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로 인한 경제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美 연방준비위원회는 제로금리 정책 시행 → 금은 대표적인 무이자 자산으로, 금 가격은 금리와 역의 관계. 금리가 낮을수록 투자매력도 상승
금 가격의 핵심 변수는 미국 실질금리(실질 금리 = 명목 금리 – 기대인플레이션)
실질 금리가 하락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1) 명목금리 하락, 2)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금리 상승기엔 인플레이션이 더 클 경우)
현재 명목금리 인하로 실질금리가 하락했으며 기대인플레이션도 유가 급락으로 인해 낮아진 상황 → 당분간 명목금리 인상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 향후 유가 상승 시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지며 실질금리의 추가 하락 가능성
금 가격 상승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판단
미국은 코로나19(COVID-19)의 경제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금리 인하 외에도 무제한 QE(Quantitative easing)와 재정정책 시행 → 국채, MBS 매입, 대출프로그램 시행, 9개 국가와 통화스왑 체결 등(미국 외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도 유사한 정책적 대응 중)
美 연방준비의원회의 총 자산은 3월 한달간 1조달러, 4월 2주 만에 8,298억달러가 증가하며 6조 달러를 돌파 대규모 유동성 공급은 결국 달러의 통화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 → 2008년 당시 QE1, 2, 3을 시작하면서 금융시장은 안정화시킬 수 있었으나, 통화가치가 하락하며 금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 → 인플레이션을 헷지할 수 있는 실물자산 선호도가 상승했기 때문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 두가지 모두 금 가격의 상승 요인: 금 가격의 추가 상승 전망
출처: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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