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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 가이던스 기대 못 미치면서 하락

우버 테크놀로지스는 ‘24년 3분기 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112억 달러(+20.6%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2.2억 달러 상회한다.   
▲ GAAP EPS 0.1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31달러 하회한다.   
▲ 동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4.42% 하락하고 있다.   

총예약액(gross bookings)은 4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지만 컨센서스 412억 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차량공유 부문은 210억 달러(+17%), 식품배달 부문은 187억 달러(+16%) 증가했다. / 조정 EBITDA는 169억 달러로 55% 증가했고, 컨센서스 165억 달러를 상회했다.  
 3분기 운항건수(trips)는 29억 건으로 17% 증가했으며, 일일 평균 3,100만 건이 운항되었다.   
‘24년 4분기 총예약액 가이던스를 427.5억~442.5억 달러(중앙값 435억 달러)로 / 조정 EBITDA 17.8억~18.8억 달러(중앙값 18.3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컨센서스 437억 달러 / 18.4억 달러를 하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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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EL), 배당 삭감 발표하면서 급락

에스티 로더는 FY25 1분기(7~9월) 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33.6억 달러(-4.5%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1억 달러 하회한다.   
▲ 비GAAP EPS 0.14달러(+7%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4달러 상회한다.   
▲ 동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16.81% 급락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Skin Care 자체매출 -8%, 영업이익 +216% / Makeup 자체매출 -2%, 영업이익 적자확대 / Fragrance 자체매출 -1%, 영업이익 -44% / Hair Care 자체매출 -6%, 영업이익 +18% 등을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자체매출이 11% 감소하면서 특히 저조했는데, 중국에서의 소비 부진이 지적되고 있다.   FY25 2분기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8~-6% / EPS 가이던스를 0.02~0.19달러로 제시했다.  
 분기배당은 0.35달러로 발표되었는데, 이는 기존 0.66달러에서 절반 가까이 삭감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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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MRK), 매출 견고했으나 가이던스 하향 발표

머크는 ‘24년 3분기 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167억 달러(+4.4%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9억 달러 상회한다.  
▲ 비GAAP EPS 1.57달러(-26%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한다.   
▲ 동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0.71%를 기록 중이다.   

핵심의약품 Keytruda의 매출은 7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면서 매출 호조에 기여했다. 부문별로는 Keytruda를 포함한 제약 부문매출이 5% / 동물의약품 부문 매출이 6%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75.5%로, 전년 동기 대비 2.2%p 상승했다.   
경영진은 ‘24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634억~644억 달러에서 636억~641억 달러로 조정했고 / EPS 가이던스를 7.94~8.04달러에서 7.72~7.7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 641.7억 달러 / 7.95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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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META), 인공지능 투자로 광고 점유율 확대

씨티의 Ronald Josey 애널리스트는 메타 플랫폼스가 인공지능 투자 효과를 누리며 디지털광고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율 변동을 조정했을 때, 메타의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전반적인 광고 노출의 증가, 그리고 가격인상 등이 기여했다. 메타는 디지털광고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공지능 기능 통합을 통해 메타는 Facebook, Instagram 플랫폼에서의 사용량 증가를 달성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사용량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메타는 인공지능 투자를 효과적으로 수익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645달러에서 7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당사는 실적발표 이후 주가하락을 매수기회로 본다”고 전했다.    

 

바클레이즈의 Ross Sandler의 애널리스트도 “메타는 디지털광고 산업 전반을 outperform하는 성장세를 누리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능을 통한 성장세 가속을 누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메타에 대해 장기적인 투자 포지션을 구축하는 투자자들은 저커버그 CEO 주도 하에 공격적인 투자전략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50달러에서 6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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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META), 사용량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 견인

Pivotal Research의 Jeffrey Wlodarczak 애널리스트는 메타 플랫폼스의 매출 성장세가 매우 강력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타의 3분기 실적, 그리고 경영진이 제시한 가이던스는 대체로 예상되었던 것보다 견고했다. 3분기 신규 가족 일일활성사용자(DAU)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매출이 19%나 성장하면서 충분히 상쇄되었다”고 언급했다. 

