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24)
미국 시장(S&P500, 나스닥)에 대한 헷지

 

미국 시장에서 주식을 살 때 모든 사람들이 오를 것을 예상하고 매수를 할 것이다.

하지만 내 예상과 달리 반대로 움직이거나 시장 전반적인 급락이 나올 경우에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미국 시장에 대해서 롱 포지션으로 접근할 때, 급락에 대비해서 활용할 수 있는 헷지 방법을 생각해보자.

 

1. 현금 비중

모든 헷지에는 비용이 발생한다.

다만, 현금 비중을 어느정도 가져가는 것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비용없이 헷지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처음 롱포지션을 잡을 때 일부 자금을 현금으로 들고 가면서 하락에 대한 대비를 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상승세에 갑자기 급락과 같은 변동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때에

롱 포지션 일부를 차익실현하여 현금화 한 뒤 가격 조정을 기다려서 다시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금 비중을 잘 들고 가는 것은 비용 없이 헷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미국 국채

주식의 롱포지션의 헷지를 위해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를 담는 것은 전통적인 헷지 방법이었다.

경기 침체가 올 때 주식은 내려가지만 연준에서 경기 침체를 대비하여 금리를 내리면서 국채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국채는 주식과 반대로 움직이는 자산이라는 생각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은?

 

 

 

올해 S&P500과 미국 국채 10년물을 비교해보면

S&P500이 오를 때, 국채가 오르거나 S&P500이 떨어질 때 같이 떨어지는 이른바 동조화 현상이 자주 보인다.

인플레이션이 대두되던 2022년 상반기에는 연일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국채 하락과 S&P500하락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했다.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시점에 국채는 주식의 헷지 수단이 될 수 있겠지만, 항상 헷지 수단이 되는 것은 아니니 조심해야된다.

 

 

3. S&P500 Short ETF

국채는 S&P500과 동조화되기도 해서 항상 헷지 포지션으로 들고가기 애매하지만

S&P500 인버스는 항상 S&P500과 반대로 움직인다.

그말인 즉, S&P500이 10% 수익을 내면 S&P500 숏의 헷지비용이 -10%가 된다는 의미이다.

투자와 동시에 헷지 포지션으로 길게 가져가기에는 부담스러운 헷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반드시 하락 타이밍에 잘 맞춰서 매매해야한다.

상시로 헷지 포지션을 가져가기에는 장기 우상향을 하는 미국 증시에 대한 헷지로는 비용이 커질 수 밖에 없다.

 

 

3. 금

금도 국채의 안전자산으로 헷지포지션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있지만

S&P500과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사실 금은 주식의 헷지포지션보다 인플레이션 헷지 포지션으로 보는 것이 맞다.

특히, 인플레이션이 국채금리보다 높을 때는 금의 포지션을 많이 가져가는 것이 좋다.

또한, 금을 안전자산이라고 보기에는 변동성이 크므로 금의 변동성에 대한 사이클을 잘 이해해서 매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4. VIX지수

VIX는 변동성 지수(Volatibility Index)로 시장 참여자들이 향후 30일 간 기대하는 S&P 500 옵션의 변동성을 수치화한 것이다. 이 지수의 특징은 주식시장의 상승, 하락에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변동성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VIX지수는 안정적인 상승기에는 낮아지는 편이다.

지수가 20이하의 경우에 증시가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보면 되고,

15이하인 경우에는 시장 참여자들이 과하게 낙관적인 심리상태임을 나타낸다.

 

VIX가 20이하에서 관련 상품을 담고 급락기에 이익을 회수하는 방향으로 헷지포지션을 가져가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VIX지수에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VIXY와 같이 VIX지수에 투자하는 ETF가 존재하기는 하는데,

ETF역시 VIX지수를 직접 담을 수 없기에 주로 만기 1개월 이상을 앞둔 VIX선물로 투자를 한다.

따라서 매달 근월물에서 차월물로 선물을 교체할 때 비용(롤오버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VIX지수 자체에 투자가 가능하다면 장기 헷지 포지션을 가져가도 좋겠지만,

VIX 선물 ETF는 매월 발생하는 롤오버 비용으로 인하여 매달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 VIX 선물 ETF를 보면 장기 우하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따라서 VIX 선물 ETF를 투자하는 경우 하락이 예상되는 시점에 짧은 기간 가져가는게 유리하며

보유시점은 롤오버 기간을 피하는 것이 유리하다.

VIX선물 ETF의 장점은 시장의 갑작스런 급락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래 그래프에서처럼 VIXY ETF의 경우 S&P가 급락할 때 하루만에 2배가 오르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VIX지수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VIX short ETF(SVXY같은 상품)를 담는다면 증시와 VIX지수가 안정화되는 상황에서 수익을 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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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소프트웨어 수익률, 엔비디아보다 더 높았다

엔비디아의 독보적인 점유율과 기술적 우위, 락인 효과....

