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 플랫폼의 교과서, 테크핀의 주역으로

거부할 수 없는 트래픽의 힘, 최고 수준 MAU 로 신규 주력사업 고성장

동사 절대적 플랫폼 트래픽 기반(4Q19 기준 국내 MAU 4,486 만명으로 +105 만명 yy) 신규 모델 비즈보드를 중심으로 한 향후 광고주 확대, 노출 수 증가, CPC 단가 상승, 광고효율성 제고 고무적. 전년말 기준 3 천 개 이상의 광고주 수는 올해 1 만 단위로 레벨업 기대. 올해 톡비즈 매출 9,450 억원(+45.4% y-y), 신사업 3,458 억원(+32.4% y-y), 유료콘텐츠 4,106 억원(+38.8% y-y)의 고성장으로 연결 매출액 3.7 조원(+19.7% y-y), 영업이익 3,985 억원(92.9% y-y) 전망. 톡비즈 성장동력은 비즈보드와 선물하기, 신사업은 모빌리티와 페이, 유료콘텐츠는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 픽코마가 주력.

 

플랫폼의 교과서, 테크핀의 주역으로: 가장 알맞은 속도와 방향성

카카오 주요 계열사가 보여준 최근의 성과는 향후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동사 기대감을 제고. 특히, 카카오모빌리티가 작년 난제를 해결하고 시장지위를 공고화했던 점은 규제 산업 공략에 대한 동사의 방법론이 입증된 결과. 향후 카카오 T 블루, 블랙, 벤티 등 수익화 가능한 모델과 더불어 모빌리티 로밍, 철도, 항공 제휴 그리고 자율주행 사업까지 지속 주목해야 함. 영업개시 3 년만인 지난 해 흑자전환한 카카오뱅크를 통해 플랫폼 사업자의 금융 비즈니스 성공을 입증함은 물론, 향후 IPO 를 통한 기업가치 현실화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카카오페이는 MAU 2 천만명에 기반하여 올해 GMV 약 65 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더불어, 금융수익의 확대와 오픈뱅킹 수수료 감소로 인해 적자폭을 대폭 축소할 것으로 기대. 2H19~현재까지의 주가 상승에도 동사 리레이팅 요소 다수 상존, 투자의견 매수 및 T/P 212,000 원 유지.

 

출처: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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