“DAU 증가세가 저조했음에도 매출 성장세가 강력했다는 것은, 개별 사용자의 메타 산하 플랫폼 사용량이 더욱 증가했음을 가리킨다”고 분석했다.   

“신규 상품 출시와 서비스 가격인상, 그리고 비용 효율성 향상 등이 모두 메타의 장기 성장 전망을 낙관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78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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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RM), 밸류에이션 높아 상승여력 기대할 수 없어

Arm은 오는 11월 6일에 FY25 2분기(7~9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Bernstein의 애널리스트는 Arm의 성장 펀더멘털이 견고하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고 판단했다.  

“반도체 산업 각지에서 부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으나, Arm은 강력한 지적재산권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세를 고려하더라도, Arm의 투자매력은 결코 높지 않다. Arm의 주가는 1개 분기의 1/4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40%랠리했으며,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막대하다”고 발언했다.   

“당사는 Arm에 대해 상당한 프리미엄을 반영한 밸류에이션을 책정하고 있으나, 이를 고려해도 추가적인 상승여력을 기대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에서 underperform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00달러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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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시장 기대 넘어선 실적 불구 전망 하향으로 급락

마이크로소프트는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 3.1달러보다 높은 3.3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도 655억9000만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증가, 분기 순이익은 24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컨퍼런스 콜에서 이번 분기의 성장이 예상보다 둔화할 것이라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주가는 급락 반전했습니다.

 

 

MS를 비롯한 많은 빅테크들은 내년부터 AI투자 관련 감가상각이 시작됩니다.

이 부분이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AI투자는 계속 지속 될 수 있는지 잘 지켜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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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5년 신차 출시 계획 주목해야

29일(화) 테슬라(TSLA) 주가가 전일 대비 1.1% 하락한 259.52달러에 마감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일부 IB 의견은 다음과 같다.  

▲ 울프 리서치: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제시 않음.  엠마누엘 로스너는 “일부 투자자들은 중요한 요소를 놓치고 있다. 동사는 ‘25년에 여러 신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지적했다.   “’25년에 출시될 예정인 차종으로는 시작가가 3만 달러인 저가형 전기차의 여러 변형 모델뿐만 아니라 세단, SUV, 상용차 등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했다.   

▲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220달러에서 235달러로 상향.   

▲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의 케이티 스톡턴 창립자는 “테슬라 주가는 265달러 부근에서 저항선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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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ETF: AI시대에 다시 떠오르는 전원

원전 및 우라늄 ETF, 중장기 성장 모멘텀 부각

- AI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데이터센터 기반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전으로의 복귀 추세가 한 단계 더 증폭. 

- 지난해 AI 관련 에너지 소비 규모가 빠르게 증가했고, 타이트한 전력 수급은 원전 부문에도 꾸준히 영향을 미칠 전망.

- SMR 구축 및 전력 공급계약 확대, 신규 원전 건설과 원전의 수명 연장 등 각국 정부의 인프라 개선 의지와 원전 재개에 우호적인 정책 환경은 원전 및 우라늄 ETF의 긍정적인 수급 흐름을 유도할 것

 

URA: 우라늄 채굴 및 생산 기업 비중이 높은 ETF. 우라늄 채굴 기업뿐만 아니라 우라늄 농축, 원자력 부품 제조, 원자력 에너지 설비 등 원전 섹터 전반의 대형주를 중심으로 구성.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분산투자 효과의 종목
URNM: URA보다 우라늄 자체에 좀 더 집중하는 종목. 실물 우라늄을 보유하거나 우라늄 관련 로열티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어 우라늄 시세와 더 높은 상관관계 형성
URNJ: 탐사 또는 생산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 있는 중소형 우라늄 채굴 기업들을 편입하는 ETF.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형주를 선정하여 투자하는데 초점. URNM보다 높은 변동성
URAN: 올해 9월에 상장한 종목. 우라늄 생산 기업들을 51.6%의 비중으로 편입. 나머지는 원자력 장비, 기술 및 설비 기업들로 구성하는 구성을 보유
NLR: 우라늄 채굴 기업부터 발전소 설계, 건설 및 유지보수, 원전에 필요한 장비나 기술 관련 기업까지 원전 산업 전반에 대하여 폭넓게 투자할 수 있는 종목. 우라늄 광산업 관련 비중이 45% 수준으로, 상기 종목들보다 우라늄에 대한 직접적 익스포져가 낮아지는 구성의 포트폴리오
NUKZ: NLR과 유사하게 원전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업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원전 테마 ETF. NLR과 마찬가지로 대형주 비중이 높은 특징. 현재 38개의 기업들을 편입

 

 

 

 

 

 

하나증권 자료: https://bit.ly/4ffkg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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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이(SOFI),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6.4% 하락

3분기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SOFI의 주가는 6.4%하락했습니다.

