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중소형주(코스닥), 저점 매수 종목 - 신한금융투자

IT중소형주: 2018년 실적 기준 밸류에이션 저평가 수준


2017년 IT 중소형주들은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경험했다. 17년 업종 PER은 부품사 18.3배, 장비사 12.1배, 소재사 16.6배까지 상승했다. 부품사는 과거 평균 대비 고평가 국면이고, 장비/소재사들도 적정가치라고 생각될 수 있다.


그러나 다수의 IT 중소형주들은 2018년에도 실적이 대폭 증가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소재사들은 전방의 CAPEX 증가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스마트폰 부품사들은 신기술 도입에 따른 ASP 상승이 예상된다. 이를 감안한 IT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수준이다. 18년 PER은 부품사 11.3배, 장비사 9.5배, 소재사 12.9배다. IT 중소형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저점 매수를 위한 IT 중소형주 스크리닝 (327개 IT 기업), 관심 종목 선정


최근 주식시장에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중장기 펀더멘탈이 견조함에도 단기 주가 흐름이 부진했던 종목을 스크리닝 했다. 최선호주와 별개로 저점 반등이 기대되는 종목을 선정했다. ‘반도체’에서는 원익머트리얼즈/한솔케미칼을, ‘휴대폰, 전기전자’에서는 파트론/우주일렉트로/아비코전자를, ‘디스플레이’에서는 AP시스템/덕산네오룩스/비아트론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

 


2018년 저점 반등 기대 종목 투자포인트


1) 반도체: 3D NAND 생산량 본격 확대 구간 진입하는 소재 업체들 주목. 단기 실적 우려 해소되며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승 기대


2) 휴대폰/전기전자: 17년 주가 상승 트렌드에서 소외됐었으나, 듀얼카메라 및 신규 모듈/전자부품의 고사양화 수혜 가능한 부품사들 주목


3) 디스플레이: LG, 중화권 OLED 투자 수혜 가능성이 높은 업체 중 18년 의미있게 실적 증가하는 업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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