이 모든 것들이 아직 유효한 상황이지만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다.

 

아마 AI의 대장주의 역할은 엔비디아가 당분간 맡겠지만,

수익률에서도 대장일지는 잘 모르겠다.

 

 

AI소프트웨어 ETF에 속해있는 제법 큰 회사들의 11월 수익률을 보면

팔란티어(PLTR)가 55%, 세일즈포스(CRM) 16.38%, 서비스나우(NOW) 12.83%, 오라클(ORCL) 12.01%, 마이크로소프트(MSFT) 3.27%...모두 엔비디아(NVDA)의 2.46%보다 높았다.

 

 

AI소프트웨어 수익률, 엔비디아보다 더 높았다

 

AI소프트웨어 수익률, 엔비디아보다 더 높았다

팔란티어 올해 주가 수익률 276% AI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 174% 브로드컴·AMD ‘넥스트 엔비디아’ AI의 B2C 역할 애플·알파벳 주목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3분기 호실적에도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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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수위, 파리협정 재탈퇴 행정명령 준비

예상된 일이긴 하지만 씁쓸...

 

 

"트럼프 인수위, 파리협정 재탈퇴 행정명령 준비"

 

"트럼프 인수위, 파리협정 재탈퇴 행정명령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정권 인수팀이 파리기후협정 재탈퇴를 위한 행정명령과 대통령 포고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인수팀이 취임 즉시 시행을 준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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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10월 매출 13.6조 '역대 최대'…"블랙웰 납품 시작"

TSMC는 독보적이네요.

 

TSMC 10월 매출 13.6조 '역대 최대'…"블랙웰 납품 시작"

 

TSMC 10월 매출 13.6조 '역대 최대'…"블랙웰 납품 시작"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는 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한 3142억 4000만 대만달러(약 13조 6000억 원)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사상 최대치다. 10월까지 누적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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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Green Blacklash의 시대, 밸류에이션의 현실화 - 하나증권

간단히 요약을 하면

- 이차전지 업체들의 가이던스가 부정확함.

- 정치 지형의 변화로 인한 불안정한 시장 상황으로 인해 최대 3년의 미래 실적치만 주가에 반영 가능할 것 같음.

- 따라서 현재 주가는 3년 미래 실적치를 고려하면 적당하거나 비싼 수준

-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하며 테슬라 체인에 속한 기업(대표적으로 엘엔에프)나 전구체 국산화 업체(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앤드림)에 선별적 접근하는게 바람직.

 

차트를 보면 엘앤에프는 확실히 테슬라의 영향으로 타 업체들과 차별적인 움직임이 있음.

 

 

전구체 업체는 안좋은 상태...

실적 발표가 나면 차별화된 움직임이 보일수도 있으나 현재로썬 별로....

 

 

보고서 링크: https://bit.ly/3CmSdYY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테슬라 및 전구체 체인 선별 접근

- 트럼프 2기 행정부는 파리 협약 탈퇴를 준비 중이다. 트럼프 캠프가 선거 기간 중 여러 차례 협약 탈퇴 의사를 내비친 바 있으므로 실행 가능성이 높다. 독일 슐츠 총리는 기후 변화 예산 관련해서 수차례 의견 충돌을 빚던 재무 장관을 해임했다. 이로 인해 연정이 붕괴됐고 1월 재신임 투표 이후 3월 조기 총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프랑스는 ‘25년 전기차 예산 1/3 감축을 확정 지었고, 이탈리아 역시 자동차 산업 보조금을 줄였다. 

- 미국과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큰 흐름의 근본 원인은 '돈' 문제다. 가파른 물가 상승, 경제 성장률 둔화, 중국 리스크 등으로 구체화되는 '돈' 문제 앞에, 기후 변화 대응 정책에 대한 여론 민감도가 약화되고 실제 가용한 재정 정책 역시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 그렇다고 탄소 규제가 과거로 회귀하거나,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다. 규제가 완화되는 것이지 후퇴하는 것은 아니며, 보조금이 줄어도 자율주행과 SDV로 나아가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전동화는 꾸준히 추진될 것이다. 10년 후 전기차 판매량은 지금보다 훨씬 늘어나 있을 것이다. 

- 다만, 이처럼 친환경 정책에 반발하는 'Green Backlash' 흐름이 Valuation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 2010년대 중후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이른바 Green Wave 시기에는 전 세계 주요국들의 친환경 정책 경로가 '탄소중립'이라는 목표 하에 일관된 흐름을 보여주었다. 선진국들의 확고한 정책 목표 힘입어 5~7년 후 실적까지 Valuation에 반영할 수 있었다. 