 

소파이(SOFI)의 실적을 보면

- 매출: 6억 9712만달러(+28.2%), 컨센서스 6,322만 달러 상회

- 영업이익: 6385.5만달러(흑자전환)

- 당기순이익: 6074.5만달러(흑자전환)

- 주당순이익(EPS): 0.06$(흑자전환), 컨센서스 0.04달러 상회

- 고객 전년대비 30%증가

 

매출가이던스도 기존 24.3억~24.7억에서 25.4억~25.5억으로 EPS가이던스는 0.01~0.10달러에서 0.11~0.12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도이치뱅크의 애널리스트 마크 드브리스는 금융 서비스 비즈니스에서 SoFi의 성장은 "단순히 매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영역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기술 부문에서 회사의 매출 성장률은 "예상치를 약간 밑돌았다"고 DeVries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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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다이내믹스

- SNT다이내믹스는 변속기를 주력으로 만드는 회사

-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장갑차, 천마, 비호 등 적용제품 확대 중

- 향후 추가 수주 확보 기대 및 수주 잔고 실적 전환에 따라 방위 산업 실적 비중이 지속 상승 예상

- 국내 방산 고객사에 변속기 독점 공급 중

 

수주 내역

- 2023년 9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향 K9 변속기외 2종 수출사업 계약(4,786억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해외 수출이 늘어날 수록 추가 수주 예상됨

- 2023년 1월 튀르키예 BMC향 자동변속기 공급계약(옵션포함 2,671억원)

- 현대로템의 K2 4차 양산 관련 변속기 채택여부가 중요함.

 

2024년 컨센서스는 매출 5,486억에 영업이익은 921억

2024년 예상 실적기준 PER은 10배 정도

 

 

 

역사적으로 5.1배에서 11배 사이에 왔다갔다 했기 때문에 비싸지도 않고 향후 K2의 변속기 채택 여부에 따라 밸류에이션이 상향될 가능성 또한 존재.

 

 

 

문제는 2025년 추정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40%정도 떨어진다. 이유는? 모르겠다.

매출은 증가하나 이익만 떨어진다. 좀 더 파악이 필요하다.

 

 

 

 

 

 

하나증권 보고서

SNT다이내믹스 - 성장을 가속화시킬 방산 변속기 경쟁력

 

SK증권 보고서

SNT다이내믹스 - 이제 여기를 주목하세요

 

IM증권 보고서

SNT다이내믹스 - K2 전차 변속기 국산화 밸류 레벨업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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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에 국산 변속기 장착한다…'파워팩' 완전 국산화

 

 

우리 군이 도입할 K2 전차에 국산 변속기가 장착되면서 전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파워팩(엔진+변속기)이 모두 국산화된다. 방위사업청은 28일 제16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 회의를 열고 'K2전차 4차 양산 1천500마력 변속기 적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제작된 K2에는 국산 엔진과 함께 독일산 변속기가 들어갔는데, 4차 양산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생산돼 우리 군에 공급될 150대의 K2에는 국내 방산업체 SNT다이내믹스에서 제작한 변속기가 장착된다.

