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2)
하나금융투자 인터넷/게임/미디어 Weekly

주가흐름 및 주요수급


주간주가 : 인터넷게임업종은 시장 대비 0.4% 상회, 미디어업종은 시장 대비 1.3% 상회했음. 커버리지 기준으로 인터넷게임업종은 시장 대비 0.2% 하회, 미디어업종은 시장 대비 0.2% 하회했음. Top Picks인 엔씨소프트, CJ E&M, NAVER, 넷마블게임즈의 상대수익률은 각각 +1.4%, -5.1%, +5.3%, -0.2%를 기록

기관매수 : 더블유게임즈(63,644주), NAVER(26,890주)

기관매도 : 카카오(119,101주), NHN엔터테인먼트(73,376주), CJ E&M(290,686주), CJ헬로비전(75,092주)

외인매수 : 엔씨소프트(91,316주), CJ E&M(79,351주), CJ CGV(53,064주)

외인매도 : 카카오(494,952주), 더블유게임즈(121,490주), CJ헬로비전(194,227주)

전주시황 :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단기 이익실현 나타나는 모습, 카카오 기관 및 외인 매도에 따른 주가하락과 관련 새로운 펀더멘털 이슈는 없는 것으로 파악, CJ E&M,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증은 기관과 외인의 수급이 엇갈리는 모습

금주전망 : 모멘텀을 보유한 저평가 게임주 및 중국 관련주들에 대한 우호적인 관점은 유지, 12월 11일 대만 “리니지M”서비스 예정인 엔씨소프트에 주목, 카카오 역시 추가하락 시 저가매수 바람직해 보임




주간 특징주 및 이슈 


엔씨소프트

 대만 “리니지M” 출시(12월 11일) 임박에 따라 투자심리 개선될 것으로 판단, 특히 대만의 경우 오랜 온라인”리니지1” 서비스 영향으로 유저기반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보임. 따라서 국내에서의 경우처럼 기대이상의 일매출이 기록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

 국내 “리니지M”도 신규서버 및 신큐직업(다크엘프) 출가에 따른 트래픽 견조한 모습, 매출 유지 및 충성도 제고에 긍정적, 일부 이탈유저 신규직업 출시와 더불어 복귀하는 모습도 보임, “테라M”의 강한 마케팅 영향은 있을 수 있으나 단기적인 현상으로 판단

 “리니지M”의 흥행 및 신규게임 라인업, IP 로열티 수익기반의 견조한 펀더멘털 유지할 것, 긍정적인 관점 유지


넷마블게임즈

 최근 “테라M”의 성과 고무적인 수준, 12월 2일 기준 iOS 마켓에서는 매출 1위 기록중, 구글플레이는 2위 기록, 성과유지에 대한 판단은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되나, 일단 긍정적인 관점에서 접근

 미국 “리니지2 레볼루션”은 매출순위 20~30위 유지 중, 시장의 특성상 성과에 대한 성급한 판단은 자제 필요

 여전히 신규게임 라인업 측면에서는 동급 최강, 1분기 이후에도 중국을 포함한 신규게임 라인업 모멘텀이 주가에 긍정적인 작용할 것


더블유게임즈

 4분기 탑라인 증가 및 비용효율성 제고에 따른 마진개선에 대한 기대 유지, 신규게임 “Ellen”의 성과도 마케팅과 더불어 개선될 것으로 기대

 여전히 과도하게 저평가된 국면 유지 중, 실적개선과 더불어 Valuation 저평가는 주가에 프리미엄으로 부여될 것


위메이드

 중국에 대한 불확실성 여전하나, 하나 둘씩 실타래가 풀려갈 때마다 실적에는 플러스 알파로 기여할 것, 예상치 못한 실적개선도 가능

 1분기 “이카루스M”의 넷마블게임즈 퍼블리싱에 대한 기대 유효, 개인적으로 “테라M”에 못지 않은 게임으로 파악, 글로벌 “피싱스트라이크”도 소기의 성과 기대




Top Picks


엔씨소프트

“리니지M”의 성과 고무적인 수준 기록할 듯, 트래픽 기반 유지된다는 점에서 4분기 이후 실적에도

긍정적

 2017년까지 10여개의 온라인 모바일게임이 다양한 형태(자체개발, IP제공, 퍼블리싱 등)로 준비되

고 있어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가시성은 높은 상태

 “리니지1”의 실적이 3분기를 시작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


CJ E&M

펀더멘털 개선의 확인

 방송부문의 성장동력 광고에서 기타부문으로 이동, 컨텐츠 유통 및 VoD, 동영상광고의 성장 괄목

할 만한 수준

 중국시장 진출가능성 확대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유효

 넷마블의 지분가치에 이어 스튜디오 드래곤 상장에 따른 영업가치 반영에 주목


NAVER

2017년에도 안정적인 이익개선 지속

 국내 모바일 광고의 시장성장 견조한 수준, 최고의 수혜 예상

 최근 강조되고 있는 쇼핑부분의 광고창출 비중확대 긍정적. 다양한 상품 및 기술 적용으로 더욱 확

대될 것

 라인광고의 성장 고무적인 수준으로 지속 중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인터넷/게임/미디어 앞서가는 펀더멘털, 뒤쳐지는 주가흐름 - 하나금융투자

3분기 실적은 전체적으로 So-So, 돋보이는 엔씨소프트 


인터넷게임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은 엔씨소프트를 제외하고 큰 이슈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의 흥행에 힘입어 평균 일매출을 65억원 내외로 추정하고 있으며, 로열티 수익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도 DDI 인수효과 온기반영에 개선된 기존게임 매출에 대한 기대가 유효해 보인다.

반면 NHN엔터테인먼트, 게임빌, 컴투스 등의 실적은 신규게임의 흥행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기대치를 상회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NAVER, 카카오의 실적도 모바일광고의 연간성장이 견조함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마케팅비용 등의 비중 증가가 비수기실적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4분기는 기업간 차별화가 두드러질 것 


4분기는 신규게임 런칭, 해외시장 진출, 계절적인 성수기 등을 감안할 때 기업간 펀더멘털의 차별화가 뚜렷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게임사들의 경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대만진출, “아이온” 모바일게임의 북미유럽 정식 출시 성과, 더블유게임즈의 신규게임 성과 및 비용효율성 제고, NHN엔터테인먼트의 4분기 보드게임성과, 게임빌의 “로열블러드” 등 신규 라인업 등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NAVER의 4분기 계절적성수기 및 네이버페이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효과, 긍정적인 기대감이 높아진 카카오의 다양한 전략이 실적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여부도 시장은 주목할 것이다.



Top Picks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NAVER, CJ E&M 


산업 내 최선호주는 여전히 엔씨소프트이다.

“리니지M”에 기반한 펀더멘털개선을 주가가 뒷받침하고 있지 못하다는 판단이다.

대만에서의 흥행가능성도 매우 높고, 국내 트래픽 및 업데이트 컨텐츠를 감안할 때 4분기실적에 대한 강한 기대감도 유효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더블유게임즈, NAVER, CJ E&M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

더블유게임즈의 매출증가 및 마진개선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낮은 Valuation에 주목하고 있고, NAVER는 4분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 CJ E&M은 ‘스튜디오 드래곤’ 상장에 따른 영업가치의 반영이 주가상승의 Catalyst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