- 그러나, 6월 유럽 의회 선거에서 Greenlash 메시지를 던진 정당들의 승리, 11월 미국 대선에서 Green Scam를 이야기한 트럼프-밴스의 당선은 향후 4~6년간의 탈탄소 및 전기차 시장 동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울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과거처럼 자신 있게 5년 후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기 어렵다. 

- 배터리 기업들이 제시하는 가이던스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떨어졌다는 점도 과거와 다른 점이다. ’20년부터 ‘22년까지는 가파른 전기차 판매 증가세와 메탈 가격 급상승 힘입어 대부분의 주요 배터리 기업들이 실적 서프라이즈를 시현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들이 제시하는 5년 후 중장기 실적 및 CAPA 가이던스를 Valuation에 반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 그러나, 최근 1년간 당해 연도 실적 전망 뿐만 아니라 당장 3개월 후 실적 가이던스 조차 미스하는 것이 반복되면서 중장기 Valuation의 기초가 되는 전망 가이던스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다. 중장기 CAPA 가이던스 역시 최근 포스코퓨처엠은 ’30년 기준 가이던스를 -40% 이상 축소하였고, 에코프로비엠은 60만톤 생산량 목표 달성 시점을 ’27년에서 ‘30년으로 연기하였다. 이는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수요 상황을 반영해 대응하는 것이므로 당연한 수순이나, 배터리 산업에 속한 주요 플레이어들조차 단기 및 중장기 전망이 어려울 정도로 불안정한 산업임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과거처럼 5-7년 후 실적을 Valuation에 반영하기 어려워졌다. 만약 이를 고려해 최대 3년 후 실적까지만 주가에 반영한다고 하면 최근에 크게 하향 조정된 CAPA 가이던스 고려할 때 대부분의 기업들은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금 가격이 적정 수준이거나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감내해야 한다. 

- 섹터 전반적으로는 보수적 접근 관점을 유지하며, ‘25년 테슬라 성장 재개 국면에서 테슬라 체인에 속한 기업(관련 종목 : 엘앤에프 등), ’25년 FEOC 규정 적용 과정에서 전구체 국산화 수혜 기업(관련 종목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앤드림 등)들의 경우 배터리 기업들의 평균 실적 성장률 대비 아웃퍼폼 할 수 있는 로직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선별 접근을 권고한다. 

▶ Car : 친환경 정책 리스크 확대

- Tesla 주가는 트럼프 당선 수혜 기대감에 +29.0% 상승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또한 소폭 상승했다(Lucid +0.5%, Rivian +4.0%). 중국 전기차 기업 Xpeng 주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AI 칩셋 공개하며 +25.8% 상승했고, 그 외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Li Auto -5.6%, Nio -0.2%).

- 트럼프 행정부는 파리협정 탈퇴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다.

- EU 차기 지속가능 교통 담당 위원은 자동차 산업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2025년 CO2 배출 강화 목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럽 주요 7개국 10월 전기차 판매대수는 BEV 11.6만대(YoY +1.0%), PHEV 6.1만대(YoY -3.6%)를 기록했다.

- 프랑스 재무 장관은 ‘25년 EU CO2 배출 벌금 규정 완화를 제안한다. 프랑스 산업부 장관은 EU 전역을 대상 전기차 신규 보조금 제도 마련 제안했으며, EU CO2 규제 연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GM은 미국에서 배터리 화재 위험으로 'Bolt EV, Bolt EUV' 107대 리콜한다.

- Lucid의 3Q24 실적은 생산대수 1,805대, 매출 2억달러, 수정 EPS -0.28달러 기록했다.

- Stellantis는 북미 사업 효율성 위해 오하이오 공장 인력 1,100여명을 2025년 1월부터 정리해고 한다.

- Toyota는 북미 신규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검토할 예정이며, 투자 시기는 5-10년 내 시장에 따라 결정한다. 한편, FY2025의 연간 생산대수 가이던스를 기존 1천만대에서 940만대로 낮췄다.

▶ Cell : LGES, Rivian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트럼프 당선으로 친환경 정책 변화 리스크 부각되며 한 주간 -5.8% 하락했고(삼성SDI -14.2%, LGES -3.4%, SK이노베이션 -8.8%), 코스피 대비 -6.5%p Out-perform했다.

- SK on은 미국 켄터키 1공장(SK on·Ford 합작 공장) 일부 라인에서 Nissan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방안 검토 중이다.

- LG에너지솔루션은 Rivian과 67GWh 규모의 4695 원통형 배터리 공급계약 5년간 체결했으며, 해당 배터리는 ‘26년 가동될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돼 SUV 'R2'에 탑재될 예정이다.  