 

K2 전차에 국산 변속기 장착한다…'파워팩' 완전 국산화

 

K2 전차에 국산 변속기 장착한다…'파워팩' 완전 국산화

4차 양산분 150대에 적용…北장사정포 대응 요격체계는 2033년까지 조기 전력화 패트리엇 미사일 추가 확보·발사대 개량사업 확대…방추위 개최 우리 군이 도입할 K2 전차에 국산 변속기가 장착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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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25년까지 실적 성장세 가속 나타날 것'

 

Canaccord Genuity의 George Gianarikas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실적 성장세가 가속되고 있는 단계라고 판단했다.   “테슬라의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테슬라 실적 성장세는 타 IT 메가캡인 Magnificent Seven과의 격차를 축소했다. ‘25년에는 성장세가 가속되면서 Mag 7보다 우수한 성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22년 초부터 저조했던 테슬라 수익성은 ‘24년 1분기에 저점을 기록하고 개선되고 있다. 순이익 추이가 향상될 것이며, 이는 곧 주가 상승세를 견인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한 “전기차 외에도 자율주행 기술이나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로봇공학 등에서 테슬라는 다수의 성장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78달러에서 29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참고로 현재 테슬라의 TTM기준 PER은 99배, 1Y Fwd PER은 78배 수준입니다.

Mag7보다 성장세가 높지도 않고 밸류에이션상 싸지도 않습니다.

미래의 장미빛 먹거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실적이 받쳐주지 않으면 주가 상승은 쉽지 않은 시총에 도달해 있기에

내년 실적이 정말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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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엔비디아 HBM 공급 '조건부' 승인

승인이라는 말이 무색한

조건부 승인입니다.

 

대만언론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 공급 '조건부' 승인, 단기 물량부족 때문"

 

대만언론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 공급 '조건부' 승인, 단기 물량부족 때문"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조건부 HBM 공급 승인을 받았다는 대만언론 보도가 나왔다. 다만 물량과 기술 사양 등은 여전히 제한된 수준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HBM 홍보용 이미지...

www.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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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반도체기업에 왜 돈주나...관세 매겨 미국에 공장 짓게 해야...

 

미 대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세상이 변할지 무척이나 궁금하기도...걱정되기도 합니다.

 

근데, 반도체 기업에 관세 매기면 그 회사들이 미국으로 공장을 다 옮기긴 할까?

관세를 매기면 반도체를 수입하는 고객들만 비싼값에 사는 게 될텐데....

 

트럼프 "반도체기업에 왜 돈주나…관세 매겨 美에 공장짓게하자"

 

트럼프 "반도체기업에 왜 돈주나…관세 매겨 美에 공장짓게하자"

삼성·TSMC 혜택받는 美반도체법 비판…"자기 돈을 美서 쓰도록해야" "부자 반도체 기업에 높은 관세 부과하면 美에 공짜로 공장 지을 것" 김동현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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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팩9호, 2차전지 장비 업체 케이지에이와 스팩합병 결정(거래정지)

삼성스팩9호이 2차전지 장비 업체인 케이지에이 주식회사와 스팩합병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습니다.

따라서 한국거래소의 합병예비심사가 진행될 때까지 거래가 정지됩니다.

삼성스팩9호는 거래정지되기 직전 종가 2,020원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223억에 달하는 대형 스팩입니다.

 

이번 합병은 스팩소멸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비율은 1대 0.1652483으로 스팩주주들에게 신주가 배정되어 상장되게 됩니다.

 

케이지에이의 기존 총 주식수는 9,204,195주이며 스팩주주의 신주는 1,825,990주입니다.

따라서 합병 이후 총 주식수는 11,030,185주가 됩니다. 

합병 직전 삼성스팩9호의 종가 2,020원 기준 총 신주 상장시 시가 총액은 1,348억원정도입니다.

 

2023년 케이지에이의 매출은 140억, 영업이익은 7억정도입니다.

2023년 실적이 좋지 못했지만 2024년 반기 매출은 276억, 영업이익은 19억으로 괜찮아진 편입니다.

2024년 예상 매출은 476억, 영업이익은 73억, 당기 순이익은 60억으로 예상하고 있네요.

2024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22.3정도 됩니다.

 

2차전지 분야가 캐즘으로 인하여 성과가 좋지 못한 상태에서 삼성스팩9호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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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의 합병 절차

이번엔 스팩의 합병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합병 이사회 결의

스팩이 IPO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뒤 

열심히 합병할 우량한(?) 비상장사를 물색하며

합병할 회사를 정해서 합병 조건 및 비율을 협의하여 합병 계약을 체결한 뒤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하게 됩니다.

 

2. 주식 거래 정지 및 합병 공시

이사회에서 합병을 의결한 뒤 합병을 공시하게 되는데, 그와 동시에 스팩 주식의 거래가 정지됩니다.

