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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 웰-에이징시대,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 KB증권

- 질병 치료에 대한 페러다임 변화로 의료기기 산업 지속 성장

- 2021년까지 연평균 5.1%의 고성장 전망되는 시장

- 매출성장과 수출증가 추세가 확인되는 기업에 대한 관심 증가



▶ 질병 치료에 대한 페러다임 변화로 의료기기 산업 지속 성장


- 100년전 인간의 평균 수명은 40세. 이제는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를 살고 있고 안티에이징 시대에서 잘 늙어가는 법, ‘웰 에이징’을 추구하는 시대. 글로벌 고령화와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는 구조적으로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으로 연결되고 있음

- IT기술의 발전과 가처분소득의 증가는 질병의 치료 중심에서 치료이전에 적극적 진단과 예방으로 페러다임의 변화가 진행, 이는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적 성장의 배경이 될 것



▶ 매출 성장과 수출 증가 추세가 확인 되는 기업에 대한 관심 증가


- 치료의 페러다임이 진단과 예방으로 변화되면서 글로벌 의료장비 시장도 진단, 영상 분야가 향후 고성장 할 것으로 전망. 국내 의료기기관련 기업 중 매출 성장과 수출증가 추세가 확인되는 기업에 대한 관심 증가할 것으로 판단




▶ 잘 늙어가기를 바라는 시대, 웰 에이징을 추구하는 시대


- 무병장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바라는 꿈, 한 저서에 따르면 20만년전의 인간 수명은 고작 20세였고, 100년 전에는 평균 수명이 40세였음. 하지만 이제는 인간은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에 살고 있고, ‘안티에이징’ 시대에서 이제는 잘 늙는 법, ‘웰 에이징’을 추구하는 시대

- 이처럼 전세계 인구의 고령화와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는 구조적으로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으로 연결되고 있음. 특히 IT기술의 발전과 가처분소득의 증가는 질병의 치료 이전에 적극적 진단과 예방으로 페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적 성장 배경이 될 것

- 시장조사기관 BMI Espicom의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3,251억 달러로 추정. 이는 전년대비 3.0% 감소한 규모이며 2011년 이후 성장률이 둔화되었지만 2016년에는 전년대비 3.4% 증가한 3,360억달러 전망되고 2021년에는 4,330억달러 추정(향후 연평균5.1% 성장). 지역별로는 2016년 북미, 남미 지역이 전체 시장의 48.6%(1,634억달러)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연평균 4.5%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그 뒤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서유럽이 23.6%(793억 달러), 중국, 일본 포함한 아시아권이 20.9%(702억 달러)로 연평균 2.8% 성장 중




▶ 페러다임의 변화로 성장하는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 지속 필요


- 의료기기산업은 4가지 특성이 있음. 첫째,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며, 기술발전에 따라 점차 복잡해지는 추세라는 점. 의료기기는 주사기 등 소모품, 기초의료용품에서 전자, 광학, IT 기술과 융합된 MRI, CT, 의료용 로봇 및 수술기기 등 광범위한 기기와 장비를 포괄, 기술발전에 따라 복잡화 및 다양화되는 추세. 둘째, 의료기기산업은 다품종 소량생산 산업이라는 점. 단일 품종으로 10만대이상 생산하는 품목이 거의 없을 정도이며, 중저가 시장은 전문중소 기업, 고가의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은 소수의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는 형태. 셋째, 의료기기산업은 정부 규제형 산업이라는 점.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산업이라 정부의 인허가 등 규제의 벽이 높은 산업. 넷째, 수요가 한정된 산업이라는 점. 의료기기는 의료진단과 치료에 전문성을 지닌 병원이 주요 수요처임. 따라서 안정성, 신뢰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보수적 경 향이 강하기 때문에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고 가격탄력성이 낮은 산업

- 글로벌 의료기기 관련 주요 10대 기업으로는 존슨앤존슨이 2015년 기준 매출액 251억 달러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하였고, 메디트로닉, GE헬스케어, 지멘스헬스케어 등의 기업들이 그 뒤를 잇고 있으며, 매출액은 각각 202억 달러, 176억 달러, 145억 달러를 기록

- 치료의 페러다임이 진단과 예방으로 변화함에 따라 글로벌 의료장비 시장도 진단영상 분야가 2020년까지 11%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그 외에 체외진단기기, IT를 활용한 헬스케어 분야

등도 7%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

- 국내 의료기기 관련 기업 중 매출 성장과 수출증가 추세가 확인 되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은 증가 할 것으로 판단. 뷰웍스,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인바디, 바텍, 제이브이엠, 디오, 인터로조, 바디텍메드, 아이센스, 루트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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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폰 공개: 11월부터 판매 급증 전망 - KB증권

아이폰 OLED 비중: 17E (24%), 18E (66%), 19E (100%) 


미 현지시각 2017년 9월 12일 애플은 신형 아이폰 3종인 아이폰 8 (4.7인치 LCD), 아이폰 8 플러스 (5.5인치 LCD), 아이폰 X (5.8인치 flexible OLED: 아이폰 10주년 에디션)를 공개했다.

5.8인치 OLED인 아이폰X (64GB, 256GB)는 3D 안면인식 (페이스ID)으로 홈 버튼 대체, AR (증강현실), 무선충전, 새로운 컬러필터로 색감이 강화된 12MP OIS 듀얼카메라, A11 등을 탑재했다.

아이폰X 가격은 기존 초고가 전망보다 낮은 999달러 (64GB 모델: 아이폰8 699달러, 아이폰8플러스 799달러)이며 사전예약은 10월27일 시작해 11월3일 정식 출시된다.