- CATL은 전기자전거 등에 탑재되는 소용량 전고체 배터리(20Ah) 테스트 예정이며, 총 9단계로 구성된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 테스트는 ’27년까지 7-8단계(현재: 4단계)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Material/Equipment : Albemarle, 인력 감원 조치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7.1%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포스코퓨처엠 -7.0%, 에코프로비엠 -5.4%, 엘앤에프 -1.4%).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Beijing Easpring +22.4%, Guangzhou Tinci +20.0%, Yunnan Energy +10.8%).

- Albemarle은 3Q24 리튬가 하락으로 10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봤으며, 이에 직원 6% 이상 감원한다.

- Honda와 Asahi Kasei는 캐나다 분리막 공장을 공동 설립한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2.3%), 니켈(+1.1%), 코발트(+0.1%), 망간(+0.0%), 알루미늄(-0.7%), 구리(+0.3%), LiPF6(+0.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6.4%), 니켈(+2.3%), 코발트(-4.2%), 망간(-7.5%), 알루미늄(+9.1%), 구리(+3.4%), LiPF6(-2.7%)다.

- 11월 1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92.7유로/MWh로 WoW +1.9% 상승했다. 11월 전력 가격 평균은 72.1유로/MWh로 MoM -16.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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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에 배터리 공급한다”…LG에너지솔루션, 5%대 강세

LG에너지솔루션이 스페이스X의 차세대 우주왕복선에 들어갈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네요.

우주왕복선에는 중국 배터리를 사용하는건 보안 문제가 있어서 무리이긴 한데,

파나소닉 대신 LG엔솔이 들어가는군요.

 

다만, 시장 규모는 크지 않을거 같은데 어떨런지...

 

“스페이스X에 배터리 공급한다”…LG에너지솔루션, 5%대 강세

 

“스페이스X에 배터리 공급한다”…LG에너지솔루션, 5%대 강세

LG에너지솔루션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에 공급할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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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QCOM US): 무난히 넘긴 보릿고개

● 실적은 가이던스 상단과 컨센서스를 상회
- F4Q24 실적은 매출액 102.4억달러(9.1% QoQ, 18.2% YoY), EPS 2.69달러(15.5% QoQ, 33.2% YoY)로 각각 컨센서스 99.1억달러와 2.56달러를 상회
- 스마트폰AP향 매출이 포함되어 있는 칩셋 부문(QCT) 매출액은 86.8억달러로, 컨센서스 84.2억달러를 상회
- 핸드셋 매출 역시 61억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 60.4억달러를 상회. 다음 분기 가이던스는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수준인 매출액 105억달러~113억달러, EPS 2.85달러~3.05달러를 제시

● SoC ASP 상승으로 실적 성장 지속
- F2H24가 퀄컴의 계절적 비수기임을 고려할 때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 가능
- FY2024 스마트폰 세트는 전년대비 한 자리 수 초중반% 성장한다고 언급
- 그럼에도 탄탄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하이엔드 스마트폰 비중이 높아짐에 따른 ASP 효과, 그리고 칩셋 성능 향상에 따른 ASP 개선 효과 덕분
- 특히 과거 큰 부분을 차지했던 화웨이향 매출이 현재 전혀 없음에도 성장을 계속하고 있음을 강조

● 다음 분기는 스마트폰 계절적 성수기
- 스마트폰 세트 성장이 25년에도 한 자리 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퀄컴의 실적에서 큰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 그러나 F1Q25는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출시 이벤트로 퀄컴에게는 전통적인 계절적 성수기
- 성수기 실적 기대감을 가지고 트레이딩 할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
- 애플 모뎀 칩 자체 개발로 인한 리스크는 회사가 가볍게 언급한 것보다는 심각한 형태로 조만간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 그러나 애플과의 계약 기간이 2026년까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잠재적 위험 수준으로 대응하는 것이 옳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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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美 리비안도 뚫었다…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대규모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LG엔솔, 美 리비안도 뚫었다…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대규모 공급

 

LG엔솔, 美 리비안도 뚫었다…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대규모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시장의 신흥 강자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를 대규모 공급한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르노와 메르세데스 벤츠, 포드에 이어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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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24년 가이던스 대체로 유지…시간 외 상승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은 ’24년 3분기 영업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8.74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34.8%)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36억 달러 상회한 것이다.   

▲ 비GAAP EPS -0.99달러(전년 동기 -1.1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9달러 상회한 것이다.   

▲ 동사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58% 상승 중이다.   

 

3분기 인도량은 10,018대, 생산량은 13,157대였다.   

전체 매출 중 탄소배출권 판매가 8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조정 EBITDA.는 -7.57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9.02억 달러 대비 축소되었다. 

반면 자본지출은 2.77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1.90억 달러 대비 확대되었다.   

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7.4억 달러였다.   

