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중국 굴삭기 내수판매 9,670대로 전년동기대비 80.9% 증가
— 2017년 10월 누적판매량은 104,997대 (+106.4% YoY)로 전년동기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
— 두산인프라코어는 769대 (+93.2% YoY, M/S 8.0%)로 지속적으로 내수시장을 아웃퍼폼하고 있음
— 현대중공업은 301대 (+102.0% YoY, M/S 3.1%)로 10위 유지 (현대의 중국 내 건설기계 판매는 현대건설기계가 아닌 현대중공업의 실적으로 반영됨)
— 로컬업체인 Sany는 2,120대 (+92.6% YoY, M/S 21.9%)로 판매량과 점유율 모두 1위 유지 국내 업체 순위는 두산인프라코어 4위, 현대중공업 10위 기록
— 업체별 판매량 순위는 Sany (中), CAT (美), XCMG (中), 두산인프라코어 (韓), Komatsu (日) 순
— 중국 건설/부동산경기 호전 및 기저효과로 인해 주요 업체들의 가파른 성장세 지속
— 국내 업체의 10월 누적판매량은 두산인프라코어가 8,650대 (+86.9% YoY, M/S 8.2%), 현대중공업이 3,279대 (+65.8% YoY, M/S 3.0%)를 기록
대형장비 시장의 빠른 회복에 주목
— 사이즈별로는 35톤 이상의 대형장비 판매가 2016년 10월 누적대비 150.6% 증가해 시장성장률 98.2%를 크게 상회
— 35톤 이상의 장비는 광산 및 토목공사 등에 많이 사용되어 원자재가격 상승 및 인프라투자 확대(슝안특구와 일대일로 정부정책효과 등) 등이 수요증가의 배경으로 추정
—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고성장한 40톤 이상의 대형장비에서 M/S 8.6%를 기록해 선전함(대형장비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음)
2017년 중국 굴삭기 내수판매전망 12만대 (+90.5% YoY) 기록할 전망
— 당초 8월부터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판매량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는 10월에 들어서면서 소폭 둔화됨 (8, 9월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고성장 기록)
— 한편 두산인프라코어의 올해 연간 판매량은 2016년 대비 107.5% 증가한 9,600대 (M/S 8.0%), 현대중공업은 94.1% 증가한 3,840대 (M/S 3.2%)로 전망함
— 견조한 증가세가 이어져 연간 내수판매량은 2016년 대비 90.5% 증가한 120,000대에 이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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