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1. 14:43, 스팩(SPAC) 뉴스
머니 투데이에서 나온 기사 입니다.
올 들어 증시에서 스팩 합병상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가치 산정이 제각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실적 기준으로 무리한 기업가치를 산정한 기업이 속속 등장하면서 합병상장 완료 이후 투자자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 중략 > 실제로 올해 스팩 합병상장을 완료한 기업 중 지난 12일 코스닥에 상장한 넷게임즈 (1,855원, -2.6%) 주가가 급락해 합병 기준주가 아래로 떨어졌다. 드림시큐리티 (1,905원, 0.5%), 씨아이에스 (1,760원, -1.1%), 켐온 (1,620원 0 0.0%)도 합병 기준주가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 중이다. 특히 켐온은 합병상장 이후 2달여 만에 20% 가까이 주가가 떨어졌다. |
스팩은 장점이 많은 만큼 단점도 뚜렸합니다.
기사에도 언급되어 있는 부분인데,
IPO와 달리 '시장 평가를 받는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피합병사의 기업가치를 과도하게 높게 매기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그런 경우가 다수 존재하며
그로 인하여 투자자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합병공시 전에 스팩주를 매수하여 원금을 보장 받는 방법이 가장 좋으며
합병공시 이후의 스팩주 매수는 피합병사의 현재, 미래가치를 철저히 분석한 뒤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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