 

한편 경영진은 ‘24년 가이던스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생산대수: 4.7만~4.9만 대 유지   

△ 인도대수: 5.05만~5.20만 대 유지   

△ 자본지출: 1,200만 달러 유지   

△ 조정 EBITDA: -25.28억~-28.75억 달러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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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포인트(AvePoint, AVPT) 2024 3Q 실적 예상치 상회

한국에서 정보를 찾기 힘든, 미국에서도 그리 많이 다뤄지지 않는...

하지만 투자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follow-up해야하는 회사 에이브포인트(AvePoint, AVPT)...

AVPT의 3Q 실적 발표가 미국 현지시각 11월 7일 장 마감 이후에 있었습니다.

 

2024년 3Q실적은

- 매출은 8,880만 달러로 YoY 22%증가하며 컨센서스 상회,  컨센서스 8,675만 달러.

- 주요 사업 분야인 SaaS 매출은 6,090달러로 YoY 45%증가

- 영업이익은 770만 달러

- EPS는 0.06달러로 컨센서스 0.05달러를 0.01달러 상회

- 구독료(ARR)은 전년 대비 23%증가

 

4Q 가이던스는

- 매출은 8,650만 ~ 8,850만 달러

- Non-GAAP기준 영업이익은 1,260만 ~ 1,360만 달러

- GAAP기준 영업이익은 제시하지 않음

 

 

 

최근 5일간 연속 상승 중이라서 그런지 실적 발표 이후에 큰 상승은 없었습니다.

 

현재 주가는 13.48달러로 저금리 스팩 합병시절 17달러를 기록한 이후 현재 가격이 최고가 입니다.

실적이 잘나오고 이익이 나기 시작하면서 계속 상승 중인 상황입니다.

 

Forward PER이 69.2배로 작년 8월 이후 평균 62.9배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최고 Forward PER을 74로 보면 아직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은 있어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증시에 악재가 터진다면 내려갈 공간도 많은 상태입니다.

 

성장주이며 EPS 성장률이 2024년 81%, 2025년 71%로 예상되는 만큼 어느 정도의 밸류에이션까지 허용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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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의 유망 ETF

하나증권에서 소개한 트럼 2.0시대 유망한 ETF입니다.

 

하나증권 보고서: https://bit.ly/4epBAZY

 

1. PAVE: 미국의 대표 인프라 테마 ETF

• 미국 인프라 건설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테마 ETF. 리쇼어링 진행 과정에서 부족하거나 낙후되어 있는 인프라 개발 진행 예상

• 산업재를 중심으로 소재, 건설장비, 운송, 엔지니어링 기업들을 편입하여 구성

• 에너지 인프라 확대를 주요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는 트럼프 2.0의 수혜 부각. 인프라 프로젝트의 수익성에 타격을 입혀왔던 자금 조 달 환경 개선 역시 긍정적 모멘텀

 

 

 

 

2. SHLD: 방산 테크 ETF

• 전쟁의 분위기는 변화할 수 있겠으나, 지정학적 리스크는 지속될 전망. 방위산업 수요 증가 추세 이어질 것

• 전통 방산기업들과 함께 AI, 증강현실/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사이버 보안, 연료 시스템 등 첨단 군사 기술에 중점을 둔 기업 구성

• 상대적으로 시스템과 솔루션 등 방위산업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비중을 높게 가져간다는 것이 다른 방산 ETF들과의 차이점

 

 

3. ARKX: 우주 탐사 및 혁신 ETF

•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 관심 분야. 지난 임기 당시에도 우주방위군 설립, 민간 산업 추진 정책 등에 집중. 머스크의 존재도 모멘텀

• ARKX는 글로벌 우주 탐사 및 혁신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액티브형 ETF

• 자율주행, 지능형 장치, 첨단 배터리 기술, 3D 프린팅, 재사용가능한 로켓, 적응형 로봇 등의 기술 기업들로 구성

 

4. KODEX 미국 AI전력 핵심 인프라: AI + 전력 인프라 모멘텀 반영

• 빅테크 기업들을 앞세워 AI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핵심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ETF

• 세계 데이터센터의 33%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은 이미 전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져 있는 상황

• ‘전력 발전 → 송전, 배전 →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 인프라 건설 → 전력 효율화’의 인프라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을 편입

 

 

5. PLUS K방산: 국내 방산 기업들로 구성된 ETF

• 한국 방위 산업과 관련된 10개 기업들을 유동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편입한 ETF

• 업종별로는 산업재 90.70%, 경기소비재 5.15%, 소재 4.84%로 구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이 주요 편입 종목

•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며 각국의 국방 예산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과 빠른 공급 능력을 갖춘 한국 방위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 부각. 수은법 개정과 더불어 내수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 증가 기대↑

 

 

 

하나증권 보고서: https://bit.ly/4epB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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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선업, 韓 협력 필요"

트럼프가 건드릴 수 없는 분야....바로 조선이네요.