KB증권은 1) 2017년 5.8인치 아이폰 OLED 출하량을 5,400만대 (전체 아이폰 출하의 OLED 비중: 24%)로 전망하고, 2) 2018년 출시될 5.8인치, 6.5인치 아이폰 OLED 출하량은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7억대로 예상되어 2018년 아이폰 OLED 모델 비중은 내년 아이폰 출하의 66%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 따라 애플은 OLED 패널 생산능력이 확대되는 2019년에 아이폰 OLED 출하비중이 100% (2.6억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OLED 수율 정상화: 11월부터 판매 본격 가능 


9월부터 아이폰 OLED 패널 100%를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flexible OLED 생산라인 (A3) 수율이 80~90%에 도달한 것으로 예상되어 9월초부터 풀 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제기됐던 아이폰 OLED 패널의 수율 이슈는 해결된 것으로 판단되어 애플은 판매일인 11월 3일부터 아이폰 X 판매가 본격 가능해질 전망이다.특히 높은 세트가격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OLED 모델은 4분기부터 판매급증이 기대된다. 이는 Verizon, T-Mobile, AT&T 등 북미 4대 통신사들이 보조금을 파격적으로 늘려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신형 아이폰 수혜주: 삼성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 


2007년 아이폰 출시 이후 총 아이폰 판매수량은 11억대, 사용 중인 아이폰은 7억대, 이 중 47% (3.3억대)가 2년 약정기간이 만료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4분기 아이폰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96% 증가한 8,800만대로 전망되고, 2018년 아이폰 출하량도 전년대비 14% 증가한 2.6억대로 예상된다.

특히 아이폰 OLED 모델은 고가 핵심부품 탑재가 증가해 관련 공급업체인 삼성전자 (flexible OLED 패널), 삼성전기 (MLCC, RFPCB), LG이노텍 (듀얼카메라, 3D 센싱모듈, RF-PCB, 무선충전) 등은 ASP 상승과 물량증가 효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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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안정시장형 & 액티브형 추천 종목(2017/09/07)

KB증권 안정성장형 추천 종목


△카카오

- 광고 등 주력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 및 택시, 드라이버 등 O2O 비즈니스와 카카오 플랫폼과의 시너지 전략에 대한 기대감 유효

- 카카오뱅크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으로 향후 핀테크 부문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 강화 전망


△현대차 

- 하반기 G70, 코나 등 신차효과와 더불어 신흥국 판매 회복 기대감 유효

- 최근 가격 조정으로 현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PBR 0.6배 이하 수준으로 하락, 가격 매력에 따른 트레이딩 매수 전략 제시 


△대한유화 

- 신규 증설 설비가 3분기부터 최대 가동률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어 빠른 실적 회복 예상

- 2분기는 NCC 재가동의 지연과 중국의 과도한 재고확충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 예상되나 2분기를 바닥으로 턴어라운드 기대 


△LG디스플레이 

- 하반기 플렉서블 OLED와 대형WOLED TV 생산 설비 증설을 위해 약 6.3조원 투자예상

- 이는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로 해석되어 주가 멀티플 상향의 근거로 작용할 전망


△삼성전자 

-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가전부문 등의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2017년 실적 성장 지속 전망 

- 지배구조 개편 이슈 지속 예상, 자사주 매입 소각, 배당 정책 확대 등의 주주환원 정책강화 기대감 유효 


△엔씨소프트 

- 리니지2:레볼루션,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각각 앱스토어 매출순위 1, 2위를 유지하면서 4분기 실적에 크게 기여할 전망 

- 리니지레드나이츠의 성공으로 리니지M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에는 충분. 리니지M 출시까지 양호한 실적 성장이 주가흐름에 긍정적 영향 예상 


△신한지주 

- 2017년까지 이익 성장 전망, 2016년 4분기 시장금리 상승 효과로 NIM 상승추세 지속 전망

-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리스크 헷지 대안으로 은행주 투자매력 부각 및 저평가 매력 부각





KB증권 액티브형 추천 종목


△민앤지 

- 개인정보 보안부문의 안정적인 매출성장 및 주식투자노트 등 신규서비스의 매출 기여도 상승으로 실적 모멘텀 견조 

- 간편결제 및 인터넷뱅킹 시장확대로 자회사 세틀뱅크의 실적 고성장 기대감이 민앤지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 


△메지온 

- 희귀심장진환(폰탄수술) 치료제의 글로벌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18년 임상 종료 ’19년 승인까지 신약에 대한 모멘텀 유효 

- 현금성 자산 800억원, 향후 폰탄수술 치료제 가치 감안시 현 시가총액 대비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 


△실리콘웍스 

- 국내외 스마트폰 메이커들이 OLED 디스플레이 채택을 늘리고 있어 동사의 OLED용 반도체 매출 성장세 전망 

- 원화강세 지속 및 연구개발 부담은 존재하나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개선 기대


△동진쎄미켐 

- 삼성전자 3D NAND와 중국 디스플레이 케파 증설 수혜 기업, 2분기 실적 순항(매출액 1954억, 영업이익 179억 기록) 

- 하반기 국내, 해외 부문 양적 성장과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부문 동반성장 영향으로 실적 개선 지속 전망 


△해성옵틱스 

- 카메라 렌즈, 액츄에이터, 모듈 등 모바일 카메라 관련 밸류체인을 모두 구성하고 있어 최대 고객사의 스마트폰 듀얼카메라 채택에 따른 수혜 전망 

- 고객사의 하반기 및 내년 신규모델 출시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이 뚜렷해질 전망이며, 모델수 증가에 따라 내년 실적전망도 긍정적 


△웰크론한텍 

- 식음료/ 환경 플랜트 설비부문의 신규수주 증가로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기대

-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부문의 고성장이 기대되어 성장 모멘텀 강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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