합병 공시 및 주식 거래 정지 전에 보유한 스팩주에 대해서만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으므로 합병 공시 이후의 스팩주 거래는 유의해야 합니다.

 

3. 상장예비심사

스팩 거래가 정지되어 있는 기간동안 상장예비심사가 이루어집니다.

이 시기에 합병이 결렬되어서 주식거래가 재개 되는 경우도 꽤 됩니다.

 

4. 주식거래 재개

상장예비심사 결과 합병 승인이 나면 주식 거래가 재개 됩니다.

이때 스팩 주식의 가격 변동이 꽤 크며

스팩주의 가격은 피합병사의 가치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따라서 피합병사가 우량하며 합병조건이 스팩 투자자 입장에서 매력적인 경우 스팩주의 가격은 상승하게 되며

반대로 피합병사가 기대이하이거나 합병 조건이 매력적이지 않는 경우 하락하게 됩니다.

합병 조건이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면 주주로서 합병 반대 의사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5. 주주총회

스팩 주주총회가 열려 합병 승인 여부가 결정됩니다.

만약 합병이 승인되었으나 피합병사의 가치 평가가 잘못되어 손실이 날 것이 염려된다면

주총 이후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여 원금에 플러스 알파를 돌려받으면 됩니다.

 

6. 합병

합병을 하게되면 피합병사의 신주가 증시에 상장되게 됩니다.

예전에는 스팩존속방식의 합병만 가능했는데, 최근에는 스팩소멸방식 합병도 가능하게 되어서

스팩소멸방식이 더 선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팩존속방식은 합병 이후에 스팩주식이 그대로 유통되는 경우입니다. 피합병사의 주식은 소멸되며 합병비율에 따라 피합병사의 주주에게 신주가 발행되어 상장됩니다. 합병 및 신주 발행시 거래정지가 필요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스팩소멸방식은 스팩의 주식이 소멸되며 합병 비율에 따라 피합병사의 신주가 스팩 주주들에게 발행됩니다. 합병 및 신주 발행을 위해 거래 정지가 일정기간 되며 이때 매수, 매도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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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이란?  (0)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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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이란?

 

 

스팩(SPAC)은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의 약자로, 우리말로 기업인수목적회사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상장을 통해 모은 자금으로 다른 회사를 인수하는 것을 유일한 목적으로 설립된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Paper company)입니다.

 

스팩은 IPO(기업공개)를 통해 투자자로부터 자본을 모아서 주식시장에 먼저 상장한 후, 

유망한 비상장기업을 합병하여 주식시장에 상장시키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로써 일반투자자는 스팩 주식 매매를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참여하고

비상장사인 피인수기업은 병합됨과 동시에 증시에 상장되는 효과가 있게 됩니다.

 

스팩은 상장한 지 3년 이내에 합병 기업을 찾지 못하면 청산하게 됩니다.

그럴 경우 투자한 금액은 어떻게 될까요?

 

스팩은 공모시 모은 자본을 은행이나 한국금융증권에 예치해두며,

예치한 금액에 대해서는 이자가 지급됩니다.

따라서 합병 기업을 찾지 못해 청산할 때에는 투자자에게 원금+이자가 정산되기 때문에

원금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은행 이율 정도에 해당하는 수익도 얻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스팩은 '바닥이 있는 주식 투자'로 불리기도 합니다.

주가 상승 가능성은 무한한 데 비해 손실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금이 보장되기 때문에 스팩은 공모가(보통 2000원)를 크게 밑도는 경우가 드물고
합병을 통해 주가가 오를 확률이 있습니다.

 

다만 비상장사의 가치를 지나치게 높게 평가해서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투자시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팩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페이퍼 컴퍼니: 스팩은 실제 사업을 하는 회사가 아니라, 다른 회사를 인수하기 위한 껍데기 회사입니다.
- 상장 의무: 일정 기간 내에 다른 회사와의 합병을 완료해야 합니다. 만약 합병에 실패하면 투자자들에게 모집 자금을 반환하고 해산해야 합니다.
- 투자자 보호: 합병이 불발될 경우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가 보장되는 구조로 되어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 소액 투자 기회: 개인 투자자들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인수합병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기업의 성장 지원: 유망한 비상장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고, 자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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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의 합병 절차  (1)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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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 - 이차전지 관련 나노 파우더의 신(하이투자증권)

