사업부별 2Q21 영업이익 추정치 
- IM 3조원, 반도체 5.9조원, 디스플레이 4,400억원, CE 7,000억원, 하만 1,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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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우버' 그랩(Grab) 스팩 합병 임박

동남아에서 차량호출, 배달 서비스를 하는 그랩(Grab)이 빠르면 이번주 안으로 합병 합의를 마무리 한다는 뉴스가 파이낸셜타임스에서 나왔습니다.

 

그랩(Grab)은 Altimeter Capital소유의 스팩 중 하나와 합병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합병 규모는 $35B수준이며 그랩은 $2.5B수준의 PIPE와 $450M의 스팩 자산을 현금으로 확보하는 것으로 기사에 나옵니다.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는 그랩은 소프트뱅크와 우버, 토요타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2019년 마지막 자금을 조달했을 때 $15B의 가치로 평가받았었습니다.

우버와 합병하는 스팩은 AGC(Altimeter Growth Corp)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Grab(그랩), $40B 규모로 스팩 합병을 통한 상장 논의중(WSJ)

동남아시아의 우버(Uber)라고 불리는 그랩(Grab Holdings Inc)이 Altimeter Captial Management와 스팩 합병을 논의중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논의되고 있는 합병 규모는 약 $40B수준으로 스팩에서 쉽게 찾아

spacinvest.tistory.com

 

 

Singapore’s Grab set to list in New York in biggest Spac merger

Deal with Altimeter Capital’s blank-cheque vehicle will value technology start-up at $35bn

www.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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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태광, 6000억원 규모 석유화학 합작공장 세운다

 

태광그룹의 모태인 석유화학 기업 태광산업이 LG화학과 손잡고 울산에 대규모 아크릴로니트릴모노마(AN) 생산공장을 짓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과 LG화학은 울산에 AN공장을 짓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총 투자금액은 6000여억원으로, 양사가 5대 5 지분을 갖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왔다”면서 “현재 최종 계약을 위한 막바지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LG화학 - 태광산업 합작법인 설립 추진 보도 관련

 

헤럴드경제 기사

 

[단독] LG-태광, 6000억원 규모 석유화학 합작공장 세운다

태광그룹의 모태인 석유화학 기업 태광산업이 LG화학과 손잡고 울산에 대규모 아크릴로니트릴모노마(AN) 생산공장을 짓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과 LG화학은 울산에 AN공장을 짓기 위한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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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소프트: 1Q21 탑픽, 본업 고성장, 하반기 신사업까지 추가

1.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4,300원으로 상향
-지어소프트의 자회사 오아시스는 21년에도 신사업 확장, 오프라인 매장 및 신규 물류센터 증설, 새벽배송 일 수 증가 등을 통한 폭발적인 성장 지속 할 것
-특히 오아시스는 신선식품 풀필먼트 신사업 진출을 통해 신선식품 유통 토탈 솔루션 업체로 변모 중, 신사업 본격화 시 지어소프트의 밸류에이션 상향 가능


2. 자회사 실크로드 설립으로 신선식품 풀필먼트 사업 진출
- 오아시스는 최근 50억원 규모의 현금 출자를 통한 신규 자회사 ‘실크로드’를 설립, 실크로드는 신선식품 풀필먼트 서비스 사업을 영위 할 것
- 신규 물류센터 투자 및 물류 차량 내재화로 오아시스와의 시너지 및 통한 비용절감효과 또한 누릴 수 있을 전망
- 오아시스는 기존 고객군을 기반으로 통해 신선식품 외에도 일반식품, 공산품 등 SKU를 늘려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지속적 ARPU 증가 또한 예상