오늘 지수의 하락을 막이준 것도 조선입니다.

 

트럼프 "조선업, 韓 협력 필요"…이른 시일 회동 합의

 

트럼프 "조선업, 韓 협력 필요"…이른 시일 회동 합의

윤석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이 우리 조선업을 언급한 점이 눈에 띄는데, 이 내용은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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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이후 시장에 대한 정리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증시는 환호했고 우리나라 증시는 침울했다.

 

S&P500, 나스닥100 모두 2%가 넘는 상승을 보여줬고, 다우지수는 무려 3.6%, 러셀2000은 6% 가까이 올랐다.

트럼프 1기때 중소형주들이 잘 나갔던 그런 모습을 그대해서 인가...

 

 

트럼프 당선이 유력한 상황에서 256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는 오늘 반등에 성공했다.

그래봤자 아직 2560선....트럼프 당선이 코스피의 많은 종목들에겐 악재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441까지 올랐다.

금리가 이렇게 까지 오름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오르면서 오르는 기이한 상황이다.

10년물 금리를 보면 트럼프의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금리가 계속 오를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주가의 상승과 채권의 상승은 양립하기 어렵기도 하고

인플레이션 또한 주가에 좋은 재료가 아니다.

 

높은 상승을 기록한 종목에는 주로 금융주가 많았다.
트럼프가 금융 규제 완화 정책을 펼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큰 듯.

눈에 띄는 것은 테슬라. 머스크의 트럼프 올인이 먹히는 듯 하다.

전기차 보조금 철폐는 미국내 테슬라 판매량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부분인데
트럼프 2기 시대에 테슬라의 이익 성장이 유지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로봇택시 등의 규제 철폐로 인한 수익의 성장이 중요하고 미국내 전기차 판매량의 유지도 중요할 것 듯.

미국 인프라 사업의 수혜를 입게 될것으로 예상되는 캐터필러도 많이 올랐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등 빅테크는 다 올랐다.

다만 메타와 애플은 하락했는데,

애플은 대중국 관세의 영향을 받을 우려 때문에, 메타는 계정폐쇄 이슈로 트럼프와 척을 진 적이 있어서 그런 듯

 

 

코스피는 조선이 난리 났다.

트럼프로 인한 악재도 전혀 없고 실적이 좋은 대표적인 분야라 그런 듯

방산도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로 인하여 군축이 유지될 거라서 봐서 오르는 듯

반면 2차전지는 안좋다. 트럼프의 IRA폐지로 인한 충격이 가격에 반영되는 듯.

 

아무도 FOMC에 신경쓰지 않고 환호하고 있다.

 

 

시장은 Greedy한 상태다. 이대로 산타랠리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S&P500기준으로 주식은 많이 비싼 편이다.

 

S&P500은 Foward PER기준 22배를 넘어섰다. 

좀 더 올라갈 여지는 있다. 그리고 언제까지 올라갈지는 알 수 없다.

가격이 비싸면 비쌀수록 시장은 내려갈만한 이유가 있는지 눈을 크게 뜨고 찾는다.

그리고 내려갈만한 이유가 될 만한게 있으면 내려꽂는다.

그래서 조심...또 조심해야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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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3분기 호실적, 가이던스 상향, 시간외 급등

현지시각 4일(월) 팔란티어 테크(PLTR)가 2024년 3분기 영업 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7.26억 달러(+30% 이하 YoY), 이는 (이하 Fact Set 집계) 컨센서스를 0.21억 달러 상회한다.   

▲ 비GAAP EPS 0.10달러(+43%), 이는 컨센서스를 0.01달러 상회한다.   

 

동사 주가는 애프터 마켓에서 13.04% 급등 중이다.   

3분기 ▲ 미국지역 매출은 4.99억 달러(+44%)  미 상업 1.79억 달러(+54%),  미 정부 3.20억 달러(+40%)를 기록했다.  

 3분기 전체 고객 수는 전년동기 대비 39% 늘어났고, 동 기간 팔란티어는 1백만 달러 규모 이상 거래 104건을 완료했다.   

동사는 2024년 가이던스로 

▲ 매출 기존 27.42억~27.50억 달러→28.05억~28.09억 달러(vs 컨센서스 27.6억 달러) 

▲ 상업 부문 매출 6.72억 달러→6.87억 달러 

▲ 조정 영업 이익 기존 9.66억~9.74억 달러→10.54억~10.58억 달러(컨센서스 9.80억 달러)를 제시했다.   

 

4분기 가이던스로는 

▲ 매출 7.67억~7.71억 달러(vs 컨센서스 7.45억 달러) 

▲ 조정 영업 이익 2.33억~2.37억 달러, 2.98억~3.02억 달러가 제시됐다.   