- 나노신소재는 Metal이나 비금속 등의 원재료를 구입하여 초미립 나노 크기의 분말로 합성 이를 다시 고체인 타겟 형태나 파우더, 페이스트, 졸 슬러리 형태의 액상으로 제품화하는 기술력을 확보한 업체

- 기존 주력 사업부문은 디스플레이용 TCO 타겟, 반도체용 CMP 슬러리, 태양전지 소재

- 디스플레이용 TCO 타겟은 중국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성장 둔화 그러나 일본수출규제 이후 국내 반도체 고객사 확대

- CMP 슬러리 부문, 태양전지 소재 부문 모두 매출 점진적 증가

- 메모리 반도체 DRAM 미세 공정 전환, 3D NAND적층수 증가에 따라 CMP 슬러리 수요가 많아지고 있음

 

 

 

- CNT도전재, 저반사 코팅막소재에 대한 높은 성장성

 

실리콘 음극제 공급망에 CNT 도전재

- 2023년부터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에 실리콘 음극재 적용 본격화하면서 CNT도전재 수요도 함께 급증할 전망

- Capa를 2021년 0.6만t에서 2024년 약 4만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일본, 미국, 유럽)

- 음극재용 CNT도전재는 용해도가 상당히 낮은 물에 분산해서 사용하는데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수계 기반의 음극재용 CNT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나노신소재가 유일

 

삼성디스플레이 QD-OLED향 저반사 코팅막 소재 독점 공급 시작

- 4Q21부터 삼성 디스플레이 QD-OLED 패널 양산 본격화

- QD-OLED패널 출하량 계획은 약 100만대 수준

- 나노신소재의 중공형 저반사 코팅막 소재의 매출 상승세도 뚜렷할 전망

 

 

 

 

나노신소재 - 나노 파우더의 신 보고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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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Top10 전기차 기업 그리고 폴스타(Polestar)

2021년 11월 12일 기준 시가총액 Top10 전기차 업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테슬라(TSLA), 시가총액 $1,037T

2. 리비안(RIVN), $127.28B

3. 루시드(LCID), $70.28B

4. 니오(NIO), $69.82B

5. 샤우펑(XPEV), $41.52B

6. 리오토(LI), $31.39B

7. 어라이벌(ARVL), $8.40B

8. 피스커(FSR), $6.26B

9. 니콜라(NKLA), $5.65B

10. 프로테라(PTRA), $2.59B

 

역시 테슬라가 압도적 1위이고, 요즘 핫한 리비안과 루시드는 2,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4~6위는 중국의 전기차 3인방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중 테슬라만 유일하게 전기차를 대량 생산 및 인도하고 있습니다.

리비안과 루시드는 이제서야 인도하기 시작한 상태입니다.

물론 중국 업체들은 중국시장 내에서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중이며 괜찮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 업체들은 전기차를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GGPI와 합병을 통해 상장하는 폴스타(Polestar)는 이미 전기차 폴스타2를 생산, 판매를 하고 있는 상태이며

판매 국가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폴스타의 애매한 점은 스웨덴에 본사를 둔 볼보의 계열사이기도 하지만

중국 회사인 지리자동차의 계열사이며 중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볼보도 지리자동차가 경영권을 가지고 있죠. 유럽 회사가 아닌 중국 회사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폴스타의 시가총액은 스팩 $10기준 $21.253B입니다.

11월 22일 스팩 GGPI 종가 $12.81기준으로는 시가총액이 약 $27B정도입니다.

이미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고 중국에서만 판매가 이루어지는 중국 전기차들과 달리 유럽에서 이미 출시가 되었고

여러 국가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전기차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폴스타의 시가 총액이

타 전기차 업체 대비 왜 저렴한지 합리적인 시가총액이 맞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2025년 연간 목표 생산량은 테슬라가 320만대, 리비안은 10만대, 루시드는 40만대입니다.

니오는 30만대, 샤오펑은 100만대, 리오토는 160만대입니다. 샤오펑, 리오토는 급진적인 목표로 보여집니다.

폴스타의 2025년 연간 목표 생산량은 29만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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