3. 2021년 매출액 3,851억원 영업이익 169억원 전망
- 지어소프트 20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50억원 (+31.78%, YoY)과 영업이익 31억원(+50.36%, YoY)으로 예상
- 3월말 기준 오아시스마켓은 누적 회원 수 64만명, 일평균 매출액은 7.1억원을 달성, 특히 오아시스의 온라인 매출액은 403억원(+10.86%, QoQ)을 달성할 것
- 오아시스는 2021년 신규 오프라인 매장 확보 및 제3 물류센터 증설을 통한 지역 확장 + 새벽배송 일 수 증가 (주 6->7일)로 신규고객 및 주문량 지속 증가 예상
- 오아시스마켓의 2021년 연간 온라인 매출액은 2,294억원(+90.3%, YoY)으로 추정

- 지어소프트의 자회사 오아시스는 21년에도 신사업 확장

 

지어소프트 - 하나금융투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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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 1분기 영업이익, 작년 연간 수치의 2.2배 전망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7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3.2% 증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

- 작년 연 간 영업이익의 2.2배에 해당하는 수치

- 주력 사업부문인 타이어보강재의 가동률/판가 개선이 예상

- 기타부문도 아라미드/탄소섬유가 견고한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스판덱스 플랜트의 수익성 개선이 전망

 

효성첨단소재 - 1분기 영업이익, 작년 연간 수치의 2.2배 전망 :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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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관련 스팩들(EV Charging SPACs) - SNPR, CLII, CHPT, TPGY

전기차 충전회사를 합병하는 SPAC들을 정리한 그래프입니다.

SNPR - Volta : 2023E Revenue Multiple: 7.67x

CLII - EVgo : 2023E Revenue Multiple: 21x

CHPT - ChargePoint : 2023E Revenue Multiple: 13x

TPGY - EvBox : 2023E Revenue Multiple: 5.5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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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하이브) - 글로벌 1위 기획사 이게 끝일까요?

- 이타카 인수에 따른 2022년 EPS 및 밸류에이션 상향

- 이타카는 위버 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2~3년 내 4조원 내외의 기업가치가 예상

- 주주 배정 유증에 따른 희석은 9%에 불과

- MD/컨텐츠 등 간접 매출 증가

- 1~4위 유튜브 합산 구독자 2.2억명에 기반한 글로벌 음악 산업 내 높은 바게이닝 파워, 추가적인 비 유기적 성장으로 이어지면서 경쟁 불가한 압도적인 글로벌 1위 플랫폼의 가속화된 고성장이 예상

 

빅히트 글로벌 1위 기획사 이게 끝일까요? -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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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H 관련 뉴스...윌리엄 애크먼, 40억 달러 스팩 목표에 '침묵'

헤지펀드 투자자 윌리엄 애크먼(William Ackman)이 40억 달러 규모로 조성된 스팩 PSTH 목표에 대해 보고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해지펀드 거물 애크먼이 40억 달러의 스팩 목표에 침묵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PSTH은 초기 사업결합으로 50억 달러(약 5조6690억 원)에서 70억 달러(약 7조9366억 원)의 자기자본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헤지펀드 투자자 윌리엄 애크먼, 40억 달러 스팩 목표에 '침묵'

헤지펀드 투자자 윌리엄 애크먼(William Ackman)이 40억 달러 규모로 조성된 백지 수표 회사(blank-check investment)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목표에 대해 보고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new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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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치스팩19호 공모 청구, 11년만에 코스피에 입성하는 스팩

엔에이치스팩19호가 코스피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국내 스팩의 대부분은 코스닥에 사장했는데, 코스피에 상장하는 스팩은 11년만 입니다.

엔에이치스팩19호의 규모는 800억 수준입니다.

스팩들이 대부분 자본금 100억 내외임을 감안하면 엔에이치스팩19호의 800억 자본금은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기존에 유가증권시장에 등장한 스팩은 모두 3개였으며 이중 합병에 성공한 사례는 한차례도 없습니다.

만약 엔에치스팩19호가 코스피에 상장하여 합병까지 성공한다면 최초의 코스피 스팩 합병 성공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과연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만한 규모가 큰 회사들이 IPO대신 스팩 합병으로 상장을 하려할지가 관건입니다.