 

Alex Karp CEO는 “당사 3분기 실적은 둔화되지 않을 막대한 AI 수요에 의해 견인됐다. 당사 3분기 순이익 1.44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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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 유럽 재고조정 영향 지속

♠ 투자 포인트

 1. 3Q24 실적은 매출액 5,219억원(-36%QoQ, -71%YoY), 영업이익 -412억원(적자전환 QoQ, 적자전환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67억원) 하회

 유럽 전기차 시장 둔화에 따른 주요 고객사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양극재 출하량이 크게 감소했으며(-35%QoQ), 메탈 가격 하락으로 인한 ASP 하락(-1%QoQ)도 매출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 외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재고자산평가손실(188억원) 등으로 적자전환

 2. 4Q24 실적은 매출액 4,615억원(-12%QoQ, -61%YoY), 영업이익 -222억원(적자지속 QoQ, 적자지속 YoY)을 기록할 전망

 4분기에도 고객사의 연말 재고 조정 여파로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SK온 향 판매량은 부진할 것이 예상되며, 전체 4분기 양극재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약 -7% 감소할 것으로 전망 

 수익성의 경우 낮은 가동률로 인한 고정비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재고 평가손실 충당금 환입 효과로 적자폭은 전분기 대비 줄어들 것으로 전망

 3. 2024년 실적은 매출액 2조 7,634억원(-60%YoY), 영업이익 -528억원(적자전환 YoY)으로 전망

 금번 실적발표를 통해 확인된 점은, 1) EV/파워툴 수요는 부진하나 ESS용 양극재 수요는(+81%QoQ) 견조하며, 2) CAM9 증설 시점 연기를 포함한 중장기 CAPA 속도조절을 검토 중이며(27년 71만톤), 3) 4분기까지도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

 다만, 올해 4분기를 끝으로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조정 마무리(EU 25년 CO2 규제 강화 영향 기대)와 북미 신규 공장(NCM) 가동에 따른 초도 물량 효과 발생으로 내년부터는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200,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Outperform’을 유지함.

 

리포트: bbn.kiwoom.com/rfCR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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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에프 - Tesla 기대감 유효하나 단기 실적 부진은 지속

 

1) 3Q24 실적은 매출액 3,516억원(-37%QoQ, -72%YoY), 영업이익 -724억원(적자지속 QoQ, 적자전환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705억원)에 부합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ASP 하락과 고객사 재고조정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전체 출하량 -39%QoQ) 매출이 전분기비 크게 감소. Tesla의 모델 체인지로 인한 재고 조정 영향(NCMA90), 유럽 고객 판매 회복 지연 및 고객사 ESS 케미스트리 변화(NCM523 > LFP)로 양극재 수요가 당초 기대치에 못 미친 것으로 파악

수익성의 경우 매출 감소 외 높은 원가가 반영된 NCM 523 제품의 출하량 증가 및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상승으로 적자를 지속

2) 4Q24 실적은 매출액 3,439억원(-2%QoQ, -48%YoY), 영업이익 -823억원(적자지속 QoQ, 적자지속 YoY)을 기록할 전망

4분기 판매량의 경우 NCMA 90 제품의 판매 회복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가 예상되나, 2170 신제품 향 NCMA 95 제품의 출하 지연과 ESS 향 물량 감소 여파로 인한 NCM 523 제품의 판매 부진으로, 당초 시장 기대치 대비 판매량 증가는 제한적일 전망

수익성은 재고 소진을 위한 가동률 조정과 상당액의 재고평가손실 반영이 예상되며 전분기비 적자폭이 확대될 전망

3) 2024년 실적은 매출액 1조 8,860억원(-59%YoY), 영업이익 -4,427억원(적자지속 YoY)으로 전망

최근 동사의 주가는 Tesla 실적발표 이후 전방 고객사의 공격적인 25년 가이던스(+20~+30%YoY) 및 4680 양산 소식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였으나, 당분간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 흑자전환 시점은 내년 2분기 이후로 지연될 것으로 전망

25년부터는 주요 전방 고객사의 신차 출시 효과로 인한 판매량 확대 및 재고 평가 손실 반영 가능성 해소 등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동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실적 추정치 변경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160,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중장기 성장성 관점에서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함. 

 

리포트: https://bbn.kiwoom.com/rfCR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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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24년 3분기 매출 및 가이던스 호조, 시간외 급등

현지시각 10월 31일(목) 인텔(INTC)이 ’24년 3분기 영업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132.8억 달러(-6% YoY), 이는 컨센서스를 2.6억 달러 상회한 것이다
▲ 비GAAP EPS -0.46달러(전년 동기 +0.07달러), 이는 컨센서스를 0.43달러 하회한 것이다.
▲ 동사 주가는 애프터 마켓에서 8.92% 급등 중이다.

