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워데이(Power Day)의 시사점 - 유진투자증권

폭스바겐, 배터리 주력 타입으로 각형 채택
- 노스볼트를 통한 내재화 추진, 유럽의 전기차 밸류체인 통합 전략(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까지)에 맞게 각형을 주력타입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임

- 생애주기관점에서 볼 때 각형전지는 파우치 대비 우수한 내구성과 ESS 로의 확장도 용이하며 Vent 설치를 통해 화재사건에서도 나름 자유로운 특성을 보임.

- 각형전지도 3m 이상 와인딩시 빗감김 불량, 데드스페이스 발생, 전극이 길어 전자 이동 속도가 느려 출력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상적이지는 않음

 

 

산업의 성장, 내재화, 고객사 변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
-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업체 내재화와 특정 배터리 타입의 선정이 파우치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국내 업체 LG화학,SK이노베이션에 부정적인 것은 사실.

- 원통형 전지는 CID 설치를 통해 열폭주 현상에서 자유로운 편이며 셀당 용량도 파우치, 각형보다 낮아 열관리에도 용이한 편. 

- 폭스바겐 파워데이 이슈는 산업의 빠른 성장과 완성차 업체들의 내재화 추진, 고객사 변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해석

 

 

리포트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I_ElectronicEquip_20210316_Eugene_6974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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