스팩으로 상장할 경우 직상장 대비 밸류에이션 산정에 유리한 편이지만 상장 심사 과정이 직상장과 다를 바가 없어서 장점이 그리 크지는 않기 때문에 규모가 있는 회사에 그리 매력적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스팩, 11년 만에 코스피 입성한다

11년 만에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가 등장할 전망이다. 그동안 국내 스팩은 거의 모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미국 등에서 스팩 투자 열풍이 부는 가운데 국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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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X, Cazoo와 합병

AJAX(AJAX I)이 Cazoo와 합병을 합니다.

규모는 $7B이고 Cazoo는 AJAX로부터 $805M을, PIPE로부터 $800M의 현금을 확보하게 됩니다.

 

Cazoo는 영국 스타트업으로 소비자들이 중고차를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면 72시간 만에 중고차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빠르고 편리한 영업 방식으로 Cazoo는 단 기간에 영국 내 최고 온라인 자동차 소매업체가 되었으며 기업가치가 10억 달러가 넘는 유니콘 기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Cazoo는 자동차를 매입 후 완전히 수리해 판매용으로 제공하며 구매자는 모든 부품 교환에 대한 즉각적인 제공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대출을 받는 것을 포함하여 온라인으로 완전히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 있던 AJAX는 합병발표에도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Cazoo가 매력적인 회사로 보여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Cazoo Agrees to $7 Billion SPAC Merger - Mosttraded.com

Cazoo Ltd. will list in New York with a help of a SAPC in a deal valued at $7 billion, turning its back on initial public offering in London.

mosttrad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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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웨이 때리기'의 최대 수혜자는 스웨덴? 에릭슨(Ericsson)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의 지난해 실적을 두고 미국의 제재가 먹혀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미국의 제재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기업은 엉뚱하게도 스웨덴의 에릭슨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미국이 중국이 5G 네트워크 시장을 먹는 것을 보느니 차라리 스웨덴 업체가 가져가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화웨이 실적이 위축된 대신 경쟁사들은 반사이익을 누리게 됐다.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기업으로는 에릭슨이 꼽힌다. 화웨이의 실적이 고꾸라진 지난해 4분기 에릭슨은 5G 네트워크 장비 판매에 힘입어 매출이 696억크로나로 전년 동기대비 13% 급증했다. 회사는 동북아시아, 유럽 및 북미 지역 판매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WSJ은 “미국 주도로 이뤄진 화웨이 제재 및 압박 국면에서 에릭슨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린 곳은 없다.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에릭슨의 사업은 급격히 하락했지만, 이제는 전 세계 셀룰러 장비 판매 부문에서 화웨이를 능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델오로그룹(DellOro Group)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통신 장비 시장에서 에릭슨의 점유율은 35%로 전년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뒤이어 노키아가 전년대비 1%포인트 오른 25%를 차지했으며, 화웨이는 2%포인트 하락한 20%를 기록했다. 화웨이의 점유율이 고스란히 에릭슨에게 넘어간 셈이다.

 

 

 

美 ‘화웨이 때리기'의 최대 수혜자는 스웨덴?.."중국만 아니면 돼"

(사진=AFP)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의 지난해 실적을 두고 미국의 제재가 먹혀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미국의 제재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기업은 엉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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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이엔티, 2차전지 제조 '필수템' 양극재 레이저노칭 LG화학에 독점공급