부문별 매출은 다음과 같다: 
▲ 인텔 상품  클라이언트 컴퓨팅(CCG) 73.3억 달러(-7% 이하 YoY, vs 컨센서스 73.9억 달러)  데이터센터 및 AI(DCAI) 33.5억 달러(+9%, vs 컨센서스 31.7억 달러)  네트워크 및 엣지(NEX) 15억 달러(+4%) 
▲ 인텔 파운드리 43.5억 달러(-8%, vs 컨센서스 44억 달러) 
▲ All other  알테라 4.12억 달러(-44%)  Mobileye 4.85억 달러(-8%)

실적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 비GAAP 매출총이익률 +18.0%(전년동기 +45.8%) 
▲ 비GAAP 영업이익률 -17.8%(전년동기 +13.6%)

4분기 가이던스는 다음과 같다: 
▲ GAAP 매출 133억~143억 달러(vs 컨센서스 136억 달러) 
▲ 비GAAP 매출총이익률 39.5% 
▲ 비GAAP EPS +0.12달러   

한편 인텔은 동사 18A(1.8나노) 공정 프로세서 신규 고객사 두 곳을 보유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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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이크로 폭락, AI 과잉 리스크 강조

현지시각 10월 31일(목) CNBC는 “올해 3월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CMI)가 S&P 500에 편입되자 주가가 2년 내 2,000% 이상 크게 올랐으나, 10월 30일(수) 동사가 어니스트앤영(이하 EY)이 동사 회계 감사에서 사임하자, 30% 이상 급락했고, 31일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Ari Levy 기자는 “상기 소식은 미 증시에서 AI 관련 과잉 선전(hype)이 모두 정당화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중대한 첫 조짐이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힌덴버그 리서치가 슈퍼 마이크로의 회계 조작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확보했다며 동사에 대한 숏포지션을 발표했다. 또한 The Wall Street Journal은 미 법무부의 동사 조사가 초기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에 Mizuho는 “슈퍼 마이크로가 회계감사자의 부재 속에 상장 폐지될 리스크가 더 높아졌으며, 동사가 감사를 담당할 새로운 회계법인을 마련하기 어려울 가능성도 있다”고 보았다.   Levy 기자는 “슈퍼 마이크로가 2018년에도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rgus Research의 Kim Kelleher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감사 담당 회계법인 상실과 미 법무부의 조사는 동사 주가가 더 이상 펀더멘털에 의해 거래되지 않고 있음을 가리킨다”고 분석했다.   
한편 웨드부시는 “슈퍼 마이크로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연례 실적보고서(10K) 제출 기한을 놓쳤고, 동사가 이를 해결하기까지 시간이 촉박하다(10K 제출까지 최장 60일이 주어지며, 이에 따르면 11월 중순까지 시한). 이러한 상황은 상장 폐지를 피하기 위해 슈퍼 마이크로가 기한 내로 10K 보고서를 다시 제출하기까지 상당한 난관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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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 가이던스 기대 못 미치면서 하락

우버 테크놀로지스는 ‘24년 3분기 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112억 달러(+20.6%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2.2억 달러 상회한다.   
▲ GAAP EPS 0.1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31달러 하회한다.   
▲ 동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4.42% 하락하고 있다.   

총예약액(gross bookings)은 4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지만 컨센서스 412억 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차량공유 부문은 210억 달러(+17%), 식품배달 부문은 187억 달러(+16%) 증가했다. / 조정 EBITDA는 169억 달러로 55% 증가했고, 컨센서스 165억 달러를 상회했다.  
 3분기 운항건수(trips)는 29억 건으로 17% 증가했으며, 일일 평균 3,100만 건이 운항되었다.   
‘24년 4분기 총예약액 가이던스를 427.5억~442.5억 달러(중앙값 435억 달러)로 / 조정 EBITDA 17.8억~18.8억 달러(중앙값 18.3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컨센서스 437억 달러 / 18.4억 달러를 하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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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EL), 배당 삭감 발표하면서 급락

에스티 로더는 FY25 1분기(7~9월) 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33.6억 달러(-4.5%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1억 달러 하회한다.   
▲ 비GAAP EPS 0.14달러(+7%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4달러 상회한다.   
▲ 동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16.81% 급락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Skin Care 자체매출 -8%, 영업이익 +216% / Makeup 자체매출 -2%, 영업이익 적자확대 / Fragrance 자체매출 -1%, 영업이익 -44% / Hair Care 자체매출 -6%, 영업이익 +18% 등을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자체매출이 11% 감소하면서 특히 저조했는데, 중국에서의 소비 부진이 지적되고 있다.   FY25 2분기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8~-6% / EPS 가이던스를 0.02~0.19달러로 제시했다.  
 분기배당은 0.35달러로 발표되었는데, 이는 기존 0.66달러에서 절반 가까이 삭감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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