리서치알음은 18일 디이엔티에 대한 ‘긍정적’ 주가전망과 적정주가 1만6700원을 제시했다. 디이엔티는 2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국내 유일 양극재 레이저 노칭 장비 업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최근 디이엔티는 2차전지 제조 공정 장비인 양극재 레이저 노칭 장비 개발에 국내 최초로 성공하며, 메인 사업부를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2차전지 장비로 옮기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2021년 디이엔티의 매출 비중은 디스플레이 장비 12%, 2차전지 장비 70%, 기타 18%로 추정된다. 현재 디이엔티의 양극재 레이저 노칭 장비는 LG화학 2차전지 조립 공정에 공급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2차전지 대표 기업들이 공격적인 생산성(CAPA) 증설에 나서고 있다”면서 “향후 디이엔티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디이엔티의 노칭 공정은 조립 공정의 첫 순서로, 배터리 모양에 맞춰 알맞은 크기로 극판을 자르는 공정이다. 노칭 장비는 레이저와 프레스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디이엔티가 제공하는 레이저 노칭 장비는 추가적인 보수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조작이 쉬워 유연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기존 프레스 장비보다 생산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최 연구원은 “디이엔티가 생산하는 양극 레이저 노칭 장비는 음극보다 높은 밀도의 노칭 기술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국내 노칭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 중 '양극재 레이저 노칭 장비'를 납품할 수 있는 업체는 동사가 유일하고, 기술적 진입 장벽이 높아 경쟁사 진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디이엔티는 지난해 10월 LG화학과 93억 원 규모의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 현재 LG화학의 생산능력은 28조 원으로, 수주 잔액 160조 원보다 턱없이 부족해 공격적인 CAPA 증설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팜(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이 사용되는 자동제어 농장), 3D 프린팅 등 새로운 사업 분야에도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스마트팜 분야에 사용되는 설비를 개발해 스마트폰으로 바이오 작물 생육 발달 수준을 확인하고, 온습도를 조절하는 설비를 수주했고, 인공조명을 활용한 바이오 생약 제재 생산 설비, 특수식물 재배 설비 등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스마트팜은 정부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중 하나로, 정부지원을 통해 꾸준한 수요증가가 예상되며, 최근 국제 곡물 가격급등으로 바이오 작물이 다시 주목받고 있어 새로운 성장 계기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최 연구원은 “디이엔티는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개발 국책 과제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해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면서 “3D 프린팅 작업 시 조정방식을 간소화하고 시간을 단축해 제작 효율성을 향상하는 기술 개발을 완료한 후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리서치알음이 전망하는 디이엔티의 영업이익은 1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매출액은 203.3% 증가한 1541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디이엔티는 2020년 2분기 빅배스(잠재부실 손실인식·Big Bath)를 단행했고, 중국용 LCD 디스플레이 장비 충당금 27억 원과 투자손실비용 13억 원을 반영하면서 완전한 체질개선을 시현했다”면서 “이제 고성장이 기대되는 2차전지 부문의 실적이 돋보일 일만 남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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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부활에도 웃지못하는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6일 파나마지역 선주와 1만5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급 컨테이너선 20척을 2조8099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는 세계 조선업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조선업 역사를 새로 썼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수주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3척을 포함해 올들어 총 42척, 51억 달러(약 5조7000억원)를 수주했다. 1분기가 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목표치 78억달러의 65%, 3분의 2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258억달러로 늘어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수준이 됐다. 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1만2000TEU급 이상(네오파나막스급) 대형 컨테이너선 66척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절반인 34척을 수주했다. 2019년 이후 최근 3년간 실적 역시 40척으로 전체 138척 가운데 29%로 가장 많은 수준이다.

 

삼성중공업이 수주 잭팟을 터트리는 등 양호한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올해 영업실적 전망은 밝지 않은 상황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액 6조9994억원, 영업손실 718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3% 증가하겠지만 적자 국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조5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2015년 이후 6년 연속 적자를 지속했다.

해양플랜트 리스크가 실적 부진의 이유로 꼽힌다. 앞서 이달초 삼성중공업은 스웨덴 스테나사와의 선수금 반환 소송에서 패소했다. 영국 런던 중재 재판부는 스테나사의 반잠수식 시추설비 1처 건조 계약 해지가 적법한 것으로 판단하고 삼성중공업이 받은 선수금과 이에 대한 경과 이자 등 총 4632억원을 스테나에 반환할 것으로 결정했다. 이 결정으로 삼성중공업은 충당금 2877억원을 지난해 재무제표에 추가 반영했다.

 

 

 

[종목속으로]K조선 부활에도 웃지못하는 삼성중공업 : 네이버 금융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국내 조선업이 역대급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역대급 수주를 이끈 삼성중공업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지만 올해도 여전히 적자 국면이 지속

finan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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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링크, 유안타제6호스팩과 합병 상장

- 네트워크 장비회사 다보링크가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

- 다보링크는 유안타제6호스팩과의 합병을 추진

- 합병기일은 6월 24일, 상장 예정일은 7월 14

- 합병비율은 1 대 12.2135000

- 다보링크는 2000년 설립

- 와이파이 공유기, 라우터, AP 컨트롤러 등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를 제조

- 국내 교육기관에 스마트기기와 인터넷망을 연결하는 인프라를 구축

- 기업들에 원활한 통신 환경을 만들어주는 ‘스마트에어 솔루션’을 제공

-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KT 등 주요 통신사들이 고객사

- 지난해 매출 635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473%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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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 JV 본계약 완료: 중국 진출, 업사이드 포텐셜

높은 중국 시장 진입 장벽, 최고의 파트너 손 잡고 넘는다

- 엘앤씨바이오는 중국 최고 IB 중 하나인 CICC(중국국제금융 공사)와 JV 설립을 완료

-  현지 공장 착 공과 인허가 진행을 통해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

- 2분기에 CICC로부터 2차 1,100 만 달러의 자본금을 납입 받을 것으로 예상

- 메가덤 인허가로 진입할 수 있는 화상과 유방 재건 시장만 고려해도 약 3~4조 규모로 추정

- 중국 현지 경쟁 업체의 경우 기술력면에서 뒤지기 때문에 빠른 시장 침투가 가능할 전망

 

새로운 시장의 선구자, 국내 규제 완화가 돕는다

- 20년 9월 메가큐어에 이어 21 년 3월 유착방지재 메가쉴드 허가

- 신의료기술로 평가받는 인체유래 동종 연골세포 치료제인 메가카티는 21년 2월 발표된 신의료기술 선사용-후평가 제도 개편에 따라 신의료기술평가 기간을 단축시켜, 추적관찰이 끝나는 22년 1월 인허가 신청 후 빠른 시장 진입이 기대

- ‘폐기물관리법’에 대한 일부개정법률안 개정 후 폐지방 활용이 가능해지면 메가ECM필러의 시장 진출로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전망

 

21년에도 지속 성장, 22년 퀀텀 점프 예약

- 엘앤씨바이오의 21년 실적은 매출액 424억원 (+28.6%, YoY), 영업이익 121억원 (+64.9%, YoY)으로 전망

- 제네릭 신사업과 메가쉴드 등 신제품 출시가 외형 성장을 견인 할 것으로 예상

- 자회사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영업이 익률이 50%를 상회하는 실적으로 수익성에 기여할 전망

- 21년 하반기에 하이난성 지역 매출이 예상

- 22년은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 매출과 메가카티의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해 실적 퀀텀 점프를 이룰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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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 여전히 저평가

1Q20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 2021년 1분기 매출액 7,616억원(+10% QoQ, +10.7% YoY), 영업이익 658억원 (+79.3% QoQ, +131.7% YoY)으로 컨센서스 대비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

- 성장동력인 탄소섬유는 2021년 하반기부터 현대차 넥쏘로의 적용뿐 아니라 탄소섬유가 사용되는 수소 관련 인프라 제품들에 추가 적용까지 기대

 

목표주가 553,000원

- 본업뿐 아니라 기타부문에 속해있는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성장사업부문의 외형 및 이익 성장

- 주가는 2022년 기준 PER 8.7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효성첨단소재 - 여전히 저평가(이베스트투자증권 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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